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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차리기가 이렇게 귀찮을 줄이야

밥차리는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0-02-29 05:30:11
그냥 밥차리는 기계가 된거 같아요.
집안일 중에 제일 하기싫은일 탑 3 에 들어요.
아침에 눈뜨고 밤에 잠들기 전까지 뭐 먹지 뭐 해먹나
물론 사먹기도 하고 외식도 하지만 그것도 가끔이고
질려요 밥하기가.
IP : 70.106.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할수
    '20.2.29 5:32 AM (211.193.xxx.134)

    없음 즐겨라

  • 2. ㅇㅇ
    '20.2.29 5:35 AM (49.142.xxx.116)

    그렇죠 뭐 ...
    요즘 유투브 보는데 작게 혼자서 밥집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혼자서 점심 저녁 매끼니를 7찬 10찬 이렇게 나름 여러명 분량으로 준비하시더라고요. 그런거 보시면 불평불만 사라지실듯..
    그분들은 집에가서 또 집안일 하시겠죠. 애들 학교들어가기 시작할 무렵 틈틈히 하시는거라니...

  • 3. 저두요
    '20.2.29 5:37 AM (112.154.xxx.139)

    애들 밥은 차려줘야하니까 정말 억지로억지로 하긴하는데...
    근데 애들 덕에 밥차리니까 저도 억지로먹는거지
    혼자 살았으면 굶어죽었겠다 생각 종종해요ㅋ

  • 4. 밥차리기
    '20.2.29 6:16 AM (218.153.xxx.49)

    힘든게 밥상차릴때 반찬이 많아야 한다 생각해서
    그걸 다 하자니 주부가 보통 한 끼니를 위해 3시간
    이상 서있으니 지겨운겁니다
    우선 김치를 사든 어쩌든 3가지 구비해놓고
    밥,국,찌개,메인(생선or 육류) 이 정도만 하면 밥차리기가
    별로 힘들지 않아요

  • 5. ...
    '20.2.29 7:32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밥에 김싸먹고 빵 많이 사놔요.
    과일은 배달시켜 시시때때로 먹구요.
    가끔 삼겹구워 김치 얹어주면 잘먹고 생선구워 그거랑 먹고.
    우리집에 국이나 찌개는 어쩌다 한번 끓일까말까에요.
    많이 안돌아다니니 거하게 먹을일도 없어요.

  • 6. 매일
    '20.2.29 7:58 AM (42.190.xxx.158)

    반찬 많이하지 마세요.

  • 7. ..
    '20.2.29 8:37 AM (175.117.xxx.158)

    반찬안하면 다른식구들이 덜먹고 안먹고 군것질만 하려하니 스트레스 받죠 혼자면 계란고구만 먹어도 편한데ᆢ

  • 8. 그러니
    '20.2.29 9:25 AM (14.52.xxx.225)

    직장 다니는 건 얼마나 싫겠어요

  • 9. ㅁㅁ
    '20.2.29 10:06 AM (180.230.xxx.96)

    전 싱글인데 요리를 좋아해서 정말 먹어줄 사람있다면 좋겠단 생각 가끔 해요 근데 매일 삼끼를 한다면 그것은 힘들긴 할거 같네요
    먹는거 요리좋아하는 사람은 내일 뭐 먹을까 이러는데
    뉘앙스가 다르군요 ㅎㅎ
    요즘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하려고 아침을 바나나 하나로 먹고나니
    밥 먹고 싶은데 재료들이 눈에 들어오고 ㅎㅎ

  • 10.
    '20.2.29 11:12 AM (118.222.xxx.21)

    김치에 메인요리 하나하는데 그것도 힘들어요. 그래도 애들은 먹여야하니 하루 두끼 세끼 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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