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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억울한 일인가 봐주세요ㅠㅠ

저도 조회수 : 6,691
작성일 : 2020-02-12 13:41:43
애낳은지
80일됐는데
시아버지가 작은시부.작은시모 대접하라고 해서
애델고 나가기 어렵다고
집에서 차한잔하던지 하라했더니.
기어코 횟집잡아놓고 저희가 식대냈어요.
신생아 데리고 한시간 거리 움직였고요.
산모몸도 회복안됐는데 아쥬
작은 집은 금반지 한돈이랑 신생아 옷
그리고 또 작은집은 10만원짜리 옷 준비햏구요
밥값은 나온셈인데. 저희는 밥값 따지는 집은 아니고요(경제여유있음)
결국 식사자리에서 남들다먹고있는데
애울고 남편은 쳐먹고있고 애엄마인 저만
언년이 간난이 짓했네요. 작은시엄마들 저보고 먹을거남았다고
스끼다시 남겨주고.. 저보고 도리를 잘하라고.
아들낳았음 큰도리한거죠 할걸 왜 큰소리못냈는지
저도 머리채잡혀 끌려간건 아닌데
넘 바보같아서요ㅠㅠ
IP : 223.62.xxx.22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아하니
    '20.2.12 1:46 PM (112.154.xxx.63)

    백일잔치 하신거네요
    원글님은 생각없었어도 숙부님내외는 조카의 아기 백일에 반지 들고 온 상황..
    시아버님이 오바하셨지만 숙모님들께는 나쁜 마음 먹지 마세요 그분들도 귀찮으셨을겁니다
    저도 시누이의 손주들 돌잔치 가느라 아주 귀찮은 사람이에요

  • 2. ...
    '20.2.12 1:47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아니요 짜증나지만 억울할 일 아니니 두고두고 곱씹지 마세요. 시아버지는 그렇게 축하금 마련해서 찾아온 손님들 식사 대접은 해야 한다 생각할수 있어요. 남편이 그럼 자기만 모시고 가겠다 했어야 좋은데 남편이 생각이 거기에 미치지 않은건 좀 아쉽네요. 암튼 그 정도 일까지 마음에 담아둬봤자 피해의식만 커지고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3. 하하
    '20.2.12 1:48 PM (223.62.xxx.110)

    백일잔치네요.
    맞아요
    본인만 갔어야죠
    남편이 아주 우리가족을 선보이고싶었다고
    일장연설을 하더라구요..에휴

  • 4. ...
    '20.2.12 1:49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집 가까운데서 식사하고 집에 와서 애기 보면 딱 좋았을텐데 암튼 남편이 젤 안타까워요 ㅋ

  • 5. 헐~~
    '20.2.12 1:49 PM (125.241.xxx.42) - 삭제된댓글

    별로 억울한 일 아녀보여요

  • 6. ㅎㅎㅎ
    '20.2.12 1:50 PM (115.40.xxx.227)

    80일이면 나갈수 있지 않나요? 그쯤 애데리고 한번씩 나가던데
    어른들이 손주 낳았다고 챙겨줄려하셔서 시아버님이 체면지레하신거같은데 매일도 아니고 드문일이잖아요
    아버님 형제들 사이 좋으시네요 일부러 조카손주 백일 선물까지 챙겨줄려하고 요새 금값 많이 비싸던데 일부러 맘 안먹으면 그리 못챙겨주죠

  • 7. 뭐가 억울?
    '20.2.12 1:52 PM (203.254.xxx.226)

    애 80일이면
    애엄마 몸 다 추스려졌고
    애도 그 정도 외출은 가능해요.
    원글이 그 동안 외출 안 하고 집안에서만 있던 것도 아닐텐데..시댁이랑 밥 먹으라니 먼 몸 안 추스러졌다고?

    애엄마가
    식당가면 애 챙기느라 잘 못 먹는 거 당연한 거니 억울해 하지 말고.
    어른들이 선물이라도 챙겨주니 다행인 거고.

    애도 낳았으면
    철없이 굴지 말고
    너그럽게 굴어요. 애한테 복 됩니다.
    어른들이 도리 잘 해라..그냥 하는 말이니 발끈하지 마세요.

    나..시어머니 아니고
    시댁 호되게 당한 며느리니 호도하지 말고.

  • 8. 압권은요
    '20.2.12 1:52 PM (223.62.xxx.110)

    시작은엄마가
    도리를 해라~
    고라니질이요ㅠ

  • 9.
    '20.2.12 1:52 PM (223.62.xxx.110)

    억울한 일 아니라니 맘의 위안이 됩니다

  • 10. 억울까지는
    '20.2.12 1:52 PM (14.4.xxx.184)

    짜증나고 힘들고 싫은 상황은 이해가 충분히 가고요.
    저도 15년전 애 데리구 시댁 식사자리에서 비슷한 경험 있어요.
    근데 80일이면 한시간거리 외출 못할 정도로 회복이 안됐을리도 없고 백일잔치 겸 식사자리 마련하신거면 그냥 좋은 마음으로 하루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육아가 힘들어서 살짝 우울증처럼 예민해지신 것 같네요.

  • 11. dd
    '20.2.12 1:5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출산하고 80일이면 충분히 나갈수 있지 않나요
    그정도 기간이 몸추스리기 힘들어 밥한끼 못할 정도는
    아닌듯 싶은데요 원래 아기 낳으면 보고 싶어서
    한번정도는 친인척 만나게 됩니다 크게 억울할 일 아닌데요

  • 12. ...
    '20.2.12 1:54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그냥 어른 노릇하고 싶은 어쩌다 한번 보는 기쎈 어른이 훈화 말씀 하는구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지 그걸 뭘 꽁하게 받아들여요.

  • 13.
    '20.2.12 1:55 PM (211.48.xxx.170)

    백일날 간단히 상도 차리고 양가 집으로 초대해서 밥도 먹고 사진도 찍었는데요.
    개인 차이가 있으니 원글님 몸 상태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출산 뒤 80일 되었으면 외식이 무리라고 생각 안 해요.
    그렇게 억울해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14. ㅎㅎ
    '20.2.12 1:55 PM (125.241.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그쯤 ... 시댁식구들 상차리라고 했었네요. 백일상겸 집들이겸. ㅠㅠ

    나가서 먹고 돈주면 억울한건 아닐듯싶어요

  • 15. dd
    '20.2.12 1:5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출산하고 80일이면 충분히 나갈수 있지 않나요
    그정도 기간이 몸추스리기 힘들어 밥한끼 못할 정도는
    아닌듯 싶은데요 원래 아기 낳으면 보고 싶어해서
    한번정도는 친인척 만나게 됩니다 크게 억울할 일 아닌데요

  • 16. 당분간
    '20.2.12 1:58 P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82끊으셔야겠네요.
    어른들 생각없이 하는 말은 가슴에 담아두지마세요.
    별말도 아니구만

  • 17. ...
    '20.2.12 2:00 PM (121.187.xxx.150)

    아가가 백일도 안되었는데 면역력 약할때
    그 먼 거리를 요새같을때(코로나때문에 다들 조심할때)
    시아버지가 작은시부.작은시모 대접하라고 해서 -->>> 이게 아주 쇼킹해요
    저같으면 남편 잡을것 같아요 미쳤냐고

  • 18. ㅇㅇ
    '20.2.12 2:02 PM (1.231.xxx.2)

    맞아요, 82 끊어야 돼요. 저 정도면 아주 아주 아주 아무것도 아닌 일이에요. 손주 보여주고 싶고, 새로 태어난 손주 가족에게 인사 시키고 싶고, 축하받고 싶은 그런 자리인 것 같은데 시짜라고 무조건 삐딱하게 생각하네요.

  • 19. ....
    '20.2.12 2:04 PM (1.233.xxx.68)

    80일이라 ...
    90일이면 회사에 출근하는데 ...

  • 20. 그냥
    '20.2.12 2:04 PM (103.229.xxx.4)

    지나가는 이슈로 여기세요.
    집에서 밥 차리라 안한게 어디에요..라고.
    금전적으로 손해는 아니었다 하니 더욱 더 다행이구요.
    아직 애기가 어리지만 지금 이 시기 외식이나 친정식구 모임도 전혀 안했다..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시댁이라 더 싫은데 잔소리까지 하시니 싫은 맘은 이해돼요. 그냥 릴렉스..

  • 21. 노인네가 주책
    '20.2.12 2:05 PM (125.132.xxx.178)

    작은 집에서 말이 나와도 자기가 잘라야할 판에 자기가 들쑤셔서 자리 마련한 각인데요?
    시부가 아주 주책이십니다. 앞으로도 뒷목잡을 일 많을 것 같아요

  • 22. 친정언니가
    '20.2.12 2:05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자기 손주 백일에 보러가자 해서 딱! 끊음.
    반지,봉투,옷 준비해서 간 거면 큰형님 청에 성의껏 간 거임. 나라면 어른에게 잘 해라 그런 말 안 하지만, 큰형님 얼굴보고 어려운 소리 해줘야한다고들 생각하심.

  • 23. 축하
    '20.2.12 2:09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식사대접하고 축하받고 했네요~
    어른들 하는말은 그냥 하는말이니 하심 되구요~
    억울한일 아닌거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생각하세요^^

  • 24.
    '20.2.12 2:10 PM (111.196.xxx.214) - 삭제된댓글

    진심 아들을 낳아서 시가에 큰도리를 했다고 생각하는거면 고리타분 하기는 피장파장이에요.

  • 25. 그린
    '20.2.12 2:16 PM (110.70.xxx.213)

    어른들이 축하해주는거잖아요.
    수고했다.
    큰일했다
    덕담도 오갔을거고...
    원글님도 나중 어른되시면 축하해주고 싶으시잖아요
    아무리 세삼사람들 여러종류 라지만 이같은 경우는 죽하도 못 받았다는 서운한 사람이 더ㅈ많을듯 합니다.

  • 26. 그정도가
    '20.2.12 2:20 PM (175.208.xxx.235)

    그정도가 무슨 언년이 간난이 짓인가요.
    남편분이 나쁜거죠. 애 좀 봐주고, 원글님 입에 맛난것도 넣어주고 해야죠.

  • 27. ㅡㅡㅡ
    '20.2.12 2:21 PM (49.196.xxx.50)

    미리 조율해서 100일 맞춰서 좀 지나 집 근처로 부르시지...
    너무 끌려다닌 느낌은 있네요. 남편도 좀..
    부창부수?

  • 28. ....
    '20.2.12 2:23 PM (110.11.xxx.8)

    남편이 등신, 끝.

    아직도 대한민국 시부모의 절반이상은 저렇게 자식들 앞세워서 본인 체면치례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다만 아들 무서워서 행동에 옮기지를 못할뿐.

  • 29. ....
    '20.2.12 2:24 PM (110.11.xxx.8)

    횟집 예약한 것도 남편과는 사전 협의가 끝난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걸 시부모 탓만 하고 있는 원글님도 바보.

  • 30. ..
    '20.2.12 2:26 PM (175.213.xxx.27)

    님이 눈치가 없는 거죠. 첨에 말 나올때 그럼 백일 간단하게 집근처서 식사예약하겠다하면되죠. 맨날 꿀먹은 벙어리처럼 끌려다니다가 어느날 문득 억울하다 그러지말고.

  • 31. 남편 등신머저리
    '20.2.12 2:27 PM (211.36.xxx.119)

    어떤 미개한나라에서 거절하는데
    지들 마음대로 오고 마음대로 횟집을 잡나요?

    저런 미개한 집안은 아예 혼사를 못해야되는데
    착한 여자들이 집안안보
    재고 따지고 안하고 결혼해주니
    멸종 안하고 계속 번성.

  • 32. .....
    '20.2.12 2:30 PM (39.7.xxx.110)

    에휴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삼촌댁에서 애기 낳았다고 축하해주고 싶어서 부른거고만
    축하받고 어른들 식사 한끼 대접한거지

  • 33. ...
    '20.2.12 2:30 PM (218.156.xxx.164)

    애 낳은지도 80일 지났고 아이나 산모나 돌아 다녀도 큰 일 없을
    시기니까 시가 식구들에게 아기 선도 보이고 애 낳은 후 작은집에서
    돈이든 방문이든 인사 했을테니 이쪽에서 인사치레 하고 싶었나보죠.
    지 입에만 음식 쳐 넣은 남편 말곤 딱히 나쁜 사람도 없네요.
    저도 조카며느리 봐서 시작은어머니 입장인데 도리 운운 하는건
    덜 떨어진 짓인데 원글님도 아들 낳아 시댁 주셨나요?
    아들 낳았음 큰도리 한 거라니.
    집안이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마인드인가봅니다.

  • 34. 저는
    '20.2.12 2:35 PM (112.154.xxx.39)

    연년생으로 둘째낳은지 두달때쯤 시아버님 환갑이시라 친척분들 뷔페서 대접했어요 장남이 우리집서 음식 간단히?
    20명 차리라는걸 남편 시어머님이 밖에서 먹자해 뷔폐서 먹었거든요
    첫째도 두돌 좀 지났고 둘째는 두달된 신생아 데리고 식사하는데 젖몸살에 앉아 있기도 힘들었는데요
    동서네는 아이 3살짜리 데리고와 손님처럼 앉았다 먹고가고 돈한푼 안냈어요
    웃긴게 그와중에 집에서 안차리고 밖에 응식 먹게했다고 농담이랍시고 시작은아버지란 사람이 저 혼좀 나야겠대요
    시아버지는 뭐가 억울하고 분한지 그런동생말에 억울해 미치겠다는 표정ㅠㅠ
    기여히 밥 먹고 우리집 다 몰려가 차마시고 다과했는데 또 그작은 아버지란 사람이 저녁은 우리집서 간단히 고기나 구워먹자고 ㅠㅠ
    그릇도 없고 신생아에 두돌 아기에 밥도 찬도 없고 집으로 올거란 생각도 안했는데 진짜 어찌나 얄밉던지..
    그러더니 본인 환갑때는 .번거롭고 힘들다고 본인가족들하고만 여행가더만요

  • 35. ,,,
    '20.2.12 2:36 PM (112.157.xxx.244)

    딱히 편을 들어 줄 수 없는 글이네요

  • 36. ㅇㅇ
    '20.2.12 2:36 PM (211.36.xxx.119)

    님 빼고 남편 시부모 독단적으로 저러는
    버릇 딱 끊으시려면 그자리에 안나가면 됩니다.
    안 나가도 뭔일 안납니다.
    다른사람 요구에 억지로 다 맞춰주려니
    남들이 나 괴롭히는것같은거예요.
    원인은 님이 강단없는거가 문제.

    안 나가면 며칠 냉랭해도 다음부터 동의없이 자리 안 만들어요.
    와이프 유하니 저리 무매너 약속 잘도 잡는거죠.

  • 37. .....
    '20.2.12 2:40 PM (175.223.xxx.68)

    어차피 차 타고 이동하는 거
    80일에 밥 먹으러 외출도 어려울 지경이던가요?
    공감 안되는 글

  • 38. ㅇㅇ
    '20.2.12 2:48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언년이 간난이 맞네요.
    '아들 낳았음 큰도리 한 거죠 할 걸 왜 큰소리 못냈는지 '라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젊은 분이 무슨 이런 사고방식이?

  • 39. ....
    '20.2.12 2:48 PM (222.109.xxx.238)

    과히 억울할것도 없는 사항인것 같은데~~
    시가쪽 사람이라면 얼굴보기도 싫어하시나 보네요.

  • 40.
    '20.2.12 2:50 PM (61.84.xxx.150)

    다들 쿨하시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백일 안 된 아기 데리고 식당 다니기 힘들던데

  • 41. 8일도 아니고
    '20.2.12 2:59 PM (125.177.xxx.82)

    80일인데 모자란 것도 아니고
    유난도 유난도 끝내주네요.

  • 42. 쿨하네
    '20.2.12 3:29 P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다들 쿨하시네요
    아이는 내가 나았는데 왜 시아버지가 나서서
    약속을 잡아요?
    아무리 좋은의도라도
    아이 엄마.아빠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가능하거죠
    해야할일 있으면 출산 다음날이라도 돌아다녀야하지안
    주체가 내가 되어야지
    도리의 탈을 쓴 시아버지의 강압에 의한거라면
    그건 아니죠

  • 43. ...
    '20.2.12 3:31 PM (59.15.xxx.152)

    시집 것들은
    이 코로나 시국에 아기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자기들 체면이 더 중요하네요.
    이 사태가 지나고 해도 될텐데...

  • 44. 쿨병
    '20.2.12 3:32 P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다들 쿨하시네요
    아이는 내가 낳았는데 왜 시아버지가 나서서
    약속을 잡아요?
    아무리 좋은의도라도
    아이 엄마.아빠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가능하거죠
    해야할일 있으면 출산 다음날이라도 돌아다녀야하지안
    주체가 내가 되어야지
    도리의 탈을 쓴 시아버지의 강압에 의한거라면
    그건 아니죠

  • 45. 82
    '20.2.12 3:33 PM (182.224.xxx.120)

    끊으세요
    경제적 여유있다연 남편이 잘버는것같은데
    그 남편 그렇게 클동안 시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가
    용돈 세배돈을 줘도 몇번을 줬겠네요
    억울한일도 참 많아요

  • 46. ...
    '20.2.12 3:40 PM (1.232.xxx.22)

    속은 좁아터져서 엄마되신듯요.
    집에 와서 치댄것도 아니고
    식당에서 선물도 챙겨오시고

    지나가는 한마디 곱씹지마요.

    신랑한테
    속자랑도 하지마요.

  • 47. ..
    '20.2.12 4:14 PM (110.70.xxx.174)

    무슨 집에서 식사대접 한것도 아니고
    식당에서 만나서 선물받고서 밥 한번 산거 가지고.. 무슨 간난이 언년이짓이라니요?
    진짜 성격이 꼬일대로 꼬인듯

  • 48. ㅋㅋ
    '20.2.12 4:17 PM (223.62.xxx.120)

    진짜 별게 다 억울하네요
    조카가 애낳아서 반지사들고 축하해주러왔구만
    맘 그렇게쓰지마요 뭔 큰 고생했다고ㅋㅋ
    애 크면 또 세뱃돈은 바라겠죠?

  • 49. 결혼은
    '20.2.12 5: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왜 했수? 저게 억울하다니 이해도 안되지만 앞길이 캄캄하네요.

    80일이면 애낳은지 두달이 넘은건데 뭐 그리..
    아무리 게시판이라고 쳐먹느니마니 며느리 잘못 들어왔다하겠어요

  • 50. ㅇㅇ
    '20.2.12 5:11 PM (114.203.xxx.113)

    여기서 가장 열받게 한 사람은 혼자 밥 쳐먹은?? 남편이네요.
    좀 일찍 먹고 애 엄마 밥 먹게 아이 받아 줘야 했죠.
    작은 어머니들도 아마 밥 먹으러 가기 싫었을거에요. 선물 사서 인사 하러 가야 하는 자리니.
    그리고 도리를 다 하라는 말 너무 고깝게 듣지 마세요. 니가 지금 도리 못하고 있다는 소리 아니니까요.
    애 키우면서 아침에 학교 보낼때 "학교 가서 선생님께 인사 잘하고!"하면서 손 흔들어주는 것과 하나 다를 바 없는 큰 의미없는 말일뿐입니다.

    근데 살면서 보니 도리를 다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긴 하대요.
    젊어서 그러던 사람은 나이 먹어서도 철들지 않더군요. 나이 환갑 되도 도리를 안하는 사람을 옆에서 지켜 보자니 속이 천불이 나요.

  • 51. 궁금
    '20.2.12 6:42 PM (125.176.xxx.76)

    원글님, 댓글에 쓰신 "고라니질"이 무슨 뜻인가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 52. ...
    '20.2.13 12:20 AM (203.234.xxx.50)

    고나리질을 고라니질이라 잘못 쓴 거 같아요.
    고나리는 관리의 오타에서 시작된 단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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