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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 얼마가 적당할까요

예단 조회수 : 7,578
작성일 : 2020-02-15 00:31:22
남자 명의 집 있어요 (지방이라 비싸진 않아요 2억 5천 정도 하고 3천 정도 대출 있어요)
여자는 혼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예단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반은 돌려준다고 하던데 그걸 감안하면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시어머니 현물 예단(가방 등)도 하는지요? 여자 쪽에서 이부분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혼이라 정보가 없어 참고하려합니다
예물은 서로 비슷하게 주고 받을 예정입니다
(두 집안 노후대비 되어 있고 경제력은 둘 다 비슷하거나 여자 쪽 재산이 좀 더 있는 편입니다)


IP : 223.38.xxx.21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5 12:32 AM (221.157.xxx.127)

    이천은 해야할것 같아요

  • 2. 최소
    '20.2.15 12:3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천만원

    친정이 넉넉하다면 3천만원.

    시어머니 현물예단 별도.
    핸드백 5백만원선에서 추천

  • 3. ㅇㅇ
    '20.2.15 12:34 AM (175.207.xxx.116)

    예단 별도로 대출 갚아주는 건 어떤지요

  • 4. ...
    '20.2.15 12:35 AM (182.209.xxx.39)

    예단 별도로 아파트 인테리어비용
    예단은 3천정도

  • 5. 최소
    '20.2.15 12: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예단, 시어머니 핸드백
    거기에 3천만원 대출금도 갚아주는걸 추천해요.
    그러면 이래저래 5천정도 들겠네요.

  • 6. ..
    '20.2.15 12:39 AM (125.181.xxx.103)

    예단은 최소 3천은 하셔야할듯하네요
    시어머니 현물예단은 생략하고 대출금 갚는게 좋겠어요

  • 7. ...
    '20.2.15 12:40 AM (218.146.xxx.119)

    예단 절반 돌아올지 안 돌아올지는 모르는 거구요. 집값 2.5억 - 대출 3천 = 2.2억 그럼 예단으로 2200 ..금액이 애매하니까 이천하시고 이백으로 현물예단 하시면 되겠네요

  • 8. 그리고
    '20.2.15 12:41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반 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안돌려주는 집도 있어요.

  • 9. 요즘
    '20.2.15 12:47 AM (1.225.xxx.117)

    반반해가는데 예단 적당한 정도가 어디있나요
    여자쪽 재산도 있는데
    남자쪽 해오는거에 비슷하게 맞춰해보내세요

  • 10. ㅇㅇ
    '20.2.15 12:51 AM (223.38.xxx.188)

    예단은 집값의 10프로라는 공식은 누가 정한건지 참....

  • 11. ㄷㄷ
    '20.2.15 1:12 AM (221.153.xxx.251)

    남자가 2억2천은 해오는거니까 혼수야 일억안에서 충분히 할테고 대출 3천 갚아주고 예단 2천정도 하면 좋을거 같아요

  • 12. Amzkka
    '20.2.15 1:18 AM (118.46.xxx.153)

    예단 천만원이요 예단 같은 돈 버리는 돈이에요 최악으로 남자는 집값이 남지만 여자가 챙긴 혼수는 쓰레기 가격이죠
    이혼한 친구 있어서 알아요 남자쪽이 예물을 빵빵하 해줄것 아니면. 썩
    여기 언니들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집값 10프로요 지분 주나요?.
    쓸데없이 혼수 예단 잘할 필요 없어요 제가 사간 혼수는 쓰레기 가격이 됐지만 남편이 해온 집값은 올랐죠
    적당히 해가세요 10년 지나면 뭐 사라지는 것들이에요

  • 13. ....
    '20.2.15 1:26 AM (98.155.xxx.225) - 삭제된댓글

    예단 하시지 말고 딸 앞으로 현금 주세요.
    아님 표시나게 대출 갚아주고 혼수하던가. 요즘 예단 안 하는 추세이고 집안 형편된다면 반 비슷하게 돈으로 해주세요

  • 14. ....
    '20.2.15 1:28 AM (61.79.xxx.23)

    여유되면 대출 갚아주세요
    예단은 천만원만 하고
    그게 더 뽀대도 나고 실속임

  • 15.
    '20.2.15 1:50 AM (14.38.xxx.219)

    예단을 안하는 경우는
    결혼비용 반반하는 경우지요
    무조긴 예단안하는 추세라니

  • 16. ,,
    '20.2.15 1:53 AM (70.187.xxx.9)

    무임 승차 아니에요? 꼴랑 이천이라니..............

  • 17. ...
    '20.2.15 2:07 AM (125.177.xxx.43)

    재산있는데 왜 ? 달랑 예단만 해요
    그냥 이억 줘요 집 더 나은데로 옮기라고요

  • 18. ...
    '20.2.15 2:08 AM (125.177.xxx.43)

    예단에 예물 이런거 다 부서지는 돈이죠

  • 19. 2억2천받고
    '20.2.15 2:09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3천 주고 다시 1천5백 돌려받으면서
    아들 키워봐야 남 된다.
    딸이 최고다. 우리 딸집이다. 그러면서 들락날락 하실 거죠.

  • 20. 2억2천받고
    '20.2.15 2:10 AM (69.243.xxx.152)

    3천 주고 다시 1천5백 돌려받으면서
    아들 키워봐야 남 된다.
    딸이 최고다. 우리 딸집이다. 그러면서 들락날락 하실 거 아니면
    예단 3천 하고도 적어도 1억은 현금으로 들려서 시집보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 21. ..
    '20.2.15 2:16 AM (188.210.xxx.117) - 삭제된댓글

    예단 안 하는건 집 값 반반 했을 때 얘기죠.

    저 같으면 3천 대출금 갚아버리고,
    인테리어랑 혼수.
    이래도 1억 안될테니 예단은 해야겠지요.
    그럼 천만원 시모 가방 정도 하면 적당할거 같네요

    예단 안 할거면 집값만큼 지참금 챙겨주던지
    아니면 비슷한 금액 집 하나 해주던지요

  • 22. Amzkka
    '20.2.15 2:40 AM (118.46.xxx.153)

    여기 분들 얘기에 속으면 안되요 무슨 동떨어진 얘기를 하시는지...
    적당히 해주고 나중에 사는것 보면서 도와주시면 되요.

    남자쪽은 집값이 남거든요..
    제가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 제가 해온 혼수는 이제 폐지값도 못받을 상황이네요
    무슨 10프로를 하라는둥 대출을 갚아주라는둥.
    이런것은 사는것 보고 해주는겁니다 제 친구가 결혼한지 1년만에 남편 바람으로 이혼했는데 남은게 중고된
    혼수물건이었어요 그걸 그래도 아깝다고 친정에 싹들고 왔더군요

    그냥 적당히 해주세요 예단 천만원 혼수는 몇개만 좋은것 나머지 적당히 ..
    나중에 사위가 잘하면 그때 하나씩 좋은것 해주시면 되요
    여기 언니들 말 들을것 없으세요

  • 23. ..
    '20.2.15 3:00 AM (114.203.xxx.163)

    그럴거면 집 반반하고 명의 공동으로 하던가요.

    무슨 이혼할거 생각하고 돈 조금 들여서 결혼 시킨다?

    이러니까 여초가 욕을 먹죠.

    평등은 유리한데 써먹고 돈 들어가는 건 공평은 커녕 조금이라도 덜 쓰려고 함.

  • 24. ..
    '20.2.15 3:10 AM (188.210.xxx.117)

    사는거 보고 해주는 거라니ㅎㅎㅎ
    저도 결혼 한지 얼마안 된 새댁 /며느리지만
    이런 글 참 염치없어요

    그럼 시부모한테도
    저희 사는 거 보고 집을 사주던 예물을 주던
    해주세요 해야죠

    집 받을건 받고
    줄건 최소한으로 한다는 마인드 넘 웃겨요

    그냥 반반 보태서 공동명의 하던지
    대출 갚고 혼수 예단 합쳐서 1억 쯤 넘으면
    남자집에서 (예의있는 집이면) 먼저 공동명의 얘기 꺼낼걸요

    아니면 비슷한 금액 집 하나 사줘서 월세 받으라 하세요

  • 25. ,,
    '20.2.15 3:28 AM (70.187.xxx.9)

    죽어도 집값 반반 할 생각은 없는 거겠죠. 반반 하면 집 시작 수준이 달라지는 게 현실이에요.

  • 26. ...
    '20.2.15 5:0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사는거 보고 해주는 거라니ㅎㅎㅎ 남 결혼하는데 사는거 보고 해주라니요..
    무슨 이혼할거 생각하고 돈 조금 들여서 결혼 시킨다?22222
    예단이야 원글님댁에서 형편껏 알아서 해주지만 저 댓글은 진짜 어잉없네요

  • 27. ..
    '20.2.15 5:04 AM (175.113.xxx.252)

    사는거 보고 해주는 거라니ㅎㅎㅎ 남 결혼하는데 사는거 보고 해주라니요..
    무슨 이혼할거 생각하고 돈 조금 들여서 결혼 시킨다?22222
    예단이야 원글님댁에서 형편껏 알아서 해주지겠만 저 댓글은 진짜 어이없네요
    남의집 자식 결혼으로 새출발하는데 이혼타령이나 하고 있고

  • 28. 그런데
    '20.2.15 6:06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 날도둑이네요
    집해오는데 몇천?

  • 29. 도데체
    '20.2.15 6:10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딸엄마지만 첫 댓글 이천부터 넘들 하신다
    아들네만큼은 해서 보내야지~
    자존심도 없나?

  • 30.
    '20.2.15 6:44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그집 팔고 똑같은 액수 보태서 좋은집으로 하고 명의는 반반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31. ..
    '20.2.15 6:59 AM (39.7.xxx.124)

    여자들 마인드가 참.
    남자는 집값이 남고 여자가 해간 혼수는
    나중에 쓰레기 밖에 안 되니 그냥 적당히 하라. ㅋㅋ

    그니깐 집값 반반해서 공동 명의하라니까요.
    쓰레기되는 혼수는 남자와 같이 하고.

    여자 집이 재산도 많다면서
    남자네가 마련한 집은 안 비싸다 하고 (2억 5천)
    예물은 비슷하게 하고
    시어머니 현물 예단은 생각도 없고
    혼수 밖에 준비 안하는데
    예단을 2천하고 반 돌려 받을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32. 실제
    '20.2.15 7:58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쓰는돈은 2억2천이네요.
    여유가 있다면 결혼자금 치고는 엄청나게 큰 금액이 아니니까요.

    저라면...

    반반 하거나
    적어도2억은 부담해서 공동 자금을 만들고그 안에서 결혼에 드는 모든 비용을 쓰겠네요.
    혼수도 하고 ..물론 대출도 갚아야죠
    얼마나 떳떳하고 좋은가요?
    대신 예단은 안해 가겠어요.

  • 33. ...
    '20.2.15 7:59 AM (114.200.xxx.117)

    이혼가능성 따지고 사는거 보고 해줘라 ???
    어쩜 그렇게 추접스러운지..
    어떻게든 적게 내놓을려고 바들바들하는 사람들
    그걸 또 충고랍시고 글 남기는 사람들.
    진짜 거지들 같네요.
    내 지갑 안에 든건 돈이고 상대방돈은 휴지인가요 ??

  • 34. ....
    '20.2.15 9:26 AM (221.157.xxx.127)

    첫댓글인데 예단이라고하니 그런거에요 시부모 주머니에 들어갈돈이잖아요 남자가 그집을 본인이 마련했을 수도 있는데 그 부모에게 예단은 최소그정도로 잡은거고 더 해갈거면 지참금정도로 본인이 들고 있거나 빚갚거나 해야죠

  • 35. ...
    '20.2.15 9:30 AM (14.32.xxx.85)

    남자는 집은 남고 여자 혼수는 쓰레기 된다하니
    집값 반 내서 공동명의하고. 혼수 예단도 반반하는게 좋겠네요.

  • 36.
    '20.2.15 9:56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이게 고민거리가 되다니...
    결혼자금 반반으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는데 구태의연하게 예단타령이라니요.

    반반하고 집 공동명의하면 세상 간단한걸
    돈내고 돈먹기도 아니고 얼마를 주고 얼마를 돌려받느니 하는거
    너무 구차스럽지 않아요?
    20억도 아니고 2억만 부담하면 만사형통이네요

  • 37. ㅇㅇ
    '20.2.15 10:02 AM (125.134.xxx.204)

    형편도 좋다시니 저같으면 집값에 대출금 반만큼 내서 공동명의 하자고 하겠습니다. 혼수도 같이 돈 냇 장만한ㄴ 걸로. 원글님 지금처럼 혼수에 예단에 그냥 나가없어지는 돈에 더 보태서 집 반만큼이라도 딸 명의가 낫지 않나요?

  • 38. ㅇㅇ
    '20.2.15 11:02 AM (175.207.xxx.116)

    일반적인 예단의 상세 내역이 궁금합니다

  • 39. 요새
    '20.2.15 1:18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예단을하냐요?
    그냥 돈으로 반반내서 집얻고 혼수하던데?

  • 40. 이혼할까봐
    '20.2.15 3:18 PM (59.6.xxx.151)

    이혼하고 그 혼수 들고 오면 뭐해요 ㅎㅎ
    반반만 공동명의 되는 거 아닌데
    공동명의 하자 할 비율만큼 낼 생각은, 그리고 돈 도 없는 거라고 하면 솔직하기나 하지ㅉ
    10년 지나, 그것도 자기가 쓰고 헐값되는게 억울하니 돈으로 명의박는게 남는다는 계산도 안되시나,,
    무슨 동떨어진 얘기요
    몇가지만 힘줘라= 겉만 번지르르
    아이고 진짜,,,
    형편 안되서 빈몸으로 가는 거야 그럴 수 있지만
    눈속이자는 사람은 진짜..

  • 41. 한심하다
    '20.2.15 4:43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자존심도 없나
    남자네보다 잘 산다면서 마인드는 한심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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