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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동남아 골프여행 가겠다고 고집하네요

지혜를 조회수 : 11,664
작성일 : 2020-02-09 07:47:25
안된다고 했는데도 버티고 있고, 그냥 갈 거 같아요.

1차로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 묵묵부답 지내다가. 당일에 갈 거 같거든요.
다음주나 그다음주라고 하는데, 지금은 숨죽이며 지내는 듯 눈치보네요.

같이 가는 친구들은 믿을만한 고등동창들 이라면서 휴...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축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전문직, 중견기업임원, 자영업)

휴... 골프에 미치더니, 동남아까지 ㅠㅠㅠ 서너번 간거 같아요. 점점 더 가려고 하네요...

어떤 극단의 조치가 필요할까요? 아이가 고3이라 맞대응도 쉽지 않고, 아이에게는 그리 밖으로 나돌면서도 용돈 보내주고 아빠행세는 해요 ㅜ
IP : 175.223.xxx.13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는
    '20.2.9 7:57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에이즈가 더 무서워요
    여자만 조심하면...

  • 2. 골프는 무슨
    '20.2.9 8:07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성매매 관광이죠. 그러니 저 난리를 치면서 더 갈려는 거고

  • 3. 골프는 무슨
    '20.2.9 8:11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성매매가 주목적인 관광이죠. 그러니 이 시기에 저 난리를 치면서 더 갈려는 거고

  • 4. 골프는 무슨
    '20.2.9 8:13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성매매가 주목적인 관광이죠. 그러니 이 시기에 저 난리를 치면서 더 갈려는 거고

    믿을만한 고등동창들? ㅎ 믿을만 하죠. 서로의 허물은 비밀 유지 찰떡이니...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축에 있는 사람들? 잘 나가니 그런 쪽으로도 더 잘나갑니다.

  • 5. 골프는 무슨
    '20.2.9 8:17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성매매가 주목적인 관광이죠. 그러니 이 시기에 저 난리를 치면서 더 갈려는 거고
    것두 하나도 아니고 둘 씩 끼고 한다네요.

    믿을 만한 고딩 동창들? ㅎ 믿을만 하죠. 서로의 허물은 비밀 유지 찰떡이니...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축에 있는 사람들? 네. 잘 나가니 그런 쪽으로도 더 잘 나갑니다.

  • 6. 골픈는 무슨
    '20.2.9 8:20 AM (58.237.xxx.103)

    성매매가 주목적인 관광이죠. 그러니 이 시기에 저 난리를 치면서 더 갈려는 거고
    것두 하나도 아니고 둘 씩 끼고 한다네요.

    믿을 만한 고딩 동창들? ㅎ 믿을만 하죠. 서로의 허물은 비밀 유지 찰떡이니...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축에 있는 사람들? 네. 잘 나가니 그런 쪽으로도 더 잘 나갑니다.

    한국에서 샌님 같은 남편이 그런 재미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하고..더 자주 간다네요

  • 7. ..
    '20.2.9 8:21 AM (118.44.xxx.68)

    동남아에 가서 며칠동안 계속 골프만 하는 모임 있어요.
    섹스 관광 같은거 전혀 관심없고
    매일 골프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곧 자고.
    그렇게 골프만 쳐도 비행기비 리조트비 다 계산해도
    한국보다 훨씬 싸니까요.
    동남아 골프 간다면 무조건 섹스관광이라고 보는 것도
    편견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죠.
    멀쩡한 바가지가 왜 새겠어요.

  • 8. 뭐든
    '20.2.9 8:30 AM (58.237.xxx.103)

    처음은 있는 법이죠. 글구 멀쩡할 지 아닐 지 누가 알지? ㅎ
    믿고 싶음 믿는 거고...각자 대처 방안대로 하는 거지.

  • 9. ..
    '20.2.9 8:31 AM (115.136.xxx.26)

    동남아 골프는 거의 섹스관광이에요. 윗분처럼 골프가 주목적인 경우 있지만 믿지마시고 정 가고 싶으면 따라가겠다고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안 보내겠다고. 애들은 잠깐 부모님한테 맡기고 남편옆에 따라붙으세요. 앞으로도 남자끼리 여행간다면 국내든 어디든 따라가세요. 30대 40대 남자들 저런경우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남자만 유흥찾는다 믿지마시고요.

  • 10. ...
    '20.2.9 8:32 AM (175.116.xxx.116)

    이댁 남편이 멀쩡한 바가지인지 새는 바가지인지 어떻게 아시고....

  • 11. 성매매목적
    '20.2.9 8:34 AM (125.184.xxx.67)

    의심해 보세요. 정황상 의심이 가고도 남네요

  • 12. ..
    '20.2.9 8:36 AM (183.101.xxx.115)

    성매매가 목적이 아니였어도 부수적으로는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
    50대50이라면 안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느쪽인지 모른다면 더더군다나 그렇고..

  • 13. 백번 양보해서
    '20.2.9 8:36 AM (58.237.xxx.103)

    멀쩡한 바가지라고 쳐...근데 것두 자꾸 내돌리고 부딪치면 새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는 것을..

  • 14.
    '20.2.9 8:40 AM (222.104.xxx.19)

    방에 여자 붙여주는데 뭔 7-80년대식 섹스관광 이야기하나요. 마사지에도 여자 붙여주는데. 편견이래. 극소수 이야기를 들이밀지 마세요. 한국에선 이미지 관리하느라 안하는 놈들도 동남아는 싸다고 합니다.

  • 15. ...
    '20.2.9 8:41 AM (119.70.xxx.47)

    동남아여행이 곧 성매매???

    일부의 사례에 핏대 올리며 단정짓는 사람들 보면
    좀 모자라 보여요

  • 16. ...
    '20.2.9 8:44 AM (203.243.xxx.180)

    동남아가이드가 양심선언글올린거봤어요 남자끼리오는골프관광 99프로 여자성매매관광이라고. 이혼하고 가라고 강수두세요, 나랑 사는동안은 그냥 포기하라고

  • 17. 저기~ 안 모자라
    '20.2.9 8:49 AM (58.237.xxx.103)

    보이는...똑똑한 마눌 둔 덕분에 열심히 섹관 다니는 남편은 복 받았군.

  • 18. ..
    '20.2.9 8:50 AM (115.136.xxx.26)

    남자들끼리 가는 동남아관광은 여자가 같이 따라붙어요. 원글 믿을만한동창들, 전문직, 중소기업 자영업자 아무 의미 없어요.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전문직들끼리도 인원 맞춰서 동남아 섹스관광 갑니다. 직업 아무 의미없고 나이들수록 심해져요. 안 그런 사람들도 나이들면 그러고 다닙니다. 돈 있으니 더 하죠. 그사람들 그런건 바람 아니라고 아무 도덕심도 없어요. 믿을만한 친구들에서 웃고갑니다. 원래 믿을만한 사람끼리 더 잘 어울려요.

  • 19. ...
    '20.2.9 8:51 AM (1.237.xxx.138)

    인터넷에서 보는게 전부고 사실은 아니예요
    여기 댓글 안쓰는분들도 많고요
    동남아 골프여행 간다고 전부 성매매목적도 아니죠. 물론 기회는 많겠지만 사람나름이지않을까요? 성매매할까봐 동남아골프여행 안된다니 입장바꿔 생각하면 그런 배우자의 불신이 무지 기분나쁠수있죠.
    어린 아들 훈육시키는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두고 남들이 카더라~란 이유로 반대한다니 저는 좀 어이없어요
    일어날일이면 동남아골프여행을 가지 않아도일어나고요. 일어나지않을 일이면 꽃뱀이 붙어도 일어나지않아요
    마녀의 저주에 세상에 모든 물레를 없애버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 동화가 생각나네요

  • 20. 원글
    '20.2.9 8:54 AM (175.223.xxx.130)

    국내도 그런 거에요?
    국내 골프 1박2일, 2박3일도 다니던데... 워크샵이라면서...
    제가 무슨 워크샵이 그리 많느냐허면, 여기저기 이름대면서 다니긴 했어요 ㅠ 그때 느낌이 이상하다 했는데...

  • 21. 부부동반으로
    '20.2.9 8:55 AM (223.38.xxx.132)

    같이 가자 하세요 이건 훈육차원이 아니고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겁니다 난 안할건데 일부러 성매매촌에 찾아가서 성매매는 안하고 술마시고 노는 사람 없어요 아예 거길 안가죠

  • 22. ..
    '20.2.9 8:55 AM (58.79.xxx.87)

    그냥 보내줘요.ㅋ 저라면 그냥 보내줍니다.
    동남아가서 성매매할 남자들은 한국에서 이미 더 많이 했어요.
    동남아 안간다고 안할거란 보장이 없단말이죠.

  • 23. ㅎㅎ
    '20.2.9 8:57 AM (58.237.xxx.103)

    원글의 남편 일행이 님이 말하는 그 전부가 아닌... 일부면 어쩌려고?

    골프 가지 않아도 일어난다? 당연하죠. 근데 그에 더해 골프까지 가려는 게 문제니까 그렇지.
    일어날 지 아닐 지 누가 장담한다고 배우자가 그럴 확률이 뻔하게 보이는데도 걍 손 놓고 있나? ㅎ

  • 24. Jj
    '20.2.9 8:58 AM (221.140.xxx.117)

    진짜 골프가 너무 좋아서 며칠내내 골프만 치러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편분 평소 생활이 그쪽에 관심이 없으셨다면 골프가 너무 좋아서 그럴거예요. 그거랑 다르게 지금 해외여행이라뇨....
    너무 안전불감증 아닙니까..

    저희 남편도 어제 박박 우겨서 찜질방 다녀왔어요..

  • 25. ㅉㅉ
    '20.2.9 9:04 AM (58.237.xxx.103)

    원글님 댓글 보니...이미 전적이 화려하신 분이네.

  • 26. ....
    '20.2.9 9:05 AM (175.223.xxx.187)

    캐디겸 섹파로 붙어서 같이다닌다던데 ㅠ

  • 27. 소!리
    '20.2.9 9:07 AM (125.178.xxx.147)

    지인 관광업 했는데
    남자들만 오는 관광 99라고..

    진짜 심각했던 사례는
    남편 못믿어서 딸 같이 보냈는데 수면제 먹이고 그거 하러 다니더랍니다. 베트남에서도 청소년(이라 쓰고 13살..) 성매매도 하는 인간 있다고...
    너무 남편 믿지 마세요.

    저도 일정때문에 부인들 먼저, 이틀후 남편들 온 적 있었어요.
    작은 한인 리조트라서 인사하게 된 멀쩡한 유부남 남자들 무리보았는데
    저녁에 같이 일본인이랑 같이 술마시는 걸 봤는데 그날 아침 유부남들 방에서 그 일본 여자애들 나오더라구요... 헐 했습니다..

    분명 전날 부인 아들과 다정하게 영상통화하던 인간이었어요.

  • 28. 백퍼
    '20.2.9 9:12 AM (58.237.xxx.103)

    다 막아낼 순 없지만...헛짓거리 하는 거 막는 시늉이라도 해야 그나마 긴장 타고 좀 줄이려고 시도라도 합니다.
    이번 기회에 예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세요. 언제까지나 남편 말이면 수긍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 29. ...
    '20.2.9 9:29 AM (115.136.xxx.26)

    국내도 마찬가지에요. 다 여자들 따라붙습니다. 귀찮더라도 남편 골프치는거 같이 다니세요. 아이 고3이면 어느 정도 혼자 공부 가능하니 케어할 부분만 해 주세요.

  • 30. 그래서
    '20.2.9 9:31 AM (175.115.xxx.144)

    동남아살다왔는데요, 외국남자보면 동남아여자들이 계속 말걸어요.온갖 다양한 여자들이 말걸어요. 외국남자 만 있으면 나이가리지 않고 쉬지않고 여러여자들이 경쟁하듯 말걸어요. 관심없던 남자도 여자들이 자꾸 걸어다니기 힘들정도로. 말거니 호기심으로 상대해요. 할아버지외국남자가 10대 여자여럿 데리고 다니는 모습 흔해요

  • 31. 코로나
    '20.2.9 9:42 AM (125.132.xxx.178)

    골프만 치는 관광여행 없지는 않죠.... 부부모임으로 가는 관광은 진짜 골프만 치고 오긴 하더라구요.

    근데 동남아 코로나 바이러스 통계치도 못낼만큼 의료환경열악한데 굳이 가시려는 이유가 .... 다다음주라도 진정될 기미는 없어보이는데요

  • 32. 미쳤네요
    '20.2.9 9:43 AM (1.236.xxx.188)

    이런 때에.. 동남아 . 동남아 가서 몇달동안 오지마라고 해요

  • 33. 정말궁금해서
    '20.2.9 9:51 AM (115.161.xxx.169)

    순수하게 골프만 치러 가는 사람도 있다며 색안경 끼지 말라는 분은 동남아 골프치러 가는 남자 본인이세요????
    정말 본인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보는 경우가 딱 순수하게 골프 치러가는 사람들고 있다에요 골프관광은.
    오히려 반대라구요.ㅋ
    99%가 저렴한 맛에 그리 가는데.
    아마 1%는 자기네들끼리 하는 사람들 아닐까 싶어요.
    부부동반으로 골프여행 가도
    부인이 자는 틈, 쇼핑간 틈, 스파 받으러 간 틈에
    성매매하고 오는 곳이 동남아골프관광이랍니다.
    그리고 원글님 남편도 웃긴 게
    친구들이 뭘 믿을만한 사람들이라는 건지.
    직업과 수입이 탄탄해서 오히려 돈 더 쓰느라 끼고 노는 여자들 급이 다르겠죠.
    믿을만한 사람들이라는 게 자기네들끼리 믿고 확실히 논다라고 해석해야지.
    그리고 국내골프투어도 다 끼리끼리 맞춰서 다니느라 유부유부녀조합도 굉장히 많아요.
    전업들도 요즘 순수하게 골프만 친다고 알진 않을 거 같은데 아직까지 참 순진한 분들 많으시네요....
    직접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필드 다녀봐야 아실 수준이 아닌데.
    그렇게 목격하고 다녀도 순수하게 치러 다니는 사람들 많다고 하는 분들도 있긴 있네요 리플들 보면.
    돈 있고 비지니스 핑계대기 좋아 골프가 유독 엄청 심해요.
    이렇게 인맥 쌓라 돈 벌어다주니 가만히 있으라는핑계와 기회가 많아서.

  • 34. 원글
    '20.2.9 9:59 AM (175.223.xxx.130)

    네. 순진했던 거 맞네요;;; 멘탈이 털려서 며칠 잠도 못자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당장에 잡히지도 바뀌지도 않을 거 같고.

  • 35. ..
    '20.2.9 10:0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떠나는 날 아침에 여권 찢어버리세요. 여자들 동남아 섹스관광도 있으니 일정 맞춰 님도 가시고 댄도 배우고 골프도 배워서 동호회 나가고 산악회도 가세요. 진짜 속터지는 부인입니다. 국내 숙박 골프까지 ...남편을 좀 직시하세요

  • 36. ...
    '20.2.9 10:08 AM (120.136.xxx.187)

    따라간다고 하세요.다 필요없고.
    설마 마누라 마사지받는사이에 하고올 인간이면 환장한거죠.

  • 37. 믿을거
    '20.2.9 10:19 AM (219.251.xxx.213)

    믿죠.골프만 친다고요?

  • 38. ...
    '20.2.9 10:23 AM (203.243.xxx.180)

    남편이 고집피우고 간다면진짜 구제불능이예요 아무리 지구를 구하러 가도 부인이 허락해야해요 아내도 남편의 승락하에 가는거고요 부부가 그렇데 돌아가야해요 룰을 서로 지키는게 부부죠 그깐 골프가 가정신뢰보다 더 중요한가요?

  • 39. ..
    '20.2.9 10:29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님도 참
    속터지는 분입니다.
    나쁜말 해서 죄송한데 님 남편 백번은 깨진 바가지예요. 밟아도 꿈틀 못하는 여자들 진짜 왜이러세요?

  • 40. ..
    '20.2.9 10:30 AM (115.136.xxx.26)

    그냥 따라다니세요. 돈 있으면 여자들 다 따라붙어요.

  • 41. 원글님
    '20.2.9 11:31 AM (119.64.xxx.229)

    꼭 자궁경부암. 성병검사부터 받아보시길
    남편이란 사람 전적이 뭐 화려하네요

  • 42. 원글
    '20.2.9 11:55 AM (175.223.xxx.130)

    ㅠㅠㅠ 비참하네요. 너무 자주 가는 거 같아서 뭐라 할때마다 자기는 많이 가지 않고 꼭 필요한 자리만 가는 거라고 했거든요. 사는 데 바빠 그냥 뒀는데...

  • 43. 얼마전
    '20.2.9 1:20 PM (175.223.xxx.154)

    말레이시아 리조트 골프여향 다녀왔어요.
    1주일가량 지냈는데
    가족끼리 온 사람들,
    부모 부부와 자녀부부. 이렇게들도 많이 오고
    남자들끼리 온 팀도 있구요.
    내내 골프난 치다 가거든요.
    아예 여행가이드니 뭐니 불필요해요.
    공항에서 골프리조트 가서 거기서 골프만 내내 치다가
    다시 공항에 가서 귀국하는거예요.
    무슨 성매매. 이런건 낄 자라도 아니거든요.
    물론 국내여향이든 해외여행이든
    성매매 하는 한남들 많죠.
    하지만 동남아 골프여행은 성매매다. 이렇게 바로 생각하는건
    아니예요

  • 44. 저도
    '20.2.9 1:39 PM (210.220.xxx.96)

    저도 빡빡하게 골프만 치다가는 남자팀들 봤어요

  • 45. 진짜
    '20.2.9 1:49 PM (122.43.xxx.136) - 삭제된댓글

    빡빡하게 골프만 치는지 아닌지는.....
    24시간내내 붙어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늦은밤, 새벽에도 매매는 이어져요.
    회사연수나 부부동반으로 가도 잠깐의 틈에 온천지에요.
    그리고 동남아 예에 말레이시아를 갖다대세요?????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라서 동남아라도 문화차이가 엄청 커요.
    종교 때문에 말레이시아 여자들 자체가 배트남, 태국, 필리핀처럼 그러질 않죠.

  • 46. 말레이시아?
    '20.2.9 1:52 PM (122.43.xxx.136)

    빡빡하게 골프만 치는지 아닌지는.....
    24시간내내 붙어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늦은밤, 새벽에도 매매는 이어져요.
    회사연수나 부부동반으로 가도 잠깐의 틈에 온천지에요.
    그리고 동남아 예에 말레이시아를 갖다대세요?????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교라서 동남아라도 문화차이가 엄청 커요.
    종교 때문에. 맞아 죽을 일 있나요.
    말레이시아 여자들 자체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처럼 그러질 않죠.
    가족끼리 가면 유혹 넘기려고 일부러 말레이시아로 많이 가죠.

  • 47. ..
    '20.2.9 1:5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동남아 가는 사람을 어찌 보는거 알면서 가겠다고 감히 부인에게 고딴 말을 하고 말려도 안듣는다면 내쫓아야죠.생각하고 가겠다고 말 했다는 자체로도 끝장 냅니다. 님 착하고 어수룩한거 이용하는 나쁜 ㄴ이예요. 정신 차리고 살 궁리하세요

  • 48. 골프치러 가서
    '20.2.9 2:14 PM (124.49.xxx.27)

    그럴정도면 한국에선 더하겠죠. 전문직 골프 소모임에서도 골프치러 동남아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호주도 가고 그러는데요 전 그냥 걱정않고 보내줍니다. 진짜 골프만 치고 와요. 저도 요새 연습중인데 진짜 골프 재밌어서 미쳐서 치는 사람 태반이에요. 왜 이렇게 유독 골프에 색안경 낀 사람이 많은지...어차피 바람필 사람은 뭘해도 펴요. 그냥 술만 마시고 다녀도 갈데 많죠. 직장은 어떻구요? 그럼 어디도 못가게 할수밖에 없어요.
    뭐....인터넷 동호회같은데는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 49. ㅡㅡㅡ
    '20.2.9 2:17 PM (203.213.xxx.167)

    동남아 여자들이 화대 받으려고
    훌렁 벗고 다리 벌려주는 거 길거리에서도 많이 쉽게 본다고 외국인한테 들었어요

  • 50. 백프로
    '20.2.9 2:18 PM (73.136.xxx.227)

    같이 어울리는 쓰레기들과 국내로는 성에안차
    해외원정 ××파티 가는거네요.
    아내의사를 무시하고 강행할 정도면 역사가 오래됐을 듯.
    자궁경부암 검사 꼭해보세요.

  • 51. 골프치러 가서//
    '20.2.9 2:34 PM (58.237.xxx.103)

    어차피 바람필 사람은 뭘해도 피니깐...그러니 걍 보내라? ㅎ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말을...

    국내 있을 땐 언제 그 짓 하는 지를 모르니 걍 뒀다 쳐도 대놓고 거길 간다는 데 그럼 알고도 보내주라는 거?
    어지간히 쿨병 걸렸구만!!!

  • 52. ..
    '20.2.9 3:36 PM (49.170.xxx.253)

    이미 서너번 갔다왔는데 이제야 못가게한다고 안가겠나요?
    재미와 쾌락에 맛들려버린 사람 힘들어요

  • 53. ...
    '20.2.9 3:36 PM (115.136.xxx.26)

    해외로 여러번 남자들끼리 골프여행갔다면 느낌오던데 이게 내남편일이라면 아내들이 외면부터 하고 싶어해요. 우리 남편은 진짜 골프를 좋아해서 가는거라고. 저도 그런 경우 맞장구 쳐 줍니다. 남의 집안 부부싸움 나게 할 일 있나요?

  • 54. 원글
    '20.2.9 3:55 PM (175.223.xxx.130)

    이미 재미와 쾌락에 맛들린 거 같아서...... 슬프네요. 한없는 절망으로 빠져드네요;;;

    누구는 희희낙낙 즐기고 탐닉하고, 옆에 누구는 뒷감당하느라 허덕이고 피폐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진짜 맞대응이 답일까요? 아니면 그냥 초월해서 살면서 몇백받아 살면서 그냥 견뎌야 할까요? 그렇지 않으면, 극던적으로 이혼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 55. ..
    '20.2.9 6: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남자돈 필요하면 선택지는 없죠. 저 아는 사람 남편이 딱 님 남편 같은데 똑같이 살아요. 죽지 않으려는 자기방어래요. 지금 오히려 그런 생활 알겢새준 남편이 고맙대요. 도우미 쓰고 사먹고 맛사지 받고 골프치고 동호회에서 놀러가고 그러는 사이 남자가 없는 적이
    없어요. 부모로만 사는거고 애들 다 커서 한집안 졸혼? 뭐 비슷해요. 남편한테 의미두지 마세요. 맘으로는 이미 끝난 사이예요. 님이
    고통받고 마가지는거 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남편 눈도 깜빡 안해요. 좋아할걸요. 새생활에대한 기대로. 희생 같은거 하지 마세요. 이나라 개자슥들 다 지옥으로 떨어질거예요

  • 56. 원글님
    '20.2.11 6:43 PM (1.237.xxx.138)

    보아하니 보고싶은 댓글만 보시네요
    눈이 있고 귀가 있다고 다 듣고 다보는건 아니죠. 인터넷 댓글 너무 맹신하지말고요 현명해지세요. 부부싸움 나게 생겼네요 그릇을 한번 떨어뜨리면 멀쩡한거같아도 속에 얼이 가있어요. 몇번 반복되거나 또는 오래사용하다보면
    특별한 충격없이도 멀쩡하던 그릇이 쩍 갈라지죠. 여기 댓글 다는사람중에 아무도 원글님 가정 책임안져줘요.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지식보다는 지혜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해요
    원글님이 믿어줘야할것은 인터넷댓글이 아니라 남편입니다. 믿고 지지해주세요. 평생 함께 가야할 사랑의 동반자라면 더 크게 보세요

  • 57. 어쩌다
    '20.2.20 1:54 AM (118.35.xxx.230)

    저도 태국 두번 남편이랑 다녀왔어요
    골프가 재밌지만 우리나라는 비싸서 맘껏 못치잖아요.
    동남아 가면 공항에서 봉고로 바로 골프장으로 직행. 갔다 왔어도 태국 땅 한번 못밟아 봤네요
    있는동안 미친듯이 공만칩니다.
    중노동~
    태국 사람들 이해 못할듯. 골프랑 전투벌이는줄
    제가 간 골프장에는 마사지는 있지만 성매매 같은건 전혀 없고요
    아저씨들 끼리. 아줌씨들 끼리 오는 사람도 꽤 많이 봤어요
    잘 알아 보셔야 겠지만 진짜 골프 좋아하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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