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속궁합 안맞아서 이혼하는 경우 보셨나요?
한숨에 짜증에 나만 미친년같고 머리 아프네요
1. 눈치볼거
'20.2.13 6:14 AM (211.219.xxx.63)없습니다
큰 이유죠2. ..
'20.2.13 6:16 AM (74.143.xxx.14)능력 외모 다 괜찮은데 진짜 이럴줄은 몰랐네요 ㅠ
진지하게 이혼 생각중...3. 지나가리라
'20.2.13 6:20 AM (180.69.xxx.126)인터넷에서 섹스리스로 10년살다 이혼햇다는 거 봣어요 10년을 과부로 산거같지는 않고 바람피다가 눈맞아서결혼했을거라 추측들어요
4. 일반적으로
'20.2.13 6:21 AM (211.219.xxx.63)개선이 가능한지 불가능인지
관련 병원에 가면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혼자 가도 되겠죠5. ㅎㅎ
'20.2.13 6:32 AM (183.107.xxx.39)누가 문제에요?
6. 한때
'20.2.13 6:45 AM (218.153.xxx.49)성격이 맞지 않아 이혼한다고 했을때 그 성격이 성질이
아니라 성(섹스)의 격이 맞지 않는다는 말이라 했던거
같아요7. 친구보니까
'20.2.13 8:14 AM (59.28.xxx.164)남자친구 생기던데
8. 내가 몇년전에
'20.2.13 8:21 AM (188.149.xxx.182)심각하게 여기다가 그렇게 썼었어요. 그때마다 이년 또 나타났구나 보다 더 심한 욕을 얻어먹었었죠.
남편은 절대로 자기 크기나 지속에 문제 없다고 병원도 안갔어요.
오히려 막 내게 화냈었어요.
그러면서 대머리 치료제 먹어대었고, 크기는 초등학생 저학년정도로 작아졌어요.
ㅎㅎㅎㅎㅎㅎ
지금요. 그냥 아예 안합니다. 덤비면 매정하게 쳐버려요.
남자친구 사귀고 싶어요. 바깥에만 나가면 우르르 쳐다봐줍니다. 외쿡 이에요.
젊고 잘생긴 총각이 대시하면 넘어가줄 마음 잔뜩 있습니다. 만...애들 얼굴 한 번 보면 사그라들고요.
이대로 수녀처럼 수양하면서 몸에 사리나 만들죠 뭐.. 솔직히 아쉽지도 않아요. 늙으니깐 이리 되네요. ㅠㅠ
남편과 상의 해보고 남편이 병원도 가보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좋겠어요.9. 당연하죠
'20.2.13 8:35 AM (223.38.xxx.169)예전부터 성격차이가 성적차이다란 말이 있었죠.
10. 결혼하니
'20.2.13 8:48 AM (110.10.xxx.74)발기부전인가 조루여서
혼인신고전 이혼한 경우는 봤어요.11. sss
'20.2.13 8:53 AM (49.196.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외국인데 남편이 남편이 나이가 많기도 했지만
아기 낳는 것 옆에서 지켜보다 트라우마 생겼다고 섹스 거부 해서 3년 후 갈라섰어요. 원체 남편이 이모셔널 바람/ 연애는 계속 있어왔고... 저는 연하 남편 만나서 제대로 하고 싶을 때 하고 살아요.
개선의지가 관건인데 전 남편이 재혼 적극 도와준데서 그렇게 했어요. 기본적으로 착하고 선한 사람이라 육아도 안도와주다 나중엔 잘했어요12. 이혼사유가
'20.2.13 9:00 A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그렇다 해도 그걸 누구에게 밝히겠어요
타인들은 알수없는 부분이죠
저는 바람이나 잠자리보다 돈때문에 이혼하는 사람을
더 많이 보긴해요 속사정까지야 모르고...13. 애
'20.2.13 9:01 AM (120.142.xxx.209)생시기전에 빨리 결단 애렸어랴죠 ㅠ
엄청난 사랑 아니고서야 사랑 팍팍 식죠
중요해요 서로 사랑하는 교감인데요14. ....
'20.2.13 9:11 AM (223.62.xxx.146)할 때도, 하고 나서도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지옥같아서 할머니부터 일가족 모두가 의사라
압구정에 건물도 많은 집인데
약혼식까지 하고 왜 파혼하나 했더니
이유가 여기에 있었대요.
하고나면 얼굴도 보기싫었다고.15. ..경험담
'20.2.13 9:29 AM (183.96.xxx.130)결혼하고 10년을 궁합 안 맞아서 할때마다 아프고 너무 싫었는데.감정이 없어서 그랫던건지...
여기서 누군가 사랑하면 그 자체로 궁합이 맞아진다 그래서 남편 좋은 점만 생각하고 존경하려고 노력하고 물론 여전히 한심할때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가족위해 애써주는거 고마움 느끼고 사랑하게 되니
그나마 좀 나아졌어요16. ..
'20.2.13 11:09 AM (125.177.xxx.43)요즘도 결혼전에 경험 없나요 ?
20년 전에나 운에 맡기고 결혼했지17. 이혼하세요
'20.2.13 12:07 PM (14.40.xxx.172)머릿속에 그것만 있는데 다른 생활 되겠어요
18. ㅇ
'20.2.13 12:24 PM (121.148.xxx.177)한쪽은 성욕왕성인데 안맞으면 힘들겠죠
19. ..
'20.2.13 12:37 PM (106.102.xxx.171)섹스가 뭐길래....
20. 이혼하세요22
'20.2.13 1:36 PM (125.176.xxx.131)머릿속에 그것만 있는데 다른 생활 되겠어요.2222222
21. 섹스
'20.2.13 1:40 PM (157.49.xxx.121)속궁합이 중요하다 생각해 결혼전에 해보니 잘 맞더군요. 그런데! 남편 나이 50 되어 당뇨생기고 발기부전. 속궁합하나만 보고 결혼하는 건 무모하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22. 띠동갑
'20.2.13 1:58 PM (125.134.xxx.134)남편만나 잘 사는 어리고 이쁜여자도 있는데 능력 성격 좋으면 참고 사시는것두 병원을 다녀도 수술을 해도 한계가 있어서 엄청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진 않는다 하더라구요
한쪽이 너무 못참으면 못사는거죠 뭐
혹시 당뇨나 고지혈증 이나 탈모약을 먹으면 크기나 기능이 더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그런약 드시는거 아니예요?23. 이전에
'20.2.13 2:23 PM (125.134.xxx.134)가수랑 결혼해 이혼한 여배우가 지금 살고있는 남편에게 그 하고 관계가 내인생에서 최악의 기억이였다고 그보다 더 힘든일은 치료나 병원을 권했을때 들은척도 안하고 짜증낸거라구 뒷다마한게 중국찌라시에 나왔다 하더라구요. 지금 남편은 엄첨젊죠. 운동선수출신에 키도크고 ㅋㅋ
24. 이쁜모
'20.2.13 2:33 PM (106.247.xxx.136)윗분.. 누굴까 그분 ...ㅎㅎ 찌라시지만 궁금하네요
25. **
'20.2.13 2:37 PM (218.48.xxx.37)이** 인가요? 가수가.
26. 여기서도
'20.2.13 2:48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남편이 사정해도 세상 귀찮아서 응해주지 않고 편하게 산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기서도 육아에 일에 피곤해서 힘든데 남편이 저녁에 옆에 오면 짜증이나서 폭팔한다고 난리들인데 남자들도 그런 부류들이 있지 않을까요.27. 자기입으로
'20.2.13 3:14 PM (125.134.xxx.134)새벽고딩이라는 분 제가 고소당할까봐 차마 실명은 저 글을 몇년전에 남자들 자주가는 사이트 엠팍인가 어딘가에서 본것같은데 그 남편이 친구들한테 떠벌리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정식신문은 아니고 중국 어느찌라시에 기재되었다고. 근데 여자는 말할수있다해도 어린남편이 물어봤을수도 있죠 그걸 떠벌리고다니는 그 남편의 인성이 참 ㅡㅡ. 그 여자아이한테는 그때당시 이십대중반이였으니 충분히 문제될수있죠 병원을 권할수도 있고. 여배우들은 다른 평범한여자들보다 색기가 많은게 이상할일도 아니구요. 그거외에도 전남편이랑 안맞는일이 많았다는 설이 많았죠. 나이차 성격 돈관념 등등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고는 그거라고 기억하니 정말 힘들었나보죠 띠동갑이랑 결혼해도 잘사는 여자들도 있는데 경제적인거나 성격이 월등하면 밤능력따위는 뭐 할수도 있는거구요. 여자가 남자만큼 잘벌면 전남자보다 나은 조건 남자 만날수있음 속궁합 안맞는거 힘들수도 있을것같아요. 이해합니다.
28. 속궁합
'20.2.13 5:01 PM (117.111.xxx.111)중요하던데요...
소개로 만난 그 분...
친구들한테 인기많고 성격 나름 좋고 고대 출신으로 직장 좋고 집안도 좋았죠
우연하게 ㅋㅋ알았는데 발기불능에 조루였어요.
극복해 보려 엄청 노력했는데
결국 헤어졌죠 소개해 주신 분께 이유를 말하기도 그렇고...참...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지만
너무 작고 시간이 짧은것도 당황스럽겠죠29. ....
'20.2.13 5:09 PM (123.215.xxx.118)읽다보니 누군지 알겠네요~
너무 옛날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옛날에....
그..... 지금 서태지 이은성 같은 조합의 부부.....였던30. 친척언니
'20.2.13 6:32 PM (175.223.xxx.246)넘 성실한것보고 결혼햇는데
글쎄 조루..
혼인신고전이라 이혼하잿더니
남자쪽에서 발기는 된다며
더 방방 뜨고 여자가 넘 남자경험 많아서 그런거라 씌우며 비뇨기과에서 발기이상없다고 서류 떼와서 오히려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하고 소개시킨사람까지 월급 차압시키며 난리도 그런난리 없었다죠.
그 이후 언니는 트라우민생겨 아무남자에게 시집갔는데 남자가 베베 꼬인
여하튼 인생 꼬엿어요 ㅜㅜ31. 운동
'20.2.13 6:34 PM (125.131.xxx.92)이 .. 이 누구에요?
32. ....
'20.2.13 7:02 PM (221.166.xxx.175) - 삭제된댓글1000day baby face되세요
33. 주진우
'20.2.13 8:15 PM (125.134.xxx.134)절친가수요. 대놓고 실명을 까발리네요.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본건데 그때 댓글들이 내려달라고 소문나서 새장가도 못가면 어쩌냐고 입싼 젊은놈 못때먹었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그를 탓하는 글은 없더라구요
근데 딱 봐도 외모가 남성다움이 있고 섹시랑은 거리가 있는데 서태지도 그렇구요
아무생각없이 봐도 키작고 손작고 하체 마르고 성격도 세심 예민하다는 설 많고
그렇지않나요. 그걸 꼭 물어봐야 아나
그 젊은남자도 참 어짜피 이제 나이가 많아 새장가가기도 좀 그런 시기죠. 간다해도 그걸 기대하는 여자는 그에게 안오겠죠
나이가 곧 환갑인디요.34. ㅜㅜ
'20.2.14 5:53 AM (122.35.xxx.51)아 원글님... 제말이요..
전 맘 비우고 기구 살까 합니다 ㅜㅜ 애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