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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나이들수록 한식이 싫어져요~~

.... 조회수 : 6,322
작성일 : 2020-02-18 15:47:31
나이들수록 밥에 나물종류와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 몇가지, 염분기 적은 맑은 국,,, 한식을 더 선호하기 마련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통밀빵, 호밀빵, 과일을 정말 좋아하고, 어제도 유럽과자들..계란, 우유, 밀가루 안들어가고 유기농 설탕 들어간걸로 7만원치 구매했네요... 과자류 좋아하는데.. 유기농 과자들이 성분이  괜찮은거 같아서 맘껏좀 먹고싶어서요... 초콜릿도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거는 팜유덩어리라  다크70%이상인거랑 쌀초콜릿 구해서 먹어요... 스트링치즈, 구워먹는 치즈 좋아하고, 오트밀이나 콘푸레이크... 이렇게 골고루 먹고있는데 이게 주식이네요... 익숙해져버리니 밥은 어쩌다 먹어도 별루 떙기지가 않고 입맛이 변해버린거 같아요...
IP : 121.150.xxx.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8 3:59 PM (211.215.xxx.107)

    그래요?
    저는 50되니 밥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 오상진 어머님의 김치찜만 벌써 3냄비째예요.
    너무 맛있어요.........흰방에 김치찜 국물까지 비벼서 싹싹...
    톳을 들기름에 볶아서 간장 미림 식초 넣어 조린 것도 너무 맛있고...
    아우 미치겠다..왜 저라는 사람은 먹는대로 찌는 걸까요...

  • 2. 2k
    '20.2.18 3:59 PM (175.223.xxx.10)

    그래도 소화력이좋으신가봐요
    저는 갈수록 소화가 안돼서ㅠ
    근데 우유 밀가루 계란 안들어간 유넙과자는 어떤과자일까요.. 맛이 궁금해서 가까운곳에 팔면 저도 맛보고싶네요

  • 3. 저는 반대
    '20.2.18 4:01 PM (99.1.xxx.250)

    거의 양식위주의 식단이였는데 지금은 한식이 더 땡기고
    한식을 먹어야 속이 편안해지는데요.
    안먹던 밑반찬들까지 만들어먹고있어요.
    그래서 됀장 고추장 막장도 유튜브보고서 다 담궜습니다.

  • 4. ㅇㅇ
    '20.2.18 4:02 PM (175.192.xxx.26)

    저도 그래요 한식 좋아했는데
    갈수록 너무 짠 거 같아요 ㅠㅠ 직접 해서 먹으려면 너무 고되구요 파는 건 아무리 정갈해도 짜고 매워요... 심지어 친정엄마 맛있는 밥상도 먹고 나면 짜요...
    저는 빵이나 과일은 잘 안먹고... 오트밀이랑 잡곡밥 고기구워먹고 토마토씻어먹고 말씀하신대로 다크초콜릿... 설탕별로없이 진짜초콜릿이요... 그런 거 먹고 살아요... 두유나 그런 거요...

  • 5. ....
    '20.2.18 4:10 PM (121.150.xxx.34)

    20초반까지 집밥만 먹었어요 한식 너무 좋아해서 고봉밥으로 먹고... 남친 아니 지금 남편이랑 연애하면서 외식에 맛들이고.. 이젠 그것도 질려서 저렇게 먹고 있네요ㅎ 유럽과자는 직구로 했어요 원래는 한두가지 맛보고 사려고 했는데 배송료가 9800원 붙어서 그냥 몇가지 샀어요

  • 6. 나이들수록
    '20.2.18 4:10 PM (218.153.xxx.49)

    된장찌개,김치,나물들이 좋아져요

  • 7. ...
    '20.2.18 4:11 PM (175.113.xxx.252)

    전 나이들수록 한식파가 되더라구요..빵이랑 과자는 특히 과자는 몇달에 한번정도.. 빵도 별로... 그냥 한식을 먹어야 먹은것 같아요.. 나물같은것 무쳐서 양배추쌈 싸먹고 뭐 이런 담백한 한식 먹어야 뭐 먹은것 같고 그래요 .전 아직 마흔도 안되어서 그러는데.. 마흔넘고 하면 빵이나 과자는 지금보다 더 안먹힐것 같아요..

  • 8. ㅇㅇ
    '20.2.18 4:22 PM (175.207.xxx.116)

    저는 경양식이 좋아요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 9. 저는
    '20.2.18 4:24 PM (175.223.xxx.247)

    한식이 비교할수없이 좋은데
    만들기가 헉 하고 힘들어서요

    어쩔수없이 통밀빵또가리 먹는데
    정말 별로여요

  • 10. 이제는
    '20.2.18 4:37 PM (116.125.xxx.199)

    귀찮아서
    김치에 찌개하나가 좋아요
    나물 무치는것도 귀찮아요

  • 11. 밀가루
    '20.2.18 4:40 PM (180.68.xxx.100)

    안 들어간 과자도 있나요?
    저는 한식이 좋은데 만들기 귀찮아
    불고기, 삼계탕, 닭볶음탕, 마파두부, 카레 이런식으로 한 그릇 음식으로
    정착하려 합니다.

    그냥 야채 구워 먹는 그리스 식도 좋고.
    오트밀은 잘 안 먹혀요.
    빵이나 샌드위치 간편해서 좋고.

  • 12. ~~
    '20.2.18 4:50 PM (182.208.xxx.58)

    저도 빵 과자 초콜렛 과일로 살았는데
    나이먹을수록 밥이 맛있어요
    그 중에도 손 많이 가는 나물이 최고급 메뉴같아요

  • 13. 저도요
    '20.2.18 4:57 PM (125.184.xxx.67)

    마늘이랑 젓갈, 김치 염분이 속에서 부대껴요. 매운 거 먹고 나면 설사 와서 컨디션 급 쳐지고요.

  • 14. ㅇㅇ
    '20.2.18 5:02 PM (112.167.xxx.92)

    쌀밥이 좀 무겁지 않나 요즘 느껴요

    유튭에 밀라논나 그분이 아침식사로 비스킷 서너개와 우유 계란1개 과일 한조각 일케 먹는 걸 보니 몸이 가볍겠다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슬림한 몸이 나오지 않겠나 싶고

    굳히 밥에 국에 찌게에 반찬들에 짠음식들을 그걸 만드는 시간이나 비용도 글코 밀나논나식으로 나도 먹어봐야겠다 느껴요

    진심 많이 먹어 탈이나지 나이들수록 덜 먹어야 함을 체감하고 있어요

  • 15. ...
    '20.2.18 5:22 PM (61.72.xxx.45)

    그러다 또 변해요 ㅎㅎ

  • 16. 전원래
    '20.2.18 5:22 PM (175.211.xxx.106)

    서구식 좋아하는데...한식은 나이들수록 맵고 짠것 싫어져요. 보기만해도 끔찍...

  • 17. ....
    '20.2.18 5:37 PM (1.237.xxx.189)

    아무거나 잘 먹고 소화 잘 시키면 자식들도 편하고 좋죠 뭐
    주전부리 사가는것도 편하고
    집밥 찾지 않고 외식도 가리지 않고 잘먹고 소화시킬거니 고민도 없고

  • 18. 휘우
    '20.2.18 5:43 PM (49.181.xxx.139)

    신기하네요. 대부분 나이들면 한식으로 가는데.

  • 19. mm
    '20.2.18 6:04 PM (49.196.xxx.125)

    저는 한식 귀찮아서 못하는 데
    원글님처럼 먹는 것 좋아해요, 외국살기도 하니...

  • 20. 딴소리
    '20.2.18 6:19 PM (218.48.xxx.98)

    전 한식파 남편은 양식...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 21. ..
    '20.2.18 8:56 PM (223.62.xxx.26)

    5분도미 현미밥만 먹다가
    설 연휴에 하얀 쌀밥 2공기씩 먹고 2kg쪘어요.
    쌀밥이 국수보다 좋은데
    탄수화물이 동량대비 단백질보다 살찌는 건 확실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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