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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준호 고양이 발언 사실인가요?

ㄹㅇ 조회수 : 21,012
작성일 : 2020-02-16 09:40:57
과거 봉준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마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예민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밖에 나가서 고양이를 죽일까, 죄 많고 힘없는 사람 없나, 죄책감 없이 패주게" 등의 발언을 했다.


사실이라면 고양이집사로써 영화 상받은거고 뭐고 다 의미없네요
제 눈에는 싸이코로 보이네요.

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60514370801666



IP : 122.34.xxx.5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
    '20.2.16 9:42 AM (122.34.xxx.5)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60514370801666

  • 2. 그 발언도
    '20.2.16 9:43 AM (119.198.xxx.59)

    있지않나요??

    설국열차의 열차

    그 긴 형태= 남자성기 라고 한 것

  • 3. ..
    '20.2.16 9:44 AM (121.129.xxx.187)

    상상도 못하나?

  • 4.
    '20.2.16 9:49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옛날에 한 인터뷰 한소절 끌어와 맥락 다 잘라서 인간쓰레기 만들거나 부정적 이미지 씌우는 그런 작전이 있는것같아요 기생충 개봉했을때 여기도 있었어요 아이돌들도 그렇게 보낸대요

  • 5. 금금
    '20.2.16 9:51 AM (121.182.xxx.170)

    작전660

  • 6. ㅡㅡ
    '20.2.16 9:51 AM (211.178.xxx.187)

    봉감독이 순백의 영혼이면 저런 영화들을 못만들죠
    전 봉감독이 상상으론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상상으로 그친다는 것
    영화로 해소한다는 것
    자살하고 싶다는 말도 했었고
    그만큼 창작과 제작의 과정이 힘들었다는 뜻이죠

  • 7. ㅇㅇ
    '20.2.16 9:52 AM (116.38.xxx.19)

    또시작이네요.그냥넘어가세요.우리는살다가 별의별상상한적없나요?다만다들실천을못하고 상상으로만하고 시간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살잖아요

  • 8. 삼천원
    '20.2.16 9:5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살면서 누구 죽이고싶은 마음, 때리고 괴롭히고 싶은 심정 없었어요?

    없었으면 기이하지만 평탄하게 산거고 이런 영화나 예술가는 본인과 하등 관계없으므로 눈감고 귀닫고 살아요. 제발..

    ㅡㅡㅡ
    이해력 딸린것들이 너무너무 모르겠다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그러고 살아라밖에 답이 없어요.
    명심해요.

  • 9. ㄹㅇ
    '20.2.16 9:55 AM (122.34.xxx.5)

    고양이를 죽이겠다라는 말이 예술가로 살면서 있을수 있다고요? 무섭네요 정말.. 동물학대심리인데

  • 10. 제발!
    '20.2.16 9:56 AM (124.55.xxx.12)

    이런 쓰레기 광고같은 게 기사면
    82 게시글도 다 기사예요.
    쓰레기들이 광고걸라고 만들어논 기사
    제발 링크좀걸지말라고!
    아니나다를까 이단교회 광고 대문에 걸려있음

  • 11. ㄹㅇ
    '20.2.16 9:56 AM (122.34.xxx.5)

    상상만이.아니라 인터뷰에서 밝혀버렸는데요??? 친구랑 술먹으며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 12. 이거내리시오
    '20.2.16 9:57 AM (223.38.xxx.19)

    당신이 고양이 집사던 고양이던
    이런 쓰레기내리시오
    클릭하면 바이러스 심어질듯

  • 13. 또시작
    '20.2.16 9:58 AM (218.236.xxx.162)

    옛날에 한 인터뷰 한소절 끌어와 맥락 다 잘라서 인간쓰레기 만들거나 부정적 이미지 씌우는 그런 작전이 있는것같아요 기생충 개봉했을때 여기도 있었어요 222

  • 14. 안내리면
    '20.2.16 9:58 AM (124.55.xxx.12)

    이 똥같은 기사와 원글이 관계있는거같음
    똥하나에 얼마씩 받는지

  • 15. ㄹㅇ
    '20.2.16 10:00 AM (122.34.xxx.5)

    그러니까 똥같은 기사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만 말해주세요. 저 혼란스러우니까요

  • 16. 삼천원
    '20.2.16 10:0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끔 현실에서 유명하다는 영화, 그림, 음악에 나도 이해해야하나? 난 이해안돼..내 취향 존중해라.. 이런거 보는데요.
    보는 사람이 가만있다고 지지받는걸로 오해하던말던 대부분은 그런 사람들 저능아 카테고리에 넣고 속으로 비웃어요. 저급한 수준 드러내는걸 주저하지않는 데.. 고민 좀 합시다.
    솔직한게 아니라 무식한거에요.

  • 17. 쯧쯧
    '20.2.16 10:03 AM (175.119.xxx.209)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는 말이죠...

    이걸 어떻게 고양이 죽이고 싶다는 말로 읽어요?

    어이가 없네

  • 18. 설국열차
    '20.2.16 10:04 AM (211.108.xxx.131)

    인터뷰 보니
    밖에서 보는, 안에서 보는 그 모습을
    인간의 성기로 표현하는데
    일반인이 저리 표현하면 기이해보이긴 하겠죠
    감독이니까 ,,그려러니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시청하는데 이상하긴했지요

  • 19. 네 지능
    '20.2.16 10:0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문제를 왜 여기서 확인하냐고??
    해결방법을 찾으려면 기자를 찾아서 물어!!

  • 20. 00
    '20.2.16 10:06 AM (121.162.xxx.130)

    초딩때 자기를 때린 선생을 어떻게 죽일까 그런 고민 하고 했다고 인터뷰 할때 말했어요
    그냥 애들 처럼 속없이 편하게 말하는거 같아요.

  • 21. ㅇㅇ
    '20.2.16 10:06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인터뷰 내용은 본적 없지만
    그런 말을 한게 사실이라면 충격적이긴 하네요
    요즘 여기서 봉감독 조금이라도 욕하면 다굴 당해요 ㅋ

  • 22. ...
    '20.2.16 10:06 AM (116.36.xxx.130)

    그냥 말뿐인데 사실이니 아니니 하는건 보니 이 기사가 생각나네요.
    https://cm.asiae.co.kr/ampview.htm?no=2018100815271924642.

  • 23. 내겐 감동없음
    '20.2.16 10:09 AM (175.209.xxx.32)

    상타면 모든 것이 합리화되고 선이되는거죠. 터널이 질이라고. ㅠ. 좀 가벼워 보이는 느낌?

  • 24. ㅇㅇ
    '20.2.16 10:12 AM (219.92.xxx.125)

    상상도 못하나요?

  • 25. ,,,
    '20.2.16 10:13 AM (112.157.xxx.244)

    ㅋ 여기에서도 남편 죽이는 상상 수도 없이 하는 사람들 많죠
    거의 모두는 상상만 하구요
    봉감독의 스트레스가 그런 상상을 할 정도로 극심했다라고 이해해줍시다

  • 26. 그럴수 있죠 머
    '20.2.16 10:13 AM (182.225.xxx.132)

    어느 인터뷰보니
    어렸을때 봉감독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집에 와서는 자기를 괴롭힌 선생을 어떻게 죽일까
    상상하던 소심한 소년이었다고 나오던데요.
    제가 선생인 입장에서 그.글 읽을때 뜨아하긴 했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양이 얘기도 그런 맥락에서 읽혀요.
    사람이 착한 생각밀 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 27. 웃김
    '20.2.16 10:15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오스카 상 탄 이후로 여기서 이 감독 까면 큰일나요ㅋ
    신이되었음.. ㅋ

  • 28. 정신적으로
    '20.2.16 10:15 AM (175.209.xxx.73)

    힘들면 정상과 비정상이 왔다갔다 합니다
    천재들의 예민함이 전 비정상적인 뇌활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 때 가끔씩 내가 제정신이 아닐때가 있는것처럼
    아마도너무 힘들어서 헛것을 보거나 망상이 떠오를 수도 있어요
    너무 봉준호 인격살인 하지마세요
    누구도 극한 상상은 가능할겁니다
    실행은 아무나 못하지만요

  • 29. 전에
    '20.2.16 10:18 AM (175.209.xxx.73)

    저희 신부님이 하신 말씀 중에
    상대방을 이해하기 힘들때
    고민하지말고
    저사람이 잠깐 미쳤나보다 로 이해하라고 하셨어요
    그 뒤로 그런 도저히 이해 못할 상황에서
    전 그렇게 이해합니다
    저사람이 잠깐 미쳤구나~~~~~
    아주 펀안하고 행복해요

  • 30. 예술가가
    '20.2.16 10:23 A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상상쯤이야
    일반인도 그런뎆
    그걸 이상하게 보는 자가 웃기지

  • 31. ....
    '20.2.16 10:23 AM (221.166.xxx.175)

    어이가 없음222222222

  • 32. 원글의 의도
    '20.2.16 10:28 AM (182.215.xxx.171)

    인간은 다 이중적인 면이 있지 않나요
    이 글 올린 신 분은
    마음 속까지 도덕적 순결성을 가지고 계신가요
    인간의 마음 속에서 무슨 일이듯 상상할 수 있죠

  • 33. 으이구....
    '20.2.16 10:29 AM (121.128.xxx.86)

    실제로 고양이를 죽였으면 욕해도 되는데, 너무 괴로운 상태였음을 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까지 문제삼으면... 쯧쯧.
    세상 안 살아본 5살 짜리들도 아니고 참 거.

  • 34. 그런데
    '20.2.16 10:29 AM (175.205.xxx.110)

    왜 고양이 인가요?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한 생각이라고 해도
    왜 하필 고양이가 그대상이 되는지 좀 궁금해요
    사람은 다양하니까 여러가지 상황에 다른 생각은 할 수 있다고 인정은 하겠는데
    그 대상이 왜 고양이 인지 궁금해요

  • 35. 개또라이상사
    '20.2.16 10:30 A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나가서 땀흘려 돈벌고 개또라이인간말종상사만나보시면 안혼란스러우실거에요 이거 기생충 개봉할때도 여기서 했던거구 그때도 안먹혔어요

  • 36. ㅇㅇ
    '20.2.16 10:40 AM (123.215.xxx.57)

    저도 왜 그대상이 고양이인지 궁금하네요
    힘없고 약한 대상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그정도르 스트레스받고 너무 힘든상태였겠지만,
    설마 실행하지는 않았겠지만...
    왜 하필 힘없고 한없이 약한 대상에대해 그런생각을..

  • 37. 왜 고양이냐면
    '20.2.16 10:41 AM (175.119.xxx.209)

    잔혹한 연쇄 살인마 이런 애들이
    연약한 고양이를 죽이곤 하잖아요.


    자신이 떠올릴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예를 들어서
    그 스트레스를 설명하고자 한 거죠...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할 정도 였다..

    그러니 고양이를 죽이고 싶다가 아니라
    완전히 그 반대인거라구요...

  • 38. .....
    '20.2.16 10:41 AM (221.139.xxx.69)

    글 읽다 고양이를 거론한건 아마도 다들 공감할것도 같은데 어려서 고양이 길렀고 고양이 좋아하지만 고양이 교미철에 집밖에서 찢어지듯 울려퍼지는 울음소리는 좀 견디기 힘들죠
    사람이 비명지르는것같이 들리기도하고 어린아이가 정말 경기하듯 울어대는 그 소리때문에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때를 생각해서 이야기한것같아요

  • 39. ㅇㅇ
    '20.2.16 10:42 AM (123.215.xxx.57)

    그래도 위에 신부님 말씀 쓰신것 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싶네요...

  • 40. ...
    '20.2.16 10:43 AM (157.119.xxx.91) - 삭제된댓글

    속보여 ㅋㅋㅋㅋㅋ

  • 41. ..
    '20.2.16 10:45 AM (157.119.xxx.91)

    어쩌라구?

    속이 빤히 보이지만ㅋㅋㅋ

  • 42. rie
    '20.2.16 10:46 AM (179.208.xxx.120)

    발언 자체는 대단히 위험하네요
    고양이집사한테 저 말은 밖에 나가 강간이라도 할까 와 거의 같은 급의 느낌. 충격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게
    개미라도 죽일까 하면 웃긴 말이 돼요
    고양이라도 죽일까 하면 아주 심각한 상황이 되기에.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표현하고자 그 말을 쓴 겁니다
    그리고 왜 또 고양이냐면
    밖에나가 원숭이라도 죽일까. 하면 이 또한 이상한 말이 되지요
    뭐랄까 고양이라는 게 딱 고양이를 가리킨다기보다 아무나. 아무거나.가 된 거지요..
    큰 의미는 부여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 음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찜찜하긴 해요
    실제 고양이 학대 뉴스가 왕왕 있는 요즘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에요

  • 43. 660?800?
    '20.2.16 10:54 AM (221.150.xxx.179)

    생가복원은요?
    까페거리는요?
    박물관은요?

  • 44. 또라이~
    '20.2.16 10:56 AM (116.121.xxx.178)

    배아파니즘인지..
    누가 잘되면 꼭 이렇게 과거 발언 갖고 와서 같이 물어뜯자 하는 또라이들이 등장하는게 수순인건지..
    봉감독이 그래서 진짜 죽였나요..??!

  • 45. 333222
    '20.2.16 10:56 AM (39.7.xxx.233)

    동물들 털끝 하나 못 건드리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글 읽으면 너무 에민하고 논리가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닫는 경우라고 느껴요. 이런 논리이니 동물애호가들이 오히려 반발을 불러 일으키죠.
    상상. 을 못하나요? 원글님은 죽이고 싶은 사람도 없었어요?
    하지만 다 상상일 뿐 안하는 거지요.
    예술가도 사람이고 그 과정에서 고통그러우니 이런저런 상상을 한 거잖아요.
    엄격한 잣대 밀어넣지 말고 자신의 모습이나 보고 삽시다.

  • 46. 에휴
    '20.2.16 10:57 AM (115.93.xxx.110)

    진짜 그런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할정도로 힘들었구나 그런생각 안들어요? 트집잡으려고 애를 쓰네
    그냥 원글인 계속 저 워딩만 꽂혀서 싸이코라고 생각하고 사시든가..

  • 47. 다 떠나서
    '20.2.16 11:00 AM (175.119.xxx.209)

    옥자를 만든 감독이예요...


    돼지고기 먹는 것도 미안하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했어요.

    뭐든 좀 악의적으로 왜곡하지 마세요.

  • 48. ㅇㅇ
    '20.2.16 11:00 AM (123.215.xxx.57)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점 궁금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랑 비슷한 위치에 있어야 배아픈거지
    뭐 저런 넘사벽 감독에게 배아플리가 없잖아요~
    엄격한 잣대가 아니고...정말 이해안가고 실망할수 있잖아요
    예술가의 생각을 일반인으로서 이해안갈수도 있는거지만요..

  • 49. ㄹㅇ
    '20.2.16 11:04 AM (211.208.xxx.189)

    왜 여기서 확인해달라하는지...걍 같이 까자는거지..상상은한계나 제한이 없는거 아닌가 .

  • 50. ㅇㅇ
    '20.2.16 11:07 AM (123.215.xxx.57)

    근데 저런점 궁금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랑 비슷한 위치에 있어야 배아픈거지
    뭐 저런 넘사벽 감독에게 배아플리가 없잖아요~
    엄격한 잣대가 아니고...정말 이해안가고 실망할수 있잖아요
    예술가의 생각을 일반인으로서 이해안갈수도 있는거지만요..
    저도 봉준호감독 영화 다 본것도 아니지만...
    다른기사에서 보고 봉준호감독 괜찮은 사람인가보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원글님 링크 기사보고 처음 느낌은
    좀 놀랐거든요

  • 51. 음...
    '20.2.16 11:14 AM (218.49.xxx.105)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에 대해서 유난히 가혹한 면이 있는 거 같아요...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 저런식의 발상이나 말을 내뱉을수있는 거고요.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누구를 죽인다는 상상을 쉽게 할수있는 건아니죠..
    누구 죽인다는 상상 안해봤어요?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이해하기 힘들고요. 저런 상상 쉽게 하는게 아니죠.

    그런데, 저도 이런 환경에서 자라서 인간 이외의 동물들의 생명에 무감했던 적이 있어요. 우연히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 이후 완전히 달라졌고요. 알지 못해 무지했던 저에 대해 많이 반성했지요.

    봉감독도 그런 경우 같아요. 몰라서 그런 생각도 했었겠지만, 어떤 계기로 생명에 대한 시각과 마음이 달라진 경우 같아요. 옥자라는 영화로 그 마음과 생명에 대한 시각을 보여준거같아요.

  • 52. ..
    '20.2.16 11:27 AM (223.38.xxx.170)

    웃기긴 하네요
    작년 기생충 개봉했을때 똑같은 얘기가 올라왔는데
    그때는 봉준호 다시보인다 실망이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거든요

  • 53. ..
    '20.2.16 11:31 AM (223.62.xxx.113)

    왜 하필 고양이냐는 질문의 답은.. 그 며칠 불면의 밤에 지옥같은
    시간 귓가에 들리는게 고양이 울음소리였다고 ..
    그래서 저 놈의 고양이!!!!! 한거죠.
    그 시골 아줌마 유튜버 자기가 농사 지은거 먹방하는데
    자꾸 닭이 우니까 승질내다 결국 잡아서 삼계탕하던데..
    이건 안끔찍하죠?

  • 54. ㅇㅇㅇ
    '20.2.16 11:34 AM (182.221.xxx.74)

    어휴 지겨와!

  • 55. 333222
    '20.2.16 11:36 AM (39.7.xxx.233)

    위의 음 님은 인간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못하는 아주 평탄한 환경에서 살아 오셨나 봅니다..
    누구 죽인다는.. 상상 쉽게 하는 건 못하죠. 라고 썼는데 그렇게 쉽게 못할 상상을 하는 상황을 알지 못하시네요. 쉽게 못할 상상을 하는 그 고통을 이해조차 못하는 거죠.
    어디 가서 공감능력 없는 발언 좀 하시려나...

  • 56. 뭐지
    '20.2.16 11:38 AM (223.39.xxx.130)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울때 때맞춰
    윗층 층간소음유발아이가 유난히 ㅈㄹ떨때
    발목부러트리고 싶단생각하면 싸패일까요...
    정말 잠시 너무너무 열이 솟구쳐서 생각만 한건데

  • 57. ㅇㅇ
    '20.2.16 11:39 AM (123.215.xxx.57)

    저도 음...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살면서 누구 죽인다는 상상 해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런사람도 많아요..

  • 58. ..
    '20.2.16 11:45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신기한게 예전 반응이랑 아주 다르네요. 개봉 당시 같은 내용이 올라왔을땐 비난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었는데.. 상 받은 이후로 반응이ㅎㅎ 서양인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커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상상만하는거랑 입 밖에 꺼내는건 또 다른 문제에요. 상사가 너무 미워서 죽이는 상상만 하고 끝내는거랑 동료들에게 상사 죽이고싶어 말하는거랑 같나요? 그런 동료가 있다면 전 거리둘듯요~

  • 59. ...
    '20.2.16 11:47 AM (220.118.xxx.138)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서 착한척하는 님을 어디선가 만나면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손가락을 똑똑 부러트리고 싶다는 상상을 지금 해보네요^^ 아님 절벽에서 밀어버릴까 상상만으로 속이좀 시원헤졌네요^^ 참고로 벌레도 못잡는 평범한 서람입니다^^

  • 60. ..
    '20.2.16 11:50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신기한게 예전 반응이랑 아주 다르네요. 개봉 당시 같은 내용이 올라왔을땐 비난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었는데.. 상 받은 이후로 반응이ㅎㅎ 서양인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커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상상만하는거랑 입 밖에 꺼내는건 또 다른 문제에요. 상사가 너무 미워서 죽이는 상상만 하고 끝내는거랑 동료들에게 상사 죽이고싶어 말하는거랑 같나요? 그런 동료가 있다면 전 거리둘듯요~

  • 61. 전에 나왔을때도
    '20.2.16 11:51 AM (172.119.xxx.155)

    전 반응 지금과
    똑 같았어요.
    그말이 나온 맥락무시하고 그 말만 툭 가져와서
    비판하지마셔요.
    정신이 돌아버릴 정도로 창작의 고통이 컸다는 얘기잖아요?? 그 사람이 실제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거 잖아요.?
    살면서 극단적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요?
    다 이슬만 먹고 사나봐요.

  • 62. 또또또
    '20.2.16 11:53 AM (172.119.xxx.155)

    봉준호가 싫고
    봉준호 시샘하는 인간들이
    흠집내고 싶어 하는구나.

    조선일보 일당
    가세연 김용호 같은 인간들
    수구세력이겠죠.

  • 63. 반응
    '20.2.16 11:54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때 글 읽었었는데 반응 똑같지않았어요ㅋ
    비난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ㅎ

  • 64. 칸느에서
    '20.2.16 11:54 AM (172.119.xxx.155)

    황금종려상 받고 나온 얘기가
    아카데미에서 최고상받으니 또 나오는구나.
    못난 넘들.
    질투에 미치겠니?

  • 65.
    '20.2.16 11:58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감독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뭔 질투?

  • 66. 근데
    '20.2.16 12:04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국뽕 빼고보면 헉스럽긴함

  • 67. 창작자에게
    '20.2.16 12:11 PM (219.251.xxx.213)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고 하는 수준?

  • 68.
    '20.2.16 12:15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정치랑 아무 상관없이 쓴 의견인데 가세연 어쩌구 하는거보니 님이 정치병환자인건잘 알겠어요

  • 69.
    '20.2.16 12:15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정치랑 아무 상관없이 쓴 의견인데 가세연 어쩌구 하는거보니 님이 정치병환자인건 잘 알겠어요

  • 70. 아우 미쳐
    '20.2.16 12:18 PM (218.155.xxx.211)

    세력 아니고 선동질 당한 거라도 작작좀 하세요.

  • 71. 조선일보 사절
    '20.2.16 12:22 PM (58.226.xxx.155)

    이런 글이 왜 올라오는가...는
    봉감독의 '지리멸렬 ' 에서 조선일보사절에서
    답을 찾으면 되요.

    기레기들의 반격 .

  • 72. ..
    '20.2.16 12:24 PM (211.245.xxx.133)

    한차례 훑고 지난 얘기에요. 이런거 다시 올리시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 73. ...
    '20.2.16 12:32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대학교 시절 쓴 봉준호 만화가 생각나요 친구들 축제로 술마실때 한쪽에선 배달알바하는 학우의 모습을 그리며 마음 찡하게 했던 6컷의 만화요. 사회의 구조에 대해 약자의 아픔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는 감독인데요. 영화가 다 그런 메세지들 뿐이고요. 기생충 배우아버님 위독하셔서 미리 셋만 따로 시사회 했던 것이며 , 괴물에서 스텝이 암에 걸리자 ppl로 암수술비 마련했던 거며
    이런걸 봤을 때는요
    이런걸 자 보았을 때는요 인터뷰 쓴 기자가 쓰레기죠
    이 분만큼 주변에 도움 주려는 상사나 권위자 혹은 감독이 있는지.
    봉준호 힘내라 !!!

  • 74. ...
    '20.2.16 12:34 PM (175.223.xxx.184)

    대학교 시절 쓴 봉준호 만화가 생각나요 친구들 축제로 술마실때 한쪽에선 배달알바하는 학우의 모습을 그리며 마음 찡하게 했던 6컷의 만화요. 사회의 구조에 대해 약자의 아픔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는 감독인데요. 영화가 다 그런 메세지들 뿐이고요. 기생충 배우아버님 위독하셔서 미리 셋만 따로 시사회 했던 것이며 , 괴물에서 스텝이 암에 걸리자 ppl로 암수술비 마련했던 거며 
    이런걸 다 보았을 때는요
    인터뷰 쓴 기자가 쓰레기죠 
    이 분만큼 주변에 도움이 되려는 세심한 상사나 권위자 혹은 감독이 있는지. 
    절대 없거든요.
    봉준호 힘내라 !!!

  • 75. 봉감독
    '20.2.16 12:41 PM (61.73.xxx.218)

    이 무섭구나

    블랙리스트나 사과해

  • 76.
    '20.2.16 12:42 PM (183.98.xxx.107)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저런 사례를 올려주시면 아 저런 면도 있구나 하고 생각을 바꿀 수도 있죠. 근데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너는 이슬만 먹고 사냐는 둥 질투, 정치관련 발언 하면 진짜 진절머리나고 밥맛없어요

  • 77. ...
    '20.2.16 12:50 PM (223.62.xxx.86)

    슬슬 나오는구나.....까려고 까려고...이미나온거 또 까고..
    뭔가 그냥 싫은거겠지 부글부글하겠지 ㅋㅋ

  • 78.
    '20.2.16 1:03 PM (220.79.xxx.102)

    애쓴다 애써... 그렇게 까고싶나.

  • 79. 어휴
    '20.2.16 1:19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봉준호도 그냥 사람이에요 인간적인 결점이 있는.
    여기에도 미운 사람 죽이고 싶다 시어머니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데
    극한의 스트레스 받고 생각도 못하나요.
    평범한 사람이랑 똑같으면 어떻게 그런 영화 만들겠나요 보통사람이 보기에는 기괴한 생각도 하니까 그게 영화로 표현되는거죠. 실제 행한 것도 아니고 예술로 승화시키고 사는데 물어뜯지 맙시다. 이렇게 비난하는게 속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생각한 사람보다 더 나쁜 영향 끼친다고 생각해요.

  • 80. ......
    '20.2.16 1:36 PM (211.187.xxx.196)

    남편도 애들도 죽이고싶다
    그렇게.말하는글 얼마나 많은데
    그들이.범죄자예요?

    그리고 저 고양이글은 벌써 몇번째보는건지

    '자신이 떠올릴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예를 들어서
    그 스트레스를 설명하고자 한 거죠...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할 정도 였다..'22222

  • 81. ..........
    '20.2.16 1:54 PM (180.71.xxx.169)

    봉감독은 그냥 영화감독입니다.
    정치 할 생각없냐는 질문을 하질 않나, 생가복원어쩌구, 봉감독 미담에, 요며칠 봉감독 위인 만들기에 전국민이 쌩난리.
    부담스러워서 어디 예술활동하겠나요?
    이런 거보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촌스러운 문화 후진국.

  • 82. 저도
    '20.2.16 3:10 PM (110.70.xxx.195)

    예술하는데
    저런생각 1도 안합니다.
    예술핑계대지 마세요.

    지 스트레스받는다고
    고양이나 죽여볼까?
    미친ㄴ.
    ㅉㅉ

    미화 찬양 작작해요.

  • 83.
    '20.2.16 3:27 PM (218.155.xxx.211)

    저위에 음님.. 곱게 사셨나봐요.
    바닥까지 떨어지면 왠수같은 그 집 가서 불지르고
    사람이라도 사서 죽이고 싶은 상각에
    사로잡히게 되던데..

  • 84.
    '20.2.16 3:28 PM (218.155.xxx.211)

    다들 곱게 사신 듯.
    저 정도도 이해 못하고

  • 85. ..
    '20.2.16 3:37 PM (221.139.xxx.7)

    길고양이는 밤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도시의 동물이라서 비유한것 같던데요. 특별히 싫어하는 동물이라서가 아니라..
    옥자 꼭 보시길.. 말은 저렇게 했지만 가축이 된 동물의 인권을 진지하게 영화로 녹여낸 실천하는 감독입니다.

  • 86. 사람
    '20.2.16 3:57 PM (223.237.xxx.31)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은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2년전, 남편이 억울한 일 당할때 두 인간이 있었죠. 날마다 야구방망이로 뒷통수 가격해서 피흘리는 모습을 상상했어요. 백0호, 이승0훈 두놈을요. 이가 이놈은 지금도 자근자근 씹어먹고 싶을 정도에요.

  • 87. 야누스
    '20.2.16 4:02 PM (223.237.xxx.31)

    모든 인간에겐 두개의 얼굴이 있어요. 봉감독은 솔직하게 말했군요. 저는 용기가 없어 마음 속에서만 죽이는 상상을 하는데요.

  • 88. 으싸쌰
    '20.2.16 4:07 PM (210.117.xxx.124)

    살인 피해자 중에 성매매 여정이 많고
    가출한 미성년자가 많은 게
    가장 만나기 쉬우며 저항이 적어서 인 것처럼
    동물중에 가장 학대하기 쉽고 그 빈도도 이미 높기 때문에
    표현의 대상이 된 것 같네요
    그 정도로 힘들었다는 이야기죠

  • 89. 거기 위에!
    '20.2.16 5:1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네가 하는 예술이 뭐냐?

    사람이 나 어떤거한다하지 예술한다고 하지 않는데? 너하고 네자식 걸고 말해! 무슨 예술하냐?

  • 90. ㅡㅡ
    '20.2.16 5:4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 밉고 싫은 사람도.
    죽이는 상상은 단 1초도 못하겠는데...ㅜㅜ

  • 91. 에휴
    '20.2.16 5:42 PM (117.111.xxx.171)

    답답

    저 벌레도 못죽이지만
    정말 못되쳐먹게 저한테 시비걸고 저 괴롭히는 인간
    와 확 죽여버리고싶다 생각한적 있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상상만 그런거지
    실제로는 그 사람 때리는 정도도 못하고 안할 사람이고요
    잠깐 머릿속에서라도 사람 죽이는 상상했으니
    살인자겠네요?

    글자만 읽을수 있는거지
    뜻도 메시지도 이해못하는 맥락맹 정말 많네요
    이런것도 일종의 문맹일듯

  • 92. 저번에도
    '20.2.16 5:44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이런 주제로 봉준호 디스 글 있음
    봉준호 이야기에 나오는 패턴이네

  • 93. ㅇㅇㅇ
    '20.2.16 5:48 PM (114.200.xxx.208)

    봉준호에 대해 어떻게던 흠집내려던 이명박근혜정권
    아카데미상까지 받았는데 함부로 미워하지는 못하겠고
    과거 생각을 끄집어와 사이코패스?
    이보세요 제발 정신차리세요

  • 94. ㅉㅉ
    '20.2.16 5:51 PM (119.69.xxx.158)

    영화 개봉하고 나온 소리 또 재탕하네... ㅉㅉ....
    머릿속이 얼마나 청결하길래 별걸 다 걱정. 쓰레기 같은 글로 어그로 끌지말고 글삭하세요. 봉감독 걱정할 그릇도 안됨

  • 95. 민간인사찰
    '20.2.16 6:03 PM (219.254.xxx.109)

    근데 이런 성의없는글..링크 하나 걸고..님이 집사인지 나는 알 길이 없고..한문장 가지고 와서 우리 같이 까보아요 뭐 이런건가요? 근데 전 고양이 집사도 아니고 고양이 키우는사람한테 빙의도 못하겠고 ..그냥 그런 상상을 했다는걸 가지고 왜 까야 하느니 모르겠는데요? 못되게 살지말아요 그 죄 님이 안받으면 자식이 다 받아요.정신차리시구요..

  • 96. 우리
    '20.2.16 6:3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안에는 선함과 악함이 동시에 있지요.
    성선설, 성악설 다 인간 내면에 그런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왜 성경에서는 우리가 죄인이라 했겠어요.
    인간 안의 악함 때문이겠죠. 봉감독은 그런 부분을 말한 것같네요.
    봉감독이 자신의 그런 내면적 악함을 그렇게 표현하했나봐요.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지 않고 영화를 통해 승화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그의 영화를 보면 인간의 그런 악함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전 누구 말처럼 영웅은 없다. 어떤 인간이든 100% 믿을 수는 없다고 봐요.
    아무리 사람들이 칭송해도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
    그들도 나같은 인간이라 잘못하고 실수하니까요. 잘잘못을 다 가지고 있어요.

  • 97. 우리
    '20.2.16 7:12 PM (125.177.xxx.106)

    안에는 선함과 악함이 동시에 있지요.
    성선설, 성악설 다 인간 내면에 그런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왜 성경에서는 우리가 죄인이라 했겠어요.
    인간 안의 악함 때문이겠죠. 봉감독은 그런 부분을 말한 것같네요.
    봉감독이 자신의 그런 내면적 악함을 그렇게 표현했나봐요.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지 않고 영화를 통해 승화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그의 영화를 보면 인간의 그런 악함이 잘 나오잖아요.
    그래서 전 누구 말처럼 영웅은 없다. 어떤 인간이든 100% 믿을 수는 없다고 봐요.
    아무리 사람들이 칭송해도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
    그들도 나같은 인간이라 잘못하고 실수하니까요. 잘잘못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봉감독이 각본상 받은 사람을 변태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작가라고 소개했을때
    봉감독도 같은 변태적인 면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인간의 내면에 있는 변태적이거나 악한 면을 진짜로 폭력이나 살해로 드러내면 범죄자가 되고
    그런 면을 영화나 글 등 예술적으로 승화를 하면 저렇게 감독이나 예술가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98. 봉감독
    '20.2.16 7:16 PM (211.214.xxx.62)

    아카데미상 받은게 싫어서 부들거리는 사람들 다 튀어나오네요.

  • 99. ㅡㅡㅡ
    '20.2.16 7:57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김혜자가 잘못말한걸로 판명난 일 가져다 오해사기쉽게 짜깁기한 기사를 가져와서는 ㅉㅈㅉ

  • 100. 쌍놈의새퀴
    '20.2.16 8:11 PM (218.154.xxx.140)

    제뺨때린 중딩때 국어선생 지금ㅈ이라도 가서 찔러죽이고싶긴한데.. 이름ㅈ이 기억이 아나네요.. 앨범 뒤적거려봐야..

  • 101. 와. 한심
    '20.2.16 8:22 PM (203.254.xxx.226)

    스트레스 쌓이면 더 심한 상상도 하지않나?

    도덕적 말만 듣고싶으면
    교장쌤. 훈화나 들으셔.

    창작하는 사람의 상상력을
    어디 하찮게 초딩처럼 워딩 하나에 이러쿵저러쿵 입질이냐.

    책 좀 읽고 세상 돌아가는 것 좀 알길.

  • 102. mm
    '20.2.16 8:40 PM (58.176.xxx.60)

    예술적 잣대랑 도덕적 잣대는 아주 달라요
    예술가들 대부분 또라이이고
    남자예술가들은 더 또라이이며
    그중에서도 영화감독이면 얘기 끝난거예요
    가끔 가정적인 남자예술가들도 있는데 대부분 작품이 구립니다..
    정확한 연관관계는 모르겠으나 그렇더라구요

  • 103. mm
    '20.2.16 8:42 PM (58.176.xxx.60)

    봉감독 작품보면 평범한 서사도
    아주 묘하게 으슬으슬하게 찍어내죠
    화면 각도도 그렇고 컷도 그렇고
    그게 별거 아니어보여도
    머릿속에서 온갖 극단적인 상상과 경험을 다 해봐야 나오는 거거든요. 행동은 보수적일 지언정 생각은 아주 아방가르드를 달려야 예술로 먹고살정도 수준이 나오는거예요
    일반인들은 이해가 안가겠죠..

  • 104. 쯧쯧
    '20.2.16 8:55 PM (112.70.xxx.62)

    새로운 지령이 내려졌나..?? 애쓴다

  • 105. 0:25분
    '20.2.16 9:03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3sI59LMQQzM
    봉준호 감독의 강아지 사랑

  • 106. ..........
    '20.2.16 9:05 PM (121.132.xxx.187)

    조선일보 수법이 이랬죠. 노대통령님 앞뒤말 다 짜르고 '못해먹겠다'만 따와서 제목 달고...

  • 107. ㅁㅁㅁㅁ
    '20.2.16 9:11 PM (119.70.xxx.213)

    예술성이 뛰어나다고
    사람의 인성도 뛰어난건 아니죠

    세걔적으로 인정받은 영화를 받은건 받은거고
    인성은 의심스럽다는 생각에
    그 사람이 좋아지진 않아요 저도.

  • 108. ..
    '20.2.16 9:20 PM (106.102.xxx.72)

    괭이 집사님 재미없어요

  • 109. ...
    '20.2.16 9:32 PM (39.122.xxx.202)

    살면서 벌레 하나 안 죽이고 산 사람 있어요..? 벌레는 괜찮고 고양이는 안되나?
    진짜 죽인 것도 아니고 말이구만.

  • 110.
    '20.2.16 10:08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말 한마디로 인성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인성은 삶을 봐야지요 영화 촬영할때 표준계약서 작성하고 근로시간엄수하고, 암판정 받은 동료 일부러 ppl받아 도와주고, 세월호 특별법 촉구하고, 단역에게도 신사적이라는데, 이렇게 성공한분이 인성까지 훌륭하니 더 빛나는듯

  • 111. 와!댓글들!
    '20.2.16 10:23 PM (175.211.xxx.106)

    살의를 느낀적이 그렇게들 많다고들 하니
    살인자, 특히나 충간소음으로 살인하는 경우도
    다 이해하시겠네요?
    하필이면 세상 불쌍한 동물세계의 약자인 고양이를 !
    비유가 저건 아니죠.
    덧붙여, 살인, 폭력영화들이 그렇게 인기를 끄는게
    어쩌면 인간의 깊은 내면에 그런 욕구를 영화라는 가상 세계가 다 풀어줘서 그런지도.

  • 112. ㄷㅅㄴㅇ
    '20.2.16 10:25 PM (121.176.xxx.198)

    싸이코패스네요 동물학대범들이 다 저런 생각에서 행동에 옮기는 거 아니겠어요 정신적으로 힘들면 본인이 죽던가

  • 113. 작전중?
    '20.2.16 10:44 PM (175.197.xxx.98)

    봉준호 잘나가니 또 어디선가 작전처럼 논란 점화하려 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ㅉㅉ

  • 114.
    '20.2.16 11:05 PM (203.236.xxx.229)

    본인이 싫으면 싥은거고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마세요.

    전체 맥락도 이해못하면서 저보다 더한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저 맥락에서 도대체 뭐가 문제.. 어이가 없네요.

    진짜 사이코패스는 저런거 고민도 안하고 합니다. 저건 상상의 나래죠. 여기 국어 맥락 이해못하는 분들 기준으로는 모든 예술가는 다 사이코패스네요. 살인이 주제인 영화가 얼마나 많나요? 첫번째 단계가 상상인데요

    그런 그렇고 진짜 자한당은 블랙리스트는 언제 사과하나요?

  • 115. 예술에서
    '20.2.16 11:12 PM (14.32.xxx.215)

    남성 여성의 성기상징은 지나칠 정도로 많죠
    저건 봉감독만의 상징이 아니니 트집잡을것도 없지만 플란다스의 개부터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있어서 그렇지 약간 싸이코스러움은 있어요 상받았다고 추켜세우는것도 폄하하는것도 아니고...그냥 창작하는 사람들은 좀 그런면이 많다라고 생각해요

  • 116. 나옹
    '20.2.16 11:29 PM (39.117.xxx.119)

    작년에 한 얘길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누가 할배들 아니랄까봐 절레 절레.

  • 117. ...
    '20.2.16 11:41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정말 82쿡 아짐들 좀 웃겨요. 봉준호가 한 말이잖아요...

    한쪽으로 쏠려서 우기는거 보면 82쿡이 진정 우리엄마같은 노친들이 많구나 느껴요.

    저는 봉준호가 그런말 한게 굉장히 솔직한 사람같이 보였어요.

    보통 실행으로는 절대 옮기지 않지만 생각은 할수있죠. 남편이랑 싸우고 저인간 죽이고 싶다.
    이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죽이진 않지만 생각은 하는것처럼.
    뭔가 너무 힘들고 다 막혀버린 느낌이 들면 그걸 돌파하기 위해 폭력적인 생각을 지닐수 있어요.

    생각을 했다고 다 실행에 옮기는건 절대 아니죠.

  • 118. ...
    '20.2.17 12:03 AM (222.110.xxx.56)

    저는 봉준호가 그런말 한게 굉장히 솔직한 사람같이 보였어요.

    보통 실행으로는 절대 옮기지 않지만 생각은 할수있죠. 남편이랑 싸우고 저인간 죽이고 싶다.
    이거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죽이진 않지만 생각은 하는것처럼.
    뭔가 너무 힘들고 다 막혀버린 느낌이 들면 그걸 돌파하기 위해 폭력적인 생각을 지닐수 있어요.

    생각을 했다고 다 실행에 옮기는건 절대 아니죠.

  • 119. 모든~
    '20.2.17 12:23 AM (121.188.xxx.55)

    사람에 대해서든 영화에 대해서든 사상에 대해서든 하나의 시선만 있는건 아니죠.
    불편한 사람도 있는게 정상이라 생각~

  • 120. 귀부인들
    '20.2.17 12:25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납셨네요.
    인간이 뭔지 고민들은 하고 사는지.

  • 121. 진짜
    '20.2.17 2:59 AM (121.173.xxx.11)

    고양이를 죽일수 있는 사람은 죽일까말까 고민조차
    안할거같은데...그리고 위 댓글에 성기 뭐어쩌고 하는건
    떡국열차 아니오?ㅋ

  • 122. ...
    '20.2.17 8: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앞뒤 맥락도 없이 달랑 몇줄 들고와서 욕해 달라고요?

    봉감독 평소 행실로 봐서, 싸패나 소패 기질은 1도 없는데요.

  • 123. 그러니까
    '20.2.17 9:31 AM (112.151.xxx.122)

    원글님은
    여기서 같이 욕해달라고 글 올리고 있고
    봉감독은 오스카상 4관왕을 타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누구나 타인을 원망할때도 있고
    진신 죽어버려라 속으로 욕할때도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진 않죠
    누군가는 그사람이 너무 미워서 그사람보다는 잘살알보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은 정말로 실행에 옮겨서 감옥에 가기도 하죠
    본감독같은 사람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해서 영화를 만들겠구요
    수준이 다른데
    원글님 수준에 맞춰 욕해달라고 판깔면 어떡해요?
    원글님 성향은
    저런생각이 들면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세요?
    제 보기
    봉감독은 저정도로 힘들었었노라 말하는 표현방식의
    하나 였구나 생각되는걸요

  • 124. 비유
    '20.2.17 9:44 AM (39.7.xxx.118)

    은유
    뭐 그런거 배워본적도 없나봄.
    이 뭐병....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25.
    '20.2.20 3:14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초딩 때 자기 때린 선생, 여기 게시판에서 남편 등은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죠. 고양이는 힘없고 약할 뿐 죄가 없잖아요.
    그런 점에서 곤란한 발언이자 해선 안될 생각이고 더구나 반려동물 집사인 원글님 같은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고 의미있는 지적이죠.
    창작의 고통이 그 정도로 예민하고 힘든 과정일 거라곤 하더라도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성공하려면 날고 기는 천재라도 본인의 노력 뿐 아니라 그런 예민함을 감당해 줄 수 있는 가족이든 주변의 뒷받침도 필요한 거죠. 그런 과정 못 이겨서 좌절한 천재들도 많겠죠.

  • 126.
    '20.2.20 3:26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초딩 때 자기 때린 선생, 여기 게시판에서 남편 등은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죠. 고양이는 힘없고 약할 뿐 죄가 없잖아요.
    그런 점에서 위험한 발언이고 더구나 반려동물 집사인 원글님 같은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고 의미있는 지적이죠.
    창작의 고통이 그 정도로 예민하고 힘든 과정일 거라곤 하더라도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성공하려면 본인의 노력 뿐 아니라 그런 예민함을 감당해 줄 수 있는 가족이든 주변의 뒷받침도 필요한 거구요.
    대가가 된 봉감독에 냥이 집사로서 이 정도의 지적이 흠집을 낼 거라곤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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