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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날아갈 것 같습니다.

아이 덕분에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0-02-08 04:27:08

얼마전에 여기서 따님이 미국 명문대 대학원에 경영학 박사과정에 합격했다고

어머니가 날아갈거 같다고 쓰신 글 읽었어요.

그때 우리 딸도 합격 소식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우리 딸 전공은 악명 높은 문사철입니다.


애가 몇 군데 지원을 했는데

일단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 두군데 중에 하나에서 먼저 합격이 되었어요.

외국인에게 배당된 자리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 더더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더라고요.

명문대니까 더욱 그랬겠죠.

교수님과 10일전쯤 skype 로 인터뷰 했는데

(뭔 인터뷰를 한시간을 하는지 원.. ㅠ ㅠ

아주 탈탈 터는 인터뷰였어요.)

인터뷰 말미에 교수님이 외국인 자리로는 2자리 밖에는 없다고 하셨대요.

그런데 무지무지 지원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지옥에서 천국으로 올라온 것만 같고 너무 기쁜데

우리 애는 그 학교가 공립이라서 지원금이 적다고 다른 학교에서 합격되는거 보고 좀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네요.

학비는 당연히 면제이고 생활비 지원이 1년에 3만불 조금 넘는대요.


처음 연락이 온 학교가 너무 가고 싶었던 학교 중의 하나이니

마음을 푹 놓고 다른 학교 합격을 기다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가고 싶은 대학 어디든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IP : 175.205.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8 4:39 AM (220.85.xxx.239)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실지 넘 부러워요.
    저도 아들 소식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좋은 소식이 안들려
    애나 저나 돌덩이 이고 사는거 같이 답답하네요 ㅠ
    새벽에 잠도 안와 깨어 이것저것...
    울아들도 빨리 소식이 오길~~

  • 2. 윗님
    '20.2.8 4:41 AM (175.205.xxx.182)

    위 댓글님도 어서 좋은 소식 와서
    기쁜 마음으로 글 쓰시기를 기원합니다.

  • 3. 카페라떼
    '20.2.8 5:02 AM (203.173.xxx.85)

    축하드려요~~
    게다가 원하는 학교에 합격해서 정말 기쁘시겠어요.
    울아들도 내년에 겪어야할일이라 남일 같지않네요.
    이제 좀 맘편하게 더 좋은소식응 기다리셔도 되겠어요^^
    그리고 윗님 아드님도 어서 좋은소식이 오길 빌께요.

  • 4. ..
    '20.2.8 11:20 AM (221.157.xxx.196)

    축하축하 드립니다^^
    날아갈거 같았던 원글입니다
    딸들이 용감하게 세상에 도전하는 것을 같이 응원합니다
    우리는 아직 3군데 더 기다리고 있는데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
    3만 불이 적다 생각하시면 대도시인가봐요
    대도시는 물가가 비싸서 지원금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박사과정 지원금은 다들 굶어죽지 않을만큼 준다고 하더라구요
    과정이 힘들겠지만 지금은 일단 너무 좋네요 우리 서로 축하해요~~

  • 5. ...
    '20.2.8 3:28 PM (175.205.xxx.182)

    오오.. 원원글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나누어주셔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낙관적인 마음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 애는 대도시 아니면 별로 끌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교수님 위주로 지원할 학교 선정했지만 모두 대도시의 학교만 지원했어요.
    3만달라라면 굶어죽지 않을 정도가 아니고
    집에서 도와주거나 본인이 인턴쉽 등을 해서 보태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요.
    어쨌든 앞으로도 좋은 소식 더 오기를 고대하고요,
    우리 모두 아이들의 앞날을 한껏 격려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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