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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아들 가진 부모님들 궁금하네요

ㅇㅇ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20-02-13 11:45:18
아들이 서울대 나왔는데 전문대 나온 여자 데리고 오면 어때요?
또 반대로 딸 가진 부모님들,
딸이 서울대 나왔는데 전문대 나온 남자 데리고 오면 어때요!?

아니면 자기 자식이 상대보다 학력이 많이 딸리는 쪽이면 어때요?

학력이 중요한 거죠 어쨌든?
IP : 119.192.xxx.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3 11:46 AM (223.33.xxx.247)

    딸맘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 2. 아니오
    '20.2.13 11:48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여자 직업. 됨됨이. 집안형편이 우선이고 학럭은 그 다음

  • 3.
    '20.2.13 11:49 AM (210.99.xxx.244)

    아들은 흠 딸은 맘에 들지는 않겠지만 고집쎈애라 마지못해 오케이할꺼같아요. 여자는 반대해도 결혼 한다고들 하잖아요 괜히 반대했다 의 상하는것보다 남자됨됨이를 볼꺼같아요. 아들은 대학생인데 서울대급은 아니지만 인서울 중위권 다니는데 여태 모태솔로라서 여자데리고만 와도 신기할듯

  • 4. 중요
    '20.2.13 11:50 AM (112.154.xxx.39)

    저는 학벌이 최우선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성실히 공부하고
    학생본분에 맞는 착실한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하기에 내자녀가 괜찮은 학벌 가지길 원하고
    그배우자도 비슷했음 좋겠어요
    내자식이 서울대 나왔음 학창시절 얼마나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냈을까 그 수고에 대견함을 가지게 되고
    그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학벌을 가진 배우자를 데리고 오면
    실망스러운건 사실이나 학벌외 다른부분이 좋아 결혼하려는구나 생각하고 싶어요

    지금 생각은 이렇지만 만약 반대로 내아들은 학벌안좋은데
    배우자가 월등히 좋으면 기분좋죠

  • 5. ..
    '20.2.13 11:50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전문대라도 직업있고 능력있고 성격 좋으면 좋아요
    명문대라도 별볼일 없으면 학벌보고 결혼 시킬수는 없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거죠
    여기서처럼 계량하듯이맞추진 않아요

  • 6.
    '20.2.13 11:50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전 자식한테 많이 내려놓은 엄마입니다ㅠ

  • 7. ...
    '20.2.13 11:51 AM (59.15.xxx.61)

    그냥 시류대로 흘러가며 살면 어쩔 수 없겠지만
    소신을 가지고 대학 안가고
    자기 길 열심히 개척하며 산다면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인격이 반듯하고 뭐가 되도 될 놈이다
    그런 청년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 8. 현실은
    '20.2.13 11:52 AM (73.229.xxx.212)

    서울대나온 남자가 전문대나온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가
    서울대나온 여자가 전문대나온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보다 월등히 많을테니
    여자쪽 부모님들에게 묻는게 맞아요.

  • 9. .....
    '20.2.13 11:53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고졸분께는 죄송한표현입니다만,

    “고졸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할겁니다

  • 10. 제주변
    '20.2.13 11:53 AM (211.245.xxx.178)

    아들들은 장가갈 생각들이 없어요.ㅎㅎㅎ
    제주변 딸들은 연애도 잘하는데 아들들은 연애하는 애들도없고 결혼안하겠다는 애들중 남자애들이 훨씬 많아요.
    아마 결혼한다는것만도 신기할듯요.
    제 아들도 결혼안한다네요.강아지나 키우면서 살거래요,딸아이는 결혼은 한다지만, 아마 저보다 많이 기우는 애를 데려올거같지는 않아요.. 만약 그렇다해도 남자가 너무 속물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무능한거 아니면 허락할거같아요..

  • 11.
    '20.2.13 11:54 AM (122.34.xxx.148)

    싫을거 같긴 하지만 내색은 안할거 같구요
    품성이 좋다면 환영하겠어요
    근데 현실의 제 아들은 딸만 있는집의 딸에
    이름 첨 들어본 학교에 집안 형편도 안좋대요
    속은 상하는데 아들이 좋다고 하니 뭐 어쩌겠어요
    우리도 엄청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좀 비슷한 집안의 사람을 만났으면 좋았겠다..하는 맘은 있어요

  • 12. ..
    '20.2.13 11:56 AM (223.62.xxx.116)

    딸엄마인데 다들 딸보단 학벌좋은 사위 원하죠.
    솔직히

  • 13. 서울대는
    '20.2.13 11:56 AM (112.169.xxx.189)

    아니지만 전문직 될 아들인데
    전문대 간호학과 나와서
    병원 근무하고 있어요
    형편이 어려워서 장학금 받고 전문대
    들어갔다는데
    그게 뭐 어떤가요?
    아이 성실하고 생활력 강하고
    시골?출신이라서인지 정도있고
    좋기만하던데요

  • 14. ..
    '20.2.13 11:57 AM (175.113.xxx.252)

    솔직히 전 자식이 없지만..ㅠㅠ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ㅠㅠㅠ 그걸 아들가진 부모한테 물어볼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딸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그래도 여자 직업이 괜찮으면 커버가 되지 않을까요.. 남자도 마찬자일테구요 .. 실제 저희 사촌오빠 전문대나왔는데 오빠가 사업수완은 좋아서 돈은 잘 버니까 결혼할때 대학원 졸업한 올케 언니 만났거든요.. 그런거 처럼 좀 학벌을 커버해줄 뭔가는 필요하겠죠

  • 15. 울아들
    '20.2.13 11:59 AM (112.164.xxx.96) - 삭제된댓글

    여자들하고 헤어져서 이유를 물어보면
    쓸데없이 말이 많다, 같은대학 인데 머리가 나쁘다,
    피곤한 스타일이다 그럽니다.
    머리좋은여자 좋아하는듯해요
    엄마 머리보다 좋아야 할듯해요
    저요
    아직은 아들하고 어떤거든 대화 가능해요,연예인 예기만 빼고
    아직은 내 머리가 좋은듯해요

  • 16. ...
    '20.2.13 11:59 AM (223.33.xxx.114)

    좋은대 나오고 생활력없는 사람보다
    전문대 나오고 생활력있는 사람이 더 좋아요

  • 17. ...
    '20.2.13 12:00 PM (218.238.xxx.178)

    솔직히 비슷한 가정환경 학력이었으면 좋겠죠
    요즘 전문대 갔단건 대체적으로 형편도 그닥이란건데..
    어지간해선 솔직히 전문대 안보내죠

  • 18.
    '20.2.13 12:01 PM (220.117.xxx.241)

    저같음 그냥 소박하게 그저 내자식 위해주고 편안하고 좋은 가정만들어주는 인성나쁘지 않은 자식의 배우자라면 다른건 그리 신경쓰진 않을거 같아요,
    글쎄 막상 닥치면 어떨진 모르긴 하지만요

  • 19. ...
    '20.2.13 12:04 PM (125.177.xxx.43)

    반갑지느않은게 사실이고요
    우선은 다른것도 봐야죠
    솔직히 집안 좋고 나이 비슷한 그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면 아마 대부분 그냥 허락 할걸요

  • 20. ㅇㅇ
    '20.2.13 12:05 PM (223.62.xxx.176)

    아들딸 다 있는데 둘다 명문대 다녀요 아이들이 좋은대학을 다니는것보다 그것을 위해서 얼마나 성실히 공부하고 생활했는지 알기때문에 그냥 비슷한 사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겠죠 부모가 반대하는데는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본인인생이죠

  • 21. 상관없어요
    '20.2.13 12:05 PM (112.151.xxx.122)

    제 마음은 상관없어요
    본인이 선택하면
    선택도 네가 결과도 네가 갖는거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게 최선이면 나는
    네뜻을 존중한다 라고 말해요
    거의 모든일에 대해서도요
    머리 다 큰 자식하고 대립하고 싸우고 하는게
    가장 멍청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모입니다

  • 22. ..
    '20.2.13 12:05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아이비리그 다니고 있어요. 자식이 겪는 전쟁같은 치열한 삶을 잘 알고 있으니 아들의 행복이 최우선이지만, 학력이 현저히 치우치는 여자가 내 아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내 아들의 고소득을 누리면서 학벌이 뭐가 문제냐, 그러게 여자 보는 눈 좀 키워주지 이런 가치관을 가졌다면 뒤집어 엎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 23. ㅇㅇ
    '20.2.13 12:11 PM (49.142.xxx.116)

    전 명문대 나온 딸의 엄마고, 딸 앞으로 아파트도 한채 있고, 딸이 지금 공기업 다니고...
    걔는 뭐 결혼할 생각이 0.0000001도 없다지만 혹 자기보다 못한 학벌의 남자를 데려온다 할지라도
    그 이외의 것이 훌륭하다면 (집안, 인격이라든지 직업 경제력 애인을 아끼는 마음)등등 상관없습니다.
    다른게 훌륭하지 않더라도, 딸이 선택했는데 어쩌겠어요. 말려요 그걸? 말린다고 돼요?

  • 24. ..
    '20.2.13 12:11 PM (118.235.xxx.179)

    별로 마음에 안들겠지만 친정집 노후만 되어 있고 성격만 좋으면
    가난한 집 대졸 가장딸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족중에 그냥 공부가 싫어 전문대졸인 사람이 있어서
    학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 그 반대급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성격 좋고 학벌 좋아도 남의집 가장은 거절합니다.

    이건 뭐 남녀 바뀌어 영원한 82 진리 아닌가요

  • 25. 아무래도
    '20.2.13 12:12 PM (125.177.xxx.106)

    비슷하길 바라겠죠. 부모 마음은...누구나...
    그런데 상대 아이 품성이 어떠냐 그리고 지금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겠죠. 또 상대 아이가 야무지고 괜찮다면 생각해볼 듯.

  • 26.
    '20.2.13 12:12 PM (1.225.xxx.229)

    그냥 학벌도 집안도 비슷비슷한 사람하고
    만났으면 좋겠어요

  • 27. 저두요
    '20.2.13 12:14 PM (117.111.xxx.139)

    좋은대학나와서 현상태가 별볼일없이 안풀린것보담
    전문대나 후진학교나와서도 능력있고 잘나가면 전 반대안할겁니다!

  • 28. 뭐였더라
    '20.2.13 12:14 PM (211.178.xxx.171)

    사람이 대화가 안 통할수록 갈등이 생길 여지가 높죠.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디선가 분명 구멍이 있을 거에요.
    친구도 정치 성향 다르면 더이상 못 만나겠더라구요.
    비슷한 가정환경 비슷하게 산 삶이래도 갈등이 생기는데, 격차가 있으면 갈등이 생길 여지가 높죠
    울 애들과 비슷한 가정의 배우자를 맞기를 바랍니다.
    재벌, 건물주 이런 사돈도 싫어요.
    그저 비슷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배우자 만나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들이 여친이 있는데 둘이 잘 맞다니 정말 좋습니다.
    언니가 나보고 걔가 마음에 드냐고 묻는데, 내 마음에 드는게 무슨 필요가 있냐고 둘이 좋으면 그만이라고 했어요.

    안 맞는데도 그냥 사는 지인보니 안쓰러워요.

  • 29. ee
    '20.2.13 12:17 PM (121.162.xxx.157)

    일단 제 주위 부부들은 대체로 학력이 비슷해요. 집안의 재력 차이까지는 모르겠고요. 학력 차이 나는 결혼이 흔하진 않은 거 같아요.. 일단 지들끼리도 차이나면 편견을 가지고 보겠죠..

  • 30. 퍼플로즈
    '20.2.13 12:19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드라마나 영화는 아무것도 아녀
    어디 거지 같은게 우리아들 딸 넘봐
    하며 살을 떨겠지만
    막상 닥치면 죽어도 싫지만
    점잖은 사람도 한마디쯤 할 것 같아요
    학벌이 딸린다

  • 31.
    '20.2.13 12:19 PM (211.177.xxx.34)

    아쉽긴 하지만 애들 눈을 믿어야죠.

  • 32. ...
    '20.2.13 12:28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

    어떤 집 시어머니가 옛날 사고방식이라 며느리는 못한 집에서 많이 안배운 데려와야한다고..아마 종부리듯 하고싶었겠죠.
    그래서 아들이 연애하던 같은 대학교 다니던 여자를 헤어지게 하고
    가난한 집 전문대 나온 퉁퉁하고 일잘하게 생긴 딸을 데려왔어요. 나름 상당히 자기 기준에 맞춘거죠.
    근데 현실은 게으르기 짝이 없어 일도 전혀 안거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밥도 안하고 애들은 머리가 나쁜지 공부하기가 싫은지 대학들도 안갔어요.
    그 시어머니 속으로 차라리 아들이 지 좋다고 하던 여자랑 하게 할걸 수백번 후회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아무리 조건 맞춘다해도 모든게 생각처럼 안되는게 인생이죠.

  • 33. ...
    '20.2.13 12:30 PM (222.109.xxx.238)

    지들이 좋다하는데 학력가지고 트집잡지는 못할것 같아요.
    전 딸아들 다 두고 있지만~~
    좋은대학나왔다고 인성좋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다고는 생각안해요. 반대인 경우도 마찬가지고~

  • 34. ...
    '20.2.13 12:31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

    어떤 집 시어머니가 옛날 사고방식이라 며느리는 못한 집에서 많이 안배운 여자를 데려와야한다고..아마 종부리듯 하고싶었겠죠.
    그래서 아들이 연애하던 같은 대학교 다니던 여자를 헤어지게 하고
    가난한 집 전문대 나온 퉁퉁하고 일잘하게 생긴 딸을 데려왔어요. 나름 상당히 자기 기준에 맞춘거죠.
    근데 현실은 게으르기 짝이 없어 일도 전혀 안거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밥도 안하고 애들은 머리가 나쁜지 공부하기가
    싫은지 대학들도 안갔어요. 모시고 산다더니 그것도 맨날 불화...
    그 시어머니 속으로 차라리 아들이 지 좋다고 하던 여자랑 하게 할걸 수백번 후회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아무리 조건 맞춘다해도 모든게 생각처럼 안되는게 인생이죠.

  • 35. ..
    '20.2.13 12:34 PM (183.101.xxx.10)

    글쎄요. 솔직히 기분 좋지는 않겠지만 자기들이 좋다는데 어쩔수 있나요. 반대로 반대편이 너무 좋다면 것도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같은 기분일것 같아요. 단 소개를 받는다고 하면 아무래도 비슷한 부류를 소개시켜 달라고 하겠죠.

  • 36. 그게
    '20.2.13 12:35 PM (113.199.xxx.92)

    부모가좋다고 되고
    싫대서 안되고 하는 문제 자체가 아니에요
    내자식이 좋다는데 어쩔?

    아들이 서너살 내지는 내다섯살 많은 여자 데려와도
    본인이 좋다는데는 별수가 없던대요

    그리고 도대체 전문대나 고졸이 어때서 이 난리란
    말입니까?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 있을수 없는일도 아니고요

  • 37. 상관없어요
    '20.2.13 12:36 PM (116.126.xxx.128)

    아들의 삶이고 아들이랑 같이 살 사람이니까요 .
    사회 생활하며 S대나 아이비리그 나온 인성 쓰레기랑도 일해봤고
    전문대, 고등학교 나온 인품있고 실력파인 사람도 만나봐서
    학벌이나 학력이 사람하고 비례하는 것이 아닌것을 알아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아들하고 성격적으로 잘 맞아 행복하게 살 여자였으면 좋겠습니다.

  • 38. ...
    '20.2.13 12:37 PM (117.111.xxx.166)

    어떤 집 시어머니가 옛날 사고방식이라 며느리는 못한 집에서 많이 안배운 여자를 데려와야한다고..아마 종부리듯 하고싶었겠죠.
    그래서 아들이 연애하던 같은 대학교 다니던 여자를 헤어지게 하고
    가난한 집 전문대 나온 퉁퉁하고 일잘하게 생긴 딸을 데려왔어요. 나름 상당히 자기 기준에 맞춘거죠.
    근데 현실은 게으르기 짝이 없어 일도 전혀 안거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밥도 안하고 애들은 머리가 나쁜지 공부하기가 
    싫은지 대학들도 안갔어요. 여자는 겉으로는 순해보였는데 고집이 보통 아님.
    그 시어머니 속으로 차라리 아들이 지 좋다고 하던 여자랑 하게 할걸 수백번 후회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아무리 조건 맞춘다해도 모든게 생각처럼 안되는게 인생이죠.

  • 39. ㅇㅇㅇㅇ
    '20.2.13 12:37 PM (211.196.xxx.207)

    연애면 어쩔 수 없다지만
    본인들이 자식에게 그 조건 선자리 갖고 오겠어요?

  • 40. 저는
    '20.2.13 12:50 PM (58.236.xxx.195)

    전문대를 간 이유가 중요해요.
    탱자탱자 놀다가 갔다면 솔직히 정말 싫어요.

    그리고 인성이 정말 괜찮고 특히
    도덕성 1순위라 그에 부합하면 문제없어요.
    인성과 도덕성이 좋은지 안좋은지 판단하는게 숙제겠네요.

  • 41. 20년전
    '20.2.13 1:04 PM (49.167.xxx.238)

    20년전 아는분이 딱 저상황..
    아들이 서울대, 여자는 같은화사경리(고졸인지 전문대졸인지는)
    집안 난리난리..엄마 눕고, 딸들 난리치고..
    결국 결혼했어요..
    아들도 커서 공부잘하고..(아빠만큼은 아니지만..
    엄마도 엄마닮아 못한다할까바 엄청투자)

  • 42. 저도
    '20.2.13 1:12 PM (14.4.xxx.98)

    전문대를 간 이유가 중요해요...
    정말 성실하고 머리도 괜찮은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사실 요즘은 이런경우가 있을까 싶지만..'의 경우가 아니라면, 학생의 주업무인 학업에 불성실하거나, 치명적이게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라고 봐야할것 같거든요.. .

  • 43. 일단
    '20.2.13 1:21 PM (123.214.xxx.130)

    그 아이를 만나보고 결정...
    전문대라도 야무지게 자기 일 열정적인 깨어있는 아이라면 오케이...
    꿈도 미래도 없이 흐리멍텅하면 반대

  • 44. ?
    '20.2.13 1:28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전문대졸이라도 제대로된 직업 갖고,
    부모 노후 준비되고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야무지고, 사고 올바르면
    괜찮을거 같아요.

  • 45. ..
    '20.2.13 1:34 PM (223.62.xxx.8)

    다들 전문대라도..하면서 다른 엄청난 조건들을.붙히네요?
    전문대나와 거기에 맞춘 직업이 대다수일텐데.
    결국 전문대나와 일반 직장인이면 반대한단 얘기네요?

  • 46. ...
    '20.2.13 1:40 PM (49.1.xxx.69)

    딸가진 엄마인데 싫어요...내 딸 힘들게 인서울 시켰는데... 제 남편은 저보다 학벌 낮아요... 성격미남이라 결혼 후회는 안하는데도 우리 딸은 싫어요... 속물이어도 어쩔 수 없네요

  • 47.
    '20.2.13 1:5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딸이 서울대 다니는데 전문대 나온 남자 데려오면
    그 남자가 이세상 마지막 남자라도 결혼 안시킵니다.

  • 48. ???
    '20.2.13 2: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맨날 아들맘 생각만 궁금해요?
    자식 결혼 잘 시키고 싶은건 아들엄마도 마찬가지일건데
    딸엄마들 생각도 좀 알고 싶네요
    좋은 집안 잘난 딸 둔 엄마들 의견요

  • 49. ....
    '20.2.13 2: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맨날 아들맘 생각만 궁금해요?
    그맘 묻지 않아도 알면서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하며 가느다란 희망이라도 갖고 싶은건지
    자식 결혼 잘 시키고 싶은건 아들엄마도 마찬가지일건데
    딸엄마들 생각도 좀 알고 싶네요
    좋은 집안 잘난 딸 둔 엄마들 의견요

    니맘이 내맘이고 내맘이 니맘이에요

  • 50. ???
    '20.2.13 2:27 PM (1.237.xxx.189)

    왜 맨날 아들맘 생각만 궁금해요?
    그맘 묻지 않아도 알면서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하며 가느다란 희망이라도 갖고 싶은건지
    자식 결혼 잘 시키고 싶은건 아들엄마도 마찬가지일건데 왜 아들맘들은 딸맘 생각을 묻지 않을까요
    딸엄마들 생각도 좀 알고 싶네요
    좋은 집안 잘난 딸 둔 엄마들 의견요

    니맘이 내맘이고 내맘이 니맘이에요

  • 51. 너트메그
    '20.2.13 4:23 P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면 전문대도 상관없어요.
    밝고 사랑스러운게 참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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