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는 굉장한 예의라는 말

... 조회수 : 8,301
작성일 : 2020-02-10 21:30:3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다가
뒷담화는 내 뒤에서 내가 들을까봐 나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뒤에서 수근거리는 것이라는데..

몇일전 동네 어떤 학부모가 저랑 저희아이에 대해 뒷담화하는걸 알게 되서 굉장히 기분이 상했었는데 약간 위로가 되긴 하네요

뒷담화가 굉장한 예의라는 말 어찌 생각하세요?
IP : 221.139.xxx.5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9:33 PM (222.110.xxx.56)

    안하면 최고지만..

    앞에서 하는것보다는 뒷담이 훨씬 낫죠.

    앞에서 하는건 정말 학교에서 애들이 따 시킬때나 하는짓이죠.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는거에요. 혹은 싸우자는거죠.

  • 2. 미ㄱ
    '20.2.10 9:33 PM (221.147.xxx.118)

    관점에따라 아무것도 아닐수있다는 이야기에요
    깊은 뜻이 있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 3. ..
    '20.2.10 9:34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뒷담화를 누가 했다면 그 사람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저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이 나오도록 행동한것이니까요.

  • 4.
    '20.2.10 9:35 PM (112.154.xxx.39)

    앞에서 할수 없는말을 뒤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칭찬이나 좋은말보다 안좋은말 할때나 뒤에서 하는건데
    그게 예의요? 앞에서 못할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아야 한다 저는 생각하는데요

  • 5. 반만 동감
    '20.2.10 9: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앞담 들어보면 깨달음.
    사람 죽이는건 이래서 그렇구나.. 깨달음.

    근데 뒷담. 이거 잘못 걸리먼
    누구 둑여 보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죽이고 있게됨.

    그래서 뒷담이 무서운 거임

    스님 얘기하는 수준뒷담은 애교고
    권력의 상징이죠. 임금님 욕은 뒷담으로나 하잖아요

  • 6. ..
    '20.2.10 9:35 PM (14.63.xxx.19)

    그게요
    법륜스님은 온갖 삼라만상의 인간에게 마음의 고통을
    벗어나게 돕는 설법을 전파하는데

    그 인간군상 중에는 질 떨어지는 사람, 생각이 미숙한 사람
    속이 좁은 사람 다 있죠. 그런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야하는게 인간이구요.

    뒷담화가 예의 차리는 좋은것이 아니란건 아실테고
    그 말은 그저 그렇게 너 자신을 위로해라,
    스스로 뒷담화로 고통 받지 마라
    이런 의미겠죠

  • 7. ....
    '20.2.10 9:35 PM (222.110.xxx.56)

    저는 뒷담화를 누가 했다면 저 자신이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이 나오도록 행동한것이니까요.

  • 8. 앞에선
    '20.2.10 9:39 PM (175.208.xxx.235)

    앞에선 웃으며 칭찬까지 하면서, 다른사람에게는 내욕하고 다니면요?
    난 바보같이 내욕하는줄도 모르고 그 사람 앞에서 친절히 대하고, 웃고.
    그러면 나중엔 나만 바보되는거 아닌가요?
    뒷담화가 어떻게 예의일까요?

  • 9. 00
    '20.2.10 9:41 PM (182.215.xxx.73)

    몇몇 대글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네요
    왕따가 왕따 당할만 해서 왕따당한거고
    살해당한사람은 살해당할만해서 살해당한거고
    성폭행 당한사람은 성폭행 당할만해서 성폭행 당한거란 말인가요?

  • 10. ..
    '20.2.10 9:42 PM (14.63.xxx.19)

    뒷담화 자체가 예의라는게 아니라
    뒷담화로 마음의 고통이 찾아올때
    뒷담화는 최소한의 예의다. 그렇게
    자기 스스로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라는 얘기.

  • 11. ...
    '20.2.10 9:43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뒷담화만 하고 앞에선 완벽히 티안내면
    괜찮은 사람같아요. 근데 원글님처럼 본인귀에 들어오도록 하는 뒷담화는 제외해야..
    뒷담화할때 전 세명한테만 하고 세명은 입이 무거운데 주기적으로 확인하구 배우자에게도 말하지 말라하구요
    요가까진 좋은데 제성질을 참지 못하고 앞에서 대놓고 한판뜨고 절교한적이 몇번...지나고보니 몇명은 후회되네요 제탓이었는데 그걸모르고..
    암튼 법륜스님 말은 맞는거 같네요
    뒷담화하고 앞에서 전혀 티안내는 사람도 드물어요
    돌려서 묻거나 표정으로 뒷담화한티 나는 사람들도 많아요

  • 12. 음...
    '20.2.10 9:43 PM (118.139.xxx.63)

    스님들은 그게 조절되나 봅니다...ㅠㅠㅠ
    전 기분 나빠서 땡합니다.
    내 뒷담화한 사람 어찌 다시 봐요??

  • 13. ..
    '20.2.10 9:46 PM (39.116.xxx.19)

    저도 즉문즉설 좋아하고 그 내용도 봤어요.

    문득 님의 질문을 보고 생각해 보니
    자게의 글 대부분이 뒷담화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 시어머니, 이웃집 엄마, 남친, 연예인 등등...

  • 14. ..
    '20.2.10 9:48 PM (110.70.xxx.121)

    스님들이 그게 저절로 됐겠어요
    평생을 수행하고 욕심을 걷어내는데
    가고의 노력을 했던 사람들인데. 땡중제외

  • 15. ...
    '20.2.10 9:50 PM (121.145.xxx.220)

    저는 어렸을때부터 뒷담화는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앞에 대놓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나한테 볼때마다 상처주는말하고
    공격하면 그것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또 있을까 싶었거든요
    차라리 뒷담화하면 그냥 흥! 그래버릴 수 있는거니까요

  • 16. . .
    '20.2.10 9:51 PM (58.123.xxx.98)

    좋은 말로하면 임금님귀는 당나기귀인데

    그게 내귀에 들어올정도면 뒷담화수준이 아닌것같아서요

    그래서 문제인거죠
    뒷담화가 돌고돌아 내앞에 오니까요

  • 17. ...
    '20.2.10 9:52 PM (221.139.xxx.56)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정말 입이 무겁지만
    자게에서는 상담을 가장한 뒷담화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아요. 큰 위로도 되구요. 좋은 문장은 캡처해놓고 마음 아플때마다 찾아보며 상한 마음 달래기도 합니다.

  • 18. ㅇㅇㅇ
    '20.2.10 9:53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앞에서 막말, 평가, 비난, 간섭에 죽어라 시달려보니..
    차라리 뒷담화가 예의있다고 생각되었어요.
    막상 뒷담화의 기미나 낌새가 눈에 띄니,
    그것도 영 기분나쁘지만요.

  • 19. ..
    '20.2.10 9:54 PM (221.139.xxx.56)

    전 스님처럼 도인은 아니어서 몇일 후 저와 아이 뒷담화한 엄마 마주칠 일이 큰 걱정이네요..

  • 20. ㅇㅇ
    '20.2.10 9:54 PM (39.7.xxx.108)

    면전에서 막말, 평가, 비난, 간섭에 죽어라 시달리다보니..
    차라리 내앞에 들려오지 않는 뒷담화가 예의있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뒷담화한 낌새가 눈에 띄이게 되니
    거기에 내잘못이 있다하더라도 영 기분이 나빠요..
    뭐든 적당히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는.

  • 21. 벽보고
    '20.2.10 9:56 PM (107.77.xxx.170)

    벽보고 혼자 뒷담화하지않는 이상, 그 뒷담화를 듣는 사람은 사람이 싫어지는 병을 주죠. 앞에서 친한척 생글 뒤에서 난도질.소름끼쳐요

  • 22. ...
    '20.2.10 9:5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남의 뒷담화를 전해주며 몇십년간 가스라이팅
    하는 인간에 비하면 뒷담화는 굉장한 예의같아요.

  • 23. ....
    '20.2.10 9:5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분은 다 받아들여라
    그런거로 고민한다고 달라질거 없다
    이런뜻으로 늘 말씀하시죠
    범인인 저는 다 알면서도 마음 못 다스리는 거구요

  • 24. ...
    '20.2.10 9:59 PM (5.181.xxx.38)

    저도 기세고 면전에서 막말하는 애들 같은 학교 아줌마 있었는데 그학교 떠나면서 저아는 아줌마들 모아놓고 그 아줌마 뒷담하고 떠났어요. 몇날 속 썩어서인지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ㅜㅜ

  • 25. ..
    '20.2.10 10:02 PM (112.150.xxx.197)

    법륜스님 말씀은 진짜 대단히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답답하고 억울한 입장에서 들으면 별 도움이 안된다 할 수도 있지만, 스님이 어쩌면 저리도 현실적인 조언을 하시는지 종종 감탄합니다.

  • 26.
    '20.2.10 10:04 PM (223.38.xxx.217)

    네 여기선 땡중이니 뉴라이트니 해도
    너무나 일관적이고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어요

  • 27. 별로요
    '20.2.10 10:17 PM (180.67.xxx.26)

    저말은 뒷담화 당하는 입장에서 뒷담화를 합리화시켜서 그걸 용서하는 것이지,
    뒷담화 하는 인간은 저말로 그걸 합리화해선 안되죠.

  • 28. 쥐뿔
    '20.2.10 10:22 PM (222.118.xxx.179)

    예의는 무슨.. 직접 앞에선 못하니까 뒤에서 하는거잖아요

  • 29. 11
    '20.2.10 10:27 PM (122.36.xxx.71)

    앞담 보다는 낫다는 의민데 둘다 기분나쁘긴 매한가지죠..

  • 30. 음..
    '20.2.10 10:31 PM (14.34.xxx.144)

    앞담화가 의외로 더더더더더 반응이 안좋더라구요.
    돌이킬수가 없어요.

    뒷담화는 본인 귀에만 안들어가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제 욕을 하는건 알아요.
    하지만 무슨욕을 하는지 직접듣거나 간접으로 듣지 못해서
    그 사람들에 대한 감정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만나도 어색하지 않구요.

    하지만 앞담화를 한 사람은 다시 못보겠더라구요.

  • 31. ...
    '20.2.10 10:50 PM (223.38.xxx.24)

    앞에서 욕하는 것보단 뒷담화가 예의죠

  • 32. dd
    '20.2.10 10:5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법륜 스님은 심리학 공부 좀 하시길

  • 33. 에이
    '20.2.10 10:58 PM (125.177.xxx.100)

    뒷담화와 예의란 단어가 얽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죠

    남의 말( 것도 좋지 않은 )을 하는 건데
    그게 예의 운운
    이건 아닌 거 같아요

  • 34. 저도
    '20.2.10 10:5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뒷담화는 뭔가 이유가 있는거죠. 그게 거짓이 아니라면...거짓이면 잘못이구요.
    사실이라면 그런 뒷담화를 들을 만한 행동을 누구든 했으니까 그런거겠죠.
    저도 뒷담화를 듣는다면 그런 말을 듣게한 자신을 먼저 반성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다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 하잖아요. 남도 하고 나도 하고 어쩔 수 없다고 봐요.

  • 35. 저도
    '20.2.10 10:59 PM (125.177.xxx.106)

    뒷담화는 뭔가 이유가 있는거죠. 그게 거짓이 아니라면...거짓이면 잘못이구요.
    사실이라면 그런 뒷담화를 들을 만한 행동을 누구든 했으니까 그런거겠죠.
    저도 뒷담화를 듣는다면 그런 말을 듣게한 자신을 먼저 반성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다 누군가에 대해 이야기 하잖아요. 인간사에 어쩔 수 없다고 봐요.

  • 36. ...
    '20.2.10 11:07 PM (211.203.xxx.221)

    핵심은 그것으로 괴로워하며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말씀이죠.
    이미 일어났고 내가 어쩔 수 없는 일로 괴로워하면
    나만 손해니까요.
    남들의 뒷담화를 어떻게 일일이 관리할 것이며
    그 사람들 성격을 어쩌겠어요...

    그리고 굉장한 예의라고 하신 것은
    뒷담화 자체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내 앞에서 대놓고 욕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우리가 상사욕은 뒤에서 하지 앞에서 하진 않잖아요? ㅋ
    만만한 사람에게는 드러나게 함부로 하지만요..

  • 37. ..
    '20.2.10 11:07 PM (180.67.xxx.26)

    예의는 앞에서 정중하게 하는게 예의죠.
    그걸 할 용기도 없고 하기 싫으니까 뒤에서 하는거지.
    뒷담화 안하는 인간 별로 없겠지만(저도해요)
    뒷담화를 굳이 예의란 말로 포장 시킬 필욘 없네요.

  • 38. ...
    '20.2.10 11:09 PM (211.203.xxx.221)

    제 생각에 예의라고 하신 것은 질문하신 분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라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더 괴로우니까요..

  • 39. ..
    '20.2.10 11:20 PM (180.67.xxx.26)

    211 203..님 말씀뜻 저도 아주 잘 이해합니다~^^
    당하는 입장은 어쩌겠어요.. ㅜㅜ
    저 말처럼 그리 여기고 잊어버리는게 나를 덜 괴롭히지 않는거니요..
    근데 그걸 역으로 뒷담화란 부정적인 행위를 하면서 합리화시켜 정신승리 하진 말자는 얘기였네요..^^;;

  • 40. ...
    '20.2.10 11:26 PM (211.203.xxx.221)

    180.67님
    맞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잘못 받아들여
    뒷담화를 합리화 시키면 안되지요 ^^;
    불교 8정도에 정어가 있습니다.
    망어(妄語:거짓말)·악구(惡口:나쁜말)·양설(兩說:이간질 하는 말)·기어(綺語:속이는 말)를 하지 않고, 진실하고 남을 사랑하며 융화시키는 유익한 말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

  • 41. ...
    '20.2.11 1:37 AM (218.101.xxx.31) - 삭제된댓글

    뒷담화와 예의란 단어가 얽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222222

    나는 개떡같이 말할테니 너희는 찰떡같이 알아들어라 이건가요?

  • 42. ...
    '20.2.11 1:41 AM (218.101.xxx.31)

    뒷담화와 예의란 단어가 얽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222222
    나는 개떡같이 말할테니 너희는 찰떡같이 알아들어라 이건가요?

    법륜 좋아하시는 분들은 남들 보기에 앞뒤가 안 맞아도 다 좋은 뜻으로 알아서 해석해서 들으시더군요.
    전광훈 조용기 같은 목사를 따르는 신도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43. 인성
    '20.2.11 6:20 A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전 기분 나빠서 땡합니다
    내 뒷담화한 사람 어찌 다시 봐요?2222
    그래서 바로 차단
    뒷담도 습관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72 경부고속道 서울 진입 혼잡통행료 첫 검토.. 수도권 교통체계 개.. .... 16:39:35 3
1586971 청바지를 줄이려고 하는데 색상 16:35:54 40
1586970 윤씨가 이재명과 급하게 명신이 관련 딜을 제안하려나 봅니다 13 ... 16:32:23 445
1586969 판다 영상 많이 보신 분들 원래 이런가요. 2 .. 16:29:39 286
1586968 개표사무원 일하신 분들 수당 다 받으셨어요? ... 16:27:48 196
1586967 김건희가 오더내렸어요, 6 ,,, 16:24:12 1,281
1586966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딱딱해질까요? 애공 16:24:01 93
1586965 사춘기에 꽂힌 상처 2 ... 16:23:25 237
1586964 결혼하신 선배님들!두 남자 중 누굴 선택하시겠어요? 14 흠? 16:22:19 420
1586963 키150초반 청소년 여아 가성비 옷 어디서 사나요? 4 ... 16:19:10 243
1586962 어디를 들려야할까요? 1 여행초짜 16:17:21 149
1586961 윤석렬 대통령... 12 의대증원 16:17:05 830
1586960 코인육수/동전육수 써보니 어떠셨어요? 18 ㅇㅇ 16:15:27 776
1586959 선배님들, 생애 최초 집 사는 저 도와주세요 ㅎ 15 0011 16:14:20 495
1586958 국가장학금 지원구간 질문드려요 13 ... 16:14:07 281
1586957 윤대통령 이재명대표와 전화통화, 만나자고 했네요 6 ㅇㅇ 16:11:05 825
1586956 남자 여자 사겼는데 친구 될 수 있나요? 5 몾잊어 16:08:36 369
1586955 지금도 내복바지 입는 사춘기 아들 17 푸른 16:03:13 791
1586954 쇼핑몰들 진짜 너무하네요 8 ..... 16:00:54 1,427
1586953 젠틀몬스터 선글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 15:59:58 586
1586952 의대인원 대학 자율에 맡긴다네요. 14 속보 15:59:52 1,552
1586951 팬티100 이 작아요 11 .. 15:55:55 978
1586950 샌프란시스코 여행시 챙겨갈 식재료 9 15:52:36 389
1586949 제가 많이 엄청 좀 기아처럼 말랐어요 23 코치좀해줘유.. 15:52:21 1,557
1586948 좋은 기분 좀 공유할래요~~~~~ 5 편안한 15:47:18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