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난 자식만 찾는 부자 노인과 못 사는 자식 안쓰러워 자주 찾는 부자 노인

저도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0-02-06 17:37:05

양쪽다 알아요...


잘난 자식만 찾는 늙은 노인분 있어요. 못난 자식들은 어려서도 차별하더니 커서도 차별하냐고 그 불만이 말도 못해요.

그런데 그 속사정을 알게 될 일이 있어 보니...

그 노인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단 늙으면 판단력도 흐려지면서 본인이 평생 일군 재산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지더군요. 그러면서 그 재산을

지켜줄 안전처를 본능적으로 찾게 되다 보니 결국 잘 사는 자식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어요.

적어도 부모한테 재산 내놓으라고 하지 않잖아요.

잘 산다는 것 자체가 돈지키는 능력이 증명된것도 있으니 든든하고

부모한테 돈 달라는 이야기를 안 하니 마음도 편하고요..

그러니 자주 찾고 의지할 수 밖에요..

반면 못난 자식들은 그 속을 이해를 못 하고 끝까지 차별한다고 하죠..

어렵게 재산 일군 노인들일수록 늙어갈수록 더 본능적으로 재산 탐할 것 같은 사람은 자식이라도 멀리해요...


반면에 남편이 어렵게 일군 많은 재산을 유산으로 받은 할머니...

제일 못 사는 자식 안 쓰럽다고 같이 살기도 하고 따로 살때 집사라고 돈도 보태주고

이래저래 계속 돈 보태주다가

그 많은 재산 다 없어지고 허름한 빌라 살다가 넘어져 수술 받고

외곽 어디 외진 곳...요양원에 산송장처럼 누워 있다고 하네요..저렴하대요...한 6명 누워있고 다들 기저귀도 다 찬 상태로 커텐도 없고 옆 노인네 똥오줌 치우면 그냥 보고....그런데 정신은 말짱,,,차라리 못난 자식 내쳤으면 ( 자식도 받은도 다 허

공으로 날려서 여전히 못 살고 있음) 그 많은 재산 지키고 좀 더 나은 시설좋은 요양원에 누워있기라도 하지..그리고 목돈으로 유산을 물려줬으면 더 나았을텐데

IP : 183.98.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0.2.6 5:40 PM (223.38.xxx.213)

    못나면 결혼이라도 안 해야 같이 나락으로 안 떨어져요

  • 2. ...
    '20.2.6 6:0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퍼주는 거는 다 자식 망치는 길인 것같아요.
    정말 꼭 필요할 때 한 번 도와주는 거는 몰라도 자꾸 도와주는건 자식 망치는 길이죠.
    대부분은 그냥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죽고나서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주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많이 준다고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 능력대로 지키는 거겠죠.
    못난 자식 다 줬다 날리는 거보다 일부라도 잘난 자식이라도 지키는게 낫죠.
    확실히 망한 부자들 보면 능력보다 무능한 맏이한테 몰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 3. ...
    '20.2.6 6:06 PM (125.177.xxx.106)

    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퍼주는 거는 다 자식 망치는 길인 것같아요.
    정말 꼭 필요할 때 한 번 도와주는 거는 몰라도 자꾸 도와주는건 자식 망치는 길이죠.
    대부분은 그냥 끝까지 가지고 있다가 죽고나서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주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많이 준다고 다 지키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 능력대로 지키는 거겠죠.
    못난 자식 다 줬다 날리는 거보다 일부라도 잘난 자식이라도 지키는게 낫죠.
    확실히 망한 부자들 보면 능력보다 무능한 맏이한테 몰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나이들어 제대로 현실 판단이나 객관적인 판단력도 떨어지니 밑빠진 독에 물붓는 줄도 모르고...
    그래서 부자 3대 못가는 경우가 많았나봐요.

  • 4. 자연의원리
    '20.2.6 7:04 PM (93.203.xxx.148) - 삭제된댓글

    잘난 사람 챙기는 게 자연의 원리인 것 같습니다.
    좋은 종, 적합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자연에 더 유리하니까.
    못난 사람 챙기다보면 다 함께 가난해지는 것,
    국가들을 봐도 그렇더라구요.
    서유럽 복지국가들도 보면 다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한국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개인들사에서도 못난 사람 챙기면, 저 할머니꼴나고.
    약한 사람들 도와주긴 도와야죠. 그러나 정도껏만. 자기것은 지키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518 중등아이가 자신의 요구사항만 얘기해요 . 13:06:41 44
1814517 오후에 약속이 있는데 취소할까요 3 더운날씨 13:06:22 114
1814516 어느 민주당 지지자의 부산북구 유세 참여 후기 .. 13:06:06 33
1814515 과거 부산 북구갑 총선 때 훈훈하던 모습 지금은 참 12:55:33 133
1814514 시사타파 김용남 누나 인터뷰 5 대부업체 12:52:51 302
1814513 ETF매매는 거의 ISA계좌로 하시는거예요? 5 궁금 12:51:10 285
1814512 분당에 안과 어디로 가야하나요 2 ........ 12:49:49 99
1814511 액정보호필름 싼것 비싼것 차이없나요? 4 궁금이 12:39:51 231
1814510 통일교한테 용돈받고 1000원짜리 전세 사는 백경현 구리시장 후.. 투명하네요 12:37:18 523
1814509 호치민인데요 7 자유여행 12:23:03 754
1814508 침대 패드는 어떻게 버리나요? 3 ..... 12:19:09 543
1814507 야외브런치 원베일리 12:17:09 148
1814506 하이닉스도 주택담보대출 요구 12 ... 12:11:47 1,158
1814505 무려 20년 전 서울 시장이… 47 ㅇㅇ 12:06:49 1,758
1814504 방탄BTS 2019년구입한응원봉 사용 4 아미님들 12:00:13 648
1814503 우리나라 무속인이 너무 많아요 14 무속 11:58:11 1,165
1814502 실수하지말고 투표해요 5 :: 11:54:48 554
1814501 평택 가려고 해요. 평택 어디로 가야 되나요? 11 ... 11:51:43 685
1814500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열심인 유튜브 3 ㄱㄴ 11:50:13 507
1814499 클로드 업무에 사용기(연재성) 2 ..... 11:46:28 347
1814498 요즘 맛있는 치킨 추천 부탁드려요 7 치킨 11:36:18 793
1814497 6월12일 스페이스 엑스 상장하는거 말예요 7 똑똑 11:36:02 1,148
1814496 맛있는 약밥 드셔보시분 계실까요? 12 맛있는 11:28:20 796
1814495 이재용 전국노래자랑 3 현소 11:27:34 2,211
1814494 모자무싸 보다 궁금한점 3 ... 11:22:57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