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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저도 추천 할께요^^

플랫화이트 조회수 : 7,400
작성일 : 2020-02-13 18:35:25

더 크라운
(영국 엘리자벳 여왕시대 이야기,로얄 패밀리들의 이야기
보다보면 캐스팅을 어쩜 저리 잘했나 감탄하게 됨
실제스토리라 인물을 검색하면서 보게됨
흥미로움^^ 시즌4 기대리는중)

스트레인저
(8부까지라 주말 하루만에 다 봤어요~
평온한 가정에 아내가 사라지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살인사건
어디선가 본듯한 리차드 아미티지가 주연)


브로드처치
(올리비아 콜맨 주연의 한마을에서의 살인사건을 다룬
무섭고 잔인한 장면없는 삐쩍 마른듯한 남자수사관
매력있고 시크함)

디어페어
(제목 그대로 불륜이야기~
아저씨같은 남주에 적응안되다 적응될만하면 여주가 민폐캐릭터임을 깨닫게 되는 시즌1,시즌2까지는 재미있게 보다 스토리가
산으로 가면서 끝내지 못한 미드)

밤에 우리 영혼은
(로버트 레드포드,제인폰다의 주름을 보며 세월을 실감하는 영화)

마지막 차르
(러시아 마지막황제 니콜라이2세이야기
영국 조지5세와 사촌지간,더 크라운과 시대적 배경이
비슷한 시기가 나옴)

바이킹스,아웃랜더,오스만 제국의 꿈..
(아직 끝내지 못한 중간에 포기한 영화..)

제 취향이 역사물인가봐요..
여기서 추천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더라구요.
취향껏 볼수 있으니까요.



IP : 175.192.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랫화이트
    '20.2.13 6:35 PM (175.192.xxx.113)

    넷플에 다운튼애비가 왜 없는지...

  • 2. 뭉크22
    '20.2.13 6:49 PM (223.38.xxx.219)

    감사합니다 ~ 빨간머리앤 다 보고 뭘 볼까 방황중이예요 ~하니씩 봐야겠어요

  • 3. Dionysus
    '20.2.13 6:52 PM (211.229.xxx.232)

    원글님 정성가득한 추천글 감사합니다^^
    저는 넷플릭스 유료결제한지 반년도 넘었는데 꾸준하게 보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ㅋ
    어릴때부터 그저 올곧게 ㅋ 내내 스릴러 취향이라...
    정통 스릴러는 아니지만 '종이의 집' 딱 하나 봤는데
    재미는 있었는데 아직 시즌4가 안나와서 다른걸 하나 또 시작해 봐야하나 그러고 있는 중이었어요~
    추천해주신 것 중 '스트레인저' 가 제목부터 끌어당기네요 ㅋㅋ

  • 4. 윗님
    '20.2.13 6:57 PM (218.152.xxx.64)

    스릴러 추리 좋아하시면 스트레인저 보세요
    영국드라마 8부작인데 단숨에 밤새며 봤어요
    여러분~~~
    스릴러 추리물 추천좀 해주세요!!!!

  • 5. 음..
    '20.2.13 7:01 PM (14.34.xxx.144)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네플릭스 가입했거든요.
    뭐볼까~했는데 이렇게 추천을 해주시다니요 ㅠㅠㅠ

  • 6. 저도 얹어서
    '20.2.13 7:05 PM (121.7.xxx.198)

    스릴러 좋아하시는분 Mind Hunter 보세요!! 꼭!!
    추리물이라기 보다.. 범죄자의 심리를 들여다 보는 내용인데.. 진짜로 좋아하실꺼에요!!
    진짜 추리물은 브로드쳐치가 좋았는데 원글님이 이미 적어주셨구요.

    전 여기에 얹어서.. 좀 오글거리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 하나만 추천드릴께요.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청소년 로맨틱 코메디 영화에요. 최근에 속편 나왔구요.
    그냥 전형적인 미국 고등학생들 연애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진짜 잘만들어졌어요. 흐뭇하게 봐져요.
    또 재밌는 포인트는 주인공 여자의 엄마가 한국계로 나와요.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그냥 미국백인.. 근데 별다른거 없이 그냥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가정.. 재밌더라구요! 늙은 중년 아줌마가 오랜만에 흐뭇하게 웃으면서 봤네요.

    그리고 원글님이나 이글 보시는 다른분.. 좀 재밌는 로멘틱 코메디 또 없나요?
    to all the boys ... 본후에 갑자기 이렇게 달달한 연애물이 보고 싶어졌네요!!

  • 7. Dionysus
    '20.2.13 7:08 PM (211.229.xxx.232)

    어머 그새 스릴러 추천해주신 분들 복받으세요 ㅠㅠ
    스트레인저, 마인드헌터, 브로드쳐치...
    갑자기 창고에 곡식을 든든하게 쟁여둔 부자가 된거 같고 그러네요^^
    오늘 저녁부터 하나씩 볼게요~
    감사합니다 !!

  • 8. ....
    '20.2.13 7:17 PM (175.196.xxx.46)

    항상 소개받던 게 아니네요
    쭉 돌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9. 저도 얹어서
    '20.2.13 7:19 PM (121.7.xxx.198)

    아! 그리고 혹시 아직 안보셨으면 YOU 추천해요! 스릴러 좋아하시면.. 이것도 스릴러라기 보다는 싸이코물? 이지만.. 그러고 보니 제가 싸이코들의 내면이 나오는걸 좋아하나 보네요.
    시즌2도 있는데 이상하게 시즌 2는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이것도 꾹 참고 보면 나중에 진짜 재밌다는데.. 꾹 참아지지가 않아서..
    다만 한국제목으로 YOU를 뭘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당신?.. 제가 해외에 살아서.. 근데 찾아보시면 진짜 재밌을꺼에요!

  • 10. 도우미
    '20.2.13 7:2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YOU 는 한국어로 '너의 모든 것' 볼만해요.

  • 11. 감사해요
    '20.2.13 7:3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추천해주신 것 보거나 시도해봤는데
    너의 모든 것은 찰떡같이 잘만들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몰입감 있게 봤어요. 남주가 가십걸의 댄이었나? 그런데 왠지 실제 성격도 약간 닮았을 것 같은 느낌

    마인드헌터는 몇편 봤는데 집중이 너무 안되어서 포기했어요.

    스트레인저는 1화 그럭저럭 봤는데 후기 찾아보니까 평이 별로여서 일단 중단

    시대물, 귀족 이런거 좋아하시면 더 크라운 , 마지막 차르 괜찮을꺼에요.

    제 최애는 스릴러 물인데 브로드처치 봐야겠네요.

    아 저는 베이츠모텔 진짜 빠져서 봤어요. 요거 끝나고 다른거 이거저거 보는데 베이츠모텔만 하지는 않아요.

  • 12. 플랫화이트
    '20.2.13 7:41 PM (175.192.xxx.113)

    넷플은 다큐가 잼나다던데 각국의 스트릿푸드를 흥미롭게 만든
    '길위의 쉐프들'-대한민국 서울편 광장시장 나오는데 이거보고 광장시장 칼국수,밥버거 먹고 왔어요^^
    길위의 쉐프들 방연된후 칼국수집 갔더니 외국인이 엄청 많이 와있더라구요.
    윈저이야기- 영국황실 다큐,더 크라운 본후 이해도가 더 높아짐.

    베르사유(영화)-프랑스 왕실이야기, 프랑스와 캐나다 합작 사극드라마 절대왕정 루이14세의 이야기,
    영국꽃미남 배우가 루이14세로 나옴,폭력,노출수위 높음.

    베이츠모텔- 훈훈하게 자란 프레디하이모어 주연(추천받아 시청예정 작품)
    결혼이야기-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스칼렛 죠한슨,아담드라이버주연
    (조금 지루했슴)
    두교황- 말이 필요없는 안소니 홉킨스,조나단 프라이스 주연(베네딕트 전교황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확 깨버린 잔잔한 영화,
    작년 영화 더 와이프에서 주인공 작가로 나온 조나단프라이스의 연기,프란시스코 교황과 너무 똑같은 모습,연기,
    영국배우 조나단 프라이스가 아카데미 수상을 항상 응원함)

    빠진게 몇개 있어서 추가해봤어요^^

  • 13. ..
    '20.2.13 7:42 PM (223.62.xxx.15)

    감사합니다 저도 여유 있을 때 정주행하고싶어요

  • 14. 감사
    '20.2.13 7:43 PM (103.6.xxx.177)

    넷플릭스 추천 감사합니다

  • 15. 나마야
    '20.2.13 8:02 PM (122.46.xxx.198)

    오스만 제국
    마르코 폴로 추천요

  • 16. 감사2
    '20.2.13 8:21 PM (211.104.xxx.198)

    저도 넷플릭스 저장합니다

  • 17. 저도
    '20.2.13 8:24 PM (218.152.xxx.64)

    베이츠모텔 추천하려고 했더니 두분이나 해주셨네요.
    시즌 갈수록 좀 그렇긴하지만..이것도 몰입도 장난이 아니라는...
    결혼이야기는 저는 좀 지루하더라구요

  • 18. ㅁㅁㅁ
    '20.2.13 8:30 PM (112.187.xxx.82)

    더 크라운 보고 싶어 지네요

  • 19. 꿀벌
    '20.2.13 8:36 PM (58.225.xxx.73)

    내이웃의 비밀 - 스트레인저 좋아하시면 겉은 작가 작품
    죄인 시즌 1 - 누가 진정한 죄인인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 - 강추 꼭 보새요 성폭행당했음에도 거짓말하는 아이로 몰린 어느 소녀의 이야기
    블랙리스트 - 저의 최애 시즌 7까지 있는데 5까지는 정말 재미있어요 희대의 범죄자가 다른 테러리스트 잡게 fbi 도와주는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우연히 살인자가 된 로스쿨학생들
    오자크-스트레인저 좋아하시면 강추 우연히 돈세탁전문 가족이 된 이제 곧 시즌 3나와요

  • 20. ㅇㅇㅇ
    '20.2.13 9:2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저장하고 하나씩볼께요

  • 21. 참나
    '20.2.13 9:26 PM (118.42.xxx.226)

    넷플릭스 저도 추천 할께요^^

  • 22. 라그나노크
    '20.2.13 9:32 P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아웃랜더 추천해준 분들이 많길래 보다가 저는 결국 포기했어요.
    잘생긴 남주 얼굴만으로는 도저히 그 지루함을 극복할 수 없어서.
    제가 a-ha 원년 팬이라서 노르웨이에 관심이 많은데요.
    라그나노크(6부작)
    짧고 휘리릭 볼 수 있어요.
    북유럽의 싸늘한 날씨나 자연 환경, 잘생기지 않아도 친근한 외모 남녀 주인공들, 첫 도입부에 M83의 히트곡 midnight city도 나오고, 무엇보다 노르웨이를 담은 화면이 정말 예쁘고 좋았어요.

  • 23.
    '20.2.13 9:56 PM (119.70.xxx.238)

    미드 로마 엄청 재밌어요!

  • 24.
    '20.2.13 9:57 PM (119.70.xxx.238)

    아 종이의집 도 재밌습니다 전 지금보는 로마끝나면 스트레인저 봐야겠네요!!

  • 25. ddd
    '20.2.13 10:09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일단 넷플릭스 영화 저장!!!
    그런데 스트레인저 중고생 아이들이랑 같이 봐도 되나요?

  • 26. 어머
    '20.2.13 10:17 PM (184.175.xxx.15)

    꼭 볼게요, 감사해요

  • 27. ...
    '20.2.13 10:49 PM (14.138.xxx.21)

    넷플릭스 저장합니다

  • 28. 초보
    '20.2.13 11:12 PM (211.187.xxx.18)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9. 저도
    '20.2.13 11:29 PM (180.230.xxx.161)

    넷플릭스 추천 감사해요~~

  • 30. 쓸개코
    '20.2.14 12:15 AM (218.148.xxx.189)

    스트레인저, 죄인 저도 강추예요.
    거기다 블렛츨리 서클 시리즈, 하이더펠트 살인사건(벨기에 드라마인데 좀 우울해서 호불호 갈릴 스타일),
    프랑켄슈타인 연대기(숀빈 참 좋음), 깊은 숲에서(프드), 사마귀(프드), 리버(중년 여주인공이 굉장히 매력있어요. 미인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7페이지 클릭했는데 이글부터 보여 반가워 댓글답니다.
    다른글들은 제대로 못보고 가네요.

  • 31. 쓸개코
    '20.2.14 12:16 AM (218.148.xxx.189)

    아무튼 스트레인저 몰입감 장난아닙니다. 마인드 헌터도 좋죠!

  • 32. 쓸개코
    '20.2.14 12:32 AM (218.148.xxx.189)

    그리고 드라큐라도 좋았어요.

  • 33. 종서맘
    '20.2.14 1:07 AM (49.164.xxx.207)

    넷플릭스 추천 감사합니다

  • 34. 설레임
    '20.2.14 9:25 AM (162.222.xxx.182)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35. undo
    '20.2.28 9:04 PM (124.49.xxx.163)

    넷플릭스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 36. ...
    '20.2.29 6:03 PM (203.90.xxx.70)

    깊은 산속에서.
    사마귀도 재미있어요.

  • 37. 넷플
    '20.4.5 3:18 PM (175.117.xxx.166)

    릭스영화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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