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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 문자폭탄 받았는데요

... 조회수 : 28,788
작성일 : 2020-02-14 09:30:51
제가 엊그제 동창들 모임에 나오라고 연락와서 나갔는데요
고등 동창들이라 원래는 엄청 친하다가 다들 결혼하면서부터 잘 못만나고 멀어져서
일년에 한두번 모임에서 보는게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는 동창 전혀 없구요.

2차 노래방에서 제가 오랜만에 너무 즐거워서 90년대 댄스음악 마구 부르다가
한 남자동기가 발라드를 부르길래 마이크 잡고 같이 불렀어요.
제 잘못이라면 그때 동창 팔짱을 끼고 노래를 불렀다는거 딱 하나요.
근데 저희 이제 거의 50 다 되가는 나이인데 그정도 스킨쉽도 아내들이 못참아줄 일인가요?

제가 신혼에 이혼해서 거의 20년을 혼자 살고있는데
이 여자가 어찌 알았는지 제 인신공격을 하면서
돌싱이라 유부남 친구들이랑 스킨쉽하는게 그렇게 자연스럽고 쉽냐고 자제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요
저 이거 들이받을 상황 맞죠?
이혼녀인거 약점잡아서 아침 이른시간에 문자 폭탄왔는데
제 동기한테 전화해서 난리치기 전에 먼저 글 올려보려구요.

저 그 친구만난게 한 일년 전 다른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고 처음입니다.

팔짱 낀건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할수도 있는데요 사실 뭐 이 나이에 이성간의 감정으로 그랬겠습니까?
그냥 분위기에 맞춰주려 그런거죠.

이혼녀 들먹인 친구 와이프 미치게 열받는데
참아야할까요?

팔짱끼는 정도도 스킨쉽이라고 보나요?
제 주변엔 헤어질때 단체 사진 찍거나 할땐 같이 팔짱도 끼고 사진찍는데요.
얼마전에 보니까 이낙연총리인가 누구였나 하여간 그분 좋아하는 여자분도 팔짱끼고 기념사진 찍었던데요.
그게 그렇게 피해야 할 스킨쉽인가요?

IP : 211.36.xxx.232
2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
    '20.2.14 9:32 AM (59.12.xxx.232)

  • 2. sd
    '20.2.14 9:33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네네............

  • 3. ...
    '20.2.14 9:33 AM (116.127.xxx.74)

    피하는게 좋죠..

  • 4. 속담
    '20.2.14 9:33 AM (180.70.xxx.241)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5. ..
    '20.2.14 9:33 AM (49.169.xxx.133)

    기혼녀가 팔짱껴도 싫은데 이혼녀가 팔짱이라니 더 싫은거에요.

  • 6. ...
    '20.2.14 9:34 AM (112.220.xxx.102)

    남의남자 팔짱을 왜 껴요? -_-

  • 7. 혹시
    '20.2.14 9:34 AM (211.246.xxx.8)

    술 마시고 2차 노래방 상황과 백주대낮에 선거운동 중 사진 찍는 걸 비교하면 어쩌나요?

    술 마신 상태에서 2차 노래방이고 팔짱을 끼면 딴의미로 생각할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

  • 8. 와이프
    '20.2.14 9:35 AM (115.140.xxx.180)

    입장에서는 기분나빴겠지만 이혼녀 들먹이며 인식공격까지야 ... 남자동창한데 그문자 전달하세요 너한테 티끌만큼도 이성으로서의 생각 없는데 이런문자 받았다고... 부부일은 둘이 알아서 하겠죠

  • 9. 삼땡
    '20.2.14 9:36 AM (58.120.xxx.84)

    죄송한데... 저라도 기분 안 좋았을것 같아요..

  • 10. 잘못했네
    '20.2.14 9:36 AM (116.127.xxx.224)

    미안해 내가 조심했어야하는데
    하고
    아닥하셔야 할듯

  • 11. ㅈㅈ
    '20.2.14 9:36 A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네....

  • 12. 잘못했는데..
    '20.2.14 9:36 AM (211.212.xxx.169)

    그런거 맞는데...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 13.
    '20.2.14 9:36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그 친구놈을 조지세요
    와이프는 지랄할만해요
    친구놈이 븅신인걸요
    님은 주책이구요

  • 14.
    '20.2.14 9:37 AM (110.70.xxx.30)

    기분나빠요
    남의 남자한테 그러지 마세요.

  • 15. Aaa
    '20.2.14 9:38 AM (121.140.xxx.161)

    일단 먼저 팔짱을 낀 게 사실이니
    님 속마음이야 어떻든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생각되는지 크게 배웠다 생각하세요

  • 16.
    '20.2.14 9:38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자기감정만 중요하신 분이네
    분위기 취해 팔짱끼고
    팔짱 이해바라고
    동기한테 화풀이 승질대로 할 생각이고
    애들 키우는 남의집 분위기는 내 알 바 아니고
    오로지 자기중심적사고 ㅠ

  • 17. ㅇㅇ
    '20.2.14 9:39 AM (175.207.xxx.116)

    사진은 몇초, 노래는 몇분.

    저 같아도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죄송하지만 이혼했다는 소리 들으면 더 기분 나쁘고요
    그렇다고 문자 보내지는 않지만.
    남편과 좀 싸우겠지요

  • 18. ㅇㅇ
    '20.2.14 9:39 AM (106.102.xxx.232)

    남편이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았을거고
    다른 동기가 말했을듯요
    남의 남편을 뭐하러 잡아요
    일체 연락하지 마세요
    보통 열받고 욕하고 말지 문자까지 하는거 보면
    보통아닌데 굳이 연락해서 빌미 주지 마시고
    별 미친년 다 있네 하고 마세요
    근데 팔짱 기분 좋지 않아요
    스킨쉽에 너그러우신듯

  • 19. ㅇㅇ
    '20.2.14 9:39 AM (1.240.xxx.193)

    잘못하셨네요
    이혼녀 동창들이 들이댄다는 레퍼토리 많이 들었는데 진짜였군요 그러지마세요

  • 20. 자업자득
    '20.2.14 9:40 AM (175.118.xxx.47)

    남의남자잖아요 스킨십하지마세요 절대

  • 21. ..
    '20.2.14 9:40 AM (125.31.xxx.117)

    오해 안하게 깔끔히 놉시다.
    다른 마음이 있던 없던
    동창 배우자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듯.

  • 22. ...
    '20.2.14 9:40 AM (183.98.xxx.95)

    친구가 이혼했는데
    초등동창 옛날 국민학교 동창들 자주 만나던데요
    결국 원글님과 비슷한 사건으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 모임에 나간적 단 한번도 없고 그냥 듣기만 했어요
    왜 만나냐고 그친구 부인이 알면 기분이 안좋을거 같다 이런 말 해주고 싶었지만 안했어요
    성격이더라구요
    제 가치관하고 다르니 이렇다 저렇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요

  • 23. ..
    '20.2.14 9:41 AM (183.101.xxx.115)

    이래서 이혼녀들이 문제야..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
    에라이..헤프게 굴지말자..

  • 24.
    '20.2.14 9:42 AM (1.53.xxx.77)

    이해 못합니다.
    남 남편 팔짱은 왜 끼는지...

  • 25.
    '20.2.14 9:42 AM (61.253.xxx.184)

    동창회.이혼녀
    딱 말나오기 좋은 상황이지요.
    그러다 이혼하고 이혼녀하고 재혼한 케이스도 정말봐서...
    그 아내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그아내도 그러고 싶어 그런게 아니라, 하도많은 얘기들을 들어서
    초장에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럴겁니다.

    님의 행동(팔짱끼고...)위험한 상황이예요. 남들보기에.
    그러지 마세요.진짜.......

  • 26. ㄱㄱ
    '20.2.14 9:43 AM (114.203.xxx.113)

    신혼때 이혼하셔서 유부녀 입장을 잘 모르시는 듯.
    서로 미혼이던 시절에는 그러고 놀아도 상관 없었어요.
    그러나 낼 모레 50인 지금 제가 유부녀로서 다른 남자 팔짱을 끼고 노래를 한다?? 상상조차 안될 일입니다. 99프로 저 같이 생각해요.
    저도 남편이 그랬다면 문자폭탄까지는 안보냈어도 며칠 싸우고 냉전이었을거에요.

  • 27. ㅇㅇㅇ
    '20.2.14 9:43 AM (211.114.xxx.15)

    아무리 나이 먹어도 이성이고 저는 남자 팔짱 끼기 싫어요
    뭐 조금 좋은 감정이 있다면 끼고 싶을것 같아요
    반대로 저한테도 누군가 필을끼거나 어깨에 팔 두르면 싫을것 같거든요
    좋은 감정이 있다면 안그렇고요
    제가 직딩이라 남자들 보면 관심 있으면 달라요
    그런걸 동창 여자들이 모를리 없겠죠
    님은 아니라지만 좀 싫은 말이지만 끼를 부렸으니 남들도 그렇게 본거라고 봅니다
    나이 먹음 그런거 다 보여요
    오죽하면 방울만 들어도 반 무당이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라고요

  • 28. 동창회금지
    '20.2.14 9:43 AM (112.187.xxx.213)

    이혼녀가 문제가 아니고
    이혼녀가 남의남자 팔짱끼는게 아무것도 아닌냥
    여기는 분위기가 동창회인가봐요 ㅠ

  • 29. 젊잖게
    '20.2.14 9:44 AM (211.219.xxx.194)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고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 이해하라고, 그런데 이혼녀라 비하하고 하는건 너무 한것 아니냐고 차분하게 문자보내시는게 상대방이 더 미안하지 않을까요.

  • 30. vv
    '20.2.14 9:44 AM (59.12.xxx.232)

    여자동창과도 다 팔짱끼고 불렀다면 인정

  • 31. 아무리
    '20.2.14 9:44 AM (124.5.xxx.148)

    들이 받다니요?
    님 행동거지 조심하세요.
    저희 동생도 이혼녀지만 님 같이 행동 안해요.
    저렴한 몸짓과 마인드로
    이혼녀 도매금으로 넘기네요.

  • 32. 저기
    '20.2.14 9:44 AM (175.223.xxx.80)

    여자친구 팔짱도 아니고
    남자친구 팔짱을 왜 껴요? 먼저 낀건 맞잖아요
    제가 그 분 와이프라도 기분 심하게 나쁠것 같은데요?
    잘못하셨으면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상대방이 돌싱이나 솔로가 아닌이상 유부남이면
    와이프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데 조심해야죠
    사람은 다 생각하는게 달라요
    전 이성간에 친구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 33. ㅇㅇ
    '20.2.14 9:45 AM (175.207.xxx.116)

    여자동창과도 다 팔짱끼고 불렀다면 인정 ...2222

  • 34. ...
    '20.2.14 9:45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50다 되어간다고 했는데 충분히 젊구요 그 맘때 남자들 살랑살랑 맘에 바람들기 딱 좋은 나이에요. 무슨 분위기를 얼마나 맞춰야해서 마치 원하지 않았는데 분위기땜에 팔짱꼈을뿐이라고ㅋㅋ
    몸가짐 조심하세요. 실수하신 거 맞구만 어따대고 들이받는다고...

  • 35. 저는
    '20.2.14 9:45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도 늘 신신당부해요
    이성에겐 그 어떤 터치도 하지말라고
    이낙연후보 팔짱끼고 사진 찍는것도 저는 별로네요
    연예인도 마찬가지구요
    생각하기 나름인거죠

  • 36. .ddd
    '20.2.14 9:45 AM (210.100.xxx.62)

    와...진짜 이상한 행동이죠. 미쳤다고 남의 남편 팔짱을 낍니까

  • 37. .....
    '20.2.14 9:4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너무 즐거워서 남이 노래할때 팔짱껴가며 같이 부름.
    친구도 싫었겠는데요?
    노래부르는데 끼어들어 진상떨어 미안하다고
    오랜만에 흥이란게 폭발해 천지분간이 안됐다고
    주사로 마무리 하세요

  • 38. 님은
    '20.2.14 9:47 AM (175.223.xxx.80)

    아무생각없이 팔짱 낀거다
    이성감정 전혀 없다해도
    그 동창생이 만약 그순간 설레였다면요?
    어쩜 그리 본인위주로만 생각하고 행동하나요?
    남녀사이에 불씨를 만들지 말아요
    특히 본인이 이성생각이 전혀 없다면
    그런 행동 말 등등 더 조심하세요

  • 39. 세상에
    '20.2.14 9:47 AM (124.5.xxx.148)

    동생 이혼녀지만 남의 남자 팔짱끼고
    노래부를 시간에 일하고 애들 공부시켜서
    빌딩사고 애들 둘 다 전문직이에요.
    세상에나...그 나이 먹도록 뭘 배운 건가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 40. 돌싱이면
    '20.2.14 9:47 AM (211.202.xxx.138)

    행동에 더 조심해야죠

  • 41. 그남자동창
    '20.2.14 9:48 AM (58.127.xxx.238)

    빼지도 못하고 벙쩠을듯
    20대 서로 싱글 해맑던 시절에도 막 팔짱끼고 안그랬거든요
    관심없는 남자 팔짱은 왜끼세요? 댓글보고 좀아셨으면 행동거지 조심하시길

  • 42. 근데
    '20.2.14 9:48 AM (54.39.xxx.203)

    전화번호는 어찌 알고?

  • 43. 50다되어가는
    '20.2.14 9:49 AM (203.81.xxx.18)

    나이면 그런거 안따지는 나이가 아니라
    더 조심하고 오해받을 행동을 삼가할줄 아는 나이에요

  • 44. ...
    '20.2.14 9:4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친한 동창모임이고, 술과 흥에 취해 재미게 놀다보니 그런건데 이런 문자를 아침부터 보내는건 무례한거 아니냐? 니 남편 줘도 안 가지니 걱정 말고 다리 펴고 살아라. 내가 이혼했다고 사람이 우스워 보이냐?
    한번만 더 이 따위 문자 보내면 나도 가만 있지 않는다.

  • 45. ;;;
    '20.2.14 9:49 AM (112.170.xxx.67)

    연예인이나 정치인 기념사진에 팔짱끼고 찍는거와 노래방에서 남자동기와 팔짱끼는것은 많이 다릅니다.
    정말 이상해 보였을듯해요

  • 46. ,,,
    '20.2.14 9:50 AM (112.157.xxx.244)

    끼부린거죠
    본인은 돌싱이라 자유로울지 몰라도 유부남은 안그래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 47. 설마
    '20.2.14 9:50 AM (211.246.xxx.8) - 삭제된댓글

    나이면 그런거 안따지는 나이가 아니라
    더 조심하고 오해받을 행동을 삼가할줄 아는 나이에요 22222

  • 48.
    '20.2.14 9:50 AM (14.39.xxx.212)

    근데...다 늙어서들 동창회는 왜 하는 거죠?

  • 49. 설마
    '20.2.14 9:50 AM (211.246.xxx.8)

    50 다 되어가는 나이면
    나이면 그런거 안따지는 나이가 아니라
    더 조심하고 오해받을 행동을 삼가할줄 아는 나이에요 22222

  • 50. ...
    '20.2.14 9:5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술에 취해 흥겨운 마음에 그런 건 알지만, 배우자는 기분 나쁠 수 있죠.

    근데, 그 와이프도 무례한 거예요.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니고, 님이 그 남자동창을 꼬신 것도 아닌데, 그런 문자폭탄은 진짜 아니죠.

  • 51. ㅇㅇ
    '20.2.14 9:51 AM (23.16.xxx.116)

    혹시 신종 어그로글인가요????

  • 52. 그 와이프.
    '20.2.14 9:52 AM (211.212.xxx.169)

    밤새 잠도.못자고 열받다가 아침에 보낸 모양...
    원글님. 잘 자고 일어났는데 문자폭탄이네 뭐네 마시고
    남의 집에 폭탄안던지게 모임마다 조심하시길.

  • 53. vv
    '20.2.14 9:52 AM (59.12.xxx.232) - 삭제된댓글

    윗준 술과 흥에 취해 재밌게 놀다가 정분나는겁니다

  • 54. 당연
    '20.2.14 9:52 AM (114.206.xxx.93)

    기분나쁘죠.
    게다가 2차 노래방 발라드곡에 팔짱이면.
    군위기 대충 짐작갑니다.
    남자가 먼저 끼자고 했음 모를까
    님이 먼저라면..
    잘못하셨어요

  • 55. ...
    '20.2.14 9:52 AM (223.38.xxx.67)

    오늘 참 전형적인 여혐글이 많이도 올라오네요.
    어디서 쌍욕먹고 와서 여기다 패악질을 부리는건지
    참 투명도 한데 한결같이 질떨어져서 모른척을
    못하겠네

  • 56. 무슨
    '20.2.14 9:52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무슨 무례요?미친 개 짖지마라 생각했을듯

  • 57. ,,,,
    '20.2.14 9:53 AM (115.22.xxx.148)

    연예인이나 정치인들 팬질이야 그사람하고 어찌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없지만 동창이고 남사친이잖아요...님은 전혀 생각없어도 상상하는 그와이프 입장에선 불안하겠죠..오얏나무아래서 갓도 고쳐쓰지말라했으니 내가 이번에는 실수했구나 하심이 깔끔할것 같네요...

  • 58. 음.
    '20.2.14 9:53 AM (211.189.xxx.36)

    평소 생각이 행동으로 나오는거죠
    누군가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고
    누군가는 내가 마음에 없는데 그냥 행동일뿐 이게 뭐가 문제?
    제주위에도 뭐가문제? 라는 사람들 몇 있어요
    진짜 사심이 없더라도 저런사람과는 남편함께 안만나요
    뭐가문제? 라며 팔짱끼고 뭐가문제? 라며 어깨 쓰다듬고 뭐가문제? 라며 다리에 손 얹고.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 59. 보통
    '20.2.14 9:54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팔짱끼고 다음에 부르스 추고
    그러다 심심하면 밥 같이 먹고 그렇게 시작하는 거죠.

  • 60.
    '20.2.14 9:5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남의 남자 팔장은 왜껴요 진심 몰라요?그여자입장에선 ᆢ 끼부린거 222

  • 61. 솔직히
    '20.2.14 9:55 AM (211.214.xxx.203)

    동창회에 이혼녀 왔다는것만 들어도, 색안경 끼고 보는데.
    팔짱을 왜 껴요? 헤픈 여자로 보이고 싶은 행동이죠.
    끼부린거 맞아요. 욕들을만 하네요.
    나이50됐는데 아직 그런거 왜 구분을 못하시나요?
    그러니까 이혼녀들이 싸잡아 욕먹는거에요.

  • 62. 잘못하신듯
    '20.2.14 9:55 AM (117.111.xxx.21)

    남의 남편 팔짱은 왜 ㅠㅠ
    절대 좋게 안보이는데요
    이성감정 아니라도 그러지 마세요

    그친구는 뒤에서 씹는 대신 대놓고 얘기한거고
    뒤에서 엄청 씹는 사람도 있었을듯요

  • 63. 에휴...-.-
    '20.2.14 9:55 AM (221.141.xxx.222)

    자기 가정있고, 남편있는 여자는 그렇게 행동 안 하죠..-.-
    오해 받기 싫으시면 행동거지 바르게 하세요.

  • 64. ㅇㅇㅇ
    '20.2.14 9:56 AM (211.36.xxx.31)

    연예인이나 정치인들 팬질이야 그사람하고 어찌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없지만 동창이고 남사친이잖아요...님은 전혀 생각없어도 상상하는 그와이프 입장에선 불안하겠죠..오얏나무아래서 갓도 고쳐쓰지말라했으니 내가 이번에는 실수했구나 하심이 깔끔할것 같네요...22222

  • 65.
    '20.2.14 9:56 AM (1.230.xxx.9)

    중고등 동창이라는 미명하에 술 먹고 팔짱 끼고 스킨쉽 하는 부류들이 있죠
    제 친구도 이혼녀인데 어떻게 한 번 해보려는 놈들이 많아서 선 딱 긋고
    거리 둡니다
    남의 남자 팔짱을 왜 낍니까
    여태까지 그런 식으로 행동하신거에요?

  • 66. 무례는 개뿔
    '20.2.14 9:56 AM (211.212.xxx.169)

    예의를 차려 상대할 범주가 아녜요.

  • 67. 가정이
    '20.2.14 9:56 AM (124.5.xxx.148)

    자기 가정있어도 저러는 것들 있어요.
    관종 같은 경우

  • 68. vv
    '20.2.14 9:57 AM (59.12.xxx.232)

    자자 빨리 이글 폭파하심이

  • 69. ㄹㄹ
    '20.2.14 9:57 AM (211.208.xxx.189)

    와이프가 돌싱이라는 말만 빼고 썼으면 좋았을 텐데.. 자기 남편한테도 똑부러지게 주의줬겠죠..?

  • 70. ..
    '20.2.14 9:58 AM (39.7.xxx.86) - 삭제된댓글

    그 와이프 친구도 미치게 열받아서 밤새 씩씩대다
    이른 아침에 문자 보낸거에요.
    그런데 원글님이 먼저 팔짱 꼈으니 할말 없는 거죠. 뭐.

  • 71.
    '20.2.14 9:5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글고 술기운에 팔짱끼고ᆢ 팔짱끼면 팔에 옆 가슴 닿기도 할텐데ᆢ어떤여자가 안불쾌할지 헤픈행동

  • 72. 근데
    '20.2.14 9:59 AM (203.81.xxx.18)

    이런시국에도 동창회를 하나봐요~~

  • 73.
    '20.2.14 9:59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입장에선 참 징그럽고 싫었을듯 ㅠ
    노래야 빨리 끝나라 ..했을듯

  • 74. vv
    '20.2.14 10:00 AM (59.12.xxx.232)

    문자폭탄에 이어 사서 댓글폭탄

  • 75. ㅁㅁ
    '20.2.14 10:00 AM (39.7.xxx.86)

    그 친구 와이프도 미치게 열받아서 밤새 씩씩대다
    이른 아침에 문자 보낸거에요.
    그런데 원글님이 먼저 팔짱 꼈으니 할말 없는 거죠. 뭐

  • 76. ...
    '20.2.14 10:00 AM (121.142.xxx.224)

    님이 잘못했네요. 와이프가 싫다면 그건 님 잘못입니다.
    다른 이혼녀들 욕보이지 마시고 행동거지 조심하세요.
    저도 이해 못하고 안하고 싶네요.
    동창모임이 불륜의 시발점인걸 모르시나요?
    천박하다는 말 듣기 싫으면 늘 조심하세요.
    이혼녀와 노래방 가서 놀아나는 남편 이해할 여자 아무도 없습니다.
    남편이 없어서 모르시나 보네요...

  • 77. 응?
    '20.2.14 10:00 AM (124.5.xxx.148)

    저 그 친구만난게 한 일년 전 다른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고 처음입니다. 


    근데 팔짱은 왜? 분위기는 왜 맞춰요? 도우미 아니잖아요.

  • 78. ....
    '20.2.14 10:01 AM (211.216.xxx.12)

    이혼녀 사이트에 가셔서 이 글을 푸셨어야지...여기다가 푸십니까..
    그것부터 에러네요..

    원글님 편들어 주는건 아닌데 .
    적극적으로 남자들한테 친밀함이나 매력 어필하지 마세요.

    솔직히 우리 다 알잖아요.

  • 79. 에혀
    '20.2.14 10:01 AM (174.223.xxx.47)

    이혼녀든 유부녀든. 왜 남의 남자 팔짱을 왜 껴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남의 남자 팔짱 안껴요.
    진짜 모르시나?? 몰랐어요? 정말로???
    내 남편아니면 내동생일지라도 결혼한 사람이라면 안낍니다.
    그런거 기본적인건데요? 오십이 아니라
    칠십이여두 마찬가진겁니다. 지켜야할 예의 예절교육좀 다시 받으셔야할듯..

  • 80. 혹시 지금
    '20.2.14 10:01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부인하고 문자로 싸우고 계신가요?
    어여 들어와 여기 상황 보시지...

  • 81.
    '20.2.14 10:0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공인하고 팔짱끼고 사진찍는거랑
    이상황이 같나요 신박한계산?

  • 82.
    '20.2.14 10:03 AM (39.7.xxx.210)

    주의하셔야겠어요
    원글니은 쏘쿨하다고 팔짱끼고 노래부르는게 어떠냐지만
    부인입장에선 기분나쁜거예요
    남녀관계에선 선을 넘으면안되요
    저는그래서 남편친구들 반말하면서 친근감있게구는것도
    예의딱 차리고 거리둡니다
    님이 실수 헤픈행동 자제해야해요

    주위에 아는부부 작은일로 정떨어져서 이혼했어요

  • 83. 동감
    '20.2.14 10:04 AM (121.190.xxx.146)

    50 다 되어가는 나이면
    나이면 그런거 안따지는 나이가 아니라
    더 조심하고 오해받을 행동을 삼가할줄 아는 나이에요3333333

  • 84. 대부분
    '20.2.14 10:06 AM (203.81.xxx.18)

    이성동창의 배우자는 본인보다 나이들이 어리므로
    더 각별히 주의들 하셔야 해요

    부어라 마셔라 흔들고 놀다가 민망한일 벌어지면
    그 나이어린 동창 부인한테 참 사람꼴 우스워져요

  • 85. .......
    '20.2.14 10:06 AM (121.181.xxx.103)

    저 40대 미혼인데 읽고 바로 든 생각이
    팔짱을 왜껴?? 에요.

  • 86. ㅉㅉ
    '20.2.14 10:07 AM (175.196.xxx.92)

    그냥 글을 지우심이....

    술먹고 노래방에서 외간남자 팔짱끼고 노래부르는 행동.... 충분히 오해살만 합니다.

    님이 이혼녀든 기혼녀든...

  • 87. 이혼이문제아님
    '20.2.14 10:07 AM (163.152.xxx.57)

    뭔 팔짱?
    분위기 맞추려고?
    그냥 변명마시고 그걸로 끝내세요.
    지금 원글님이 망신당할 상황 맞아요.

  • 88. Hide
    '20.2.14 10:08 AM (58.230.xxx.177)

    주작같은데 ..
    정치인 까면서 이혼녀와 유부녀 사이 이간질 하면서 상간녀에 폭발하는 82의심리를 교묘히 이용...

  • 89. 00
    '20.2.14 10:10 AM (218.232.xxx.253) - 삭제된댓글

    울남편이 대학동창을 삼십년만에 만났는데 그여자가 이런식으로 행동하니
    울 남편 설레임이 저한테까지 느껴져서 저희 이혼직전까지 갔었네요
    도대체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90. 여기 글
    '20.2.14 10:11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복사해서 그 부인 보여주세요
    내가 정말 잘 못한거 같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그럼 그 부인 맘도 풀릴거 같은데.

  • 91. ㄱㅈ
    '20.2.14 10:11 AM (58.230.xxx.177)

    친하지도 않고 가끔 보는 낭자랑 팔짱낀게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사진찍을때 팔짱 어깨동무와는느끼잉이 다른건데

  • 92. ...
    '20.2.14 10:11 A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

    행동 조심하세요.
    누구 탓하고 예민하다 할 것 아닙니다.

  • 93. ........
    '20.2.14 10:11 AM (211.192.xxx.148)

    남의 남편이 마이크 잡고 발라드 부르는데
    흥 돋아서 마이크 같이 붙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팔짱을 껴요?

    노래야 자리에 앉아서도 얼마든지 따라 부르거나 합창 할 수 있는건데
    거길 왜 뛰쳐나가
    마이크 하나로 얼굴 맞대고 노래부르고 팔짱 끼고
    그 동창 팔뚝에 님 가슴도 붙었겠고

  • 94. 성추행
    '20.2.14 10:11 AM (124.5.xxx.148)

    반대로 하면 성추행이잖아요.
    님은 낯선 아재가 팔짱끼면 좋겠어요?
    고소하면 님 재판 받아야 해요.
    남녀모두

  • 95. 어떻게??
    '20.2.14 10:13 AM (119.197.xxx.183)

    어떻게 알았대요??
    와이프가 불쾌할 수 있지만 님에게 화풀이할건 아니지요.
    댓글보고 충격받네요.

  • 96. 기준
    '20.2.14 10:18 AM (115.143.xxx.140)

    동성에게는 안하면서 이성에게만 하면 그게 바로 추파, 희롱이라고 생각해요.

  • 97. 누굴탓해
    '20.2.14 10:19 AM (175.120.xxx.91)

    행동조심하세요 님의 생각이 어떻든 어찌 살아왔든
    노래방에서 술먹고 남의 남자 팔짱끼고 노래부른 사람되버렸잖아요
    주작이길 바랍니다

  • 98. 어떻게 알긴..
    '20.2.14 10:19 AM (121.190.xxx.146)

    동창모임 밴들에 사진이랑 동영상 올렸거나 아님 같이 참석했던 동창들 중 그 부인과 안면있는 사람이 연통했겠죠.

  • 99. ㅇㅇ
    '20.2.14 10:22 AM (182.211.xxx.221)

    아무생각없다는건 그쪽 사정이고,,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마세요 솔직 가슴에 손올리고 정말 1프로도 거짓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 100.
    '20.2.14 10:2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남의남자 품 그리워하는 여자로 오해받을 행동 본인이 안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쿨한거가 아무상관없는 행실문제로 ᆢ동창모임에서 공간에서 다른사람이 무슨생각하며 봤을지 ᆢ

  • 101. .....
    '20.2.14 10:25 AM (211.49.xxx.63) - 삭제된댓글

    님 같은 여자가
    이혼녀들 욕 먹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못이 뭔지도 모르니,
    적반하장이니,
    이혼 당했나. 남자가 힘들었겠구나 싶은..... 생각 유발

    님 같은 사람이 동창회 욕먹임.
    저런 도덕불감증인 여자가 남자들에게 꼬리치고 급기야 바람나겠구나 싶은...... 생각 유발

    동창회 나가지 말고
    상식적인 도덕관 좀 길러요.

  • 102.
    '20.2.14 10:26 AM (115.94.xxx.252)

    이 글은 이혼녀 욕먹이기 딱 좋은 글이네요.
    본인이 아무 감정 없었다고 해도 기분나쁜 사람이 있다면
    일단 사과부터 하는게 순서입니다.
    피해를 끼쳤잖아요.
    이렇게 가볍게 행동하고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날뛰는게
    참 안타깝네요.

  • 103. 넘싫어ㅡㅡ
    '20.2.14 10:26 AM (110.70.xxx.38) - 삭제된댓글

    아주 친하게 자주 만나는 부부동반 모임에서도
    남의 남편, 남의 부인에게 팔짱끼고 노래하는 건
    본적이 없네요~
    스킨십을 쉽게 ,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남자, 여자 넘 싫으네요 ㅠ

    입장 바꿔 내가 동창회 갔는데
    이혼남이 나한테 팔짱 끼고 노래부르면....
    소오름~~~~~~

  • 104. ....
    '20.2.14 10:27 AM (211.49.xxx.63) - 삭제된댓글

    님 같은 여자가
    이혼녀들 욕 먹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못이 뭔지도 모르니,
    적반하장이니,
    이혼 당했나. 남자가 힘들었겠구나 싶은..... 생각 유발

    님 같은 사람이 동창회 욕먹임.
    저런 도덕불감증인 여자가 남자들에게 꼬리치고 급기야 바람나겠구나 싶은...... 생각 유발

    동창회 나가지 말고
    상식적인 도덕관 좀 길러요.

    내 친구 남편도
    이혼녀 동창과 가까이 지내다
    바람나고
    가정 파탄남.

  • 105. 결국
    '20.2.14 10:27 AM (223.38.xxx.23)

    그러다 동창 이혼시키고 둘이 재혼한 집을 알아요 요주의해야할 일인건 맞아요 님 잘못

  • 106. 못참
    '20.2.14 10:27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50 다 되가는 나이에 유부남 팔짱을 왜 끼나요. 50 다 되가는 나이 그정도 스킨쉽 아내들은 절대 못참아요

  • 107. ......
    '20.2.14 10:2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야 솔로니 누구 팔짱을 끼든 상관없지만 그 남자는 가정이 있잖아요. 전 나이 있는 싱글인데요. 이혼녀랑 나이 든 싱글은 행동을 더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 좀만 틈을 주면 우리를 남자없어 환장한 여자들 취급하며 개저씨들이 추근대고 아줌마들은 저러니 이혼했다 저러니 결혼 못했다 소리들 해대요. 그거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어쨋든 행동을 조심하세요. 원글님 잘못이 맞아요.

  • 108.
    '20.2.14 10:28 AM (125.179.xxx.89)

    저라도 열받아요.
    기준이 다른거죠.

  • 109.
    '20.2.14 10:28 AM (125.179.xxx.89)

    아마 남자동창이 먼저꼈으면 성희롱 신고도 가능할껄요

  • 110. 새옹
    '20.2.14 10:32 AM (223.62.xxx.155)

    님이.이혼녀라 더 그럴수 있어요

    기분은 나쁘겠지만 상대방은 더 기분 나밨을거에요

  • 111.
    '20.2.14 10:32 AM (223.62.xxx.119)

    남의 남편 팔짱을 왜 낍니까?
    거기다 들이받을 상황이라니..
    님 무서워요
    본인 생각이 다 정석인가요?
    남의 남편 팔짱 끼는게 님이 별거 아니래면 별거 아닙니까?
    어휴

  • 112. 성희롱
    '20.2.14 10:33 AM (125.177.xxx.82)

    남의 남자 팔짱을 왜 끼나요?
    그러고도 잘못된 일인지 모르고 있네요.
    이래서 이혼녀가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처신 좀 잘하고 다녀욧!

  • 113. 적반하장
    '20.2.14 10:34 AM (61.99.xxx.37)

    난리칠 생각이라는 것을 보니 생각이 좀...
    잘못한 것 같은데 거기서 멈추시죠
    무슨 난리를 쳐요 남의집 부부싸움 낼 일있나요 벌써 시끄러운 소리 오갔을지도 모르겠는데 무얼 더 보태요!
    내 실수구나 하나고 조심하셔야죠ㅡ

  • 114. ....
    '20.2.14 10:36 AM (112.152.xxx.40)

    적어도 원글님은 정말 아무뜻 없이 팔짱을 꼈다손치더라도
    남자입장에서는 다른거 아시잖아요..
    동창이 스님이 된 것도 아니고 똑같이 남자일 뿐이예요..
    영원히 추억의 동창으로 남고싶으면 더욱더 조심하셔야해요..
    그리고 많이 억울하시겠지만 동창한테는 얘기하지마세요..남의 가정 부부싸움까지 일으키면 진짜 문제 심각해져요..

  • 115. . . .
    '20.2.14 10:37 AM (180.230.xxx.190)

    술먹고 노래방에서 분위기 맞춘다고 남의 남자에게 팔짱이라니. .
    도우미도 아니고 무슨 분위기를 맞춰요?
    본인 모습이 어떻게 비춰졌을지 생각해보세요

  • 116.
    '20.2.14 10:38 AM (175.117.xxx.158)

    팔짱끼면 옆가슴 닿아요 끼부렸네요 222

  • 117. 00
    '20.2.14 10:39 AM (218.232.xxx.253)

    이래서 동창회하면 눈에 색안경 끼게 되는겁니다...
    본의든 아니든 조심하며 사시길~

  • 118. ...
    '20.2.14 10:45 AM (152.99.xxx.164)

    님이 들이받으면 남자동창이 성추행으로 고소할듯.
    원하지 않는 스킨십은 성추행이 되는 세상입니다. 정신차리세요.
    남녀가 바뀐다고 만져도 되는거 아닙니다.

  • 119. 에이ㅎㅎㅎ
    '20.2.14 10:52 AM (59.6.xxx.151)

    분위기 맞추긴
    님이 노래방 도우미도 아니고 왜 그러세요
    나이들면 이 나이에 무슨 사심
    생각할때가 아니고
    아,우리 이렇게 행락관광버스 타고 커튼 내리고 춤추는 꼴이 되나 할 때에요
    저 오십대 중반
    사십 불혹 오십 지천명
    나잇값을 좀 합시다

  • 120. 댓글도
    '20.2.14 10:54 AM (180.67.xxx.24)

    보셨을텐데
    답이 하나 없네요,
    부끄러우시면 앞으로는 절대 누구한테도 그러시지 마세요.

    저는 읽으면서
    ㅁㅊㄴ 소리가 나왔네요,

  • 121. 저기요
    '20.2.14 10:55 A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친구중에 님과 상황이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
    노는 것, 생각하는 것도 님과 똑같아서
    허걱하고 있네요.
    친구라서 차마 돌직구는 못날리고
    돌려서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면
    딱! 님과 같은 반응이예요.

    동창끼리 어릴 때 추억으로 그러는거라고..
    어릴 때는 어릴 때고
    지금은 처자식 있는 유부남이예요!
    조건이 달라졌음 처신도 그에 맞게 해야한다는거..
    나이 오십 먹고도 왜 모르는지.
    가정을 갖지 않아서 개념이 없는건가요?
    그러지 마세요. 추해요.

  • 122. ..
    '20.2.14 10:56 AM (203.226.xxx.212)

    남자가 여자 동창 팔짱 꼈으면 미투 당하고 성추행으로 고소당합니다. 정신차리세요. 세상 물정 모르시네

  • 123. ...
    '20.2.14 10:58 AM (203.235.xxx.165)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애초에 임자 있는 사람 팔짱을 안끼죠

  • 124. ㅇㅇ
    '20.2.14 11:03 AM (119.192.xxx.51)

    상상해 봤는데 저는 팔짱은 절대 못 낄 거 같아요. 와우..! 그 대밤함, 끼... 뭐지

  • 125. 50
    '20.2.14 11:03 AM (211.177.xxx.49)

    이혼녀라서 얕잡아 보고 문자폭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미혼녀이든 유부녀이든 이혼녀이든 상관없이
    내 남편 팔짱 끼는 것이 싫은 거 아닌가요?

    상식적이지 않은 상황이니 - 누군가의 입에 의해
    그 이야기가 아내의 귀에도 들어갔을테고 ....

    원글님의 의도가 그렇지 않았다고 해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지요

  • 126. ...
    '20.2.14 11:04 AM (117.111.xxx.218) - 삭제된댓글

    룸녀에요?
    무슨 분위기 맞추길래 남의 남자 팔뚝에 님 가슴 비벼대며 팔짱을 껴요?
    천박해요!

  • 127. 합리화 쩔어요
    '20.2.14 11:09 AM (182.224.xxx.119)

    선거운동하는 이낙연과 비교하다니.ㅎㅎ 너무 이해받고 싶은 모양인데, 님이 크든작든 잘못한 거 맞아요. 팔짱 정도야 큰 스킨십은 아니기도 하고 님도 다른 맘이 없으니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배우자가 보면 기분 나쁜 겁니다. 배우자 기준으로 봐보세요. 이혼녀나 비혼녀가 그럴때 더 오해받는 이유가 배우자 시점에서 생각할 여지가 없구나 싶어서예요. 그 이전 상황도 발라드 부를 때 마이크 잡고 듀엣하자 나서는 자체가 뭐랄까 좀 오바주접스럽고요. 고등 동창이지 고등학생들이 아니잖아요.

  • 128. .....
    '20.2.14 11:13 AM (211.216.xxx.12)

    그냥 이거 하나만 생각해보세요..

    그 부인이 동석한 노래방이었다면 그렇게 팔짱끼셨겠습니까 ??

    답 나오져.

  • 129. ...
    '20.2.14 11:14 AM (124.52.xxx.248)

    남녀 구분없이 어깨동무, 팔짱, 기대앉기, 허벅지에 손 얹기 등... 할 거 다 해요. 물론 지들끼리는 동창이고, 우린 남도 여도 없이 그냥 친구지간인데 뭐 어떠냐 하죠. 지들끼리야 좋아서 만나 그러고 놀겠지만 솔직히 어린시절 관광버스서 술 거나하게 취해서 얼굴 벌건채 이 여자 저 여자 손잡고 돌리고, 느끼하게 놀던 중년 아저씨들, 아줌니들 같아 그냥 뭔가 눈살 찌부려져요.

  • 130. ....
    '20.2.14 11:18 AM (180.230.xxx.161)

    그냥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분인듯..

  • 131. ㅡㅡ
    '20.2.14 11:19 AM (58.148.xxx.5)

    글 읽자마자 드는 생각

    술집여자야? 왜 분위기 맞추려 팔장을 껴?

    술집여자야 그짓하라고 돈 받지만

    보통은 왜 분위기 맞추려 그짓을??

    님 사고가 평범치 않아요

  • 132.
    '20.2.14 11:23 AM (125.189.xxx.187)

    시샘일뿐

  • 133. 음...
    '20.2.14 11:28 AM (125.133.xxx.240)

    팔짱끼신 분 아니라
    동창 와이프가 쓰신 글인가 보네요.
    남편보여주려고...

    그것 아니면 주작같네요.

  • 134.
    '20.2.14 11:45 AM (123.111.xxx.118)

    그 부인이 동석한 노래방이었다면 그렇게 팔짱끼셨겠습니까 ??222222

    이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살아오셨는진 몰라도
    그 나이쯤 되셨으면 이혼한 여성들 욕 먹이는 짓 그만하실 때도 됐네요

  • 135. 미친
    '20.2.14 11:56 AM (49.174.xxx.157)

    처신똑바로하세요
    그러니 동창회가 저질이고 도매급으로 묶이죠
    님같은행동하는중년들때문에

  • 136. ㅋㅋ
    '20.2.14 11:57 AM (113.158.xxx.240)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팔짱끼는게 더 위험하게 느껴져요
    별 거리낌없이 붕가붕가 할거같은 이미지 있어요
    50대 중년남녀 엉켜있으면

  • 137.
    '20.2.14 11:58 A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돌싱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그러시나 본데요
    이 일은 미혼 돌싱 유부 상관없이 그 행동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상대가 같은 미혼 같은 돌싱끼리라도 썸 이상 단계 아니라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고요
    윗분들 지적대로 남녀 바뀌었으면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난리날 일이에요.
    다 늙어가는 50대는 님 생각이고 50대 남자는 정자 멀쩡해서 아기도 낳을 수 있습니다.
    부비부비에 대한 개념이 남다른 분 같아서 상기시켜 드려요.

  • 138. ㅇㅇ
    '20.2.14 11:59 AM (211.208.xxx.189)

    주작같네요

  • 139. 555
    '20.2.14 12:04 PM (218.234.xxx.42)

    행동 잘하고 사는 멀쩡한 이혼녀들 욕먹일 글이에요.

  • 140. 도대체
    '20.2.14 12:43 PM (211.48.xxx.170)

    혼자 사는 여동창이 유부남 팔짱 끼고 노래 해서 분위기 좋아지는 동창 모임이라면 그 모임 수준이 의심스러운 거죠.
    분위기 맞추려고..는 원글님의 오해이구요,
    보통은 그렇게 물 흐리는 미꾸라지 한 마리 있으면 모임 분위기 나빠지고 탈퇴하는 회원도 생깁니다.
    내색을 안 했을 뿐 원글님 행동에 불쾌해하는 친구들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 141. ...
    '20.2.14 1:12 PM (39.7.xxx.88)

    흠.....

  • 142. 도대체
    '20.2.14 1:19 PM (203.254.xxx.226)

    왜 팔짱을 낍니까?
    남자랑 거리낌없이 팔짱끼는 여자들.
    그게 친밀감의 표시라고 착각하나요?
    팔짱끼면 몸이 밀착되어 어느 부분이라도 닿기 마련인데...
    좀 저렴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원글도 그 버릇은 고치시는 게 좋아요. 좋은 소리 나올 리 없잖아요.

    근데
    내 남편 팔짱끼니 기분 좋지는 않겠지만
    부인분
    말이 심하네요.
    팔짱 한번에 남편 채 가려고 하는 것마냥
    인신공격성 발언이라니..
    그 부인분 반응은 과합니다.

  • 143.
    '20.2.14 1:21 PM (210.0.xxx.31)

    문자폭탄 정도로 끝난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저는 남편하고 술마셨다는 여자에게 직접 전화걸어서 아작을 냈습니다
    원글님처럼 팔짱까지 꼈다면 아마 그 여자에게 달려갔을 겁니다
    남녀 사이에는 친구 이전에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그 선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보복이 따를 것이라는 거 잊지말고 사세요
    이혼녀에 대한 오해가 오해가 아닌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에 드리는 충고입니다

  • 144. 갠적으로
    '20.2.14 1:22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일년 전 다른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고 처음인 친구와 스킨쉽이 필요할 이유가 있나 이해가 안가고
    원글님이 무슨 도우미도 아닌데 분위기상 팔장을 껴야할 이유가 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 145. 갠적으로
    '20.2.14 1:26 PM (58.120.xxx.107)

    일년 전 다른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고 처음인 친구와 스킨쉽이 필요할 이유가 있나 이해가 안가고
    원글님이 무슨 도우미도 아닌데 분위기상 팔장을 껴야할 이유가 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은 아무나 안면 있으면 일년만에 만나는 사람 팔장끼고 그러시는지 몰라도 그닥 일반적이지 않아서
    상대방 부인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자들중에 난 가능하다고 신호보내는 수단이 가벼운 바디터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는 너무 무례한 것 맞으니 들이 받을지는 본인이 결정하시고요.

  • 146. 붕붕카
    '20.2.14 1:28 PM (1.233.xxx.123)

    전 울집 남편이 남의여자가 아무리 팔짱 끼자고 난리쳐서 끼였다고 해도 싫으네요.
    보수적이라고 이야기 해도 상관없어요.
    제가 이웃집이나 동창놈 팔짱 안끼듯이 남의집 여자가 내아이들남편 팔짱끼는거 싫어요.
    그게 왜 화낼일인가요?
    담부터 안하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남편잡는거보다 여자 잡는게 맞는거지요.
    여자분이 흥에겨워 팔짱을 낀거니깐요.

  • 147. ㅇㅇ
    '20.2.14 1:31 PM (106.102.xxx.141)

    일년 전 다른친구 상당했을때 장례식장에서 만나고 처음인 친구와 스킨쉽이 필요할 이유가 있나 이해가 안가고
    원글님이 무슨 도우미도 아닌데 분위기상 팔장을 껴야할 이유가 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은 아무나 안면 있으면 일년만에 만나는 사람 팔장끼고 그러시는지 몰라도 그닥 일반적이지 않아서
    상대방 부인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2222

  • 148.
    '20.2.14 1:37 PM (59.8.xxx.66)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인 사람인데요...전 절대 그러지 않아요..왜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면서 그렇게 하나요 아무리 신나도 그냥 혼자 흥에 취하면 될 것을

  • 149. 바람이
    '20.2.14 1:41 PM (221.163.xxx.110)

    이런식으로 시작되죠.
    동창 와이프가 밤새 싸우고 참다참다
    아침에 문자했네.
    이거 근데 신종 주작 알바인가요?

  • 150.
    '20.2.14 1:43 PM (210.0.xxx.31)

    남자 상사가 분위기 맞추겠다며 노래 부르는 여직원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팔짱을 끼고 있었다면 그걸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성추행이라고 합니다

  • 151. 50넘으면 성별변신?
    '20.2.14 1:45 PM (182.231.xxx.34)

    나이50넘으면 님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변신하나봐요^^
    곱게 노래만 부르지 남의남자 팔짱은 뭣하러 꼈는지 ㅉㅉㅉ
    니꺼 내꺼 구분 확실하게 하시고 끼는 임자 없는 남자들한테만 부리세요 추해보여요

  • 152. 남자들
    '20.2.14 1:46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카톡방에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어떤말 있었던거 아닐까요?
    조심하세요. 남자들 톡방에서 장난 아닌놈들 많아요.무슨 내용인지는 짐작하실거라 생각해요. 아니면 그여자분이 오바인건 맞는데 저런 남자동창 만나지 마세요. 괜히 엄한 소리들어요.

  • 153. 한국에서
    '20.2.14 1:51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좀 쉽게 팔짱끼지 않나요?
    얼마 전 추미애 장관도 단체 사진인지 몇 명 사진인지 아무튼 거기서 어느 남자 팔짱 낀 사진을 보고 약간 놀랐었거든요. 남녀로서가 아닌거 당연히 알지만 공적인 사진인데 팔짱을? 싶어서요. 그 때 내용이 그 남자와 그 때 서로 협조 잘해보자고 하는 그런 관계였다는데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나... 아무튼 비교적 최근에 본 사진인데... 그만큼 팔짱 끼는게 친분을 나타내는, 친하자고 하는 그런 식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런 문화 속에서 동창회 하다 이 원글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팔짱 꼈다가 이 꼴을 당하니 억울해서 이런 글을 올린걸테고.

    원글 동창 부인 심정이 이해는 가는데 무슨 딱히 의심되는 관계도 아닌데 문자폭탄을 했다는거는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너무 무례한거죠.
    원글님은 이제부터는 다른 남자들 팔짱 끼지 않으시면 되는거고. 특히 먹고 마시고 노는 자리에서.

  • 154. .....
    '20.2.14 1:53 PM (210.0.xxx.31)

    남의 남편의 팔짱을 끼고 들러붙어 있었다는 것부터 이미 무례한 게 아닌가요?
    노래 한곡이 몇 초만에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도대체 몇분간이나 들러붙어 있을 이유가 뭐랍니까?

  • 155. 성추행
    '20.2.14 1:54 PM (112.151.xxx.122)

    팔짱끼려면 밀착해야하고
    허락없이 팔짱 끼는건 성추행입니다
    성추행당한 그 남자도 짜증나야하고
    그 아내분은 당연 화납니다
    50살이면 성이 없어지나요?
    더 노련해질때인것 같은데요
    흑심이 없었다면 남의남자 팔짱은 왜껴요?
    저도 흑심있어 보이네요
    본인 혼자만 없었다~~~하면 없는건가요?

  • 156. 에혀
    '20.2.14 1:57 PM (112.151.xxx.122)

    사람들은 때와 장소를 구분해서 얘기해요
    추장관이 백주에 카메라 앞에서 낀것과
    조명 돌아가고 취한 상태에서 노래부르는
    노래방에서가 같나요?

  • 157. .....
    '20.2.14 2:01 PM (210.0.xxx.31)

    그래서 추미애 장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3~4분씩 팔짱을 끼고 있었답니까?
    공적인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잠시의 포즈와 술 마시고 3~4분씩 남의 남편에게 찰싹 들러붙어 있는 게 어떻게 같은 건가요?

  • 158. ...
    '20.2.14 2:01 PM (221.159.xxx.134)

    생각만해도 열 뻗치는 상황이네요.
    뭐 이런년이 다 있어 하고 나도 한판 뒤집었을듯..

  • 159. 00
    '20.2.14 2:01 PM (218.232.xxx.253)

    댓글하나 없는거 보니 주작이 확실한듯하네요

  • 160. 추장관 얘기에
    '20.2.14 2:03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발끈하시는 분 진정하세요.
    한국에 그렇게 팔짱 끼는 문화가 있다는 걸 부정하시는 건가요?
    등산 동호회던 뭐던 팔짱 끼고 사진 찍는 사람들 있잖아요.
    노래방에서 팔짱꼈다고 갑자기 이 원글을 남편을 유혹하려는 여자 취급하는 그 부인은 또 뭔가요?
    기분 나쁘긴 하겠지만 저런 식으로 이혼녀라고 모욕을 주는 건 아니죠.

  • 161. 허~
    '20.2.14 2:05 PM (220.89.xxx.168)

    이 나이에?
    나이 60인 저도 남자동창과 팔짱 낀다는 건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 162. .....
    '20.2.14 2:05 PM (210.0.xxx.31)

    공식적인 자리에서 팔짱끼는 문화는 있을지 몰라도 사적인 술자리에서 남의 배우자의 팔짱을 몇 분씩 끼고 있는 문화는 없습니다
    유혹할 생각이 없었다면 몇 분씩 들러붙어 있었던 이유가 뭔가요?
    노래 한곡에 몇분씩 하는거 알잖아요?
    영화도 안 봅니까?
    노래방이나 룸싸롱에서 노래 부를 때 접대부들이 남자들 팔짱끼고 있는 거 못보셨어요?

  • 163. 둘기
    '20.2.14 2:09 PM (61.39.xxx.3)

    무조건 사과하셔야할 부분인거 같은데... ;;;;;;;;

  • 164. 댓글들이
    '20.2.14 2:10 PM (106.102.xxx.231)

    더 징그럽게 읽히네요
    오바들이 과한듯

  • 165. ..
    '20.2.14 2:12 PM (70.53.xxx.230)

    동창이면 다 용서가 되는 프리패스인가요?
    곧 50이라면서 ..참나

  • 166. 원글은
    '20.2.14 2:13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그 남자한테 특별한 관심 없다잖아요. 동창이란 거 외에는.
    그럼 끝난 거 아닌가요?
    팔짱 끼고 노래 좀 했다고 그 부인한테 문자폭탄을 받아야 하나요?
    그런게 기분나쁘면 그 부인이 자기 남편한테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끝내야 하는거죠.
    저 정도도 남편을 믿지 못해서 저 난리를 치는거면 저 남자가 평소 바람기를 많이 흘리고 다녀서 부인을 불안하게 했던가... 부인이 의심병이 많은데다 분노조절이 심하거나... 아무튼, 자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저렇게 문자폭탄을 보낸거겠죠.
    원글은 그냥 그 여자 좀 불쌍하다... 생각하고 원글이 마음을 넓게 가지고 부인한테는 정중하게 댁의 남편 팔짱을 끼고 노래 불러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라고 하나 보내고 마세요. 그 동창과는 어차피 서먹해질거고. 그 동창도 거리 둘테니 별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 167. .....
    '20.2.14 2:18 PM (210.0.xxx.31)

    오바라고 보세요?
    성별을 바꾸면요?
    이혼남 동창이 여러분의 팔짱을 끼고 3~4분을 찰싹 달라붙어 있다면 아무렇지 않겠어요?

  • 168. ㄱㅈ느
    '20.2.14 2:19 PM (58.230.xxx.177)

    보통의 이혼녀라면 남자들이 추근댈끼봐 오히려 철벽치는게 정상 아닌가 싶은데....

  • 169. 이래서
    '20.2.14 2:21 PM (122.42.xxx.24)

    정신멀쩡한 이혼녀까지 욕먹이는거임...ㅉㅉ

  • 170. ..
    '20.2.14 2:30 PM (218.52.xxx.203)

    본인 위주로 생각하니 댓글도 안보는듯요..

  • 171. 여보세요
    '20.2.14 2:33 PM (211.201.xxx.156)

    남자가 여자를 희롱할 때도, 은근히 접근할 때도 팔짱끼면서 접근하죠.
    여자가 버럭하면 뭐 이런거 갖고 그러냐고 예민하다고 몰아부치고
    여자가 가만히 있으면 진도 나가고.

    여자들도 똑같아요.
    님이 한 행동은 바로 남자 꼬시려고 슬그머니 다가가는 행동 중의 하나라서
    상대가 뭐라해도 변명하기 힘들어요.
    사과하고 얼른 덮는게 그나마 제일 낫습니다.
    뭐라도 대들면 님이 되려 '제발이 저린여자'로 찍혀서 상대가 더 난리칠 수 있고, 그다음은 가장 추잡한 결과를 만날 수 있어요.
    그게 뭐겠어요. 동창회에 모두 다 퍼져서 난잡한 여자로 찍히는 거죠. 남들이 믿던 안믿던 소문난 거는 막을 길이 없는 거에요.
    그냥 보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사람들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님은 유부남에게 찝적댄 이혼녀로 소문나는 거니, '대충 둘려대고 사과'하고 끝내세요.

  • 172. phua
    '20.2.14 2:35 PM (1.230.xxx.96) - 삭제된댓글

    딴 이야기지만
    내일 아침까지 댓글이
    몇 개나 달릴지 너무 궁금하네요.
    문자폭주 뿐만 아니라
    댓글퍽주까정 2 관왕 되었네용, 원글님.

  • 173. phua
    '20.2.14 2:37 PM (1.230.xxx.96)

    문자폭탄 뿐만 어니라
    댓글폭탄도 맞았네요, 원글님^^

  • 174. ...
    '20.2.14 2:47 PM (211.197.xxx.7) - 삭제된댓글

    정치인하고 팔장끼는거하고 동창하고 노래방에서 팔장끼는거 하고 같다고 생각하는 거...님의 사고방식이 일반인들하고 다름요...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분위기 맞춰준거라고 생각할지라도 제3자가 보기에는 솔직히 헤퍼보여요... 부인입장에서 기분나쁜거 사실이고요...문자폭탄을 한 건 그 여자 성향이라서 어쩔수 없는거고...님이 팔장끼는 것도 님 성향인거니 달게 받으세요... 저한테는 님이 먼저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여요... 이래서 친구가 이혼하면 절대로 남편하고 같이 어울리지 말라고 하는 거구나...싶네요.

  • 175. ㅇㅇㅇ
    '20.2.14 2:58 PM (211.247.xxx.184)

    7년전 남편을 하늘나라고 보내고
    삼우제 끝나자마자 제가 제일 먼저 한 행동이
    남편친구 전번을 완전히 삭제..
    일절 전화 안걸었어요.

    친구 부인이 몇번 안부전화 주실때
    장례때 고맙다는 인사는 했지만
    제가 일절 전화 안하니까 저절로 끓어졌어요.
    인맥은 거기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 176. ㅇㅇㅇ
    '20.2.14 2:59 PM (211.247.xxx.184)

    하늘나라로 정정

  • 177. 응?
    '20.2.14 3:24 PM (175.192.xxx.26)

    원글 댓글도 없고...
    주작에 한 표 드립니다

  • 178. ㅍㅎㅎㅎ
    '20.2.14 3:32 PM (1.246.xxx.68)

    댓글폭탄이네요ㅎㅎ

    미치게 열받을 사람은 그남사친아내분이고 댁은 조용히 찌그러져요 잘한거없으니~

    50가까이 나이를 어디로 드심?

  • 179. 나무
    '20.2.14 3:39 PM (118.235.xxx.207)

    기분이 좋지야 않겠지만 인신공격까지 한 건 좀 그렇네요..
    자기 남편을 못 믿는건가...

  • 180.
    '20.2.14 3:42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저희 이제 거의 50 다 되가는 나이인데 그정도 스킨쉽도 아내들이 못참아줄 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십이 여성기능 떨어지는 늙은이세요?
    스스로
    할머니 자처

    아냅 할머니 남자에게 너무 굶은티 내지마요
    그러니 그런 쓰레기 동창이나 만나지

  • 181.
    '20.2.14 3:45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저희 이제 거의 50 다 되가는 나이인데 그정도 스킨쉽도 아내들이 못참아줄 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십이 여성기능 떨어지는 늙은이세요?
    스스로
    할머니 자처
    아냅~ 할머니 남자에게 너무 굶은티 내지마요

    그러니 그런 쓰레기 동창이나 만나지
    자기가 이혼녀 쓰레기짓하고 미쳐폴짝 ? ㅎㅎ

  • 182.
    '20.2.14 3:47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이걸 자기 남자 못믿나? 나로 해석하신분
    댁도이상
    남자를 못믿는게 아니라 그녀짓이 재섭는거예요.

    쉽게 말해 애가 불량식품 사먹지 말라는데
    니 자식 못믿니?하는꼴

  • 183.
    '20.2.14 3:49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이걸 자기 남자 못믿나? 나로 해석하신분
    댁도 이상
    남자를 못믿는게 아니라 하는짓이 재섭는거예요.

    쉽게 말해 자식보고 건강생각해 불량식품 사먹지 말라는했는데
    옆에서 니 자식 못믿니?하는꼴 참 재섭죠?

    딱 가게주인 남자밝히는 이혼녀나 할 소리

  • 184.
    '20.2.14 3:50 PM (223.38.xxx.101)

    이걸 자기 남자 못믿나? 나로 해석하신분
    댁도 이상
    남자를 못믿는게 아니라 하는짓이 재섭는거예요.

    쉽게 말해 자식보고 건강생각해 불량식품 사먹지 말라는했는데
    옆에서 니 자식 못믿니?하는꼴 참 재섭죠?

    딱 불량식품 판매자 즉, 남자밝히는 이혼녀나 할 소리
    처벌도 판매자 우선아시죠?

  • 185. 일부러록인
    '20.2.14 4:28 PM (93.203.xxx.148) - 삭제된댓글

    한국보다 자유분방하다는 남녀공동사우나까지 있는 독일에 산지 이십년이 넘었어요.
    여기서도 남의 남자 팔짱은 절때 안 낍니다. 부딪히는 일도 없도록 피하죠.
    특히 직장에서는 절대 이성간 신체접촉 없습니다. 접촉해야 되는 상황이면 미리 물어봐야죠.
    대학동기라면 오랜만에 만났을 때, 허그로 다 인사는 했겠죠. 그런데 이때도 남자한명한테만 허그하고, 여자들한테는 허그 인사 안하고 이러지는 않고, 다 똑같이 허그로 인사하죠.
    남자동창하고만 팔짱꼈다는 님의 행동은 오해의 소지가 아주 많습니다.
    본인이 진짜 잘못해서 공격받아놓고서, 자기가 이혼녀라고 공격당했다고 자격지심가지고 계시네요.
    그런 행동 하지마세요.

  • 186. ㅁㅁㅁ
    '20.2.14 4:53 PM (121.148.xxx.109)

    이혼녀여서 인신공격 당한 건 아닌 거 같아요.
    유부녀였어도 바람 피려고 꼬시냐고 욕했을 거 같아요.
    결혼유무 이혼유무와는 상관 없이 이성과의 스킨십은 자제하셔야죠.
    그 나이 먹고 웬 추턔예요.

  • 187. 장소가
    '20.2.14 4:59 PM (58.224.xxx.153)

    특히 노래방. 노래부르면서 팔짱은 끼부리는거 맞지 뭘 아니라고.

  • 188. ...
    '20.2.14 5:00 PM (108.41.xxx.160)

    잘못했어요.
    들이받긴 뭘 들이받아요?

  • 189. ...
    '20.2.14 5:09 PM (118.43.xxx.244)

    저도 초등동창회 한다고 연락받았는데 안갔어요. 돌싱 친구는 가고 싶어했고 저 설득하다 안되니 안가겠다던 다른 친구 설득해서 둘이 가더라구요. 거기서 다른 돌싱 만나서 사귀고 결혼도 했어요. 근데 같이 갔던 다른 친구는 두 번 다시 안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너무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더라네요. 솔직히 말하면 누구하나 꼬셔봐야지 하는 분위기가 있더래요...
    이 얘기를 대학 남자동창한테 했더니 얘도 어느정도 인정하더라구요. 동창회 같은거 가지 말라고...
    근데 거기서 팔짱끼고 노래부른게 뭐가 잘못이냐 화내는 건 좀... 원글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대체 다 늙어서 뭐 볼게 있다고 남녀가 동창회를 하고 그러는건지 이해불가예요.
    시간낭비, 돈낭비...

  • 190. ....
    '20.2.14 5:13 PM (175.212.xxx.125)

    부인 입장에선 팔짱 낀 거 불쾌하다고 이야기할 순 있겠지만요.
    정중하게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 정도로 끝낼 일을....
    이혼녀 운운.
    그 여자 데리고 사는 동창놈도 참 안 된 인간입니다ㅋㅋ

  • 191. ....
    '20.2.14 5:18 PM (61.77.xxx.189)

    추해요 원글

  • 192. .....
    '20.2.14 5:23 PM (210.0.xxx.31)

    참 안된 남자 팔짱끼고 노래 한 곡을 다 부른 여자는 좋아보이세요?

  • 193. ..
    '20.2.14 6:01 PM (116.40.xxx.49)

    걍 반성하세요. 나이는 어디로먹은건지..ㅉㅉ

  • 194. ㅋㅋㅋㅋ
    '20.2.14 6:05 PM (39.122.xxx.174)

    후라이까지 말라우.
    두번째 보는날 딴남자 팔짱낄 마음이 생김????
    것도 댄스곡이라면 정말 흥에겨워서 미쳐가지고설랑 그랬다고...이해를 억지로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발라드 부르는데 팔짱??????????????????????
    허허허헛ㄴㅁㅇㅀㅀㅁㅎㄹㅇ

  • 195. 배고파
    '20.2.14 6:57 PM (39.121.xxx.71)

    한심하다 ㅉㅉ
    이게 진짜 나이 50 먹은 여자 행동 맞는지
    그것도 아주 잘했다고 떡하니 글올리는거보니
    왜 이혼했는지 안봐도 비디오
    다른 이혼녀들 욕먹이지말고 뇌가 있다면 도대체 상식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보길
    정말 한심하고 또라이 걑은 아줌마

  • 196. ..
    '20.2.14 7:23 PM (49.170.xxx.24)

    팔짱 끼지마요. 선 넘으셨어요. 분위기 맞추는데 팔짱이 왜 필요해요. 별 핑계를 다 보겠네요.

  • 197. ㅉㅉ
    '20.2.14 7:46 PM (211.246.xxx.121)

    초딩때도 안하던 짓을 왜 다 늙어가꼬 한대요?

  • 198. ㅉㅉ
    '20.2.14 7:47 PM (211.246.xxx.121)

    노래방에서는 분위기상 그러는게 당연하다면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곳이네요...

  • 199. 막힌 여편네들
    '20.2.14 8:04 PM (180.65.xxx.70)

    가트니
    동창인데 그정도도 안돼요?
    댓글들이..
    잘햇다가 아니라 마누라가 얼마나 남편을 못믿고
    흥에 겨워 친구랑 편하게 한 행동을 그리 몰고간답니까?
    일이 이렇게 될지도 몰랐고
    잘한것도 없지만 이게 문자폭탄 보낼일이예요?
    수준하고능..
    븅신가튼 남동창

  • 200. 뭐하려고
    '20.2.14 8:20 PM (211.206.xxx.180)

    구설수를 만드세요?
    혼자 살면 쓸데없는 말 나올까봐 더 조심하는 진중한 사람들도 있어요.
    발끈 오바하는 부인도 참 별로지만 애초에 일을 만들지 마요.

  • 201. ..
    '20.2.14 8:36 PM (125.177.xxx.106)

    같은 돌싱이나 미혼 동창 팔짱을 낄 일이지 왜 유부남 동창 팔짱을 끼나요?
    돌싱이나 미혼도 팔짱끼면 나한테 호감있나하고 살짝 착각할 수도 있는 행동이예요.
    내 남편을 다른 여자가 팔짱끼고 있다고 한 번 생각해보세요. 기분좋을 아내 없어요.

  • 202. 님땜에
    '20.2.14 8:47 PM (116.121.xxx.178)

    남녀 섞인 동창회 나오는 이혼녀에 대한 편견 생길라해요...
    분위기에 취해서 팔짱도 끼면~ 그 다음~~ 그 다음~~도 불가능한거 아니겠네요.... 분위기에 취하면 뭔들~~

  • 203. 요즘
    '20.2.14 8:49 PM (124.52.xxx.248)

    초딩이고, 고딩이고 사귀는 사이 아니면 이성끼리는 딱히 쳐다도 안보고 무시하고 내외하고... 그러던데 50 다 돼서 몇십년만에 만나 팔짱 끼고 논다굽쇼? 동창끼리 그러는게 뭔 대수냐굽쇼? 어릴때도 안 하던 짓을 왜 늙어서 할까요? 그리 당당하면 키우는 자식들 앞에다 그런 사진 올려주고 오늘 동창모임 가서 이래이래 놀았다 함 자랑해봐요. ㅋ 쉴드 치는 사람 있다는게 더 놀라움

  • 204. 당산사람
    '20.2.14 8:50 PM (175.192.xxx.210)

    바람이란게, 노래방에서 처음부터 눈 맞아서 모텔 갑니까? 모임 후에 친해진 상태에서 그런 곳으로 2차 가서 스킨십으로 이어지고, 번호 주고받고, 배우자 몰래 카톡하고.... 그렇게 진도가 나가는 거죠 ㅉㅉㅉ

  • 205. ~~
    '20.2.14 9:31 PM (39.118.xxx.86)

    동창회를 그냥 가지 마세요

  • 206. ㅇㅇ
    '20.2.14 10:15 PM (122.34.xxx.5)

    더러워 보일수는 있겠네요

  • 207. ...
    '20.2.14 10:31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남의 거에 함부로 손대는 거 아닙니다
    반백년을 살고도 모를 수 있나요?

  • 208. ....
    '20.2.14 11:03 PM (58.238.xxx.221)

    제 남친이었어도 기분 나빴을듯요.
    오래동안 혼자 계신 티가 나는 발상이네요.
    남자가 먼저 껴도 빼야할 판에...
    참...누가 누구한테 화를 내요.
    실수한거 같다고 처음에 진화를 하셨어야죠..

  • 209. 민간인사찰
    '20.2.14 11:05 PM (219.254.xxx.109)

    주작인걸로...

  • 210. -,,-
    '20.2.14 11:42 PM (123.214.xxx.172)

    네..잘못하셨어요.
    나이도 있는데 뭐 어떠냐가 아니라
    나이도 있으신데 그러시면 안되죠.
    지금 왜 잘못하신지 모르면
    나이 헛 먹은거죠.

  • 211. ...
    '20.2.15 12:34 AM (117.111.xxx.2)

    내가 상대 팔짱끼면 내 가슴이 상대 팔에 닿아요.
    아무 남자 팔이 내 가슴에 닿는게 기분좋나요?
    남자가 그랬어봐요. 요즘 시국에 성추행이라고
    난리날 일이죠. 근데 그 부인이 기분좋겠어요?
    지금 누굴 꼬실려고 하는 생각들죠.

  • 212. ..
    '20.2.15 1:03 AM (1.227.xxx.17)

    그쪽부인이 그자리에있었어도 떳떳하게 할 행동이었다면 무방해요
    님 그 와이프있었다면 안할행동이었잖아요
    왜이리 쉽고가볍게행동합니까? 다른 동창들도거슬렸으니 와이프귀에까지 일렀겠죠 님이 선넘고 과하니까요 게다가 동창회에서 바람은 어찌나 많이나고 불륜으로 가는지.님은 오십에 보고들은거없어요? 문자폭탄이라도 했으니 지금 여기서그쳤지 안했음 걔속 그럴사람이네요 뭐가잘못이냐니.

  • 213. ㅇㅇ
    '20.2.15 1:48 AM (175.114.xxx.36)

    아 진짜 싫다...동창회가지 말라고 해야겠다

  • 214. ...
    '20.2.15 2:33 AM (175.119.xxx.68)

    그러니 돌싱들이 욕 들어 처 먹지요
    헤프다고


    내가 남자동창들 만나다고 해도 절대 팔짱낄일 없어요

  • 215. 더 중요한건
    '20.2.15 2:47 AM (116.41.xxx.18)

    남자들은 그런 행동을
    진짜 오해한다는거예요
    나한테 마음있나?? 하구요
    조심하세요
    헤퍼보이는 여자로 보이기 쉽상

  • 216. ...
    '20.2.15 4:17 AM (70.79.xxx.153)

    욕먹으려고 올리신 글은 아닐꺼고.
    이런 경우 조심하셔야해요.
    아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일.

  • 217.
    '20.2.15 7:53 AM (211.36.xxx.219)

    딱봐도 주작인데 만선이네요.
    쿨한척 이성친구간 스킨십 헤픈 남녀들 끝이 좋은걸
    본적이 없네요 진짜 극혐.

  • 218. 조심좀하시지
    '20.2.15 7:54 AM (68.129.xxx.177)

    이혼녀라 욕 하는 것이 아니라 님이 끼를 부리니까 탈이 난 거예요.

    유부녀든 이혼녀든 ...
    남의 남자랑 왜 스킨십은 하고 그래요.

  • 219. 4-50대가
    '20.2.15 8:54 AM (73.182.xxx.146)

    초등동창회는 대체 뭣땜에 나가고 난리? 나도 그나이지만..게다가 다늙은이들끼리 노래방은 뭔...
    굳이 이혼녀 아니더라도 애들 중고딩대딩 나이 둔 아버님 어머님들...좀...외로워도 밖으로 돌아다니며 티내지말고 집에서 티비나 보삼..아들딸같은 젊은애들이 뒤에서 욕해요 ..

  • 220. ..
    '20.2.15 9:02 AM (125.177.xxx.43)

    원글 댓글 지웠네요
    잘못된거 알았나
    앞으론 그러지 말아요
    신난다고 그렇게 어울리다 바람나서 패가망신한 케이스 많아요

  • 221. 원글은 모르나봐요
    '20.2.15 9:22 AM (211.220.xxx.198)

    50 60대 늙으막에 초동창 모임에 어울리다 불륜으로 발전한 케이스 엄청 많다고 들었어요.
    아무 이유없이 분위기에 쓸려 팔짱끼고 노래부르다 다음에 슬쩍슬쩍 더한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되고
    술한잔 한김에 불륜으로 가는 겁니다.
    그 아내분은 그런이야기를 많이 들었을겁니다.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빳을 거고, 문자폭탄 받아도 쌉니다.

  • 222. 나참
    '20.2.15 9:44 AM (211.36.xxx.152)

    당연한 반응이라 봅니다. 원글은 분위기맞추려 팔짱꼈다지만 술먹은 동창은 님의 가슴이 팔에 닿는데 아무렇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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