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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배우들

아카데미 조회수 : 7,324
작성일 : 2020-02-10 23:40:26
우리나라 배우들은 시상식서 축하공연때 호응은 커녕 박수에도 인색하고 웃겨보려는 개그 수상소감에도 웃음을 아까는건지 되게 싸한 분위기 잘만드는데 첨으로 아카데미시상식 첨부터 끝까지 보니
외국배우들 그유명한 배우들 진짜 호응 잘하고 가수 나오면 흥이 넘치고 소감에도 잘웃고 박수 많이 치고 그러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분위기 시상식 보고 싶어요
시상식때마다 가수들이 분위기 띄우려고 무대아래까지 내려가 난리쳐도 뻘쭘 쳐다보거나 사회자나 시상자의 유머에도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우리나라 배우들 좀 보고 배웠음 좋겠어요
시상식은 어찌보면 영화인들 잔치나 마찮가진데 왜 그리 도도 하고 꼿꼿한 시선으로 앉아만 있는건지..오늘 아카데미시상식 ㅂᆞ니 더 비교됩니다
IP : 112.154.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0 11:43 PM (210.99.xxx.244)

    긴장하기도 하고 외국과 정서가 다른데 비교는 아니죠 우린 그들처럼 자유분방한 삶과는 좀 다르니

  • 2.
    '20.2.10 11:44 PM (223.52.xxx.136)

    뭘 이런거까지 비교를 하는지

  • 3. 다 그만두고
    '20.2.10 11:45 PM (58.140.xxx.43)

    소감이나 유쾌하고 의미있게 했음 좋겠어요.
    하나님과 감독님 피디님 줄줄이 나열하지말고.

  • 4. 123
    '20.2.10 11:46 PM (124.49.xxx.61)

    우린 우리고 재넨 쟤네..

  • 5. ..
    '20.2.10 11:47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소감이나 유쾌하고 의미있게 했음 좋겠어요.
    하나님과 감독님 피디님 줄줄이 나열하지말고.222222

  • 6. 그놈의
    '20.2.10 11:47 PM (122.42.xxx.138)

    하나님 좀 안찾아도 딱 좋겠네요

  • 7. 그러게요
    '20.2.10 11:49 PM (221.153.xxx.103)

    하나님과 감독님 피디님 줄줄이 나열하지말고 33333

  • 8. ..
    '20.2.10 11:50 PM (180.66.xxx.164)

    외국은 어릴때부터 자기의사,생각,느낌을 말할기회를 많이 주는거같아요. 생활속 익살스런 스피치요. 우리나라도 그런기회를 많이줬음좋겠어요. 울나라는 애들의 의견이나 의사를 묻지않고 엄마들이 결정하고 대신얘기하죠. 저도 부끄러운게 식당가서 애들의 의사를 묻지않고 메뉴를 정한다거나 대신얘기하는경우가 많아요.

  • 9. 그런데
    '20.2.10 11:53 PM (218.236.xxx.162)

    시상식 재미가없어서 집중이 안돼요;;
    우리나라 시상식들이 훨씬 재미있어요

  • 10. ㅎㅎ
    '20.2.10 11:55 PM (221.147.xxx.118)

    우린우리 쟤넨쟤네가 맞네요
    김혜자님 눈이부시게로 대상타고 했던 수상소감 너무 좋았어요
    하나님 외쳐도
    기억에오래남고
    작품으로 추억될 명대사 낭송

  • 11. 뭔가
    '20.2.10 11:56 PM (223.33.xxx.165)

    우리 나란 도도한척 안하면 푼수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는듯해요. 그래서 산소같은 그분도 초창기에 말 많이하다 말이없잖아요. 말하면 고급스런 느낌 사라지니까

  • 12. 나무
    '20.2.10 11:56 PM (221.150.xxx.60)

    우리나라 영화가 있어서 그런가 정말 재밌게 봤어요.

  • 13. 공감
    '20.2.11 12:00 AM (112.70.xxx.62)

    소감이나 유쾌하고 의미있게 했음 좋겠어요.
    하나님과 감독님 피디님 줄줄이 나열하지 말고 44444

  • 14. 우리는
    '20.2.11 12:02 AM (222.110.xxx.248)

    그렇게 하면 그 사람만 이상한 사람으로, 가볍고 분위기에서 따로 노는 사ㅁ쯤으로 ㅁ나들어 버리잖아요.
    원글님은 그런 상황에서 누가 혼자 다르게 행돟면 그 사람에 맞춰주고 같이 동조해 준 적 있나요?
    대부분 안 그러잖아요?

  • 15. ...
    '20.2.11 12:04 AM (124.53.xxx.228)

    작년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때 수상자들 다들 뭔가 큰 의미담아 진지하게 소감은 하려하는데 너무 진지하기만 해서 재미도 감동도 떨어지더라구요.

  • 16. 누구냐
    '20.2.11 12:20 AM (221.140.xxx.139)

    방송사 시상식 말고 영화제 보세요.
    청룡 보면 많이 변했어요

  • 17. ㅇㅎ
    '20.2.11 1:06 AM (1.237.xxx.47)

    정말 자연스럽고
    다들 수상소감도 어찌저리
    매끄럽게 떨지도 않고 잘하는지

  • 18. 마키에
    '20.2.11 1:09 AM (114.201.xxx.174)

    소감이나 유쾌하고 의미있게 했음 좋겠어요.
    하나님과 감독님 피디님 줄줄이 나열하지말고.55555555

  • 19. 저는 오히려
    '20.2.11 1:30 AM (58.120.xxx.80)

    청룡 이런거에서 가수가 노래한다고 고개 흔들고 그러는거 헐리웃 따라하는거 같아서 오글오글. 그냥 앞에서 누가 말할때 경청이나 하고 박수나 성실히 치는데 가장 좋아보여요

  • 20. ...
    '20.2.11 2:38 AM (222.121.xxx.244)

    전 미국식 스탠딩 코미디랄까 이런게 너무 재미가 없더라구요
    정서가 다르고 그들 문화를 몰라서 그렇긴 하겠지만
    편집상에서 난 1917이랑 기생충 나왔는데 편집되서 안보이는 거야라고 한거랑
    분장상에서 난 92세야 난 샤를리즈테론이야 라고 한것만 재치있었고
    나머지는 싹 다 조커가 스탠딩 코미디할때 다른 사람이 왜 안 웃는줄 나는 알겠다고 한 머레이 생각났어요

  • 21. ....
    '20.2.11 9:57 AM (220.118.xxx.119)

    예전에는 아카데미가 우리 시상식보다 넘사벽으로 재미있었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수상소감은 아직 그쪽이 훨 낫긴 하지만 시상자 멘트는
    별로 수준이 다르지 않던데요. 우리가 좀 따라가고 그쪽이 올해 재미 없었던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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