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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같이 먹는 사이인데 기어이 이겨먹는 사람이요

수다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0-02-03 13:05:02

수다는 항상 대화로 끝내요.

간단히 드라마 재밌다로 끝내면 좋겠는데 평론가처럼 이론으로  얘기 이끌고요.

그러다보니 제 생각에 매번 이의를 제기해서 어렵게 해요.

ㅠㅠ

언제나 가르침을 받지요.


밥 같이 먹고 싶지 않거든요.


오늘도 우한 바이러스 얘기가 나와서 태국에서는 치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고 얘기했더니

반응이 어머 어떻게?가 아니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얼마나 어려운건데, 사람에게 얼마나 독한지 봐야되고등등

또 시작이다 싶어서

나가자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이런 사람은 논리를 좋아하고 합리를 좋아해서 그러는건가요?


IP : 211.192.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쪽말도들어봐야
    '20.2.3 1:06 PM (210.94.xxx.89)

    자기 생각없이 카더라만 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정정 당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던데.

  • 2. ..
    '20.2.3 1:06 PM (175.113.xxx.252)

    그냥 또시작하다 하고 그려려니 할것 같아요.. 혼자 밥먹을수 없다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릴것 같아요

  • 3. ㅇㅇ
    '20.2.3 1:07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똑똑하긴 하네요

    또한 확실치 않은거에 대해서는 말 안할듯..

  • 4. 원래
    '20.2.3 1:11 PM (116.37.xxx.188)

    논리적인 말로 못 이기면 화가나죠.
    날씨 얘기만 하세요.
    님시 잘 아는 얘기만 하거나.

  • 5. ㅎㅎㅎㅎ
    '20.2.3 1:14 PM (211.192.xxx.148)

    그러니까요. 날씨 얘기만 하고 싶다니까요.

  • 6. ㆍㆍㆍ
    '20.2.3 1:30 PM (125.182.xxx.100) - 삭제된댓글

    점심 같이 드시는 분이 원글보도 나이 많고 전문대 나온 비정규직 언니아니예요??

  • 7. 격하게 이해해요
    '20.2.3 1:43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사람 있을 때 이제 아무말도 안해요.폰만봐요

  • 8. ..
    '20.2.3 1:45 PM (124.50.xxx.42)

    들을 만한 내용은 경청해주고
    우기기식은 또 시작됐나보가하고 아~ 네~ 형식적으로 대답하다보면 적당히 그러다말더군여

  • 9. . .
    '20.2.3 1:57 PM (129.254.xxx.38)

    상대방이 그러면 진짜 짜증나요. 딱 우리 팀장이네요. 그냥 대화라는걸 안하는것이 최선.
    단답형 영혼없는 대답으로 대처중

  • 10.
    '20.2.3 2:22 PM (211.250.xxx.199)

    울 남편이랑 점심하셨어요?
    훈계.훈시.지침서 등등 좋아합니다.

  • 11. ..
    '20.2.3 2:25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척척박사네. 모르는게 없네.

    라고 몇번 말해주니, 좀 잠잠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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