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외출 후 반기지도 않는데 제 껌딱지인건 뭘까요?

반기지도 않으면서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0-02-01 14:11:01
다른 가족이 집에 돌아오면 달려들고 이리저리 뛰고
장난감 물어다 발 밑에 던지고 그러는데
제가 퇴근하고 들어가면 거실에 서서 현관만 바라봐요
그리고는 돌아서서 자기길로 가 버리고요

그러나 일단 제가 가사일 마치고 자리 잡으면
딱 제 껌딱지에요
소파에 앉으면 제 배 위에
침대에 누우면 제 머리옆에
자는 척하면 같이자고 핸펀하면 저 쳐다보고 있어요

껌딱지는 귀찮고 외출 후 반겨주지 않는 것은 좀 섭섭해요. 다른 가족이랑 비교되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강아지외의 관계가 다 싫은거네요.
IP : 219.250.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2.1 2:22 PM (112.169.xxx.189)

    여러번 왜그럴까ㄱ 글도 올렸었어요
    제가 집에 있으면 저만 봐요
    앉으면 궁디 붙이고 앉고
    누우면 온몸을 밀착시키고 옆에 누워요
    근데 나갔다들어오면 어딨냐고 계속
    불러야 마지못해 기지개켜면서 근처 왔다가
    지 볼일? 보러가고
    이리오라고 손 내밀면 저리가고
    산책 나가도 생전 제 얼굴 올려다보지도
    않고 지 가고 싶은데로 끌고 다니고
    보조도 잘 안맞춰요
    대체 난 녀석에게 뭘까요?ㅜㅜ
    자그마치 십일년째 키우는뎅

  • 2. ㅁㅁㅁㅁ
    '20.2.1 2:23 PM (119.70.xxx.213)

    표현을 잘 못하는 강쥐인거죠
    저랑 비슷하네요 ㅋ

  • 3. ...
    '20.2.1 2:28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이 인간이 톡톡 튀고 자극적인 재미는 떨어지지만 제일 진국이여...제일 마음이 편안해...

  • 4. 아악
    '20.2.1 2:41 PM (112.169.xxx.189)

    점셋님ㅋㅋㅋㅋㅋㅋ
    왠지 맞는듯요 ㅋㅋㅋ
    덧붙이자면
    재미가 떨어지는거보단
    지가 싫어하는걸 너무 하는거죠
    맨날 빗질하고 씻기고 약먹이고
    이닦이고 ㅎㅎㅎㅎ

  • 5. 부럽다
    '20.2.1 2:59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저희강아지는 10분 넘게 생난리 부르스라 너무 시끄러운데
    그 댁 강아지는 츤데레네요

  • 6. 신기
    '20.2.1 3:03 PM (125.182.xxx.27)

    저도그래요 오로지 저만바라보고 제옆에만있는데 나갔다오면 안짖어요 대신 우리둘만의 세레모니는있구요 남편은 맹렬히짖는데 막 꾸짖는건지 뭔지‥개들의언어를알고싶네요

  • 7.
    '20.2.1 3:06 PM (211.224.xxx.157)

    님을 자기보다 위라 생각하는거고 나머지 가족은 만만하게 또는 아래로 보는거 아닐까요?

    장난감 가져다 던지는거 나랑 놀아달라 명령하는거라던데요.

  • 8.
    '20.2.1 3:08 PM (124.54.xxx.89)

    개통령 강형욱이 사나운 개의 견주들에게 종종 하는 말이
    개가 견주에게 신뢰가 없다는 거예요.
    예뻐하기만 하는 건 진짜 사랑이 아닌 걸 개들이 안다는 거죠.
    개가 싫어해도 필요한 걸 하는 책임감이 진짜 사랑이란 걸 개들이 안다는 거네요. 소오름~~
    개가 원글님을 자신의 진짜 주인으로 인정하는 거죠.

  • 9. ...
    '20.2.1 3:38 PM (110.70.xxx.202)

    우리집 애랑 똑같은 애가 왜 그댁에 있나요?
    어제는 밥도 못 먹게 안아달라고 채근을 해서 저녁을 몇번에 걸쳐서 먹었나 몰라요
    딴 때는 생까면서 누우면 지 똥꼬를 얼굴에 부벼대질 않나 tv 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궁디 대고 곁에 앉고...
    뽀뽀도 안하는 주제에 맨날 궁디만 갖다 대는 나쁜 넘

    내가 저한테는 재미없는 사람이다 이거로군요 ㅠㅠ

  • 10. ㅎㅎ
    '20.2.1 5:33 PM (124.54.xxx.89)

    ㄴ 동물이 엉덩이를 보여주는 건 상대가 자기보다 윗계급임을 인정한다는 의미래요.

  • 11. 아 진짜요??
    '20.2.1 8:02 PM (121.133.xxx.137)

    이뇨석은 항상 궁디 대고 앉는데 ㅋㄷㅋㄷ
    난 또 주인을 똥으로 생각하나? 했죠 하하하

  • 12. . .
    '20.2.1 9:1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 인간이 제일 진국이여~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096 2만원대 포기김치요. 김치 06:14:55 33
1793095 치매엄마 돌봐야하는데 제가 아프면ᆢ ᆢᆢ 06:13:04 57
1793094 합격 입시 06:07:57 153
1793093 강훈식도 손학규 밑에 있었는데 2 그런데 06:05:27 105
1793092 비트코인이 6만도 깨질것 같아요 4 ㅇㅇ 05:58:38 338
1793091 강남3구 한강벨트 매물이 늘어난대요 1 의외 05:38:38 360
1793090 사누와올케 누가성격문제인가요? 7 사회성 05:13:36 552
179308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4:57:23 268
1793088 클로드한테 주식상담하는데 5 ㅇㅇ 04:35:48 941
1793087 20대 넥타이 폭이 어느정도 하나요 04:31:40 78
1793086 걷기 힘드신데 지팡이 사용 안하시는 이유 뭘까요? 8 이유궁금 04:29:16 646
1793085 아이방 북향? 남향? 4 ... 04:22:43 231
1793084 비트코인 반토막 직전이네요 3 무섭 03:58:17 1,860
1793083 시댁 사람들 강단 dna 가 너무 좋아요 6 Dd 03:52:17 1,329
1793082 강원도 66세어머니와 37세,43세 세모녀 숨진채 발견 4 원주 02:19:41 3,199
1793081 김민석이도 합당으로 들어 온거 아세요? 23 .. 02:16:39 1,203
1793080 주식코인 불안해서 박시동티비 보는데요 1 아이고 02:03:58 1,639
1793079 미장 걱정하신분 편히 주무셔도 될듯 3 ... 01:47:48 2,746
1793078 추합기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간절합니다. 9 추합기도 01:41:40 719
1793077 앱스타인. 죽은 거 사실일까? 2 01:21:03 2,227
1793076 내과에 가야할까요 3 . . 01:20:36 634
1793075 에르노 패딩 직구 어때요? 2 궁금 01:19:53 497
1793074 지금 필수소비재 빼고 다 떨어짐 3 ........ 01:15:58 1,963
1793073 ‘새벽배송 족쇄’ 벗고 ‘쿠팡 독점’ 깬다…반격 나서는 대형마트.. 7 ㄱㄴㄷ 01:15:19 1,717
1793072 민주연구원 부위원장은 여러명입니다. 10 .. 01:15:09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