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영장에서 성추행 당했어요ㅠㅠ

... 조회수 : 25,021
작성일 : 2020-02-08 22:45:45

토요 자유수영 하려고 칼퇴근 해서 룰루랄라 수영장으로 고고

아직 울 수영장은 휴관 아니라 제발 휴관하지 말라고 접수에도 말했는데

암튼 즐거운 자유수영 하러 가서

마음만은 신나지만 몸은 아직 안따라 주는 초보수영ㅎ

평영까지 배운 초보라 25미터 가고 연속으로 돌지는 못해요

25미터에서 쉬고 또 가고 쉬고 이러면서 수영하는데





몇바퀴 돌고 잠깐 쉬러 나갈까 하고 

수영장 난간에 손짚고 올라가려고 

근데 그 순간 좌측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제대로 만지는 느낌
ㅠㅠ


뭐지??

돌아보니 어떤 개저씨가 만지고 모른척 함





수영하다보면 부딪히기도 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정통으로 손바닥으로 힙을 만짐

그것도 나갈려고 손짚고 몸 띄워서 난간높이에 힙이 걸터있는 상태

노리고 만진듯한 느낌

 뭐 그냥 넘어갔어요 한번 강렬한 눈빛 발사해놓고





그리고 수영하다 시간이 지나니 더 지쳐서

수영장을 뒤로 하고 수영장 밖 벽을 보며 숨고르기 하고 있는데

정확히 내등에 다른 등이 물컹 하고 밀착하는 느낌

화들짝 놀라서 뒤돌아보니 아까 그 개저씨





아니 왜 자꾸 밀착하는겁니까???

화난 목소리로 말하니 적반하장식으로 누가 밀착해요 

방금 밀착하셨잖아요 저 여기 있는데

그러니 발뺌하다가 배영하다 안보여서 그랬어요

그러는데





아니 배영하고 일어나도 뒤에 사람있는거 확인하고 서는게 매너 아닌가요?

일부러 밀착하려고 등을 댔더라고요





그래놓고는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언성높이는데





이런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왜그러냐고 화내고 몇번 노려본것 말고는 한게 없어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술냄새도 났던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 안좋아서 나갈까 하다가 내가 왜 개저씨때문에 수영 못하고 나가냐

계속 서있었어요

그 개저씨도 안가더군요

생각해보니 내 다음순번에서 계속 있다가 나 출발하고 다음 출발했던것 같은데

끝까지 출발 안하니 먼저 출발하고 나가더라고요





나중에라도 신고할 방법 없을까요

너무 황당하고 계속 생각나요

수치심도 들고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2번이나 그랬다는게

그것도 일부러 제대로 만진 느낌

한두번이 아니라 꾼 같은데

어떻게 방법 없나요??

그리고 그 순간 제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IP : 27.35.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2.8 10:52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조용히 수영하시고
    적당한 때 평영으로 다리 쭉 뻗어 차 주세요...

  • 2. 나쁜
    '20.2.8 10:5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수영하러 온게 아니네요. 남녀 레인을 따로 쓰든지 그룹을 나누어서 하든지 해야죠. 일단 수영장 측에 신고하세요. 그걸로도 망신은 됩니다.

  • 3. 수영장에
    '20.2.8 11:01 PM (14.37.xxx.215)

    혹시 cctv 없나 알아보세요
    아휴 나쁜쉨

  • 4. 저도경험
    '20.2.8 11:04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저만 쫓아다녔다가 남편오니 도망갔어요
    저도 쉬고있는데 내뒤에서 무섭게 서있었어요
    얼마나 여자를 안만져봤으면 그락스물에서 저러나싶어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수영 못하는 아줌마들찍어서 스킨쉽하고 원래 그래요

  • 5. ?..
    '20.2.8 11:14 PM (175.223.xxx.126)

    자수
    셩장이 뭐죠?

  • 6. ㅇ.ㅇ
    '20.2.8 11:24 PM (49.196.xxx.94)

    핸드폰으로 얼굴사진 찍어 카운터에 당장 경찰 부르겠다 하세요

  • 7. 그냥
    '20.2.8 11:28 PM (180.67.xxx.24)

    안 넘어가고
    뭐라 하신거 잘하셨어요.
    ㅁㅊㅅㄲ 그냥두면 또 그럴거에요.
    자유수영때에도 직원들 서 있었을텐데 우선 알리시고,
    저 다니는데는 cctv 있는데, 확인 해 보시고
    그런 ㅅㄲ는 회원박탈 시켜야죠,
    안내문 붙여서 공개망신 시키고,
    저라면 증거영상 잡아서 신고하겠어요.

  • 8. ..
    '20.2.8 11:44 PM (58.234.xxx.27)

    셩장이란 표현이 저도 마뜩찮긴 하지만 그래도 이 긴 글을 다 읽고도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안 돼서 셩장이 뭐냐고 묻는 분이 있군요. ㅎ

  • 9. ...
    '20.2.8 11:51 PM (27.35.xxx.30)

    아 저 가는 수영 카페에도 글을 올렸는데 수영장 워낙 좋아하다보니 회원분들이 혀짧은 소리로 애교어투로 셩장 이라고 하시기도 해요 ;;

  • 10. ...
    '20.2.8 11:51 PM (27.35.xxx.30)

    자수. 자유수영 셩장. 수영장이요

  • 11. ...
    '20.2.8 11:57 PM (27.35.xxx.30) - 삭제된댓글

    역시 씨씨티비 확인 후 고소가 답이네요
    수영장엗 알리고 회원박탈시키고 싶네요

  • 12. ...
    '20.2.8 11:57 PM (27.35.xxx.30)

    역시 씨씨티비 확인 후 고소가 답이네요
    수영장에도 알리고 회원박탈시키고 싶네요

  • 13. 셩장은
    '20.2.9 12:14 AM (117.111.xxx.140)

    대충 느낌이 왔는데 자수 라길래 그건 뭔가 했어요

  • 14. 일단
    '20.2.9 1:59 AM (24.245.xxx.167)

    수영장측에 신고하세요. 아마 한두번이 아닐텐데, 회원들이 그럴때마다 신고하면 참고하겠죠

  • 15. 곰탕집사건
    '20.2.9 3:19 AM (110.70.xxx.245)

    은 0.5초 순식간인데 이건 적어도 1초이상 제대로죠.
    카메라 확인후 얼른 신고하세요.

  • 16. ...
    '20.2.9 5:48 AM (1.241.xxx.135)

    수영장 안전요원한테도 얘기해서 개저씨 주시하게끔 하구요.. 미친 개**

  • 17. 주의사항
    '20.2.9 6:13 AM (49.166.xxx.136)

    자유 수영시
    평영 할때 뒤에 남자 있는지
    꼭 확인 하세요.
    왜그런지 아시죠?

  • 18. ..미친ㄴ
    '20.2.9 10:16 AM (125.177.xxx.43)

    그정도면 수영장 측에 얘기 해야할거 같은대요

  • 19. ...
    '20.2.9 11:25 AM (122.32.xxx.23)

    꾼한테 당했네요. 어휴 드런놈

  • 20. ...
    '20.2.9 11:35 AM (211.193.xxx.159)

    네 그나마 3부 수영복 입었어서 그나마 안심돼요^^
    수영장이야 경찰서야 다 알리고 싶어요
    꾼같은데 이제 제대로 죗값 치러야 할듯요!!

  • 21. 꼭 고소!
    '20.2.9 11:50 AM (203.254.xxx.226)

    아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수영장에서 그짓 거리입니까.

    아마 처음이 아닐것 같네요.

    cctv 다 까서라도 그 놈
    꼭 처벌받게 하세요.

    개새끼네요. 수영장이 지 성추행 밭으로 여겼나 봅니다!

  • 22. ...
    '20.2.9 12:43 PM (223.63.xxx.70)

    곰탕집 성추행사건 검색해보세요
    좋은 사례가 될듯 해요
    CC tv영상확보가 관건이죠

  • 23. 그럴때는요
    '20.2.9 2:13 PM (122.46.xxx.20)

    손들고 강사님!!!
    여기 이 개저씨가 내 엉덩이 만지고 몸을 밀착시켰는데. 지금 시간 씨씨티비 확보 가능한가요? 라고 크게 말하세요

  • 24. 으이그
    '20.2.9 4:28 PM (183.96.xxx.4)

    여성 전용 수영장 있어야 겠네요
    아님 물속에도 씨씨티비 달던가..

  • 25. ...
    '20.2.9 6:54 PM (211.204.xxx.70) - 삭제된댓글

    참고하시라고...수영장에서 쉴때 벽쪽에 있으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구요 진행방향 반대쪽 레인에서 쉬는겁니다 스타트 선상에선 왼쪽, 턴쪽(끝)에도 왼쪽레인 1열로(쉬는 사람이 많을때) 대기해야 합니다

  • 26. 개저씨들
    '20.2.9 9:19 PM (112.152.xxx.155)

    그래서 자수는 거의 안가는 편..
    혹시나 가더라도 피하는게 상책
    딱 보고 남자들 가급적 없는 레인 선택해요.
    개저씨들 쇠고랑 차봐야 정신차릴텐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761 그알 박씨랑 결혼 안 한게 목숨줄 구했네요 08:26:38 3
1826760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쓰시는분 계실까요? 질문 08:23:12 22
1826759 잉글랜드 쥬드 벨링엄은 이마에 문신한건가요? 3위 08:18:59 153
1826758 월드컵 잉글랜드 프랑스전 스코어가 왜 저래요? 3 3,4위전 08:18:33 208
1826757 7.7법 관련해서 82운영자님은 ... 08:06:07 142
1826756 암울한 통계, 이상한 대통령 8 공유함 07:36:08 1,142
1826755 검찰총장 경찰청장 임명안하는이유 8 ... 07:35:17 832
1826754 서울 전월세 폭등이라 이 정권 힘들것 같아요 17 07:30:09 1,338
1826753 70중반 엄마는 아직도 남편 바라보는 눈빛이 10 .. 07:06:47 2,338
1826752 쿠팡의 민폐는 어디까지인가??? 25 설상가상 06:59:08 1,722
1826751 프랑스선수 3 그나저나 06:52:50 1,389
1826750 정말 껌 많이 씹어도 방귀가 자주 나오던가요.  1 .. 06:24:33 709
1826749 시작하자마자 잉글랜드 2골 6 ㅇㅇ 06:17:04 1,782
1826748 딴지일보 게시글은 삭제 되고 있군요. 5 바바 05:26:36 1,240
1826747 [속보] 미 국무부, 북한 여행금지 1년 추가 연장…2027년 .. light7.. 05:16:21 1,462
1826746 매불쇼 영화평론하던 최광희 근황.. 6 B동형과친구.. 04:10:21 3,049
1826745 “개혁은 원래 가죽을 벗기는 것, 아파도…” 추진 의지 밝힌 이.. 8 ..... 03:35:11 1,332
1826744 아이 먹는거 어디까지 제한? 6 여름밤 02:55:34 1,347
1826743 오늘 그알에 박씨가 소름돋는 거 3 02:32:14 3,881
1826742 치매 엄마 2 lllll 02:22:34 1,535
1826741 오늘 김부장 스포당하고 싶은데 글이 없네요(스포) 2 스포 01:51:37 1,771
1826740 워터밤 티켓 싸게사려면 리셀마켓 이용하세요 김꼬냉 01:39:27 396
1826739 새벽에 검찰개혁의 명운을 가진 국회의원님들께 상소 11 좀들어 01:32:48 1,043
1826738 [정청래 헌정 영상] 더 이상 정청래 눈에 눈물 흘리지 않게 우.. 20 !!! 01:12:15 1,664
1826737 82자게 쪽지돼요? 5 여기 01:10:48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