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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돈 보태는 경우 많나요? 전 글쎄욜시다

여자돈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20-02-14 18:15:43
전 보탰어요.
제 전재산이요..제가 번. 5천(소액이네요ㅠ)죄송.
그리고 지금도 제가 번돈 생활비에 보탭니다.
대출도 없이 결혼했고. 친정부모 연금나옵니다.
근데 만나면.
더 보탰다고 하며 반반부르짓는 개념차보이게 행동했던 분들이
알고보면 안보탰던데요
저 결혼할때 심통나서 그랬던지
자기는 혼수만했고 알고보니 대학원 등록금 대출 갚아준 남편만났고.
그 대학원대출금이 1천만원이었는데 알고보니 2천이고
대학원값 다 갚아주는 조건으로 결혼함.
혼수도 빌라집. 이름도 없는 침대랑 쇼파도 없이 가전도 없더만
혼수를 뭘했는지. 2천 받고
저희 형님. 대기업다녀 번돈 어디다 꿀어박고
남편이 대출해서 집 사왔는데. 돈하나 안보태고. 본인은 1억짜리 외제차
남편은 국산소형차.결혼하면서 하나 바꿔주지
참. 혼수도 미루고미루다 신행갔다와서 돈섞고나서 사더라구요
아파트대출금은 남편명의

현실은 딱히 돈보태는 여자
보지도 듣지도 못했어요.
제 인력풀이 좁은건지
IP : 59.5.xxx.10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2.14 6:17 PM (119.70.xxx.213)

    많이 좁으신듯요

  • 2. ...
    '20.2.14 6:17 PM (119.71.xxx.44)

    전데요..
    돈 안보태고 제가 다 집했어요..

  • 3. sp
    '20.2.14 6: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네 인력풀이 좁은 듯 해요

  • 4. ..
    '20.2.14 6:22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전 결혼전에 이미 친정부모님이 강남아파트를 사두셔서
    오랜연애후에 결혼할때 남편이 그야말로 몸만....들어왔어요
    시가는 사업이 그맘때 크게 실패하셔서 한푼도 보태주지못하셨구요
    지금도 시가의 생활비.의료비를 제가 전액지원합니다

    저는 사업을 굉장히 크게 하는사람인데
    제주변.제 손님들중에는 딸 몫으로 강남.반포.여의도등등
    고급아파트를 다들 사두신분들 대부분이라
    82에서의 반반타령이 더 이상하네요

    요새 누가 딸이라고 몸만 보내거나 아들네 기대고살게 하나요?ㅠ
    저만해도 대학생 딸아이 압구정에 아파트 사두었는데요

    저 같은 사람의 경우도 많다는걸 알려드립니다ㅜ

  • 5. ...
    '20.2.14 6:23 PM (121.88.xxx.27)

    40대인데 제 주변도 그래요

  • 6. ..
    '20.2.14 6:23 PM (223.38.xxx.225)

    제친구들도 다 남자가 집하고 여자는 혼수했는데
    한 5년 전부터 친한 동생들 결혼하는데
    그 중 반은 집은 남자지만 수입은 각자 관리하더라구요
    눈 낮춰서 남자가 직업이 그저그런 동생 하나만
    본인이 더해갔어요
    사귀는 중에도 조건 괜찮은 남자랑
    선 몇 번 봤는데 외모가 좀 못 생긴 편이라 안 되더군요
    돈이 없다고 결혼시기 미루자는 남친한테도 본인이 결혼하자고 달달 볶아서 하기도 했구요
    제 주변 동생들 남자가 집도 해오고 벤츠도 사주고
    일년에 5-6번 해외여행하는 애도 있어서
    여기서 반반 이야기 많이 하는데 그냥 아들 둔 아주머니들이
    부담되어 하는 글로 많이 보여요
    여자남자 사회에서 월급이나 대우가 다른데 전문직 아닌 이상
    어렵구요

  • 7. ..
    '20.2.14 6:25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비교를 하는 글들을 보면
    본인주변 비슷한사람들의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제 주변은 대부분 딸이름으로 최소 10-20억대 아파트를 이미 사주었거나 사줄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8.
    '20.2.14 6:26 PM (211.36.xxx.49)

    진짜 끼리끼리 만나나봐요. 아는 언니 30년 대기업
    맞벌이에 재테크 잘해 아파트 네 채 되는데요.
    경기도라 그래봤자 반포자이 하나값 미만이긴 하지만요.
    며느리도 집 해온대요.
    아들 직장이 별로인데 어떻게 저런 야무진 여자 델꼬
    오는지 신기하다고.
    다른언니는 남편회사 사옥과 건물 두 채 중 한채는
    딸 결혼후 줄거라고. 한채는 아들주고 한채는 노후.

  • 9. 그런데
    '20.2.14 6:27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여기82는 왜 이렇게 못사는사람들이 많나요
    왠만큼 노후 되어있는집은 딸 기죽지마라고 집값 반반하는데 여기만들어오면 반반이 없데

  • 10. ...
    '20.2.14 6:27 PM (121.88.xxx.27)

    딸에게 10억 집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몇 프로나 될까요

  • 11. ..
    '20.2.14 6:29 PM (223.38.xxx.228)

    82는 보통 부모가 잘 사는 딸 이야기만 하는데
    전 딱 중산층이라 그런지 저런 것 우스워요
    그 만큼 살면 왜 더 잘 사는 남자 못 만나는지
    제 주변엔 부모님 다 의사고 집해줄 능력 넘쳐도
    남자가 고급빌라 해오고 여자는 이태리제 가구 사지
    여자가 집 있다고 그거 해가지 않아요

    여긴 돈은 많고 매력이 없는 여자들 이야기가 많은가봐요

  • 12. 인력풀이
    '20.2.14 6:29 PM (223.62.xxx.223)

    좁은계 아니라 결혼때 남자 반도안써요 통계가 정확하죠

  • 13. 뭐라는지
    '20.2.14 6:31 PM (223.38.xxx.23)

    아들에게 10억 집 해주는 집도 드물텐데
    제주변은 친정이 잘살아 집해준 집 부지기수인데. 20년전이어도 10억은 아니었어도 3억정도로 집 해준 집 많아요 그러니 남편도 친정에 잘하고 그래도 시집엔 그냥 사회적 통념만큼 하길 바라긴 하지만.. ㅋ 남편이 친정에 잘하니 그정도는 해준다 하며 해주는 집 천지에요..

  • 14. ....
    '20.2.14 6:32 PM (39.7.xxx.151)

    결혼 당시 나이때에 따라 달라요.
    지금 40대는 혼수만 했고
    지금 30대는 어느정도 하죠

  • 15. 아니
    '20.2.14 6:32 PM (14.52.xxx.225)

    생활비를 보태다뇨?
    남한테 주는 것도 아니고
    님 자신의 생활비, 아이들의 생활비 반은 내 몫이예요.

  • 16. 저희집
    '20.2.14 6:35 PM (59.5.xxx.102)

    저희집 강북에서 그럭저럭 보통으로.사는집이에요
    근데 당연히 딸 10억집은 어렵죠..
    강남아파트 사주는 넘사벽집 말고요ㅠ
    그냥 보통집 기준으로 말해봤어요

  • 17. 저희 형님 30대
    '20.2.14 6:37 PM (59.5.xxx.102)

    30대에요
    공공기관 다니는 저랑 다르게 돈 많으시죠.
    근데 아예 안쓰세요. 아예!!
    친정에서도 하나 안해주시고 아마 재산이 있더라도
    자기명의로 하고 안섞으시는거같아요
    많이배우고 가르친 딸도. 안내놓더라구요

  • 18. ..
    '20.2.14 6:37 PM (125.177.xxx.43)

    저도 결혼때 반이상 했고요
    딸 결혼때도 몇억 줄거라니까 아들맘들이 놀라요

  • 19. 결혼할때
    '20.2.14 6:38 PM (125.186.xxx.27) - 삭제된댓글

    여자가 돈쓰면 매력없는거에요? ㅋㅋ
    어느댓글 논리 참 ㅋㅋㅋ
    빈대그지같은 논리가 ㅋㅋㅋ

    혼수는 돈쓰는순간 감가상각되니
    같은돈 쓰는거면 부동산에 넣는다는 사람도 있어요
    혼수에 돈칠하는게 경제관념 없는거죠 ㅎㅎ

  • 20. ..
    '20.2.14 6:3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실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친구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사촌언니들 여동생들만 해도 본인들도 넉넉히 해서 간 경우 많은데요.. 물론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어서 집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편이었구요 . 시댁쪽도 부유한 경우랑 다들 엮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 21. 매례
    '20.2.14 6:39 PM (59.5.xxx.102)

    저는 돈을 보태고 안보태고를 떠나서
    뒷구멍으로 받거나 아님 안보탠 여자들이
    더 개념찬 척하는게 넘 웃겨서요

  • 22. ...
    '20.2.14 6:3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실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친구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사촌언니들 여동생들만 해도 본인들도 넉넉히 해서 간 경우 많은데요.. 물론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어서 집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편이었구요 . 시댁쪽도 부유한 경우랑 다들 엮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적어도 친정이 부유하거나 먹고 살정도는 되더라도 그냥 어른들부터가 딸 맨몸으로는 안보낼걸요..???

  • 23. ㅇㅇㅇ
    '20.2.14 6:40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20년전인데
    비자금 3천 자동차 그외혼수예단 빵빵하게 해왔는데요
    그당시 울 신랑보고 로또 탔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런데 계산기 두둘겨보면 남편7 제가3 해온거예요 그럼에도 엄청 해온듯 대접 잘 받았고
    지금도 그여파로 편하게 살고 있어요

    얼마가 됐든 있는거 다 싸들고 가면
    그만큼 대접은 받습니다

  • 24. ...
    '20.2.14 6:41 PM (121.88.xxx.27)

    82보면 반반이나 여자가 집해간 경우가 많네요. 통계는 정반대인데

  • 25.
    '20.2.14 6:41 PM (59.5.xxx.102)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거같아요ㅠ
    솔직히 근데 이번형님 결혼하시는거보고 놀랐어요
    자기껀 꽁꽁싸매고
    남자이름으로 대출해서 집사오게만들고
    결혼식전에 집수리도 안하고. 아예 혼수도 안사고
    딱! 남자만 돈들게 하시더라고요
    우리형님도 왠지
    이런 토픽 나오면 반반씩했다 하실거같아요 왠지

  • 26. ...
    '20.2.14 6:4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실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친구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사촌언니들 여동생들만 해도 본인들도 넉넉히 해서 간 경우 많은데요.. 물론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어서 집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편이었구요 . 시댁쪽도 부유한 경우랑 다들 엮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적어도 친정이 부유하거나 먹고 살정도는 되더라도 그냥 어른들부터가 딸 맨몸으로는 안보낼걸요..???

  • 27.
    '20.2.14 6:43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제주변은 남자여자 한통장에 넣고 집얻고 혼수같이 하는집이 많아요
    물론 검사사위보는집은 강남아파트 사주고 호텔 결혼비용 전부여자부담
    그외에도 여자가 몇천으로 혼수만해간다?
    듣도보도 못했네요 요즘에는~
    집값이 왠만해야죠
    그래서 동네가 어딘지에따라 많이 다른가봅니다
    강남입니다

  • 28. ㅇㅇ
    '20.2.14 6:43 PM (211.36.xxx.49)

    그돈 꽁꽁싸매 친정 안보내고 자식에게 쓰면 좋은거죠

  • 29. ..
    '20.2.14 6:4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실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친구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사촌언니들 여동생들만 해도 본인들도 넉넉히 해서 간 경우 많은데요.. 물론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어서 집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편이었구요 . 시댁쪽도 부유한 경우랑 다들 엮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적어도 친정이 부유하거나 먹고 살정도는 되더라도 그냥 어른들부터가 딸 맨몸으로는 안보낼걸요..???전 아직 결혼 안했는데 생각을 해보면 어느부모가 자기도 돈있는데 딸 시집보내면서 거기다 시댁까지 부유한 집안이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서 보내겠어요..

  • 30. ㅇㅇ
    '20.2.14 6:46 PM (49.142.xxx.116)

    저희 딸 다섯살때 (지금은 스물다섯) 저희 친정엄마가 강남에 25평 아파트 (지금은 재건축중) 증여해주셨음
    세금 물론 낼거 다 내고요.
    혹시 사위 생긴다면 그래서 집대신 뭐 해온다면 전 그집 인테리어나 좀 하라고 할 예정..

  • 31. ..
    '20.2.14 6:50 PM (223.38.xxx.173)

    빅마마 이혜정 요리하는 분이 그 시절에 현금 5억을 해갔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여기 준재벌들 많은가봐요
    거기다 상대적으로 남자쪽이 부족한..
    남자집안에 돈 있으면 여자가 집해간다고 덥썩 안 받져
    돈 보고 결혼한 남자 아니고 인간성 좋은 남자는
    어떤 상황이라도 한결 같아요

  • 32. ..
    '20.2.14 6:52 PM (175.113.xxx.252)

    원글님 현실 인력풀이 좁은건 맞는것 같은데요. 저는 친구들까지 갈필요도 없이 사촌언니들 여동생들만 해도 본인들도 넉넉히 해서 간 경우 많은데요.. 물론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어서 집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편이었구요 . 시댁쪽도 부유한 경우랑 다들 엮이어서.. 더 그런거겠지만...
    적어도 친정이 부유하거나 먹고 살정도는 되더라도 그냥 어른들부터가 딸 맨몸으로는 안보낼걸요..???전 아직 결혼 안했는데 생각을 해보면 어느부모가 자기도 돈있는데 딸 시집보내면서 거기다 시댁까지 부유한 집안이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해서 보내겠어요.. 그리고 평범하다고 해도...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거 남자혼자 다 부담하라고 하기에는..ㅠㅠ 집을 사서 가지는 않아도 원글님 처럼 집값에 보태는 경우는 많을걸요. 혼수는 좀 적게 하더라도... 부부둘이 집값에 몰빵한경우는... 전 이런경우는 친구들중에서는 많이 봤거든요..

  • 33. ..
    '20.2.14 6:53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다들 비슷하게들 결혼시키고 삽니다
    82에 올라오는 경우를 보면서 오히려 놀라요ㅜ

    누가 요즘 딸이라고 아무것도 안하고 아들네 기대게하나요?
    넉넉한 친정이라면 절...대 안그러지요
    저만해도 그옛날인데도 시가에 기죽지말라고 제이름으로 아파트 사두셨는데요ㅜ
    물론 남동생에게는 좀 더 비싼 아파트 시주셨어요ㅎㅎ

  • 34. 주변 40대
    '20.2.14 7:01 PM (58.127.xxx.156)

    20대 30대들은 같이 하는 추세고
    지금 동네 40대 아줌들...50대는 말할것도 없고
    떵떵거리는 집인데 여자 아무것도 안해온 집 많았어요
    자기가 왜 해오냐고...
    한 집은 남편분 한의사고 시댁에서 강남에 집 해주셔서 시작한 40대 후반
    그녀는 회사 비서일 일년 하다 결혼해서 때려치고 계속 전업이신데
    결혼할때도 천만원 혼수 천만원 자기 비상금
    이게 완전 전부였던데요
    오히려 자긴 많이 해간거라고...;;;;

  • 35. ..
    '20.2.14 7:06 PM (220.118.xxx.5)

    먹고 살만한 친정이면 딸한테도 다 해주더라구요.

  • 36. 인력풀이 좁으심
    '20.2.14 7:11 PM (125.184.xxx.67)

    제 친구는 아예 결혼 전부터 자기 명의 아파트 있ㅇ어서
    지금 그 집 살고, 남편 명의 아파트는 세 놓았고요.
    한 친구는 남자가 1억 내놓고, 나머지는 여자 집에서 다 냈어요.
    서울 뜨는 지역 아파트. 그리고 작년에 평수 늘려 옮겼는데 여자측 부모님이 도와주셨고요.
    저는 지방이라 그냥 부모님이 사주셨어요. 제 명의 서울 오피스텔도 가지고 시집 왔구요.
    그냥 사는 집은 아들딸 구분 없이 해 줘요.

  • 37. ㅎㅎㅎ
    '20.2.14 7:44 PM (223.39.xxx.251)

    여자들이 반반하고 집10억짜리 해가서
    얼마전 82에서 결혼때 친정에서 1억 보텐다니
    많이해간다고 부럽다는둥 했구나

  • 38. ㅎㅎㅎㅎ
    '20.2.14 8:04 PM (223.38.xxx.219)

    친정 백억대 부자라도 천만원 들고가는 여자 봤음요
    친정 잘사는것과 아무상관없음

  • 39. ...
    '20.2.14 8:24 PM (175.113.xxx.252)

    친정백억대 부자라면 친정에서 딸 개무시 하는거 아닌 이상.. 좀 챙겨주겠죠 .. 어떻게 천만원만 들고 갈수 있나요.??? ... 그거는 딸보다는 부모님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여기 윗님말씀대로 ... 신혼집을 사주지는 않더라도 이미 그전에 자기 명의에 아파트가 있거나 .. 증여해주거나 그런경우가 훨씬 더 많죠...

  • 40. 저 40대
    '20.2.14 8:30 PM (49.167.xxx.238)

    40대 초반..
    결혼 할때 남편은 돈이 없었구요..
    반반보태서했어요..
    부부싸움후 남편이 나가라고하면
    나도보탰다 내집이기도하다 큰소리치니 더좋던데요..
    이젠 집사서 공동명의 했구요..

  • 41. 역시
    '20.2.14 8:45 PM (223.38.xxx.245)

    백억대 부자 모르는 분 많네요

    그당시 딸에겐 한푼 안주는 집도 많았어요
    제 사촌만해도 큰아버지 20억 자산가
    한푼도 안주고 다 아들한테 명의이전해줌

  • 42. 이젠
    '20.2.14 8:57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더 이상 그렇게는 못하는 시대가 왔어요
    서로서로 손톱만큼도 손해볼수 없다는 계산이 머리에 꽉찬 세대라서, 그리고 부모님들이 사위를, 며느리를
    절대로 그리 호락호락 받아들이지 않을 태세이니까요
    그리고 결혼 당사자들도 부모로부터 이미 그렇게 교육받고 세뇌당해서 절대 손해보고는 결혼 못하죠

  • 43. ㅇㅇ
    '20.2.15 1:45 AM (210.90.xxx.138)

    아시네요 인력풀.
    동네에 따라 다른듯요
    제가 살던 동네에선 친구들도 그렇고
    자기들이 강남서초송파 살고싶어서
    반반 많이들 했어요

    남자가 다해오는 동네가 더 많겠죠

  • 44. 사는 수준에
    '20.2.15 6:59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따라서 달라지는 거고... 대부분 비슷한 형편끼리 어울리는 거고...

  • 45. 사는 수준에
    '20.2.15 7:12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따라서 달라지는 거고... 대부분 비슷한 형편끼리 어울리는 거고...

    첫째. 내 친정부모님에게 여유자금이 있어서 내 결혼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시겠다는데
    그거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은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중요한 챤스에요.

    다른 형제자매들이 먼저 결혼해버리면서 부모의 여유재산을 먼저 다 가져가버리고
    부모의 상황이 달라져서 마지막에 내가 결혼할때 부모에게 더는 여유재산이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둘째. 재산증식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강남에 똘똘한 아파트에요.
    내가 친정부모에게 받은 재산을 혼수니 좋은 가구니 하겠다며 산산히 날려버리는 것보다는
    집에 투자해두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어요.
    당당하게 공동명의를 해서 투자한만큼의 내 권리를 확보할 수 있어요.

    셋째. 남자가 집 마련해뒀다고 해서 결혼이란 기회로 친정부모님께 재산을 증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자진해서 포기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하면서 아파트 두채로 시작하면 더 좋죠.

    솔직히 말해서
    결혼할때 남자집 재산에 기대고 싶거나
    딸 시집보낼때 혼수로 퉁치며 부담을 덜고싶어하는 여자들이 반반결혼에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있는 집 딸들은 자기 몫 받아서 결혼하고 싶어하고
    그 돈을 투자하기 좋은 곳에 넣어두고 불리고 싶어하죠.
    다시 말해 집이란 투자하기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
    아무리 집값이 내려도 안내리는 곳들이 있으니까요.

  • 46. 사는 수준에
    '20.2.15 7:14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따라서 달라지는 거고... 대부분 비슷한 형편끼리 어울리는 거고...

    첫째. 내 친정부모님에게 여유자금이 있어서 내 결혼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시겠다는데
    그거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은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중요한 챤스에요.

    다른 형제자매들이 먼저 결혼해버리면서 부모의 여유재산을 먼저 다 가져가버리고
    부모의 상황이 달라져서 마지막에 내가 결혼할때 부모에게 더는 여유재산이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주시겠다는데 당연히 바로 받는 게 상수에요.
    그걸 왜 안받아요? 그거 다 내껀데. 시부모한테서 오는 것도 받아두고 친정에서 오는 것도 받아둬야죠.
    다다익선입니다.

    둘째. 재산증식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강남에 똘똘한 아파트에요.
    내가 친정부모에게 받은 재산을 혼수니 좋은 가구니 하겠다며 산산히 날려버리는 것보다는
    집에 투자해두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어요.
    당당하게 공동명의를 해서 투자한만큼의 내 권리를 확보할 수 있어요.

    셋째. 남자가 집 마련해뒀다고 해서 결혼이란 기회로 친정부모님께 재산을 증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자진해서 포기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하면서 아파트 두채로 시작하면 더 좋죠.

    솔직히 말해서
    결혼할때 남자집 재산에 기대고 싶거나
    딸 시집보낼때 혼수로 퉁치며 부담을 덜고싶어하는 여자들이 반반결혼에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있는 집 딸들은 자기 몫 받아서 결혼하고 싶어하고
    그 돈을 투자하기 좋은 곳에 넣어두고 불리고 싶어하죠.
    다시 말해 집이란 투자하기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
    아무리 집값이 내려도 안내리는 곳들이 있으니까요.

  • 47. 사는 수준에
    '20.2.15 7:15 AM (69.243.xxx.152)

    따라서 달라지는 거고... 대부분 비슷한 형편끼리 어울리는 거고...

    첫째. 내 친정부모님에게 여유자금이 있어서 내 결혼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시겠다는데
    그거 마다할 이유가 없어요. 결혼은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중요한 챤스에요.

    다른 형제자매들이 먼저 결혼해버리면서 부모의 여유재산을 먼저 다 가져가버리고
    부모의 상황이 달라져서 마지막에 내가 결혼할때 부모에게 더는 여유재산이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주시겠다는데 당연히 바로 받는 게 상수에요.
    그걸 왜 안받아요? 그거 다 내껀데. 시부모한테서 오는 것도 받아두고 친정에서 오는 것도 받아둬야죠.
    다다익선입니다.

    둘째. 재산증식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강남에 똘똘한 아파트에요.
    내가 친정부모에게 받은 재산을 혼수니 좋은 가구니 하겠다며 산산히 날려버리는 것보다는
    집에 투자해두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어요.
    당당하게 공동명의를 해서 투자한만큼의 내 권리를 확보할 수 있어요.

    셋째. 결혼하면서 아파트 두채로 시작하면 더 좋죠.
    남자가 집 마련해뒀다고 해서 결혼이란 기회로 친정부모님께 재산을 증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자진해서 포기할 이유가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결혼할때 남자집 재산에 기대고 싶거나
    딸 시집보낼때 혼수로 퉁치며 부담을 덜고싶어하는 여자들이 반반결혼에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있는 집 딸들은 자기 몫 받아서 결혼하고 싶어하고
    그 돈을 투자하기 좋은 곳에 넣어두고 불리고 싶어하죠.
    다시 말해 집이란 투자하기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
    아무리 집값이 내려도 안내리는 곳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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