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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슬프네요

nn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20-02-29 18:09:34
외국에서   사는  사람  입니다   1월  말     놀러  왔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고  나니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  하더라고요


왔다고  친정에  알리니  분위기  이상하더라고요

오라  소리도  없고  뭔가  경계 하는  느낌

공항을  거쳐  왔다고   찝찝해  하는  느낌


서운했지만  2주  후에  친정집  가서  부모님  만났어요

그런데  동생은   여전히  절  경계하는  느낌이었어요  

만나려  하지도  않고  저 한테  집에만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15.16일   대구를  다녀  왔어요

다른  곳에  들렀다   가느라고  15일  밤에  도착해서  호텔서  자고

다음  날  호텔서  나와서  예전에  다녔던  중  고등학교에  가서  사진  찍고  왔어요

일요일이라  사람들도  없었고  그렇게  남편차를  타고  (남편은  한국에  거주)

서울에  돌아  왔어요   카톡으로  친정  단톡방에   제가  찍었던  사진  들  보여   주었는데


공교롭게  그  후  신천지  31호  할머니가  나오면서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작  했어요


동생은  절   엄청  찝찝해  하면서  돌아  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서운  했지만  저  또한  걱정  되어서  친정  식구들  만날  엄두도  못내고  집에만  있었어요

이제  내 일이면  대구  다녀온  지  2주차  이고  저는  다음  주  화요일  날  떠 납니다


단톡방에  월요일  날  인사하러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동생이  먼저  답이  왔네요

글쎄....  2주가  되긴  했지만   혹시  모르니  하고  말을  흐리네요


와서  엄마  만난  거 2번이네요

한  번은  제가  친정집에  찾아  간  거고

두  번  째는  2시간  정도  밖에서  밥  먹은  게  다  예요

만나지  말고  돌아가야  할까요?

좀   서러운  기분이  들어  글을  써  봅니다

   

 
IP : 49.163.xxx.11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9 6:11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뭐가 서러운지. 이해좀 해줘요.

    대구 갔다온 사람이면 님이 먼저 좀 거리 두세요.

  • 2. ..
    '20.2.29 6:12 PM (58.76.xxx.205)

    이런 사람 때문에 퍼지는구만

  • 3. ..
    '20.2.29 6:14 PM (59.9.xxx.240) - 삭제된댓글

    지금은 서럽다 뭐다 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같이 사는 가족들도 잠깐이라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샤워해라, 마스크는 계속 꼈냐, 장갑은 꼈냐, 옷은 몽땅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나와라....
    밥도 따로 먹고 식사 중에도 대화 아끼는 집들 많아요.
    동생이 예민 떠는 게 아니라 예민 떨어야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공항-대구라면 환자를 돌려보내는 의료기관이 생길 정도로 비상시국입니다.
    괜히 섭섭해하지 마시고 오히려 다들 건강하다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출국하세요.
    곧 다시 기분 좋게 볼 날 맞으시길!

  • 4. 흠흠
    '20.2.29 6:14 PM (125.179.xxx.41)

    아이고..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님이 이해해야죠ㅠㅠㅠㅠ

  • 5. ..
    '20.2.29 6:14 PM (222.237.xxx.88)

    에휴 토닥토닥..
    시절을 원망해야죠.
    님도 이해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도 이해가 되네요.
    이번에는 영상통화나 한 통 하시고 무사히 잘 가세요.

  • 6. ㅇㅇㅇ
    '20.2.29 6:15 PM (114.200.xxx.110)

    이해해야합니다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 7. nn
    '20.2.29 6:15 PM (49.163.xxx.112)

    뭐가 서럽냐고요? 대구 다녀온 지 2주 됐어요 자가 격리 충분히 했고요 기껏 와서 엄마 제대로 못 만나고 가는 게 서러워 서요 해 마다 올 수 있는 한국이 아니고 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까지 건강하실 순 없고 코로나 때문에 엄마도 제대로 못 만나고 가는 게 서럽다는 건데 뭐가 그리 차가운 댓글을 다셨나요

  • 8. ㅇㅇ
    '20.2.29 6:16 PM (1.231.xxx.2)

    슬프죠 외국에서 왔는데 가족도 맘대로 못 만나고. 그렇지만 코로나는 어쩔수 없으니 님이 이해하세요...

  • 9. 근데
    '20.2.29 6:16 PM (112.151.xxx.122)

    동생이 집에만 있으라 했는데도
    대구를 다녀오셨단 말씀이세요
    한국 사정은 전혀 관심도 없고 모르시나요?
    지금 나라 전체가 패닉인데
    엄마가 보고 싶었으면 대구를 가지 말았어야죠
    대구분들도 조심하고 방콕하고 있는 세상에요

  • 10. 신천지환장
    '20.2.29 6:16 PM (39.7.xxx.20)

    ㄱ2주가 아니라 한달 이야기도 하고 있어요
    님은 안 아파도 보균자 일수도 있고
    동생은 면역력이 약해 걸릴수도 있어요
    섭섭해 마시고 좋은날 또 만나도록 하세요

  • 11.
    '20.2.29 6:17 PM (125.130.xxx.189)

    노모 생각하면 오라고 할까봐
    먼저 선수치고 안 간다고
    선 그어야 맞죠
    참 자기중심적인 분이네요
    그러니까 식구들이 경계하죠
    가까운 중국이면 담에 다시
    와서 만나면 되지 젊은이도
    아니고 엄마가 노인일텐데
    보호할 마음이나 매너 지켜줄
    생각이 안 드세요?
    얼른 중국이나 가세요
    대구는 왜 가셨나요?
    신천지 행사?

  • 12. ㅡㅡㅡ
    '20.2.29 6:1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가족들에게 혹시라도 감염되면 어쩌나.
    내가 알아서 자제해야지.
    마음을 바꿔서 잡숴 보세요.

    내가 대구에 갔다와서
    혹시나 싶어 아쉽지만 먼저 만나자고 못하겠네.
    이렇게 연락하셨다면
    가족들 반응이 어땠을까요.

  • 13. nn
    '20.2.29 6:18 PM (49.163.xxx.112)

    네 다른 님들 얘기 들으니 제가 이해해야 겠네요 그런데 대구에 다녀왔 다는 것만으로 이런 사람 때문에 퍼진다는 댓글은 서운 하네요 2주동안 건강에 이상 없고 자가 격리 했으면 되지 않을 까요?

    알고 대구를 다녀온 것도 아니고 다녀 오니 그런 일이 생긴 걸

  • 14. 화상통화 하세요
    '20.2.29 6:19 PM (220.124.xxx.36)

    대구 신천지 예배 보러 온게 아니면 동선도 이상하네요.
    동생이 그리 경계하는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 15. 엄마가
    '20.2.29 6:19 PM (112.151.xxx.122)

    엄마가 병약하시면
    더욱이죠
    정말 저라면
    그런사정이면 격리기간 지난후에
    엄마집에서 거의 보내거나
    며칠 엄마집에서 보내고
    그후에 다른 행동을 했을것 같아요
    이시국엔 대구를 위해서도 그렇고 다른지역 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대구는 안갔어야죠
    뭐 그렇게 꼭 볼일이 있어서 대구를 가셨었다면
    그후엔 엄마를 안볼 생각을 하셨어야 하구요
    원글님 말대로 병약하시고
    코로나는 지금 처음 우리 모두 겪고 있는 전염병인데요

  • 16. 지금은
    '20.2.29 6:19 PM (218.153.xxx.49)

    비상시국이라 섭섭하다 어쩌다 할 겨를이 없어요
    떠날때 식구들에게 전화로 안부 전하고 쿨하게 떠나세요

  • 17.
    '20.2.29 6:20 PM (125.130.xxx.189)

    잠복기도 2주인 줄 알았더니
    27일 된 경우도 있데요
    님 자기 생각만 하네요
    식구들 불안감 ㆍ생활 격리ㆍ
    전파자로 분리 신천지로 오해받고 백안시 당하는 차별등
    걱정 거리가 한두개가 아니고
    노모 생명과 건강을 지켜줄
    생각은 안하고 서운하다니ᆢ

  • 18. nn
    '20.2.29 6:22 PM (49.163.xxx.112)

    속상해서 쓴 글인데 신천지 행사를 간 거냐 는 둥 중국으로 돌아 가라는 둥 어이 없네요

    저는 1월 말 캐나다에서 왔고요 중국에서 온 게 아니기 때문에 돌아 다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겄도 아니고 대구는 중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추억 여행차 다녀온 거예요 신천지라뇨


    다들 예민해져 있는 건 알겠지만 너무 공격적이네요

  • 19. 동생이
    '20.2.29 6:24 PM (211.211.xxx.156)

    찝찝해 할만 하네요
    대구가 지금 화약고니까

  • 20. 어디서 오셨어요?
    '20.2.29 6:24 PM (222.118.xxx.139)

    처음부터 친정가족 반응이 이상하다는 거 보니

    혹 중국에서 오셨어요?

    그럼 사실 조금 걱정 되요.

    게다가 대구까지 갔다 오시고

    스스로 보호하고 스스로 자가격리 하시는게

    서로 기분 좋아질거에요.

    올해만 보고 안보실 사이 아니잖아요.

  • 21. 그냥
    '20.2.29 6:25 PM (112.151.xxx.122)

    지금 국민들 모두
    처음 겪어보는 전염병 대처하느라고
    힘들고 예민해요
    이게 전염력이 엄청 강해서
    항상 조심해야 하구요
    그냥 조심해서 잘 가셨다
    시절 좋을때 다시 오세요
    자칫 하다가는 어머님 다시 보는걸 기약못하는게 아니라
    시절이 이런데
    지금 당장 장례치르는일 생기면 어떡할려구요
    또 형제들 원망은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코로나는 지금 끝나고 정리된상태가 아니라
    지금 시작해서 진행중이고
    우린 이겨내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전염병입니다

  • 22. ㅇㅇ
    '20.2.29 6:2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죠. 댓글들 너무하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하필 오신 시기가 너무 나빴네요.ㅜㅜ

  • 23. 이번
    '20.2.29 6:26 PM (112.151.xxx.122)

    이번 전염병은
    특히 노약자에게 치명적이랍니다

  • 24. nn
    '20.2.29 6:31 PM (49.163.xxx.112)

    네 알겠습니다 안 만나고 가는 걸로 할께요 그런데 글을 잘 안 읽고 답글 다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1월 말 캐나다서 왔고 2주 후 엄마 만났고 2월 15일에 대구에 추억 여행 가서 16일에 왔어요 그 때 까지도 거의 진정 되어 가는 상태였는데 갔다 오고 나니 31번 할머니가 나타난 거예요

    이 사태를 알고도 대구에 다녀온 게 아니고요

    저 억시 캐나다서 먹고 사는 가 바빠서 해 마다 올 수 없고 큰 맘 먹고 왔는 데 이렇게 돌아 가게 되니 서운 하고 서럽고 그렇다는 거지 누굴 탓하는 게 아닙니다

  • 25. 헉스
    '20.2.29 6:35 PM (218.48.xxx.98)

    캐나다로 돌아가도 거기서 찬밥신세겠어요.
    한국갔다온건만으로도 찬밥....대구까지 다녀왔단 말은 절대 하지마시길...

  • 26. .....
    '20.2.29 6:35 PM (218.51.xxx.239)

    미국 항공길도 막힐 가능성이 커졌어요.

  • 27. ..
    '20.2.29 6:36 PM (82.14.xxx.236)

    원글님 토닥토닥
    멀리서 큰맘 먹고 오셨는데 상황 때문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도 못 보내고 가시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ㅠ
    그러나 어쩌겠어요ㅠ
    마음 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28. ..
    '20.2.29 6:3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난리인데 대체 대구는 왜 가셨나요?
    대구 아니라 다른 지역이었다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전염병으로 난리났고 또 자주 올 수 없는 한국이라면 지방 가는 대신 부모님하고 좀더 많은 시간 보내시지요.
    저라면 대구가 이 난리인데 가족들이 다 괜찮다고 오라고 해도 제가 나서서 안 갈 것 같아요.
    대구에서 각 지역으로 감염시킨 사람들도 다 원글님처럼 나는 괜찮고 별일 없겠거니 하며 감염시킨 사람들이 대부분일걸요?
    그리고 지금 무증상 감염자도 많은 상황이에요.
    가족들을 진정 아끼신다면 만나는 거 반대요.
    그리고 님이 걱정할 건 캐나다마저 한국 입국금지 시키지 않는거예요.

  • 29. ㅠㅠ
    '20.2.29 6:37 PM (175.223.xxx.93)

    동생 진짜 야박하네.
    원래부터 싸가지였을듯.

    원글님 돌아가기전에
    엄마랑 따로 만나세요.

    대구 갔다온지 2주나 됐구만
    동생 진짜 까탈스럽다.

  • 30. nn
    '20.2.29 6:40 PM (49.163.xxx.112)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31. 00
    '20.2.29 6:46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동생이 평소에도 언니를 싫어한듯
    아무리 그래도 외국에서 오랜만에 온 형제를 어찌 그리 대한답니까?
    나중에는 또 얼굴도 안보고 그냥 갔냐고 한소리 할듯

  • 32. ..
    '20.2.29 6:46 PM (82.14.xxx.236)

    그런데 지금 캐나다로 돌아가셨을 때가 더 문제인 것 같은데요..

    여긴 영국인데 제 아는 학생은 하프텀때 한국 갔다 왔다가 2주 자가격리 조치 당했어요ㅠ 대구 출신도 아니고 그 근처에도 안 갔는데요..

    암튼 상황이 이러하니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음 합니다 ㅠ

  • 33. nn
    '20.2.29 6:48 PM (49.163.xxx.112)

    윗님 동생이 저를 싫어한 건 아니고 또 동생이 싸가지가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어려서 부터 걱정 근심이 많고 예민했던 아이라 그런 것 같아요

  • 34. nn
    '20.2.29 6:51 PM (49.163.xxx.112)

    영국님 위로해 주셔서 감사 해요 저도 캐나다 돌아 가면 자가격리 할 예정이에요


    아직까지 캐나다는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제 스스로가 조심 하려고 아이들에게 마스크랑 소독제 사 놓ㅎ으라 했고 아이들은 2주간 친구 집에 머물 예정이예요

  • 35. 에휴
    '20.2.29 6:51 PM (182.215.xxx.137)

    시기가 너무 안좋았네요. 캐나다로 돌아가셔도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또 ㅠ ㅠ 가끔 그럴 때가 있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거 같을 때요. 나중에 한국에 다시 오셔서 어머니랑 시간 많이 보내세요. 토닥토닥..

    요즘 시기가 시기인만큼 날 선 댓글들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 36. ㅇㅇ
    '20.2.29 7:18 PM (114.206.xxx.35)

    이해해요 31번 나오기전에 대구 갔다오게 그렇게 혼날일인가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37. 세상에
    '20.2.29 7:21 PM (59.22.xxx.217) - 삭제된댓글

    너무 딱하네요.
    월요일에 날씨가 춥지 않으면 밖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1미터 정도 떨어져서 마스크 쓰고 한번 더 보고 얘기라도 나누고요.
    이런 작전을 동생한테 어필해 보세요.
    마스크 앞에 부채도 펼쳐서 막겠다고요.

  • 38. ㅡㆍㅡ
    '20.2.29 8:21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너무 맘이 상하겠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이런 친즹 반응이 더정상적이라 생각들어요. 효도인가 자기부모 오라하고, 가고, 타지역 다니고. 그런거 보면서 가족들도 정상적으로 안보이거든요. 앞에서 얘기한것처럼 지금 같이 사는 가족간에도 엄청 예민해요 어쩔수 없구요. 댓글도 그렇구요 오히려 가시면서 친정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오히려시름덜고 가신다, 잘한다 생각해주세요 노모나 동생 이런 상황에 있는데요.

  • 39. 서운
    '20.2.29 9:27 PM (106.249.xxx.244)

    하시겠지만 객관적으로 동생이 옳다고 생각해요.

  • 40. 1월말에
    '20.2.29 11:51 PM (73.182.xxx.146)

    한국으로 가신게 죄죠 ㅠ 뭐..어쩔수 없으니까 지금 상황상...게다가 2월 중순에 대구방문이라니...ㅠ
    1월내내 중국관광객 드글거리는 명동 경복궁 종로등 실컷 돌아다니다가 1월말에 한국을 떠난 사람들도 혹시 잠복기 일까봐 기침만 조금나도 떨고있는 사람도 많을텐데...전 동생분 충분히 이해가요..캐나다 돌아가신후에도 조심히 한달은 관찰하셔야 할듯. 거긴 검사는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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