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신도시인가요?

[ㅇㅇ]

Ktx타고 광명에 내렸더니 썰렁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더라구요.
역 바로 앞에 벌판에 계획적으로 세운듯한 새 빌딩 건물들이
간결하게 나란히 서 있고...드문드문 새로짓는 빌딩?아파트? 건설현장들도 있고....
건설노동자들 무리가 걸어다녀서 이제 막 개발되는 신생도시의 느낌이 났어요.

대구나 부산, 대전등과 다르게 역앞에 식당이나 모텔, 시장, 오래된 상가 등은 안보이고
반듯반듯한 빌딩, 깔끔하고 계획적인 건물만 나란히 서 있어서 놀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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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 앞이 새로 개발된 곳이라 더 그래요.
전철역 있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쪽으로 가면
재래시장 마트 유흥가 북적대고
오래된 주택가랑 재건축 기다리는 옛날 주공아파트랑
재건축된 아파트까지 빽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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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들고 나는 길이 제한적이라 좀 고립된 동네에요.

[ㅇㅇㅇ]

도심 한복판에 있는 역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시 외곽에 ktx정차역이 생긴거군요.

외지인이라 고립된지는 잘 모르겠구요
외면만 보고 이게 광명의 전부라 생각했어요.
네거리 철산쪽에 가면 거기가 구시가지인가봐요.

[dlfjs]

철산, 하안동이 구 시가지에요

[ㅇㅇ]

역 오른편 뒷쪽으로 신축으로 보이는 자이가,
역전 왼편으로는 호반 베르디움인가 하는 아파트가 있더라구요.
그쪽으로 새로 번화가가 개발될 모양이죠?
코스트코쪽으로 올라가는길쪽은 지금은 다소 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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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하안등의 구시가지가 있었고
광명끝에 논밭 허허벌판인곳에
10몇년전에 광명역만 딱생기고
코스트코가 생기고 이케아 생기고
이때도 사람이 거주하지 않던 곳에
3~4년전 처음으로 아파트지어 사람이 살기 시작한거예요
그아파트 4억정도 분양했는데
지금은 11억이라니 3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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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다 끝나서 마지막 아파트 입주하고 중앙대병원만 다 지어지면 더 지을 땅도 없어요
자이뒤는 안양이예요

[ᆢ]

고속철만 있지 그곳은 허허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