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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결혼때 1억 보태주려고 합니다.

제가 조회수 : 25,404
작성일 : 2020-02-05 17:17:47
연금은 앞으로 월 200정도 나올듯하고요.
임대소득 좀 있고(공실부담과 연체 세입자 세금등등 때문에 크게 소득으로 계산안합니다.ㅠㅠ) 집이랑 현금이 좀 있어요.

이른 은퇴자라 오십초반이라 살날이 많고 남편도 지병이 있어 많이는 못도와줄듯합니다.

1억정도 보태주면 통상적으로 어떨까요?
IP : 211.228.xxx.109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바다
    '20.2.5 5:18 PM (223.39.xxx.205)

    많이 주는 편이에요

  • 2. ...
    '20.2.5 5:19 PM (211.253.xxx.30)

    좋죠...근데 증여세 하도 요새 말이 많은데 이런건 괜찮은지요. 증여세 받으려고 국가에서 혈안이 된거 같은데 이렇게 따지면 예단은 증여세 안 내는지 몰라요

  • 3. 그거야
    '20.2.5 5:19 PM (14.52.xxx.225)

    신랑이 얼마 해오냐에 따라 다르죠.
    신랑도 1억이면 공평한 거고
    신랑이 10억이면 조금 하는 거죠.

  • 4. 맞아요
    '20.2.5 5: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신랑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죠.
    요즘세상에 신랑이 서울에 30평대 전세 얻어오는 정도의 집이면
    1억은 정말 혼수 기본만 해가는거죠.

    무턱대고 '많아요!'는 아니에요

  • 5. ..
    '20.2.5 5:21 PM (125.177.xxx.43)

    상대따라 다른데
    무난한 편? 같아요
    요즘 하도 반반 이라고ㅜ하고 ..
    서울에 전세라도 마련하려면 좀 부족하고요
    우린 딸 하나라 형편 되는한 더 해주려고요

  • 6. 제가
    '20.2.5 5:21 PM (211.228.xxx.109)

    많이 주는편이라니 다행이예요.
    딸 연봉이 높은 증권사인데 너무 씀씀이가 커서 딸이 저축한만큼 보태준다고 했거든요.
    결혼때까지 1억 못모을듯해요.

  • 7.
    '20.2.5 5:23 PM (211.228.xxx.109)

    딸 스무살때 오천증여해놓았구요.
    서른살때 오천 증여 해놓으려구요.

  • 8. ..
    '20.2.5 5:23 PM (175.213.xxx.27)

    상대적인거에요. 이번에 형님댁 결혼시키는데 사돈댁에서 보태주지 않는다니 본인도 안보태고 알아서 신혼부부 살게 할거라하시네요. 어자피 사는거보고 천천히 생각하겠다구요. 양가 다 다세대건물 가지고 임대소득 다 있고 노후는 다 되어있죠.

  • 9. 괜찮네요^^
    '20.2.5 5:24 PM (175.223.xxx.251)

    신부 측에서 부모 1억, 본인 저축 1억이면 총 2억 정도.
    신랑 측에서 비슷하게 총 2억 정도로 해서
    합계 4억이면 신혼 부부로서 괜찮은 출발 같아요.

  • 10. 그돈이
    '20.2.5 5:27 PM (58.143.xxx.157)

    지방이면 몰라도 서울은...

  • 11. 증여세면제
    '20.2.5 5:28 PM (223.39.xxx.100)

    가 애가 둘이면 어떻게 주나요? 각각 20세때 5천씩주고 30세때 각각 5천씩주면 증여세면젠가요?

  • 12.
    '20.2.5 5:29 PM (211.228.xxx.109)

    단지 딸이 1억만 가져가면 그렇지만 본인도 노력해서 1억 마련하고 저도 도와준다면 좀 편하게 시작하겠죠.
    저 결혼때 대출 2천으로 시작해서 악착같이 산 기억이 있어 스스로 살아보라고 하고싶어도 요즘 집값이 너무 만만치 않아 능력되면 더해주고 싶어요.

  • 13. ..
    '20.2.5 5:29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따님 부러워요

  • 14. 그냥 가지고있다가
    '20.2.5 5:29 PM (110.10.xxx.74)

    나중에 급할때 내놓기가 더 나을듯..

  • 15. ㅇㅇ
    '20.2.5 5:29 PM (110.12.xxx.167)

    그정도면 괜찮죠
    신랑 신부 각각 2억씩 4억 있고
    연봉 높으니 대출좀 받아서
    전세 얻고 결혼비용하면 충분하죠
    둘다 연봉 높으면 대출도 금방 갚고 집도 사더군요

  • 16. 제가
    '20.2.5 5:31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울 딸이 여의도 있는데 주변에 부자 친정 가진 친구들이 많은가봐요.
    뭐... 비교하자면 끝이 없으니 적정선에서 돕고싶어요.

  • 17. 베스트죠
    '20.2.5 5:31 PM (211.36.xxx.119)

    엄마가 1억주는 집은 유복해서 딸도 1억 모았더라구요.
    1억 1억
    시가,남자모은돈 합쳐서 3억.
    이런 비율 베스트인 거같아요.

  • 18. 베스트님
    '20.2.5 5:33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딸이 2억 남자네서 3억이라는 말씀이죠?

  • 19. 베스트님
    '20.2.5 5:34 PM (211.228.xxx.109)

    여자쪽 2억 남자쪽 3억 합이 5억으로 출발한다는거죠?

  • 20. 훌륭하네요
    '20.2.5 5:35 PM (218.48.xxx.98)

    원글님도 따님도~~

  • 21. 2:3
    '20.2.5 5:36 PM (175.223.xxx.186)

    여자가 2억이면 남자가 3억인 이유는 뭐죠?
    그 1억은 제사와 명절에 시댁 먼저 가는 것, 아이들이 남자 성 따르는 댓가인가요.

    그럼 제사 안 하고
    명절에 남자 본가와 여자 본가 번갈아 먼저 가고
    아이들 성도 아빠와 엄마 성 하나씩 주면
    2:2로 하는 건가요.

  • 22. 베스트님
    '20.2.5 5:37 PM (124.62.xxx.214)

    각각 2억씩이 베스트지 여자 2억, 남자 3억 이게 왜 베스트인지 모르겠네요.
    공평해야 베스트죠...

  • 23. 상대적이죠
    '20.2.5 5:37 PM (219.240.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 어느정도 맞춰가는 모양새가 좋죠. 요즘 서울집값이 좀 비싼가요.

  • 24. 세금
    '20.2.5 5:40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세금 증여할때 오천백만원하세요
    백만원에 대한 증여세 몇십만원 내시고
    신고하세요
    국세청에 자료보관 용도로

    10년후20년후 집살때 자금출처계획써내고 할때 증빙서류 준비하기 번거로워요

    요즘 부자들은 그렇게한대요
    국세청에 기록남기려고

  • 25. 베스트죠.
    '20.2.5 5:43 PM (211.36.xxx.119)

    남자 쪽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집값 2억이라도 들고 오는 여자가 솔직히 많은가요?
    제가 시어머니면 절이라도 하고 모시겠네요.
    제주위는 거의 다 시모가 집 얻어주더라구요.

  • 26. 베스트죠.
    '20.2.5 5:45 PM (211.36.xxx.119)

    2:3이 베스트라는 얘기가 아니라,

    원글님처럼 부모 본인 1:1비율이 좋다는거죠.
    한쪽만 희생하는것이 아니라요.

    여자 남자도 1:1 2:3 3:2 되도 좋구요.

  • 27. ..
    '20.2.5 5:46 P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상대적인거죠.

    회사 언니가 결혼하는데 남자가 동작구에 아파트
    대출없이 본인 명의로 갖고있고 결혼후 거기 들어가 살거면서
    예단 1억 했다고 되게 개념있는 척 하던데...

    그 1억이 이 경우에 많은게 아니잖아요.
    1억이든 10억이든 반반 하는 게 개념있는 거죠.
    저 아들 없고 딸만 있습니다

  • 28. 제가
    '20.2.5 5:46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딸 아들 두고 있는 입장에서 며느리가 2억 해온다면 업어줄듯해요. 저희집에서 3억 아니 4억 보티ㅢ더라도요.

  • 29. 그건 좋네요
    '20.2.5 5:48 PM (14.33.xxx.84)

    아이 돈 모은만큼 보태주기..

  • 30. 이러니
    '20.2.5 5:51 PM (223.38.xxx.167)

    결혼때부터 차이가 나는거네여
    본인1억 부모 1억 합 2억이면 괜찮죠

  • 31. 이러니
    '20.2.5 5:51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정말 댓글들이 적나라하네요.

    여자1억 여자집1억 남자1억 남자집1억
    여자남자 각각 2억
    그게 공평한거죠.


    아무리 형편따라 한다지만
    본인 30년전 2000만원 얘기하면서 겨우 1억 가지고 이리저리 재는 게 더 웃깁니다.

  • 32. 윗님
    '20.2.5 5:54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마이너스 이천으로 시작했다구요. 대출
    남편이 대출이천만원으로 전세집얻고 제가 삼천정도 들고 갖죠. 재기는 뭘재요

  • 33. ㅇㅇㅇ
    '20.2.5 5:54 PM (211.196.xxx.207)

    남자에게 2억이건 2억 이상이 있건 얼마가 있건
    아무튼 여자가 2억 해올 확율은 아아아아아주 희박하다는 거네요.

  • 34.
    '20.2.5 5:55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저 잰다고 웃기다고 댓글달고 금새 지우셔서 댓글이 이상해졌네요.

  • 35. 흐뭇하신 듯
    '20.2.5 5:56 PM (110.70.xxx.120)

    원글님은 지금 흐뭇하고 자랑스러우신 거죠^^
    내가 1억 주고 딸이 1억 모아서 내 딸은 2억으로 결혼할 것이다.
    내가 이런 며느리 얻으면 업어줄 거다~

    그러나 그 저변에는 사위될 사람은 그 이상의 결혼비용을 쓸 거라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사위될 사람이 얼마를 가져오건
    내 딸은 2억인데 이 정도면 누구라도 업어줄 만한 며느리감 아닌가? 이런 자랑을 하고 싶으시군요.

  • 36. 그게
    '20.2.5 5:57 PM (211.228.xxx.109)

    개념 따지지 말고 현실적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신부가 2억 들고 오는 집이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 할때 많지는 않겠죠.

  • 37. 솔직히
    '20.2.5 6:01 PM (211.36.xxx.119)

    괜찮아요.
    돈 있어도 딸 혼사에 별로 안 풀더라구요.
    원글님은 부동산부자나 완전 부유층도 아니신데
    저정도면 많이 배려하신거예요.

  • 38. 만약 갖고계신
    '20.2.5 6:10 PM (182.161.xxx.161)

    현금이 10억 이상이라면 괜찮지만.그 이하라면..많이 주시는거같아요.
    앞으로 노후에 얼마나 돈이 들지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자식한테 손을 내밀수는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구요.
    집2채에 어느정도 현금과 연금500나오는 제친구도 딸 결혼때 일억준다던데요.살면서 계속 조금씩 준다네요.

  • 39. ...
    '20.2.5 6:15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이런걸 왜 여기 묻나요 ?
    주변 나랑 비슷한 경제력 가진 사람에게 물어보고
    그집은 어느정도 줘서 보내냐고 물어야 하지거지 ,
    여기 오늘 졸업식 꽃값 아끼려는 글이 몇갠데
    여기에 물으면서 뭘 알겠다고 하는건지 ...

  • 40. ㅇㅇ
    '20.2.5 6:18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전 부모님이 4억 보태주셨는데. 남편은 8억짜리 집 갖고 있었구요.
    제가 4억 해도 남편이 더 비싼 아파트 갖고 있으니 많이 해간 느낌이 없더라구요.

  • 41. 냉정하게조언해서
    '20.2.5 6:23 PM (182.161.xxx.161)

    딸 결혼때 보태줄 생각보다.노후걱정이 먼저일듯요.
    퇴직하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대요.
    살기 나름이겠지만 일을 하고 있어서 돈을 안 쓴거예요.
    일을 안 하면 돈만 쓰고 있게 된답니다.
    퇴직전엔 상상도 못 했답니다.
    늙어서 이렇게 돈 많이 쓰고 살지..ㅠ

  • 42. 냉정하게조언해서
    '20.2.5 6:23 PM (182.161.xxx.161)

    드는대요->드는데요

  • 43. 샬롯
    '20.2.5 6:25 PM (211.228.xxx.109) - 삭제된댓글

    네 그렇군요

  • 44. ......
    '20.2.5 7:15 PM (221.149.xxx.23)

    원글님도 며느리가 2억해오면 아들 4억해준다는 마인드이잖아요. 딸 아들 둘다 있는 부모들은 대체로 이렇더라구요. 아들을 훨씬 더 해줘야한다는 마인드.. 이러니 남녀가 동등하게 결혼비용을 가져올 수가 없죠.

  • 45. 음..
    '20.2.5 7:18 PM (27.67.xxx.234)

    글쎄요.이게 어떤집에는 어느정도 해 간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집에는 또 아닌거 같아요.
    1억 보태주는걸로는 솔직히 서울 전세에..--;;

  • 46. ...
    '20.2.5 7:27 PM (210.117.xxx.86) - 삭제된댓글

    1. 아들 딸 똑같이 해준다
    2. 예비배우자가 하는 것과 똑같이 해준다

    통상적으로 이게 맞죠

  • 47. ...
    '20.2.5 7:28 PM (210.117.xxx.86)

    1. 아들 딸 똑같이 해준다
    2. 상대방이 하는 것과 똑같이 해준다

    통상적으로 이게 맞죠

  • 48. ...
    '20.2.5 7:29 PM (152.99.xxx.164)

    이래서 결국 남녀평등은 출발부터가 힘들어요. 계속 악순환.

  • 49. ...
    '20.2.5 7:30 PM (210.117.xxx.86)

    남녀 차별은 아들엄마가 아니라 딸엄마가 하는 거 같아요

  • 50. ..
    '20.2.5 7:50 PM (125.186.xxx.181)

    남자가 집값. 여자가 혼수 에서 이제 많이 달라지네요. 남자쪽도 예단이고 뭐고 아예 받을 생각 못하더라구요.집값에 보태라고~

  • 51. 여자가 혼수하면
    '20.2.5 9:33 PM (211.215.xxx.45)

    남자가 집 있다고 여자가 예단 1억 해 봤자 그거 다 없어지는 돈 아닌가요?
    남자의 집은 그대로 돈의 가치로 남고 여자 혼수1억은 어디 가고 없고
    혼수도 반반 집도 반반 하던지 아니면 비율로 하던지

  • 52. ...
    '20.2.5 11:29 PM (1.245.xxx.91)

    노후 자금에 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자식 결혼에 지원하는 것을 당연시하는데,
    저는 대학 졸업까지만 지원한다고 어려서부터 이야기 했어요.

    조국사태에 대해 아빠찬스, 엄마 찬스라고 비난하면서
    교육은 물론 결혼까지 부모가 지원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이 좀 아이러니합니다.

    현재 20-30대가 집 장만이 어렵다면
    내 자식이라고 해서 없는 돈 보태줘 편하게 살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젊은 세대가 겪는 어려움을 내 자식이 동일하게 겪는 것이
    저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 53. 요즘
    '20.2.5 11:35 PM (175.223.xxx.147)

    주거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남녀 모두 합해서 전세든지 대출받아서 사든지 하고
    혼수니 이런 것도 함께 예산 안에서 하더라고요.
    저 주변은 딸이든 아들이든 5억 이상씩은 지원해줘요.

  • 54. ..
    '20.2.5 11:38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결혼시 집값 반반만 생각하고 언급하지
    육아 반반은 왜 언급하지 않죠?
    연금도 그리 풍족하지 않으신거 같고 남편 병구환도 있으시니 노후를 미리 생각해 놓으시고 지원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5. ㅠㅜ
    '20.2.5 11:42 PM (125.132.xxx.115)

    나이 서른에 2억 들고 결혼하는 여자 많지 않다니요
    요즘 똑부러지는 대기업 다니는 아가씨들 그 나이에 2억 모으는거 껌이에요 전 10년 전에도 4억 넘게 모아 결혼했는데..
    2억 가져가는거 부심부리고 싶어서 글쓰신듯

  • 56. ㅊ금
    '20.2.5 11:51 PM (180.65.xxx.173)

    아들은 삼사억씩해줄거고 며느리 이억들고오면 업어주겠다고요???

  • 57.
    '20.2.5 11:52 PM (110.14.xxx.13)

    전 아들 입장인데 아들 모은거에 예비 며느리가 보탠다면 그 전체금액 만큼 도와줄 생각입니다

  • 58. 딸이 시집갈때
    '20.2.5 11:54 PM (182.161.xxx.161)

    일억 해주는건 지방에서도 요즘 기본 아닌가요? 30살인데 아직 일억도 못 모았다는 원글님 따님이 문제인듯..원글님이 부심부리는건 아닌듯해요.

  • 59. 외동딸한테
    '20.2.5 11:5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줄 게 많긴 한데 집도 땅도 돈도 그냥 주고싶진 않고 결혼할 때는 본인의 능력으로 하라고 하고 싶어요
    사는 거 보면서, 사위 하는 거 보면서 하나씩 줄 거 같아요
    그런데 딸이 남자한테 관심도 없고 결혼에도 관심이 없네요

  • 60. 참나
    '20.2.6 12:23 AM (220.85.xxx.226)

    125.132 님 껌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요.

    일단 대기업 다니는 아가씨들 자체가 소수고 그중에서도 똑부러지게 모아도 1년 3천만원씩 7년쯤 모아야

    되는 돈인데 그게 어떻게 많습니까, 소수지... 껌 같은 소리 하네 진짜... 님이야말로 4억 모은 부심 부리려고 댓글 쓴듯 하네요.

  • 61. ...
    '20.2.6 1:1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딸은 1억만 보태줘도 많이 해준거고 베스트라네
    원글 딸은 1억도 못모을거라면서 슬쩍 2억 해가는걸로 둔갑
    남자는 집 사가야 인정해주는 분위기인데요

  • 62. ....
    '20.2.6 1:1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딸은 1억만 보태줘도 많이 해준거고 베스트라네
    원글 딸은 1억도 못모을거라면서 슬쩍 2억 해가는걸로 둔갑
    그래놓고 남자 3~4억 해온거와 동일시

  • 63. ....
    '20.2.6 1: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딸은 1억만 보태줘도 많이 해준거고 베스트라네
    원글 딸은 1억도 못모을거라면서 슬쩍 2억 해가는걸로 둔갑
    그래놓고 남자 3~4억 해온거와 동일시
    동일시는 하면 안되죠
    더한건 더한건데

  • 64. ....
    '20.2.6 1:27 AM (1.237.xxx.189)

    딸은 1억만 보태줘도 많이 해준거고 베스트라네
    원글 딸은 1억도 못모을거라면서 슬쩍 2억 해가는걸로 둔갑
    그래놓고 남자 3~4억 해온거와 동일시
    동일시는 하면 안되죠
    더한건 더한건데

  • 65. ??
    '20.2.6 2:57 AM (1.233.xxx.68)

    신부가 2억 들고 오는 집이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 할때 많지는 않겠죠.
    ㄴ 이게 무슨 의미예요?

  • 66. ..
    '20.2.6 3:44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남녀 연봉 비슷하면 여자가 더 능력 있는거 맞아요. 애초에 여자는 적게 뽑으니까요. 제 동기들은 취직하고 현타온게 회사에서 자기 학벌이 젤 좋다는거였어요. 남자는 학벌 다양한데 여자는 보통 그회사에서 제일 좋더라고요. 비슷하면 남자뽑지 여자 안뽑아요. 여자가 취직하기 더 바늘구멍이니까요.
    또 보통 집안에서 결혼할때 남자 위주로 서포트를 해줘요. 그런데 남녀반반 결혼한다, 그런 남자네 집안은 실제로 여자네 집안보다 떨어지는거에요. 몰빵 받은 남자랑, 적게 받은 여자랑 지원 금액이 같다는게 남자네 집안이 떨어진다는거죠. 실제로 육이오 이후인가 연애 결혼이 많아지면서 상향결혼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통계도 있네요.

    결혼은 하기 싫은 일들 연속이고, 요새 무늬만 핵가족이고 결혼하면 정서적으로는 대가족이에요. 님 따님분은 결혼하면 맞벌이 집안일 육아 집안행사 다 짊어지게 될거에요. 다다음대쯤이면 바뀔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에요. 암튼 결혼생활 힘들때 보상이 되는건 돈뿐이에요. 시터 이모님 등등 돈으로 대체해야 그나마 삶이 수월합니다. 현실적으로 잘 따져서 시집보내세요. 님이 따지는것에 대해 누구도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67. ..
    '20.2.6 5:31 A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론 아직까진 혼수, 예단에 현금 2억까지 하면 잘하는 걸거에요. 거기에다 맞벌이도 할거잖아요.

  • 68. ㅇㅇㅇ
    '20.2.6 5:48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뭔 베스트?? 엄마가 1억주는게 유복? 웃고 갑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5억이상씩은 지원해줘요2222

  • 69. 남자도
    '20.2.6 7:34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2억정도 가져오면 둘이 합쳐 4억. 대출내면 6억짜리 집은 사서 시작할수 있구만요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신랑쪽이 더 가져왔으면 하는 글도 없는데 다 왜이러는건지

  • 70. 아들은
    '20.2.6 7:36 AM (223.38.xxx.12)

    3-4억 주고 딸은 1억? 이건 아니죠..

  • 71.
    '20.2.6 8:19 AM (223.39.xxx.74)

    내가 집해갔단 여자들 어디갔나요? 이런글에만 현실적으로 여자 2억 흔하지 않다 솔직하게 댓글다네요. 맞죠 현실은 여자 5천인데 무슨 내가 집해갔다 빌딩가져갔다 남자 빈손이렸다는 글만 올라왔는지

  • 72. 잘 배우고갑니다
    '20.2.6 8:21 AM (175.208.xxx.235)

    딸이 모은만큼 보태준다. 정말 교육 잘 시키시는분이네요.
    저 결혼할때 남편도 저도 모은돈 하나 없이 부모님 돈으로 결혼했었네요
    전 그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부모님께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너무 당당하게 요구헸던 철없는 딸이었네요.
    결혼해서는 울부부끼리 알아서 살아가고 집 평수도 차츰 늘려가니 늘~ 칭찬해주세요.
    출발을 양가 부모남들의 도움으로 시작했기에 수월했고 감사히 잘 살아가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있죠.
    이상한 댓글은 패스하시고요. 형편껏 도와주세요.
    중요한건 내가 얼마 보태줬나보다 따님이 결혼해서 재산도 늘리고 잘 살아야 하는거죠.

  • 73. 능력자시네요
    '20.2.6 8:32 AM (1.246.xxx.209)

    따님부럽네요....남자쪽해온거보고 비슷하게는 해줘야죠

  • 74. ㅋㅋㅋ
    '20.2.6 8:53 AM (180.65.xxx.173)

    아들 일억주고 장가보낸다하면 난리날텐데

  • 75. 여자는
    '20.2.6 9:06 AM (58.231.xxx.192)

    1억만 친정에서 해줘도 부러워 하는분들이 이렇게 많네요
    남자쪽 해온거 보고 해준다니 ㅋ 요즘 남자쪽도 여자쪽 보고 해준다던데요

  • 76. 곧 70인데
    '20.2.6 9:28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딸은 결혼전에 집 본인 모은거에 보태서 준비했고
    아들은 많이벌고 많이써서 학벌 연봉 탑급에 차 좋은거 가졌는데
    결론은 안주는게 낫다예요.
    결혼때 1억주고 다음에는 돈 필요한일 없는거 아니고
    인생 고비고비에 목돈 부모가 줘야할 일이 끝도 없어요.
    딸 그후에 유학했고 애낳았고
    아들 집 두번 세번 옮기면서 청약해서 중간정산금 몇년씩 냈고 며느리 학위땃고 애 낳고 수술하고
    저희 부부가 재활하고 치료받고 저희앞으로도 돈이 애들한테보다 더 들어가요.
    시어머니 편찮으셨고.
    결혼보다 그 후로 목돈 도와주지않으면 안될일이 계속 생깁니다.
    결혼때 큰돈 풀지 마세요.
    인생 고비에 부모가 조금 도와줬더라면 싶은일이 얼마나 많았나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 77. 차별
    '20.2.6 9:40 AM (211.117.xxx.47) - 삭제된댓글

    노후가 빠듯해도 딸을 챙겨주겠다라고 봐서 원글님 딸은 좋겠네하고 흐뭇하게 보다가...댓글보고 기함했네요
    왜 아들은 몇억이고 딸은 1억인가요?
    이런 의식부터 바꿔야합니다
    저라면 1억받아도 하나도 안고마울 것 같네요
    요즘 세상이 제사지내고 부모모시고 사는 세대도 아닌데 왜 아들만 더 챙기나요...
    차라리 부모 노후준비 한다고 못보태주니 너희가 알아서가라는 게 덜 서운하겠어요

  • 78. ...
    '20.2.6 9:5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남매였구요. 집은 잘살아요. 강남이고 ... 남자 형제와 저와 7-10배가량 차이나게 해주셨어요. 남자형제는 집도 사주고 등등등 해주셨죠. 제가 결혼할 때 남자 쪽 해오는 거 봐서 해주신건 아니고요. 저희 남편이 서울에 집을 사왔는데 몇 천 보태주신거니.. 하여간 그때는 남자형제와 꽤나 차이나게 해주시면서도 너무 아까워하셔서 저도 부모님 병나실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저도 욕 많이 먹었고요. 아들 줄 돈을 제게 주어야하니 너무 속상하셨던 듯해요. 그때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고마운 느낌도 들어요. 그때도 눈이 있는사람이라면 저희 남편이 장래 촉망된다는 걸 알았을 텐데 지금도 저희 남편 앞으로도 넘 잘나갈 것 같고.. 전 부모님께 그때부터 거리 좀 두었고 앞으로 저희 부부가 조만장자가 되어도 양가 부모님에 대한 마음의 빚이랄게 없으니 너무 개운한 느낌.. 아침마다 상쾌해요.
    원글님이 어떻게 보태주시던 잘 될 자식은 잘될 거고...그래도 공평히 도와주시려고 하셨구나라는 느낌을 딸이 느낀다면 나중에도 부모님 끔찍하게 할 거고요. 그렇더라구요. 그냥 도움되시라고 제 경우 말씀드려요. 요지는 상대방 남자가 얼마 해오느냐가 아니라 남매를 공평하게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제게는요.

  • 79. ㅇㅇㅇㅇ
    '20.2.6 9:57 AM (211.196.xxx.207)

    딸보다 아들 돈 더 줘봤자
    니 아들 모잘라서 돈으로 쳐바른 거 아니냐 라고
    82에서 배웠습니다.
    돈 더 해가도 시모는 아들 기 죽인다고 싫어한다, 도 배웠는데
    돈 적게 해가는 쪽이 모자라다는 공식은 여자들이 만들었네요.

  • 80. ^^
    '20.2.6 9:58 AM (211.228.xxx.109)

    일단 울 딸은 26살이고요.
    위에 누가 서른살이라고 댓글 달아서요.

    생각해보니 딸 아들 공평하게 1억씩 해주고 (상대방이 얼마를 해오던지) 지켜보는게 낫다고 결론내려봅니다.

    부모가 더 지원해줬다고 잘사는게 아니라는것을 친정에서 겪어봤는데 주변 현실은 남자가 더 많이 해가는 집들이 많아 저도 아들에게 더해줄생각을 했네요. 딸이 느낄 차별감을 생각해서 그 맘은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 81. ...
    '20.2.6 11:11 AM (120.136.xxx.187)

    현실은 직장 괜찮은 여자에
    노후대비된 집에
    2억 가지고 26살이면 중간 외모에 뚱뚱하지만 않으면
    괜찮은거죠.남자나 여자나 1년이 1억이랬음.
    일단 직장 변변치않거나 전업주부 맞아논 당상인 사람이 많음.

  • 82. ...
    '20.2.6 11:35 AM (112.184.xxx.71)

    퇴직전엔 상상도 못 했답니다.
    늙어서 이렇게 돈 많이 쓰고 살지..ㅠ

    22222

    애들에게 손안벌릴일이 없으려면
    아직 돈풀지마세요
    죽기까진
    " 절대 이만하면됐다"
    장담 못해요
    장사해서 현금많았던 노부부
    10년 부부같이 아프니
    결국 자식들 돈걷어요
    비참합니다

  • 83. 반대로
    '20.2.6 11:42 A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하나입니다,
    님보다는 현금이 적지만 나머지는 비스므리 ㅡ할겁니다,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했어요
    저는 젊어서 고생하자는 주의라,
    젊어서 알뜰살뜰사는거 습관화 해 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대학생 아들 용돈 반은 저금형식으로 주고있어요
    나머지는 본인이 알바해서 쓰고
    젊어서 쓰던 가락 있는사람 절대 절약 못합니다.
    이담 며느리,.
    딱 우리아들만큼 하면 됩니다.
    2억 안가져오고 그냥 알뜰살뜰

  • 84. ..
    '20.2.6 11:46 A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미래를 알수 없지만 결혼후 전업 아닌 맞벌이를 계속한다면 금액이 여자쪽이 적게 해도 된다는 윗글이 맞는거 같아요
    일하면서 시터를 쓰던지 남의손을 빌릴때 돈이 필요한데
    스스로 조달하거나 친정에 기댈수 있는데
    그럴때 비상금을 가지고 있던가 친정에서 도와줄수도 있으니...
    아무튼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결혼때 부모가 집문제를 해결해 주는집을 만나는것도 복인거같아요

  • 85. ㅇㅇ
    '20.2.6 12:11 PM (175.196.xxx.91) - 삭제된댓글

    딸아들 모두 1억씩만 해주세요
    나머지는 님이 갖고 열심히 불리면 다 죽을때 자식한테가죠
    상속세 높다해도 주위에 보니 부모가 최소한만 주고 돈 아껴 살다 죽고 자식도 한창 돈필요할때인 50대에 부모돌아가셔서 상속받으니 베스트더라구요. 그 동안은 어쩔수 없이 부모가 돈 안줘서 아껴살았구요
    몇백억 되는 집이야 상속세가 너무 쎄니 미리 미리 증여해야하지만요

  • 86.
    '20.2.6 12:14 PM (175.196.xxx.91) - 삭제된댓글

    모두 1억씩만 해주세요
    나머지는 님이 갖고 열심히 불리면 다 죽을때 자식한테가죠
    상속세 높다해도 주위에 보니 부모가 최소한만 주고 돈 아껴 살다 죽고 자식도 한창 돈필요할때인 50대에 부모돌아가셔서 상속받으니 베스트더라구요. 그 동안은 어쩔수 없이 부모가 돈 안줘서 아껴살았구요
    돈도 몇십억밖에 안되면서 괜히 자녀한테 생활비 보조해주면 철없는 젊은 부부 유치원생에게 몽클 잠바나 사주고 돈 다 사라집니다
    몇백억 되는 집이야 상속세가 너무 쎄니 미리 미리 증여해야하지만요

  • 87. ..
    '20.2.6 12:1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딸내미 연봉도 높은데 뭐하러 보태주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사위직업이 딸보다 나으면 흔쾌히 줄수있지만 직업비슷하고 그렇다면 굳이 안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1억흔쾌히 줄 정도로 넉넉한것 같지도 않구요
    병원비 은근히 커요 ㅠㅠ

    그리고
    막말로 남녀평등하다지만 진짜 결혼하고 남녀가 평등하던가요?
    결혼하고 나서 사위하는것 봐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요즘 남자들도 약을만큼 약아서 다 계산하고 결혼은 하지만...

  • 88.
    '20.2.6 12:17 PM (175.196.xxx.91) - 삭제된댓글

    양가합쳐서 그래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 집사는데 보태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안되면 아들딸 1억씩만 해주세요
    나머지는 님이 갖고 열심히 불리면 다 죽을때 자식한테가죠
    상속세 높다해도 주위에 보니 부모가 최소한만 주고 돈 아껴 살다 죽고 자식도 한창 돈필요할때인 50대에 부모돌아가셔서 상속받으니 베스트더라구요. 그 동안은 어쩔수 없이 부모가 돈 안줘서 아껴살았구요
    몇백억 되는 집이야 상속세가 너무 쎄니 미리 미리 증여해야하지만요

  • 89. ..
    '20.2.6 12:24 P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일하면서 시터를 쓰던지 남의손을 빌릴때 돈이 필요한데
    스스로 조달하거나 친정에 기댈수 있는데
    그럴때 비상금을 가지고 있던가 친정에서 도와줄수도 있으니...

    --> 아이는 둘이 낳는데 이후 책임은 여자 혼자 지더라고요. 아이낳고 아이 장난감 육아용품 사는데 남편이 자꾸 눈치줘서 급하게 복귀하거나 친정엄마 한테 아이 맡기거나요. 결국 아이는 여자랑 여자의 친정엄마가 책임지는거죠. 반반결혼하고 맞벌이 하면서요. 왜저러고 사나 한심하더라고요.

  • 90. 원글님
    '20.2.6 12:5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대뜸1억부터 말 꺼내놓고
    남자형편은 물어도 답변을 안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금액이야 상대적인건데

    남자의 결혼자금이 10억동원할때랑
    1억 일때랑 전혀 얘기가 다르잖아요.

  • 91. 제가
    '20.2.6 1:44 PM (211.228.xxx.109)

    윗님. 아직 결혼할 남자는 없어요.
    26세.. 현재 2천모았고 본인이 2억 6천 전세대출받은 집에서 혼자 살아요.

    제가 이번에 목돈이 생겨서 아이들 줄거 떼어놓고 활용하려고 일반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어느정도 지원하는지 궁금해서 올린글이랍니다.

  • 92. ...
    '20.2.6 2:39 PM (59.29.xxx.133)

    따님이 연봉이 높은 증권사 다니신다면, 신랑감도 최소 그만한 직장이실껀데요.
    요즘 현실이 아이가 괜찮은 직장을 잡은 경우 부모도 잘 사는 경우가 많아요.
    신랑감 연봉이 7천 정도 된다면, 대개 남자쪽에서는 3억에서 5억 정도 준비해놓았을거에요.
    그럼 여기도 결혼하기 전에 2억에서 3억은 준비해 놔야 됩니다.

    제가 연봉 높은 증권사 커플이었고요. 15년전 결혼전에 2억 1억으로 결혼했어요. 그땐 그 3억에다가 대출 껴서 서울에서 집 마련해서 시작했어요. 그게 여자가 어느정도 버는 집의 대부분 평균치였어요. 지금은 금액대가 훨씬 높아졌겠지요.

  • 93. 그렇군요.
    '20.2.6 3:09 PM (211.228.xxx.109)

    현재 딸이 연봉 5000 정도인데 현실적으로 딸이랑 합쳐 3억 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야겠네요.
    윗님! 현실적인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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