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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분만) 하나님음성 들어보신분 계세요?

기도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20-02-16 21:04:56
요즘 성경에 푹 빠져서 성경읽고
새벽에 기도하고 그랬는데요
간증 책 영상도 많이 보고
눈물흘리며 감동받고 그랬는데요

한동안 너무 열심히 하다 지쳤는지 번아웃된건지
지금은 갑자기 마음이 좀 밍밍해졌어요
잘 믿어지지 않는것도 같고.. 잘 모르겠어요
왜 나는 그리 간절히 기도해도 벽에다 대고 하는것 같은지..
저 사람들이 혹시나 착각한건 아닐까..
갑자기 이런 불순한 생각들고 그러네요ㅠ


체험 하거나 응답 받는다는거
제 주변엔 실제로 진짜 한명도 못봤거든요
다 책이나 영상으로만 봤어요 저는.

혹시 여기 82 회원분 중에서도
진짜 실제로 체험하신 분 계신가요?





IP : 110.70.xxx.11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2.16 9:07 PM (218.209.xxx.206)

    음성이 왜들려요 ㅜㅡ
    음성듣는단건 육적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듣는단얘기예요.
    도대체 말씀공부를 뭘로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음성듣는다,만난다 전혀 제대로 된 길잡이도 없이 가는중인걸 본인은 모르시는듯.

  • 2. .....
    '20.2.16 9:07 PM (210.0.xxx.31)

    조현병 환자들이나 환청을 듣는 겁니다

  • 3. 그게
    '20.2.16 9:08 PM (1.225.xxx.175)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음성을 육성으로 듣는 일은 이제 없어요
    왜냐면 성경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성경을 말씀이라고 부르잖아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이라는 책이 있는데
    하나님이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시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4. 원글님
    '20.2.16 9:09 PM (121.169.xxx.143)

    완전 저랑 똑같아요
    어느날은 찬양듣다 울고
    그 다음날 믿음이 약해지며 진짜 있나?!
    이러고 있고;;

  • 5. ㅇㅇ
    '20.2.16 9:10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네! 있어요~ 그게 하나님이 날 터치하시는건지 나 혼자만의 착각인지 구분하는 법이 있어요.

    성령님의 터치가 있으면 내 안에 정말 곪고 깊은 상처라든지 아픔이라든지 그런게 정말 기적같이 치유가 됩니다.

    나 혼자 뭔가 들렸다고 착각했을떄는 치유되지 않구요.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이셔서. 글쓴님이 성령 충만하실때.. 정말 어느날 성경의 평범한 글자조차 꿈틀거리며

    내 안에 아픔을 만지는듯한 그런 날이 올거에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치유하시거든요. 정말 경험해본 사람만 알수 있어요!

    그래서 불신자들 중에서 뒤늦게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인정하고 회심하는 경우도 많구요.

  • 6. ㅇㅇ
    '20.2.16 9:12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고 내 골수와 영혼을 쪼갠다.. 그런 말씀이 있어요.

    찬양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도 있으시겠지만

    간절히 기도하며 성령 충만할때 어느날 정말 내 뼈와 영혼에 말씀이 박힌다는 걸 경험하실 날이 오실 수 있어요!

  • 7. 원글
    '20.2.16 9:13 PM (110.70.xxx.117)

    주님 음성 듣거나 메시지 받는거
    보니까 간증이 어마무시하게 많던데요
    제가 일부러 찾아서 봐서 그런지
    책이든 영상이든 진짜 넘치더군요
    저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경험한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자연스럽게 저도 소망을 품게 되더라고요

  • 8. ㅇㅇ
    '20.2.16 9:16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일단 성경이 읽힌다는게 원글님께 성령이 임재하셨다는 거에요. 성령의 도움이 없으면 성경이 도무지 읽히지 않아요. 왜냐면 성경이 성령에 의해 인도받아 쓰여진 책이거든요.

  • 9.
    '20.2.16 9:18 PM (180.66.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하나님만 아시겠죠.. 간증에 나온 체험을 다 믿을 필요도 없고 일반화시켜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성령체험이 아주 없다고 딱잘라 말하기도 힘드네요..

  • 10. ㅡㅡ
    '20.2.16 9:19 PM (218.209.xxx.206)

    본문을 수정하셨네요.

    내가 교회 띡 한번가서
    찬송듣고 찬양하고 감동하고 그런건 그냥
    영화보고 감동받는거랑 안달라요.
    어느날은 있는것같다가 없는 것 같다가..

    그게아니라
    십자가의 죽으심이 나를 위한 것이란 게 진짜로 믿기고
    나의 죄에 대해 들여다보게되고
    이런 시간이 분명히 회심의 시간속엔 필요하고
    이 부분을 건너뛴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구요.

    그리고 말씀을 통해 얘기하시고..
    그말씀이 교훈으로서만이 아닌 개인적인 말씀으로
    살아서 느껴질때가 있어요. 놀라운데 이때 개인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을 만나게된다 봅니다
    또 주변 형제자매, 환경 등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시지만
    말씀자체도 그렇고 인간의 감각으로 구분하기가 쉽진 않아요. 기도가 많이필요하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죠.

  • 11. 아하..
    '20.2.16 9:22 PM (180.66.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하나님만 아시겠죠.. 간증에 나온 체험을 다 믿을 필요도 없고 일반화시켜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성령체험이 아주 없다고 딱잘라 말할 수도 없네요.. 저도 성령체험을 했었는데.. 뭔가 하나님이 저한테 말씀하시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귀로 듣는거랑은 달랐구요.. 지나고보니.. 너무 큰 은혜이고 선물이었네요... 다만 너무 그런 체험적 신앙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말씀과 기도 이렇게 두 가지가 적당한 비율로 함께 가는게 바른 신앙생활이라구 생각해요..

  • 12. ...
    '20.2.16 9:24 PM (116.34.xxx.114)

    제 친구는 3번이나 경험했다고 했어요.
    근데 얘기 해도 믿지 않겠지만 이라는
    전제를 달았어요.
    근데 듣는 저는 신기하고 잼났어요~

  • 13. . .
    '20.2.16 9:24 PM (218.39.xxx.153)

    이런 정신 나간분이 있었네
    간증을 다 믿으세요?
    그런데 왜 다 말뿐인가요?
    그렇게 많다면 핸드폰으로 녹음이나 녹화 했어야지요

  • 14. 간증들
    '20.2.16 9:26 PM (1.225.xxx.175)

    다 믿지는 마세요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해석해서 간증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믾아요
    그리고 연예인들도 간증 많이 하는데
    하나님이 중심이 된 간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된 간증들이 많아요. 하나님이 나를 위해 존재하신다는 식의...

  • 15. ㅡㅡ
    '20.2.16 9:27 PM (218.209.xxx.206)

    김남준 목사님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조금 두껍지만
    시간되시면 읽어보기시길 권합니다. 이게 두껍다면
    다른거라도.
    진짜 올바른신앙 길잡이되는 책들이라 추천합니다.
    너무 신비주의 위주로 감동하신것같아서요.

  • 16. ......
    '20.2.16 9:43 PM (223.33.xxx.250)

    간증 같은것 너무 보고 남 체험한 이야기 맨날 보고 듣다보면
    환상에 빠지기 쉬워요. 강력한 음성과 기적만이 체험이 아니에요. 세밀하게 응답하시고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느껴보세요. 간절히 찾는 찾에게 보이신다고 하셨어요. 나와 하나님 1:1의 관계에 집중해보세요.

  • 17. 원글
    '20.2.16 9:47 PM (110.70.xxx.117)

    기적이나 강력한체험만 원하는게 아니고요
    저도 세밀한 응답, 임재.. 이런것을 느끼고 싶은데
    도무지 저는 통 느낌이 없네요

    간절히 찾으며 기도하고 구해왔는데
    제가 이제 지치고 있나봐요
    저도 안지치고 싶어요 엉엉

  • 18. 저요
    '20.2.16 9:54 PM (183.96.xxx.110)

    제가 실제 경험한거니까 말해드려요
    저는 결혼1년만에 교통사고로 제겐 하늘같았던
    친정아버지의 죽음으로 충격받고 생리가 없어졌어요
    불임치료를 받아도 배란 억제하는
    뇌하수체 홀몬수치가 너무 높아 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의사샘이 포기하라고 했는데
    을면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아파트 담으로
    개나리 새순이 보이더군요
    그 때 제 마음에 선명한 하나님 음성이
    들리기를 "보아라 나는 겨우내 죽은것 같은 나무가지에서
    꽃을 피울 수 있듯이 죽은것 같은 네 태애서도 생명을 잉태하게 하리라"
    저 너무 놀라고 감격해서 막 뛰어와서
    남편과 친정엄마께 전화해서 알려줬어요
    그리고
    그 해 가을 임신했어요

  • 19. 으음
    '20.2.16 10:00 PM (220.123.xxx.122)

    그 마음에 들리는 음성이라는 것 저도 체험했어요
    하지만 전 무교에요
    요가 오래하고 명상상태에 가까울 때 마음에서 들렸어요
    ‘@@야 미안해’ (나 자신을 스스로 학대했던 과거에 대한 나 자신의 사과라는 의미로 느끼고 눈물이 솟았어요)

  • 20. 하나님이라는
    '20.2.16 10:03 PM (175.120.xxx.131) - 삭제된댓글

    신이 잇는지 없는지 알 수 없지만
    설령 잇다고 해도 신은 신이지 사람이 아닌데
    무슨 음성을 찾아요?
    음성을 내는 신이라면 벌써 늙어 죽어 없습니다

  • 21. ......
    '20.2.16 10:13 PM (125.185.xxx.24)

    저도 방언이니 음성이니 체험하는 주위 사람들 보고
    너무 부러워서 제게도 달라고 왜 차별하냐고 ㅋㅋ
    얼마나 울며 기도하고 구했는지 몰라요.
    그래도 주시지 않더니 거의 포기할때쯤 들리는 음성이
    너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였어요.
    대체 무슨 말씀이신걸까??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 해답을 찾지 못했어요. ㅋㅋ (거의 30년전)
    다만 지금은 그런분들 봐도 전혀 부럽지 않고
    각자에게 주시는 싸인이 다르신거다 하는 생각이 들고
    저는 저 나름대로 마음에 평안이 있고 만족함이 있어요.
    -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었네
    -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그 찬양이 딱 제 고백이에요 ㅋㅋ

  • 22. 전 있습니다
    '20.2.16 10:28 PM (221.140.xxx.230)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순간에
    정말 마음속으로 몸부림치며 울고 있던 그때에
    갑자기 들리던 음성.

    그때, 세미나 큰 룸에 사람 엄청 많을 때였는데요
    그 소리는 청력으로 듣는 소리와는 달랐어요
    내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 같기도 하면서
    너무나 크고 분명하면서 천지를 쩌렁쩌렁 울리는 내부외부 스테레오 같은데
    소리가 또렷하고, 한 순간에 '하나님이구나' 하는 의심없이 나를 압도하는데도
    전혀 두렵지도 시끄럽지도 않고
    세상의 소리와 전혀 달랐어요.
    권위있으면서도, 무섭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하고, 친밀한...
    그냥 천상의 소리였어요.
    20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나고 감동이 돼요.
    그때 들은 그 말씀을 붙잡고 여기까지 왔어요.

    음성 듣고 한 10년쯤 후에, 미국 뇌신경 의사의 '나는 천국을 보았다' 란 책에서
    천국에서는 말이나 소리로 소통하지 않고 전존재로 소통한다..라는 구절을 보았을 때
    아,,이거구나 내가 들은게! 싶었어요.
    소리가 아닌, 내 존재 전체를 흔들어 놓은 소리였어요.
    전 그때, 믿음이 없는 상태였는데 기독교인이 되었고,
    그 날부터 저의 불면, 우울, 자살충동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뒤로도 전 여전히 어려움도 겪고 힘들땐 다시 불안하고 괴롭죠.
    그래도,,저에겐 인생의 큰 선물 틀림이 없어요.

  • 23. 야드
    '20.2.16 10:38 PM (211.201.xxx.160) - 삭제된댓글

    주님과의 신뢰가 형성되었으면 괜찮아요.
    원글님 같이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반응을 간구하죠. 듣거나, 보여지거나, 느껴지는 현상을 말이죠.

    설령 일평생 그런 반응이 없을지라도 의심말고 주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참 믿음이라고 하신 주님의 밀씀을 기억하시면서요.

    그리고 주님과 대면하는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되실 거예요. 반응과 혜택의 응답이 아닌, 주님을 사랑하고 생각하세요. 주님은 원글님을 기억하시고 절대 먼저 포기하지 않으세요.

  • 24. 원글
    '20.2.16 10:41 PM (110.70.xxx.117)

    역시.. 이곳에도 계셨군요
    읽는데.. 오 감동입니다ㅠ
    위에 음성듣고 임신하셨다는 분
    얼마나 감격하시고 기쁘셨을까요
    그리고 음성 듣고 기독교로 개종하셨다는분
    영화스토리 같네요

    하나님 음성이 저도 책에서 읽은바로는
    외부음성 같은 그런 음성 아니고
    내면을 울리는 뼛속을 울리는ㅈ듯한 음성인데
    헷갈리지 않고 아주 확실하게 감지된다고 하더라고요

    큰선물 받으신거 너무 부럽고요
    체험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런 이야기 들으니
    조금씩 기운이 나는것 같아요

  • 25. 지나가리라
    '20.2.16 10:45 PM (180.69.xxx.126)

    저는 무교 잠시 믿은적있다가 존재를 못믿어 지금은무교에요
    신의 뇌라는 다큐를 보면 기도하다 나았다그러자나요 전 몸이아파서 요양보호사 들을때 간호사강사 50대분한테 기도하면 나을수있냐..영적으로 낫게해주는 사람이 존재하냐 물어보니깐 ...자기가 어릴때 몸이 뒤틀렸고 겨우걸어다녔는데 기도로 나았대요..그리고 저는 친구와 기도할때 가슴에 먼가 뜨거운것이 올라오는 체험을 한적이 있어요 (이친구는서울유학왔다가 다시내려가서 연락안되요26년전에)
    불교명상에서 명상을 하다보면 빛이 보인대요 (전현수정신과의사의 강의)
    그러디 좀더 기도하고 좀더 해봐요 ..그러면 먼가 있을거에요..

  • 26. 지나가리라
    '20.2.16 10:47 PM (180.69.xxx.126)

    명상이나 기도를 하면 뇌파가 달라진대요 ..과학적으로 가능한 거란 얘기져..그니깐 정화수를 떠놓고 달보고 기도해도 뇌파는 달라지는거에요 어떤형태로돈 기도와 명상 ..요가등은..뇌파에 영향을 줘요

  • 27. 지나가리라
    '20.2.16 10:49 PM (180.69.xxx.126)

    유튜브에 전현수박사의 강의가 있으니 한번들어봐요..제가볼때는 영적인 훈련은 기독교든 불교는 크게 다르지않는것같아요 티벳스님도 불에 타오르는걸 견디는거랑 기독교에서 진짜몸이 나은사람이 있다는걸보면..종교와 뇌를 연구한 요즘 과학으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게돼요

  • 28. 신비주의
    '20.2.16 11:33 PM (182.222.xxx.116)

    시대별로 하나님의 성현은 달라요.
    신약 후 예수님 부활 후 말씀으로 완성되었어요.
    말씀이 곧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너무 이쪽에 치우치다보면 틈타더라구요. 정말 간절하게 기도해보세요.
    저두 구원의 확신이 있기전 남동생이 죽어서 시골집에서 절망하다 잠들던 새벽에 너무나 따뜻하게 편안하게 안아주던 체험을 했어요. 너무나 생생했고~ 가족들 중 아무도 날 안아준이 없었고 다들 따로 있었구요. 그때가 20살이에요.
    지금은 말씀만으로 알아요.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걸~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걸!!

  • 29. 경험
    '20.2.16 11:34 PM (121.125.xxx.100)

    태몽을 꾸어본 사람만 태몽이 다른 꿈이랑
    어떻게 다른지 분명하게 알겠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본 사람만 그게 뭔지 압니다
    청각으로 들리는 건 아니지만
    청각보다 더 선명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소망하다 보면
    신비주의로 빠집니다..
    음성이 들리는 것,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고자 하는 말씀은 이미 다 주셨어요 성경 속에 있습니다
    성경은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이 살아 있는 책이지요

    부디 음성이나 응답이나
    이런 것들에 집중하지 마세요
    그 길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길입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때에 들려주십니다
    그런 것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 30. aa
    '20.2.16 11:59 PM (49.170.xxx.168)

    저도 들은적 있습니다
    구구절절 쓰는게 힘들어서...굳이 쓰진 않을께요
    정말 힘들고 힘들고 힘들때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릴때....어느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 보면 저의 기도를 거의 다 들어 주셨구요

    제 주위는
    우리 친언니도, 제 스승님도 경험 있다고 하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기도드리는 법을...
    목사님께 물어 보시고...
    제대로 기도하셔요

    참고로 저는
    기도하기 전에
    저혼자 소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거든요

  • 31. 원글
    '20.2.17 12:03 AM (39.7.xxx.245)

    신비주의님 댓글 보고 눈물이..ㅠ
    그렇게 안아주는 느낌으로도 체험될수가 있는거군요
    그리 힘든 상황에 얼마나 큰 위로와 선물이 됐을지요..

    저는 말씀은 안드렸지만
    제 삶의 총체적 난관이랄까..
    이런기간이 너무 오래되다보니
    넉다운되고 지치고 힘들어서요

    주님 음성이든 뭐든
    위로가 되는 작은 경험이라도 느껴서
    이 상황을 돌파할만한 어떤 계기른
    디딤돌을 삼고 싶은것 같아요
    믿음도 더 견고히 하고 싶고요

  • 32. 체험만으로
    '20.2.17 12:10 AM (114.206.xxx.64)

    결정되는 것이면 예수님제자로 충분하지 바울이라는 존재가 등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 상황과 사람마다 나타나심이 다르시고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십니다

    이미 사모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세상사람에게는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방법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시는 것과 자기를 찾는 이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하지니

    라고 하셨습니다

    날마다 일정양의 성경을 읽으시고 기도도 해나가시면서

    말씀하여 주시기를 구하시면 성경을 통해 임재하여 주십니다

  • 33.
    '20.2.17 2:41 AM (135.23.xxx.38)

    저는 오래전 경험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까 그건 고작 개꿈이더라구여~

  • 34. 덧붙여
    '20.2.18 5:42 PM (221.140.xxx.230)

    전 영적 체험을 여러 번 한 사람인데요
    위의 말씀대로 그런것에 치우치면
    균형잃고 기복적으로 가기 쉬워요

    말씀 중심
    이성과 감성
    영성 현실 다 조화롭게 깨어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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