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에서 친구 엄마냐 소릴 들었어요 ㅠㅠ

짜증 조회수 : 16,442
작성일 : 2020-02-06 05:03:49
오늘 친구랑 쇼핑 나갔는데 옷가게 종업원이 저더러 친구의 엄마냐고 묻네요.  ㅠㅠ
지난번에도 두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땐 아 저 인간 눈 감고 다닌다고 욕 했는데
오늘 세번째로 같은 소릴 듣고 보니 현타 오네요 ㅜ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좀 젊어 보일수 있나요?
IP : 72.203.xxx.5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2.6 5:07 AM (70.106.xxx.240)

    일단 살집이 있으면 나이들어 보여요.
    체형도 중요하고
    그리고 헤어스타일과 화장이죠

  • 2. 스타일
    '20.2.6 5:29 AM (116.39.xxx.186)

    얼굴주름. 피부탓이 아니고요
    뒷모습만으로도 나이를 대충 짐작하거든요.
    헤어스타일, 걸음걸이, 어깨와 팔뚝에 살집이 많고 구부정한 등, 목뒷덜미가 불룩하면 나이들어보이고요. 바지.신발도 나이를 짐작하게 하죠

  • 3. 살 빼심
    '20.2.6 5:36 AM (188.149.xxx.182)

    20살짜리 처녀도 살 찌면 뒷테가 애 셋딸린 아줌마삘나요.
    젊게 입으심...정말 옷차림 중요함 그렇다고 어린애들 옷 입으란게 아니라....비싼거 입으란게 아니라...음...
    머리모양. 중요해요. 젊은 사람들 머리모양 해보심. 좀 잘한다는 미용실가서 젊은 유행머리 해보심.

    걸음걸이 서 있는 자세 얼굴표정....위에 스타일님 말이 맞아요. 서 있는거나 걸음걸이 행동거지 등등..

  • 4. 맞아요
    '20.2.6 5:52 AM (70.106.xxx.240)

    서있을때 구부정하게 쳐진 어깨랑 목뒷살
    머리숱 텅빈 단발 파마머리
    옆구리 뒷구리 타이어 낀거 .

  • 5. 구체적인
    '20.2.6 5:59 AM (175.123.xxx.2)

    본인 설명이 없네요.염색을,안했는지 4.5학년인지..머리는,숱이 없는지...얼굴살이 없능지... 넘뚱한지 말랐는지..넘 말라도 나이드러 보이거든요.

  • 6. 아무리 그래도
    '20.2.6 6:03 AM (180.69.xxx.118)

    친구 엄마는 좀 심하지 않나요?

    삼십대라고 하면 오륙십대로,
    사십대라고 하면 육칠십대로 봤다는 건데 그건 그 종업원이 이상한 거죠.

    원글님 마음 푸시고 그 가게 가지 마세요.
    그리고 스타일링 새롭게 도전해보세요.

  • 7. 짜증
    '20.2.6 6:04 AM (72.203.xxx.55)

    원글인데 댓글 읽다보니 왜 오늘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것도 같네요 ㅠㅠ
    나이 오십 중반
    살집 많고
    위에 나이 많아 보인다고 찝어주신 이유들중 반 이상의 항목에 해당 되는거 같네요
    내일부터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살찐게 죄네요 ㅠㅠ

  • 8. ...
    '20.2.6 6:1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살이 쪘다고 해도.. 원글님 나이에서 설마 20살이상을 더 본다는게..?????

  • 9. ....
    '20.2.6 6:1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살이 쪘다고 해도.. 원글님 나이에서 설마 20살이상을 더 본다는게..?????
    몇살 위에 언니는 뭐 살좀 찌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친구네 엄마로 보는건 너무말이안되는것 같아요. 요즘 라식수술해서 안과를 자주가는데 거기 가니까 20대들은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 많던데 .. 아무리 꾸미고 와도 엄마랑 딸은 표시 확 나던데요.

  • 10. ..
    '20.2.6 6:1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살이 쪘다고 해도.. 원글님 나이에서 설마 20살이상을 더 본다는게..?????
    몇살 위에 언니는 뭐 살좀 찌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친구네 엄마로 보는건 너무말이안되는것 같아요. 요즘 라식수술해서 안과를 자주가는데 거기 가니까 20대들은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 많던데 .. 아무리 꾸미고 와도 엄마랑 딸은 표시 확 나던데요.아무리 엄마가 이뻐도 20대 딸이랑 하는 행동이 다르더라구요.ㅋㅋ

  • 11. ...
    '20.2.6 6:19 AM (175.113.xxx.252)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아무리 살이 쪘다고 해도.. 원글님 나이에서 설마 20살이상을 더 본다는게..?????
    몇살 위에 언니는 뭐 살좀 찌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친구네 엄마로 보는건 너무말이안되는것 같아요. 요즘 라식수술해서 안과를 자주가는데 거기 가니까 20대들은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 많던데 .. 아무리 꾸미고 와도 엄마랑 딸은 표시 확 나던데요.아무리 엄마가 이뻐도 20대 딸이랑 하는 행동이 다르더라구요.ㅋㅋ
    전 30대인데 20대랑 40 -50대는 하는 행동이나 그런게 다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 그렇게 이사람 저사람 많은 캐릭터 접해보지도 않았는데도 바로 알겠던데... 이사람 저사람 사람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눈썰미가없나요...

  • 12. 말 되는데
    '20.2.6 6:27 AM (188.149.xxx.182)

    노안....솔직히 고등생 십대를 아줌마 그것도 40대로 봤습니다. 정말로 내 눈엔 아줌마가 딸 교복 입고 있는줄.
    유난히 살던 아파트 아래 윗층 고딩들이 그렇게 생겨서 실수를 할 뻔 했었어요. 진짜로 엄마와 판박이 였어요. 늙은것까지 똑같고 뒷테도 똑같고.......아주 자세히 보니깐 그제서야 십대맞구나 했네요.
    노안도 유전인듯요.

    50대중반이면 어머님삘 나는데 같이간 친구가 유독 동안녀 인듯요.....

  • 13. 살집
    '20.2.6 6:32 AM (175.123.xxx.2)

    있다고 다 나이들어 보이는게 아닌데요.50대 여자를 70대로 본디니 이해가...70할머니들 아시잖아요.본인 엄마 생각해보면 ...이해가 정말 안가요.뚱해도 나이안들어 보이는 사람 많아요.할머니들 머리 하고 다니는지..헤어스타일이 큰데...

  • 14. 너무
    '20.2.6 6:36 AM (175.123.xxx.2)

    친구에 대한 설명도ㅜ없고..친구가 동안이면 50대에도 30대삘나기도 해요.50대를,70대로 보긴 너무 아니에요.친구가 30대로 보이나봐요.

  • 15. 아니죠
    '20.2.6 6:37 AM (121.182.xxx.73)

    친구를 40대
    원글님 60대로 본거죠.
    제가 그래서 함부로 관계 단정짓는 말
    안한답니다.
    할머니냐하는데 엄마고
    부녀사이인줄 하는데 부부도 있더라고요.

  • 16. 님이
    '20.2.6 6:41 AM (175.123.xxx.2)

    문제가,아니라 같이간 친구가 심하게 동안,같아요.아가씨처럼 하고 다니는거 같네요.님은 그냥,평범한 중년

  • 17.
    '20.2.6 6:42 AM (180.69.xxx.118)

    랄머니냐 하는데 엄마인 경우는 늦둥이를 낳을 경우일 수도 있어요.
    부녀 사이인 줄 알았는데 부부인 경우 나이차가 많은 경우일 수도 있구요.
    그건 이것과는 다른 것 같아요.

  • 18. 님친구는
    '20.2.6 6:46 A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돈 쓰게 생긴 인상.-물건 살 인상.
    님은 돈 안쓰게생긴 인상.-그냥 따라 온 인상.

  • 19. 친구분이
    '20.2.6 7:07 AM (93.203.xxx.148) - 삭제된댓글

    친구분이 많이 동안일 수도 있죠.

  • 20. 충분히
    '20.2.6 7:08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가능하죠
    일부러 님을 디스하려 한게 아니라
    같은 오십 중반 친구들이라도
    한사람은 사십대로 보이고 한사람은 육십대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오십중반에 다 놔버리고 살면 그런 소리 들을 수 있어요
    어차피 같이 늙어가는 처지이지만
    보이기에 차이나 보이는거지요

  • 21. ...
    '20.2.6 7:56 AM (175.223.xxx.104)

    50인것도 서러운데 50대가 60대로 보인다면 슬플거 같아요

  • 22. ,,,,,,,
    '20.2.6 7:58 AM (58.124.xxx.80)

    그 여자가 무례함.
    언니도 아니고 엄마라니,,,,,눈이 삔게 확실하다고 쏴주시지

  • 23. 너무해!!!!
    '20.2.6 8:05 AM (1.246.xxx.209)

    아무리그래도 엄마냐니....그렇게보여도 기분좋게 자매냐고묻던가 쎈스없는걸로

    평생 다이어트해야겠어요 더 찌지나말자ㅠ

  • 24. 죄송
    '20.2.6 8:10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그런 적 있었어요.
    저는남자분들이었는데 아버님이시냐고 했는데 알고보니 친구사이...
    설명을 하자면 아버진가 싶었던 분은 덩치가 전체적으로 크고 특히 두상이 크고 머리숱이 아주 적었어요. 이마는 반짝반짝하는 정도.
    그리고 아들인 줄 알았는 분은 중키에 몸과 얼굴이 전체적으로 홀쭉하고 머리숱 많고 안경쓰고 대학 조교 이미지.
    실제 둘의 나이는 모르나 나중에 아버지인 줄 알았던 분 아내도 봤고 생각해봤을 때 아마 40대 중후반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당시는 저도 30즈음이라 더 나이대 다른 사람들 잘 못알아보기도 했는데 하여간 두 남자분이 벙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상당히 당황했고요. ㅜㅜ

  • 25.
    '20.2.6 8:11 AM (210.100.xxx.78)

    친구가 잘못했네

    그친구랑 다니지마세요

    친구 키작고 오종종하죠? 김자옥같은 스타일?

  • 26.
    '20.2.6 8:16 AM (125.132.xxx.156)

    친구가 동안인듯

  • 27. ..
    '20.2.6 8:19 AM (61.75.xxx.36)

    속상하네요ㅠ
    친구를 40대로, 원글님읊 60대로 봤나봐요.
    체중 조절하시고 헤어스타일 신경쓰시면 확 달라질거에요.
    그런데...
    저도 50대 중반에 돌입하니 복부쪽에 살이 붙으면서 옷맵씨가 이상하게 달라지며 한마디로 나이든 티가 팍팍 나네요 ㅠㅠ

  • 28.
    '20.2.6 8:26 AM (219.240.xxx.50)

    우리 시누랑 같이 다니면 꼭 그 소리 들어요.
    둘이 닮아서 그런 것도 있고
    시누랑 나이 차이 없는데 그렇게 되는데엔
    시누 피부랑 표정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몸집도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았어요.
    제가 동안이라 그렇다고 하기엔 제 나이를 아는 사람들조차 그렇게 말했거든요.

  • 29. ㅎㅎ
    '20.2.6 8:40 AM (1.235.xxx.148)

    시어머님보다 시아버님이 12세 연상
    어머님 70대 아버님 80대에
    두분 같이 병원에 가시면
    의사들이 종종 저희 엄니더러
    시아버님의 어머님 이시냐구 ㅜ.ㅜ
    아버님 머리 염색하시고 젠틀하심.
    어머님은 백발에 집에서 입던옷 그대로.

    저도 간혹 그 의사가 착각한 것처럼
    두분이 모자 사이처럼 보일때도 있었어요. ㅎ

  • 30. 미나리
    '20.2.6 8:46 AM (175.126.xxx.83)

    사람 나이 진짜 잘 못 알아보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눈치없죠. 친구가 좀 어려보이는가봐요. 스타일링에 신경쓰셔야겠어요.

  • 31. 인ㅅㅣㅇㆍ
    '20.2.6 8:50 AM (180.65.xxx.173)

    친구엄마면 적어도 친구보다 스무살은 더 되어보인다는건데
    심각하긴하네요
    얼굴을봐야 말씀을 드릴텐데

  • 32. 피부
    '20.2.6 8:53 AM (120.142.xxx.209)

    머리 스타일이 좌우하기도해요 옷차림과

    살도 빼고 얼굴 주름 관리 하세요
    보톡스 맞고 안받고 차이 크죠

  • 33. uri
    '20.2.6 8:55 AM (60.151.xxx.224)

    동생네 집 엘베에서
    동생 아는 사람이 저보고 시어머니냡니다
    동생이 7살 어리고 동안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제가 잘 안 꾸미고 주름 많고....
    심각하게 성형 생각하고 있습니다

  • 34. 저도
    '20.2.6 9:08 AM (119.197.xxx.183)

    제 친구 키 176 얼굴작아요. 이상은 스타일
    저 30대 초반에 친구보더니 딸이냐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제 수업청강 들으러 왔었는데 절 섭외한 곳에 제가 누구좀 청강 시키겠다고 했거든요.
    수업끝나고 담당자가 "딸이에요?"하는데 ㅎㅎ 둘다 웃었지요.
    제 친구는 당시 혼자나가면 다들 반말하고 고딩 게다가 남학생으로 오해받는 일이 종종 있었거든요.

  • 35. 저도
    '20.2.6 9:09 AM (119.197.xxx.183)

    아참 저는 좀 꾸미는 스타일이고 친구는 남자애취급 받을 정도로 다녔어요. 저는 키 170인데 그 분이 엄마닮아 키가 크다 이랬어요

  • 36. ...
    '20.2.6 9:13 AM (125.177.xxx.43)

    눈썰미가 없구나 해버려요

  • 37.
    '20.2.6 10:25 AM (116.36.xxx.5)

    뻘소리지만 제가 중학교때 아빠 대신 가게 보고 있는데 손님이 오셔서 형 어디갔냐고 ㅋㅋㅋ 아빠가 일찍 결혼한 편이시라서 젊으신 건 있지만 형이라니 절 두번 죽이시더라구요. 보이쉬하지만 감성적인 여중생한테 ㅋㅋ

  • 38. ...
    '20.2.6 11:04 AM (119.64.xxx.92)

    님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가 문제 ㅋㅋㅋ
    위에 나열된 특징은 30대가 50대로 보이는 경우고
    님은 이미 50대니 제나이로 보임.
    친구가 30대로 보이는거임.

  • 39.
    '20.2.6 11:04 AM (1.220.xxx.164)

    윗님 ㅋㅋㅋㅋ.

  • 40. ....
    '20.2.6 2:04 PM (58.226.xxx.9)

    흠님 너무 웃겨요~~~

  • 41. 흠님
    '20.2.6 9:38 PM (211.36.xxx.119)

    82에서 상줘야할듯.
    웃겨서 뿜었어요.

  • 42. ㅇㅇ
    '20.2.6 9:40 PM (211.36.xxx.119)

    제친구 둘에게도 그랬는데
    그 말한 간병인 아줌마가
    왕킹짱 오지랍 대마왕 주책바가지.
    그리고 한 친구가 유독동안.

  • 43. 흠님
    '20.2.6 9:42 PM (14.36.xxx.177)

    때문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

  • 44. 아니에요
    '20.2.6 9:43 PM (116.45.xxx.163)

    살은 원인이 아니에요
    너무나 날씬한 친구가
    장례식장 문상을 갔어요
    문상갈때 어떤친구랑 같이 갓어요
    근데 상주되는분이
    둘을 모녀로 보던데요

    30대 후반인데
    의자에 앉아있는걸 멀리서 본
    어떤 할머니께서
    의자에 앉아있는 그분을 지칭하면서
    자기랑 동갑쯤 되보이는 저 여자분은 누구냐고ㅜ
    근데 의자이분이 윗머리 숱이 많이 없고 외소해요
    멀리서 보면 할머니로 보일만 한 외모였어요ㅠㅜ

    두 사건의 여자 둘다
    아주 날씬해요

  • 45. ㅡㅡㅡㅡㅡ
    '20.2.6 9:59 PM (123.199.xxx.146)

    외모도 그렇지만
    두분의 말투가
    님은조언하고 선택결정 하고
    친구분은 묻고 선택못하는상황 아니였나요???

  • 46. ........,
    '20.2.6 10:00 PM (125.180.xxx.185)

    시어머니, 형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

  • 47. 또 열받아
    '20.2.6 10:34 PM (114.203.xxx.84)

    전 저희 아이랑 (대딩 아들)집보러 갔는데 그집 할머니가 저보고 손주랑 왔냐고해서 기절할뻔했어요
    친정엄마랑 친구한테 애기했더니 그 할매 치매아니냐고~ㅋ;
    그할머니가 눈이 삐었던뭐든 여튼간에 그날 저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어요 아 또 생각하자니 열받네~~×.×

  • 48. ..
    '20.2.6 11:03 PM (211.224.xxx.157)

    하난 본 나이보다 10살 어려보이고 하난 10살 더 들어보이면 모녀지간으로 보일수 있죠. 뚱뚱한것보다 평소 옷차림이나 패션센스가 나이 들게 하고 다니는게 클 겁니다. 옷,헤어 기타등등 다 그렇고 타고난 육체나이도 나이들어 보이고.

  • 49. 기분푸세요
    '20.2.6 11:33 PM (218.154.xxx.140)

    글쎄요 눈나쁜 사람 널렸고 제가 자세히 관찰한 바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정확히 자기나이 반영함. 피부 눈동자 체형 그 모든걸로 합계 내보면 그누구도 자기나이 피해가지않음

  • 50. 흠님..
    '20.2.7 12:40 AM (82.14.xxx.236)

    진짜 너무 웃겨요 ㅋ
    큰 웃음 주셨습니다!!

  • 51.
    '20.2.7 1:20 AM (121.179.xxx.205)

    눈나쁘고 보는눈없는사람들있어요

  • 52. ㅇㅇ
    '20.2.7 1:21 AM (1.231.xxx.2)

    흠님.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왜 웃는지 댓글 찾아 올라갔더니ㅋㅋㅋㅋㅋㅋㅋ 형ㅋㅋㅋㅋㅋㅋ 원글에 대한 답글을 쓰자면 시아버지가 입원해 있을 때 친구 분이 문병 오셨는데 옆 침대 사람이 "아드님 문병 와서 좋으시겠수."라고 한 생각이 나네요.;;;;;

  • 53. ㅋㅋㅋ
    '20.2.7 2:00 AM (39.7.xxx.99) - 삭제된댓글

    흠님 얘기에 생가나네요.
    울동네 4살짜리 딸쌍둥이가 있었는데 큰애가 몸집이 좀 컸었어요.
    사람들이 큰애더러 하나같이 묻는말이
    얘가 형인가봐요?
    그 엄마가 저한테 하소연을 하는데 어떻게 누나도 아니고 형이라 할수있냐고..ㅜ
    (누나면 그래도 큰애는 여자로 보는거니까..ㅜ)

  • 54. ㅋㅋㅋ
    '20.2.7 2:05 AM (175.223.xxx.242)

    흠님 얘기에 생가나네요.
    울동네 4살짜리 딸쌍둥이가 있었는데 큰애가 몸집이 좀 컸었어요.
    사람들이 큰애더러 하나같이 묻는말이
    얘가 형인가봐요?
    그 엄마가 저한테 하소연을 하는데 어떻게 누나도 아니고 형이라 할수있냐고..ㅜ 머리에 삔꼽았어도 그랬..ㅠ

  • 55. ㅇㅇ
    '20.2.7 2:28 AM (110.9.xxx.26)

    아 진짜 흠님 얘기 두번보고도 웃어요 ㅋㅋㅋㅋㅋㅋ

  • 56. 그맘알아
    '20.2.7 3:22 AM (46.73.xxx.207)

    관리 하시면 되욧! 전 20대에 아빠랑 나갔다가 할아버지냐는 소리 듣고도 엄청 기분 나빴는데. 이해가요. 내 눈엔 별로 늙어 보이지 않은 아빤데 밖에선 할아버지로 봐서 속상 하더라고요. 저희 아버진 좀 마르셔서 ㅠㅠ 친정엄마가 동안이시고 멋쟁이라 두분이 함께 외출 하실때 종종 딸이랑 아버지냐는 소리를 들어요. ㅋㅋ 엄마는 신랑 늙었다는 소리 들으심 싫어 하시죠. 저야 말로 나이먹고 늙어가서 관리가 필요할 때..

  • 57. 소녀
    '20.2.7 9:2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택시를 탔는데 쌍둥이 딸과 저는 뒷자리에 남편은 기사님 옆자리에 앉았어요.
    기사님이 남편더러 딸 셋을 데리고 어딜 가느냐고... 남편이 딸 둘이라고 정색하면서 말하는데 애들은 웃고 난리 났어요.
    심지어 남편이 연하예요. 그 날의 충격 때문에 안 하던 머리 염색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85 충격받고나서 사지가 저리는데요.. ㄷㄴㄱ 16:14:09 69
1588384 정부는 명운을걸고 치사한 집단이기주의와 싸우라 3 의대증원 16:12:26 61
1588383 의료파업 16:12:14 41
1588382 가족중에 인정요구 심한거 3 바구니 16:09:20 157
1588381 수련의 있는 병원만 파업하는데 한 보따리취급 2 병원 16:06:49 164
1588380 남자 여자 나이 먹을수록 3 .. 16:06:09 294
1588379 시각장애 교사 근로지원인 하시는분들 있으실까요? 마수리 16:03:34 75
1588378 방금 너무 웃긴 노래를 들었어요 ㅋㅋ 1 뭐야뭐야 16:03:23 278
1588377 미용실 싸고 그런대로 괜찮은 곳 추천해드려요? 9 . . 15:52:24 506
1588376 배가 엉덩이보다 볼록하면 13 ㅠㅠ 15:51:36 764
1588375 대기업 여성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가 뭔가요? 10 ........ 15:50:36 517
1588374 국민 무시 미신 연못 만들어 연못 15:45:12 433
1588373 대기업 임원이신 분 계신가요. 8 ... 15:44:54 700
1588372 난임 부부들의 노숙오픈런... ㅁㅁ 15:43:07 594
1588371 비행물체 (남편이 보여준 동영상) 5 외계인 15:39:16 661
1588370 디자이너백 추천부탁 5 선물하는자 15:37:53 265
1588369 미국 교포들 치과치료받으러 7 ㅇㄴㄷ 15:37:47 910
1588368 역시 디스패치네요. ㅁㅎㅈ사건 정리 잘함. 5 ㅇㅇ 15:36:55 2,232
1588367 을지로시위 해요 15:36:32 433
1588366 의대정원 정부가 합의를 깨서 이 사단이군요 8 의대정원 15:33:51 797
1588365 주식 분할매수시 수수료 1 주린이 15:33:21 167
1588364 금융기관에서 소득세 우편물 2 현소 15:31:47 308
1588363 오픈한지 십여년 된 요리용 와인 버려야 할까요? 4 요리용 와인.. 15:28:44 479
1588362 검사한테 제보해보신분 계신가요? ㅡㅡ 15:27:52 124
1588361 그동안 동네 양아치를 의사선생님이라 불러줬네요 57 의새 15:27:17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