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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갈등.. 제가 부처가 되어야하나봐요.

... 조회수 : 25,329
작성일 : 2020-01-30 23:02:28
결혼하니 6년차입니다.
동서는 4년 되었구요.
손아래 연상 동서에요.

첫만남에 은근슬쩍 호칭만 형님이고 말을 놓으시길래
아 좀 저랑 안 맞겠다 싶었어요.

명절에 동서가 시조카 백일 치러야하니까
저에게 차례 지내고 친정가지 말라고 한 이후에 사이가 더 안 좋아졌구요.
사소한 부딪힘은 많았지만
지지난 추석때 그 일 때문에 시댁에서 제가 큰 소리 낸 이후에

남편이 성질 죽이고 지내달라고 그래서
내가 자존심이 없는 게 아니라 남편 봐서 계속 참아왔었어요.

행사있어서 마주치면 인사 나누잖아요?
제 인사 안 받아요. 처음에 못 들었나보다 하고 넘어가다가
제가 먼저 인사 하면 씹히더라 확신 가지고 남편에게 이야기하니까
쿨~하게 그럼 저도 인사하지 말라합디다 ㅎㅎㅎ
서로 인사 안하면 갈등이 없겠네 하고..

소 닭보듯 그렇게 지내다가








이번 명절 연휴 마지막날
동서가 제 아이를 다치게 한 일이 생겼어요
저에게 말도 안하고 7개월된 아기손톱을 자르다 피가 났는데
손톱 자르다 피 볼수도 있죠.

근데 이건 정도가 좀 심하더라구요..
사흘째 아기 손톱에서는 진물이 나고
한참 손가락 빠는 아기라서 볼 때마다 속상해서 울었어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기인데 목욕 시킬 때마다
손가락 곪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아물만 하면 손가락을 빠니까 낫기가 힘들죠.

남편이 동서더러 전화해서
아이는 어떠냐 아기엄마에게 사과전화 해줘라 했더니
동서가 자기는 그날 다 사과했고 사과 안 받은 건 저니까
더이상 사과할 마음 없고
자기는 그날 사과하던 거 안 받아줘서 감정 상했데요.
자기도 억울하고 감정 상하니까 시어머니에게 말씀 드리겠다고..

아기아빠가 그 이야기 듣고
형제간에 우애 깨지는 것에 예민하신 시어머님께
제가 미움사면 안된다고 발등에 불이라도 떨어진 거 마냥
시동생이람 통화하고 만나러 갔어요.

맥이 탁 풀리네요.

식사하고 나서 커피 마실 분들 계시냐고
일일이 물어보고 다닐때 저에게는 절대 물어보지 않던 동서구요.

이번에 다친 둘째아기
떨어뜨릴까봐 무섭다고 한번 안아주지도 않던 동서에요..

친정에서 시댁에 소고기니 뭐니 보내주시면 시동생네에게도 같이 나눠주는데
절대 전화로도 잘 받았다 잘 먹었다 말이 없던 동서에요..

매번 참고 참고 또 참아내다가
이번에는 너무 못 참겠던 거죠.

아토피 있어서 긁을 때 피날까봐
매번 제가 수시로 바싹바싹 손톱 깍아주는 아기를
왜 저 몰래 손톱을 깍아주려 한 건지도 모르겠고
제 아기가 시조카 할퀼까봐 깍으려고 한건지..
안기도 무섭다면서 손톱은 왜 건드린 건지..
손톱밑에 살이 움푹 패일만큼 깊게 자른 이유도 모르겠고..

애가 손가락 빨때마다
미친 여자마냥 울고
어미가 못나서 자식까지 고생하는 거 같아서
진짜 삼박사일은 그리 울었나봐요.

근데 이번에도 제가 그냥 넘어가야하나봐요.
남편의 아픈 손가락은 시어머니이고
시어머니랑 친한 동서가 시어머니 백을 등에 메고 있으니...

무늬는 큰집 큰며느리인데
실제는 그냥 아들 낳은 동서 눈치보면서
딸 둘 낳은 죄인으로 홧병나기 직전의 며느리일 뿐이에요.





시어머님이요..
시어머님은 아기 살점 떨어져나가서 지혈안되는 상황에서
아기 손가락도 안 보시고 금방 나을꺼다 괜찮다 하셨어요.
어머님이 괜찮으셔도 아기가 안 괜찮다고 말대꾸 비슷한거 했는데
그거에 마음이 다치셨답니다. 시동생분 말씀으로는요..
제 잘못이래요.


참지 못한 제 잘못이고
유난떠는 제 잘못이죠

손끝 조금 다친 걸로 침소봉대하는 제가 예민한 거에요.

남편도 제 방패가 되어주지 않는 걸 알고 나니까
발밑이 무너진 느낌이예요
참 뭐랄까 시집살이 힘드네요.





















IP : 218.146.xxx.119
2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집은
    '20.1.30 11:05 PM (220.85.xxx.141)

    동서도 이상
    님도 이상

  • 2. 0000
    '20.1.30 11:07 PM (118.139.xxx.63)

    전 가만 안둬요..

  • 3. 오늘
    '20.1.30 11:08 PM (125.186.xxx.63)

    아 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는 그 반대상황인데
    안보고 사는거 서로 좋을듯요. 예의가 넘 없네요
    저는 개념너무 없는 동서로 맘고생 했죠 !
    맘가는데로 하세요 !

  • 4. 화난다
    '20.1.30 11:08 PM (211.244.xxx.149)

    저도요
    손톱깎이로 그 동서 살점을 뜯어버릴 거예요
    남의 아기 손톱은 왜 깎고 지랄
    의도직인 거 아녜요?

  • 5. ㅡㅡㅡ
    '20.1.30 11:09 PM (70.106.xxx.240)

    좋은 구실 잡으셨네요
    앞으로 동서한테 사과 받기전까진 시집 안간다고 하세요 .
    영영 안가면 좋죠 뭐.
    나중에 동서가 사이좋은 시모 간병하고 모시면 되구요. 명절 다 하고 .
    못간다고 하세요 동서가 아기한테 또 무슨 해코지 할까봐 무섭다구요 .
    동서는 무슨말인지 알거라고 하세요.
    본인이 잘 알겠죠. 미필적 고의인지 아닌지는.
    당연히 아니라고 해도 걍 같은말만 반복하세요.

    이해가 안가는게 어떻게 아기 손톱을 깎죠? 저도 애 키우지만
    전혀 다른아기 손톱 깎아주는건 상상도 안해봤어요. 조카든 남의 아이든간에요

    그리고 손톱사건 이전부터 동서나 님이 서로 견제하고 싫어하는건 확실한데..
    문제는 남편이 님 편을 들어주느냐 이게 관건이네요.

  • 6. ...
    '20.1.30 11:0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동서도 이상
    님도 이상 2222222222

    7개월된 애면 겨우 허리 가누는 애인데
    그런 애를 부모도 아닌 사람이 손톱을 깎게 왜 두고 보시나요???
    솔직히 엄마아빠가 손톱깎을때도 조심스러운 아가잖아요.

  • 7. ...
    '20.1.30 11:09 PM (175.115.xxx.4)

    서술대로라면 동서도 원글님 의식하고 치졸하게 군거 맞긴한데
    손톱자르다 피본거를 지혈이라니 진물이라니 원글님 글표현보면 님도 과민반응

  • 8. 진짜
    '20.1.30 11:12 PM (112.148.xxx.5)

    둘다이상.. 피곤한 스탈끼리 만났네요

  • 9. 맞아요
    '20.1.30 11:13 PM (218.48.xxx.98)

    원글도 예민덩어리에 이상
    동서도 왜 남의애 손톱을깍냐 ~이상
    이상한집구석

  • 10. ㅡㅡㅡ
    '20.1.30 11:14 PM (70.106.xxx.240)

    서로 싫어하는거 분명하니 그냥 명절때는 안겹치게 하루씩 번갈아 가던가 그렇게 안되면 님은 안간다 하면 돼요
    보니까 사이나쁜 동서 간에는 서로 다른날에 가더군요
    마주치지 마세요

  • 11. ...
    '20.1.30 11:15 PM (218.146.xxx.119)

    7개월인데 잡고 걷는 수준으로 발달이 빠른 아이에요. 손톱자르다 피나는 거 저도 첫애 키우면서 경험한 일이구요. 근데 이렇게 살점을 훅 잡아뜯는 수준은 첨 봤어요. 과장하는게 아니라 진물이 나니까 진물이 난다고 하는 거에요.
    하루이틀만에 나았으면 제가 사흘째 울고 밌을 이유가 없겠죠
    남편말대로 산후에 예민해지고 우울해진 거라고 한다면 그 트리거가 아기 손톱일 뿐이에요.

    그리고 아기 맡기고 다른일 한거 아니구요.
    아기 다른 친지분이 안아주시는 상황에서 저 몰래 깍는 거 보고 얼른 아기 데려온 거에요.
    아기가 울어서 놀래서 데려온 건지 제가 문득 봤다가 상황보고 데려온 건지 저도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한참을 지혈이 안되서 계속 손끝 누르면서 파들파들 떨고 있었습니다.

  • 12. 혹시
    '20.1.30 11:15 PM (1.11.xxx.78)

    뭔가 그 동서에게 자격지심 같은거 갖고 계신가요??
    왠지 글 속에서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데요??

    그냥 적당히 거리 유지하고 윗사람인 만큼 할말만 딱 하심 됩니다.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눈치 줄 이유도 없고
    그냥 얼굴 볼때만 아는척 하면 그뿐이고 그 동서가 무시하면 원글님도 동서 무시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앞으로 그런 일 생기면 머뭇 거리지 말고 할만 해버리세요.
    어차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쪽에서 맘 상했다고 하는데 할말이라도 하고 그런 소리 들어야 덜 억울하지
    머뭇 거리다 할말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만든 사람 되는게 더 억울 하잖아요??

    그쪽에서 나이 많다고 말 놓으면 원글님도 말 놓으세요.
    그쪽에서 왜 그러냐고 나오면 어차피 동서도 위아래 서열 무시 하는거 아니었냐고?
    당차게 하세요.

  • 13. 아니
    '20.1.30 11:15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안아 주지도 않는 조카 손톱을 왜 깍인주나요?
    그리고 남편은 시어머니 때문에 왜 그렇게
    전전긍긍해요?

    그리고 원글님은 동서랑 사이도 안 좋으면서
    동서한테 친정 가지 말라는 말은 왜 하며
    큰소리는 왜 치나요?
    지나치게 잔소리가 많은 거 아니에요.
    그냥 내비두세요,큰형님 잔소리를 누가 들어요?
    친정에서 온 물건도 주지마세요.
    친하지도 않은데 주는 것도 짜증납니다.
    왜 주고 인사 안 한다고 해요?

  • 14.
    '20.1.30 11:17 PM (59.10.xxx.135)

    안아 주지도 않는 조카 손톱을 왜 깍아주나요?
    그리고 남편은 시어머니 때문에 왜 그렇게
    전전긍긍해요?

    그리고 원글님은 동서랑 사이도 안 좋으면서
    동서한테 친정 가지 말라는 말은 왜 하며
    큰소리는 왜 치나요?
    지나치게 잔소리가 많은 거 아니에요?
    그냥 내비두세요,큰형님 잔소리를 누가 들어요,
    친정에서 온 물건도 주지마세요.
    친하지도 않은데 주는 것도 짜증납니다.
    왜 주고 인사 안 한다고 해요?

  • 15. ...
    '20.1.30 11:18 PM (218.146.xxx.119)

    ??제가 동서더러 가라마라 한게 아니라
    동서가 저더러 친정 가지 말라고 한거에요. 시조카 백일을 차례 치르고 나서 차릴 꺼라구요.

    잔소리고 뭐고 제가 동서더러 뭐라고 한 적도 없었어요.
    밤 10시 넘어서 갑자기 청첩장 주러 온다고 찾아와서는
    술이 꽐라되서 저희 신혼집에서 자고 갔을때
    이미 동서랑 나랑은 서로 성격이 다른 사람이구나 했었습니다.

  • 16. ㅡㅡㅡ
    '20.1.30 11:21 PM (70.106.xxx.240)

    앞으로 뭐 나눠주지도 마세요.
    그리고 남편부터 잡으세요
    모든 시집 관련되는 일은 남편통해서만.
    굳이 손녀들 이뻐하지도 않는데 뭣하러 보여주냐고 할말하시고

  • 17. 너무
    '20.1.30 11:21 PM (219.240.xxx.50)

    주눅들어 계신거 같아요.
    그야말로 아들 못 낳은 죄인으로 사시는건지요.
    아예 안 간다고 하면 욕만 먹겠고 남편이 남의 편인 이상 혼자 외톨이 되는거라 쉽지 않겠지만 세게 나가셔야 할거 같아요

  • 18.
    '20.1.30 11:23 PM (59.10.xxx.135)

    동서가 친정 가지 말라고 한 건 제가 오해했네요.

  • 19. ..
    '20.1.30 11:24 PM (218.146.xxx.119)

    진짜 시집가기가 무섭고 싫어요.. 남편은 시부모님 앞에서 저나 남편이 큰소리 내면 안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고 시아버님은 윗사람이 그래서 힘든자리라고 매번 말씀하시고...
    지난 명절에 동서가 저더러 친정가지 말라고 한 것도 시어머님이 묵인해주셨으니 그런 말 한거같은데
    진짜 가기 싫어요..왜 저만 매번 참으면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씹힐거 분명한 인사하고 시조카 오냐오냐 해줘야하나요.

  • 20. 참..
    '20.1.30 11:24 PM (211.244.xxx.149)

    왜이리 글을 잘못 읽는 사람이 많은지...

  • 21. 둘다이상
    '20.1.30 11:2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일단
    동서한테 친정가라마라 한 건 원글님 잘못.
    큰형님인 원글님에게 처음부터 말놓은 건 동서 잘못.
    아기 손톱 깎아주다가 다치게 한 건 동서 실수.
    위로하는 시어머니에게 모난 소리 한 건 원글님 잘못.
    동서가 본인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데 안 받아주고 온 건 원글님 실수.
    이제 와서 굳이 사과 받아야겠다는 건 원글님 오기.
    원글님 말 듣고 동서에게 사과하라는 전화하는 원글님 남편은
    판단오류.
    손톱 조금 다친 일로 삼박사일 울고불고에
    아들 못 낳은 며느리 운운이라...감정과잉에 자격지심.

    결론
    원글님은 동서 적수가 못 돼요.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 22. 진짜 못됐네
    '20.1.30 11:24 PM (59.20.xxx.150)

    동서 완전 막가네요
    저같으면 똑같이 대해줄꺼예요ㆍ
    저런 동서때매 스트레스받아 정신과약 먹는 제친구가
    생각나네요ㆍ
    님 무시해서 그래요
    계속 무시당할껀가요? ㅠ

  • 23. ...
    '20.1.30 11:25 PM (218.159.xxx.83)

    형님행세를 하시는듯..

  • 24. ㅡㅡㅡ
    '20.1.30 11:25 PM (70.106.xxx.240)

    어차피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는데
    안가고 말래요 저라면 .
    저야 뭐 이미 새댁아닌 늙댁이라 가능하겠지만
    할말은 하고 사세요
    참고 넘어간다고 아무도 안 고마워해요 나만 억울하지

  • 25. 둘다이상
    '20.1.30 11:26 PM (211.215.xxx.107)

    큰형님인 원글님에게 처음부터 말놓은 건 동서 잘못.
    아기 손톱 깎아주다가 다치게 한 건 동서 실수.
    위로하는 시어머니에게 모난 소리 한 건 원글님 잘못.
    동서가 본인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데 안 받아주고 온 건 원글님 실수.
    이제 와서 굳이 사과 받아야겠다는 건 원글님 오기.
    원글님 말 듣고 동서에게 사과하라는 전화하는 원글님 남편은
    판단오류.
    손톱 조금 다친 일로 삼박사일 울고불고에
    아들 못 낳은 며느리 운운이라...감정과잉에 자격지심.

    결론
    원글님은 동서 적수가 못 돼요. 소고기니 뭐니 주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 26. ㅇㅇ
    '20.1.30 11:27 PM (110.70.xxx.88) - 삭제된댓글

    친정못가게 한건 동서라니까요!!
    유일한 손^자^100일이라구요

  • 27. ㅡㅡㅡ
    '20.1.30 11:27 PM (70.106.xxx.240)

    서로 객관적인 조건은 어떻게 돼요?
    남편이 원글님보다 훨 조건이 좋고
    시동생은 동서에 비해 쳐지나요?

    아무리 시집에서 님보고 뭐라해도
    님이 기죽을 일 없으면 아무도 뭐라못해요
    시부모가 숙여라 어쩌라 해도 말대꾸 할거 하시고
    걍 안보면 그만인데
    남편땜에 꼼짝못하시는거에요?

  • 28. 아줌마
    '20.1.30 11:29 PM (222.239.xxx.87)

    저희 시숙님 시댁가면 우리 아들 울려서 속상해서 집에 왔더니 속 좁다고... 그이후 어머니 꼬셔 집담보대출 받았더라구요...혹시 모르니 동서한테 말리지 마시고 대범하게 하세요....

  • 29. ..
    '20.1.30 11:30 P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잘됐어요. 이 참에 시집에 이상한 여자라고 찍히는 게 속은 편하겠어요. 당차게 나가세요. 속 끓이지말고. 내애 건드리고 피나거나 상처주면 누구도 가만히 놔두지 않고 다 피보게한다하고. 남편한테도 오줄빠지게 지새끼 지마누라도 못 지키는 놈이 부모랑 형제애 찾고 어쩌고 난리치면 가만히 안둔다. 애 아버지 없이 키우는게 낫겠다. 하세요.

    그리고. 동서가 뭔데 친정가라마라 하는 거 냅뒀어요? 사전에 언질도 안한거 왜 듣고 가만히 있나요? 웃기시네 하고 자리털고 가야죠

  • 30. ...
    '20.1.30 11:31 PM (223.62.xxx.11)

    어짜피 눈밖에 난거 뒤집으세요.
    님도 충돌이 싫으니까 남편핑계대는거죠
    저라면 애손톱 똑같이 해두겠어요

  • 31. ..
    '20.1.30 11:32 PM (218.146.xxx.119)

    남편과 저는 대기업 맞벌이구요. 친정이 든든하지는 않지만 동네 유지에요.
    동서와 시동생은 벌이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저희보다는 적은 걸로 알고 있고..저는 애 둘 낳고 육아휴직 3년째이고 동서는 애낳고 직장에서 권고사직 이후 바로 재취업했구요.

    저희는 2년 연애 후 결혼하고 시동생 내외는 10년 연애 후 결혼했구요.

    저는 명절날 백일 행사때 마음을 다쳐서 시부모님은 몰라도 동서는 보기 싫다 했더니 그렇게 분리는 안된다. 시부모님께서 뭐라고 하시면 애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어지는 거라고 애들 봐서 참으라는 바람에 참고 있는 상황입니다..

  • 32. ?
    '20.1.30 11: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 동서가 왜 님아기 손톱을 깎게 뒀어요?

  • 33. 저라면
    '20.1.30 11:33 PM (223.62.xxx.56)

    발길 끊어요.
    동서가 도를 지나쳤고 기어오르네요.
    님 추측대로 지애 할퀼까봐 자른거 같아요.
    그런데 싸워야할 상대는 동서가 아니에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 34. 인생지금부터
    '20.1.30 11:33 PM (121.133.xxx.99)

    아들 못낳은 죄인 얘기 나오기전에..원글님이 뭔가 자격지심이 있는듯 보였어요,아기 손톱 깍은 동서가 의도적일 가능성도 높지만..그걸로 세상 무너진듯 우는 님도 쫌ㅊ이상하게 보이긴 해요
    제가 나이많은 아랫동서인데..전 나이가 많음에도 말높이고 윗동서는 나이 어린데 말 낮춰요..제가 직장생활하고...그냥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지 형님이라고 설치는거 보면 역겨워요..시어머니 시집살이야 그렇다쳐도 형님 시집살이 치사하더군요.,.에피소드 열거하면 또 열받으니 지나가구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형님 대접 받을 생각은 마시고..
    나이도 젊은것 같은데 딸만 있다고 죄인? 아들 못낳은 죄인? 너무 고루하네요.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에 충실하세요

  • 35. 음.
    '20.1.30 11:34 PM (114.206.xxx.93)

    님도 많이 예민하세요 글로만 봐선.
    님이 동서에게 자격지심이 많아 보이구요.
    이건 동서쪽 얘기도 들어봐야 할 듯.
    애초에 님이 동서에 대해 편견 가지고 보신 것 같고
    그런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도 아들 낳은 유세가 있나요? 허걱.
    저 나이 50인데 우리때도 그런건 없어지는 세대였는데.

  • 36. ..
    '20.1.30 11:34 PM (218.146.xxx.119)

    명절에 백일 때문에 제가 시댁에서 큰소리 내며 다퉛는데.. 시어머님께서 그거 보고 앓아 누으셨었어요. 어른들 앞에서 싸웠다고.. 그래서 남편이 저더러 어른들 앞에서 싸운 거 사과하러 가라고 해서 갔는데 어떻게 상황을 중재한 건지 제가 동서에게 사과하는 모양새가 되었더라구요. 그 이후에 제가 마음이 닫혔어요..

  • 37.
    '20.1.30 11:34 PM (1.11.xxx.78)

    그리고 소고기 나눠준것은 원글님이 동서 생각해서 나눠준거 아니고
    어머님 드린건데 어머님이 나눠 준거니까
    엄밀히 말하면 그 동서가 원글님에게 고맙다고 인사할 이유가 없어요.
    그건 원글님이 서운해 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라도 형님 덕분에 저도 얻어 먹고 좋네요.
    하고 하면 응 그래. 하면 끝인 일이구요.
    그런거 아님 그냥 어머님 드렸으니 그때 부턴 어머님거고 그걸로 끝!
    이런 거에요.

    그런 하나하나까지 따지면서 피곤하게 살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38. ...
    '20.1.30 11:36 PM (223.62.xxx.11)

    손위자리가 어려운게 기선제압을 잘해야해요.
    명절날 막부리세요. 승질내고 시어매가 두둔하면
    애데리고 와버리세요. 여태참았으면 할만큼 한거에요
    시어매부터 서열다 엉망으로 해놓는데 뭐하러 보러가요.
    남편앞에서 엉엉우세요

  • 39. 상대도
    '20.1.30 11:36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동서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지나치게 예민하시네요.
    자격지심도 있어 보이구요.
    혹시 조카가 아들이어서 그런것은 아닌가요? 요즘에 딸 둘 낳은 죄인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네요. 시조카 백일이면 같이 자리해야 하는 관계아닌가요?
    단, 행사 끝났으면 동서가 뭐라하건 짐챙겨 친정가는 거구요. 백일 마치고도 친정 못가게 막았다면 그 사람도 이상하고, 막는다고 못갔다면 원글님도 이상하네요.
    원글님 입장에서 적은 글인데도 원글님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상하게 느껴져요.

  • 40. ㅡㅡㅡ
    '20.1.30 11:36 PM (70.106.xxx.240)

    원글님
    자꾸 말하는데
    진정한 적은요 동서도 아니고 시부모도 아니요
    님 남편이에요 바로

  • 41. ㅇㅇ
    '20.1.30 11:37 PM (210.90.xxx.138)

    갈때마다 시조카 손톱잘라주세요
    님아이는 잘 방어해두시고

  • 42. ㅇㅇ
    '20.1.30 11:38 PM (210.90.xxx.138)

    어차피 눈밖에 난거 가지마시든가

  • 43. ..
    '20.1.30 11:39 PM (223.33.xxx.47)

    원글님 아기 손 때문에 속상한건 이해되는데 그렇다고 남편이 동서한테 다시 전화해서 사과하라고 한건 너무 이상해요. 사건 당시에 사과한건데 또 다시 사과하라 따지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 44. ...
    '20.1.30 11:39 PM (203.243.xxx.180) - 삭제된댓글

    처음 시작이 잘못된거같네요 일단 아무리 손위라해도 예전도 아니고 지금은 위아래도 없어져서 동서가 형님을 위라도생각을 일도안하네요 또내가 다른사람을 조정할수있다는 생각을 버리고요 그 동서는 누구말도 안듣고 지가 하고싶은대로 하는사람같네요 그런사람은 내버려둬야지 엮이면 괜히 본인인생까지 피곤해져요 그냥 유령으로 취급하고 남편동생의 동거인이다 생각하세요 잘했다 못했다라는 말도 필요없고요 시댁도 딱 행사만 가세요 한번깨진관계는 회복이 어려워요. 애기는 병원가서 잘치료받고요 그냥 여기서 말아야할거같아요

  • 45. ..
    '20.1.30 11:40 PM (223.33.xxx.47)

    그 정도 안맞으면 연 끊는게 맞습니다. 시댁 안가도 아무 일 안일어납니다.

  • 46. ㅇㅇ
    '20.1.30 11:40 PM (211.245.xxx.238)

    안기도 무섭다며 7개월짜릴 손톱자르다 피를 내요?
    자식 없는 제가 봐도 너무 화나는데요
    의도적인거 백퍼구요. 저라면 그집애들한테 반드시 되갚아줍니다. 지나가며 몰래 발이라도 걸거예요
    내자식 다치게 하는데 눈에 뵈는게 있으신가요?
    그리고 님남편이 상등신인건 공감이요

  • 47. ..
    '20.1.30 11:40 PM (218.146.xxx.119)

    기차예약 하기 전에 백일을 차례 지내고 한다고해서 기차예약을 못했는데.. 막상 명절에 가니까 추석전날에 백일상 차리고 있더라구요. 시댁가서 알았어요 날짜 당겨진 거.. 시어머님께시 동서에게 날짜 당겨서 백일하겠다 전하라 하셨는데 동서가 저에게 전화를 안한거죠. 티켓이 없으니 애 데리고 임산부가 지방내려가기 힘들어서 그래서 못 내려갔구요.
    추석 당일에 하루라도 일찍 말해줬으면 어떻게든 표 잡아서 혼자라도 다녀올텐데 왜 전화 안해줬냐고 다툰거에요.

    시어머님은 명절에 며느리들끼리 싸운다고 앓아누으셨었고..

    오늘은 남편이 제 시집살이 시키는 거 알고 나서 좌절감에 쓴 글입니다. 시월드에서 아무도 그 누구도 제 편이 없어요..

  • 48. ...
    '20.1.30 11:4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동서는 열등감이구요. 님 벌이 든든하면 참을거 없어요
    그냥 더 못참겠다고 하고 짐싸서 오세요. 연애십년이면
    동생능력도 되게 없나 보네요. 그러니 시어매가 눈치보는
    거죠. 딱 좋네요. 애 다친손 사진찍어놓으시고 또 언제
    다칠지 못가겠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 49. ..
    '20.1.30 11:41 PM (223.33.xxx.47)

    명절마다 친정 가는건 해마다 가는거고 시조카 백일은 일생 한번인데 친정 좀 늦게 가는게 그렇게 뼈에 사무치나요? 많이 예민하신듯요

  • 50. happ
    '20.1.30 11:42 PM (115.161.xxx.24)

    아이고 피곤하게 사네요
    시댁에 유산 많냐 소리가 절로 나오네
    아래 위 구분도 없는 동서 오는 시댁
    안간다 하면 끝이잖아요
    근데 님도 시부모 인정 받으려는
    맘이 있으니 복잡한거죠
    그냥 아이 위해서라도 자유로이 살면 안돼요?

  • 51. ,,
    '20.1.30 11:42 PM (70.187.xxx.9)

    아들 못 낳은 자격지심 같네요. 님이 그런 식이면 딸들도 하대 받습니다.
    뭐 나눠주고 인사 받겠다는 생각을 버려요. 원치 않은 거 줬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을 거 같아서요.
    저런 식의 남편을 둔 탓이에요. 그리고 시모 사랑 원하는 남편이 문제인데, 둘째네 편애하는 시모는 안 변해요.
    아들 못 낳은 탓이라 님 나이도 젊으신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답 없죠 요즘 세상에.

  • 52. ㅇㅇ
    '20.1.30 11:42 PM (211.245.xxx.238)

    제발 당하고 좀 살지마요
    하다못해 한달만이라도 님 남편한테 싸늘하게 대하고 일절 말도 붙이지 말아보세요
    님같은 사람 답답해요. 바짓가랑이 잡고 강제결혼했어요?

  • 53. sh
    '20.1.30 11:43 PM (79.8.xxx.144)

    원글님쓰신거로 판단해보면 동서가 잘못한거는 애 손톱 너무 바짝 깎은정도??? 사과도 했다면서요.. 사이코패스가 아닌이상 일부러
    그렇게 했을라구요? ㅠㅠ 두분이 넘 안 맞는 것같네요~~
    동서가 더 사교적인 성격인것같네요. 요즘사람들 아이 백일 시댁이랑 보내기 싫어할텐데 굳이 하는것보면 성격이 까칠하진 않은듯.
    좀 귀찮기는 하지만 친정에 좀 늦게가더라도 보통은 백일 같이 축하해주지 않나요? 차 권하는것 살짝 반말하는거 고기얻어먹고인사안하는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원글님이 쪼매 예민하신듯

  • 54. ...
    '20.1.30 11:44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남편 등신이겠다. 님 직장 든든하겠다 눈치볼 이유가 없어요
    연락 다 차단하시고 보지마세요. 님이 빠져야 시어매랑 동서랑 틀어집니다.

  • 55. ㅇㅇ
    '20.1.30 11:44 PM (221.154.xxx.186)

    다 남편이 등신이라 그런건데요.
    시간지나면 자기집에서 멀어지고 님편됩니다.
    능글능글 동서년에 휘둘리지 마시고 남편과 사이좋게 지내세요. 좀 지나면 님마음과 비슷해져요.
    본가와 분리되는 시간이 짧은남자,긴남자 있지만 결국은 다 분리됩니다. 점점 님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 56. .....
    '20.1.30 11:45 PM (221.157.xxx.127)

    뭐 재벌집인가 눈밖에 나면 뭐 연끊고 안가면 되지 뭐가 아쉬운건지 남편등신이네요 자기처자식도 보호못해주고

  • 57. ..
    '20.1.30 11:49 PM (218.146.xxx.119)

    네 맞아요. 저랑 동서 성격이 안 맞는 거에요.
    그리고 사과하면 무조건 다 받아줘야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동서 가족관계나 직업 이런 거 더 열거하기엔 제 얼굴에 침 뱉는 것 같아서 상세히 설명도 못하겠네요..

    친정에 좀 늦게 가는 수준이 아니라 '가지마라'고 한 거였구요.. 인사 매번 씹고 시조카는 요즘 뭐하고 노나, 아픈데는 없나 해도 씹는 건 동서에요.

    동서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사교적인건 맞지만 저에게는 전혀 그렇게 하지않아요.

  • 58. ..
    '20.1.30 11:50 PM (175.213.xxx.27)

    님 너무 옛날사람같아요. 딸낳은 죄인이라뇨. 그리고 오바육바좀 하지마세요. 뭔일 있으면 차분하게 말하세요. 왜? 미리 전화 안했어요? 기차예매 못했잖아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내 애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싫어요.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나이많은 아랫동서라도 님이 존대하고 상대방한테도 존대하라고 하세요. 하기싫다해도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댁은 지들끼리 짬짜먹으라하고 이쁜두딸이나 더 이쁘게 키우시고 남편은 시부모나 시동생편들꺼면 이혼불사하고 딸도 안보여준다하세요. 니 가족이 누군지 똑바로 안챙기면 국물도 없다고. 냉정해야할 판국에 무슨 감정소모하고 계신건지. 정신차리세요

  • 59. 저도
    '20.1.30 11:51 PM (1.11.xxx.78)

    남편이 등신이다
    부모님 눈치 너무 보고 내 식구 못챙긴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커피 같은거 할때 나에게만 안묻는다면
    마지막 즈음에 동서 뒤통수에 대고 외치세요.
    동서 나도 한잔 갖다 줘! 나는 더 맛있게 타줘! 하세요.
    자기 자리 자기가 만들어요.

  • 60. ...
    '20.1.30 11:51 PM (219.255.xxx.153)

    아기 전용 손톱깍기로 깍은 건가요?
    아기 손톱깍기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었나요?
    제가 보면 그 동서가 님 약올리고 해꼬지를 교묘하게 하는걸로 보여요

  • 61. 어머
    '20.1.30 11:51 PM (70.187.xxx.9)

    손아래 동서가 가지 말라고 해서 친정도 못 가셨어요??? 어이 없네요 님.

  • 62. ...
    '20.1.30 11:52 PM (222.112.xxx.131)

    동서가 평소 미운 건 그렇구요
    아기.살점을 일부러 뜯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정도 미친 여자인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절대 마주칠 일 만들지 마세요

    아기 손톱을 다쳤다고 3박4일을 미친여자처럼 울었다는
    원글님도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수씨에게 전화해서 사과해 달라는 남편,
    또 어머니 알까봐 뛰어나가는 남편도 정상은 아닌 것 같구요
    총체적으로 문제인 집안이네요

    차례 끝나고 백일상 차린다고 하면
    난 미안하지만 친정 가야 한다고 말하도 일어나거나
    아님 잠시 백일축하 해주고 좀 늦게 출발하면 되는데
    왜 명절에 큰소리 냈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 63. ..
    '20.1.30 11:52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사과안받았으면 그걸로 끝이지 뭘또 남편이 전화해서 사과해라마라에요?
    얘들상처는 빨리 아무는데 애 손 상처로 미친여자처럼3박4일을 울고불고 했다니 좀..
    그 동서 이야기들으면 전혀 다를수도 있겠다싶네요.

  • 64. ㅠㅠ
    '20.1.30 11:52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아랫동서가 큰동서 역할 하려는거 같은데 하게 두세요.
    그냥 애 손톱이고 뭐고 구차하게 말할 필요없이 더이상 싫다고 하세요.
    제가 보기엔 시동생도 별로일것같은데
    손해볼거 없잖아요.

  • 65.
    '20.1.30 11:55 PM (106.102.xxx.87)

    이건 동서가 상여우네요.
    님이 못당해요 ㅎㅎㅎㅎㅎㅎㅎ
    헛똑똑스타일이시네요ㅠ

  • 66. 동서가
    '20.1.30 11:56 PM (223.62.xxx.184)

    미쳤네요
    손톱깎는날 그날 난리를 치르셨어야죠
    내새끼 손톱도 조심스러 잘때 깎는데....
    어디가 좀 모자란 여잔가봐요

    남편도 그날 어쨌든 사과했으면 말지
    무슨다시 사과를 하라고....에휴

    인사를 안받으면 동서는 사람이 인사를 하는데
    왜 모른척을 해? 하고 형님 노릇좀 하세요

    동서는 아들을 낳았는지 어쨌는지 눈에 보이는게 없고
    형님은 좋은말로 무던하고 나쁜말로 미련곰팅이고
    시엄마는 똥된장 구분도 못하고 남편은 일처리빵점이고
    총체적난국이 이런건가봐요

  • 67. ..
    '20.1.30 11:57 PM (218.146.xxx.119)

    여지껏 속상했던 일들 참았던 일들이 아기 손톱 볼때마다 울컥울컥 기억 저편에서 자꾸 넘어와요. 진짜 별거 아니다 대수롭지 않다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만 생각나요. 왜 내 새끼 내가 계속 품에 안고 있지 못했을까..뱃속에서 열달 힘들게 버텻는데 왜 태어나서 7달만에 이런 꼴을 당하게 하나..내가 참 못난 어미구나..내 새끼 내가 못 지켰구나..그런 생각들이요.

  • 68. 며칠전 새벽에
    '20.1.30 11:57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댓글들 달리지 않았나요.
    동서 싸패같고 소름돋는다고.
    상종말라고...
    왜 고민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내자식 그따위로 손댔는데
    가서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도 시원찮고만.
    제3자들이 감놔라배놔라 x랄 하든말든
    손절할 명분이 생겼는데
    뭘 시어머니 눈치까지 보고...
    답답하십니다.

  • 69. Mmm
    '20.1.30 11:57 PM (70.106.xxx.240)

    시댁이 재산이 좀 있어요?

  • 70. ....
    '20.1.30 11:58 PM (1.237.xxx.189)

    명절이야 매년 찾아오고 백일은 평생 한번인데 한번쯤은 늦게 가도 되지 않나요
    날짜가 비슷하니 한꺼번에 했나본데 나중에 따로 백일이라고 안움직여도 되니 나쁘진 않은데 그게 사이 나빠질 일인지
    축하만해주고 두세시간 있다 나옴 되죠
    손톱자른건 정말 별 생각없이 길어보이니 자른거고 실수였겠죠
    설마 일부러 애기 살점 자를려고 그랬겠어요

  • 71. 점점
    '20.1.31 12:00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주작의 냄새가..
    사건은 자극적이고
    대기업 다닌다는 부부는 둘다 등신이고
    동서네는 피드백마다 다른사람같은게
    어설픈 설정이 꼭 누구인듯.

  • 72. ..
    '20.1.31 12:00 AM (211.246.xxx.16)

    원래 나이 어린데 형님이면 싸가지 없는 아랫동서인 경우 만만하게 봐서 매사 가르치려고 하고 형님 패스하고 시어머님하고만 짝짜꿍해서 왕따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휘말려서 부르르 떨면 아랫동서 포용 못하는 속좁은 형님이 되고 말죠. 시어머니가 이럴 때 서열관계를 확실히 하면 좋은데 경험상 그런 시어머니는 드물어요. 당장 나한테 살살거리며 살갑게 잘하는 며느리가 좋으니까요. 남자들은 어차피 여자들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이해도 못할 뿐 아니라 무조건 집안 편안한걸 원하니 참으라고만 하죠.

    이런 상황인데, 원글님은 예민해서 일일히 뾰족하게 반응해서 아랫동서의 페이스에 휘둘리고만 있어요. 아기 손톱 밑 살이 예민한 부분이라 원글님 마음 아픈 건 이해되지만, 3박 4일 울일은 아니에요. 아기 손가락 빨지 못하게 밴드 붙였다가 잠들면 살짝 떼면서 곪지 않으면서 빨리 낫게 하면 되죠.

    이런 동서를 대하려면 담대하게 마음을 먹고 마이 웨이해야 해요. 가능한 무반응, 무관심하게 대하세요. 동서와 만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시어머니한테도 기본 도리만 하세요. 감정 담지 말고 담담하게. 이런 동서한테는 이런 식의 무대응이 가장 직효약이에요.

  • 73. 며칠전
    '20.1.31 12:01 AM (58.236.xxx.195)

    귤사건 이후 보복성으로 상처낸 것 처럼 글 쓰신분 아닌가요?
    그래서 그때 댓글들 모두
    동서 싸패같고 소름돋는다고.
    상종말라고...
    왜 고민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내자식 그따위로 손댔는데
    가서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도 시원찮고만.
    제3자들이 감놔라배놔라 x랄 하든말든
    손절할 명분이 생겼는데
    뭘 시어머니 눈치까지 보고...
    답답하십니다.

  • 74. ...
    '20.1.31 12:02 AM (222.112.xxx.131)

    원글님 완전 감정과잉이네요
    시가 가족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기억 저편에 간직했다가 꺼내서 울컥하나요
    손 좀 다친 걸로 내 새끼 못 지킨 못난 어미라니..
    딸 낳은 죄인이며, 마인드가 참 희한하시네요

  • 75. 어렵다
    '20.1.31 12:05 AM (211.215.xxx.107)

    명절에 동서과 시조카 백일 치러야하니까
    저에게 차례 지내고 친정가지 말라고 한 이후에 사이가 더 안 좋아졌구요.

    이렇게 쓰셨는데
    사실은 명절 전날에 백일 당겨서 했다고요?
    명절 이후에 백일 하는 줄 알고 친정가는 기차 예약 안 했는데
    알고보니 전날에 백일 하게 되었던 걸 동서가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거죠? 미리 알았더라면 명절 지내고 바로 친정 갈 수도
    있었는데 왜 미리 알려 주지 않았느냐고 원글님이 동서에게 화낸 거고요.
    그런데 왜 여기서 동서가 원글님에게 친정에 가지 말라고 한 거예요?
    어차피 기차예약 못 해서 못 가게 된 거 아니에요?

  • 76. ..
    '20.1.31 12:07 AM (175.223.xxx.98)

    님도 예민
    동서년은 여우개년
    님이 못이겨요.
    그런데 남편놈까지 내편이 아니니

    이런경우 남편하고 이혼불사로 들이받고 힘들게해줘서
    남편이 시댁 혼자가던지 말던지
    애는 못보내죠. 여우개년이 무슨짓을 하게요.

  • 77. 윗님
    '20.1.31 12:08 AM (219.255.xxx.153)

    왜 여기서 동서가 원글님에게 친정에 가지 말라고 한 거예요?
    - - 차례후에 친정에 "바로 가지 말고" 조카 백일상 보고 가라고 했다는 말이죠

  • 78. ㅇㅇ
    '20.1.31 12:11 AM (221.154.xxx.186)

    동서가 자꾸 주제넘게 갑질하려고 해도
    시모,동서가 안 중요한 인간이면 내가 휘둘리지않아요.

    저는 시부땜에 화나는일이 많았는데,
    직장에서도 초짜라 일이 미숙해 여기도 스트레스.
    직장스트레스가 커서 서울만오면 시가일은 그냥 잊게되더라구요.

  • 79. 어렵다
    '20.1.31 12:13 AM (211.215.xxx.107)

    기차예약 하기 전에 백일을 차례 지내고 한다고해서 기차예약을 못했는데.. 막상 명절에 가니까 추석전날에 백일상 차리고 있더라구요. 시댁가서 알았어요 날짜 당겨진 거.. 시어머님께시 동서에게 날짜 당겨서 백일하겠다 전하라 하셨는데 동서가 저에게 전화를 안한거죠. 티켓이 없으니 애 데리고 임산부가 지방내려가기 힘들어서 그래서 못 내려갔구요.
    ㅡㅡㅡㅡㅡㅡㅡ
    조카 백일상을 추석 전날에 차렸다면서요?
    그런데 왜 차례 후에 조카 백일상을 또 봐야 해요?
    백일상을 1박 2일 동안 지내는 경우도 있어요?

  • 80. ㅡㅡㅡ
    '20.1.31 12:16 AM (70.106.xxx.240)

    시집 재산이 많냐
    남편조건이 님보다 훨 좋으냐 이걸 묻는이유는요
    그 관계를 끊어서 님 손해냐 아니냐를 가늠하려는 거에요
    보통 이정도면 시집 안가죠 제 주변에도 시집에 십년넘게 안가는데
    남편이 암것도 못해요 지가 부인보다 쳐지니까요 .

    적어도 애들 대학등록금이며 뭐 건물 한개정도 물려줄 시집이면
    할수없거나 남편이 님보다 조건이 훨 좋으면 님이 불리한데 전혀 그런게 아니라면

    왜 전전긍긍 하세요?
    님 직장 다니겠다 친정 돈있으면
    걍 배짱으로 나가세요. 남편은 아직 똥된장 구분못해요
    십년 넘어가고 애들 커가야 알아요 누가 자기 가족인지
    그때까진 시집 발길 뚝 하세요
    뭐라하거든 이혼 안할거면 가만있으라고 들이받으시고.

  • 81. 솔직히
    '20.1.31 12:19 AM (124.49.xxx.246)

    저도 등신같이 산 인생이지만 님 왜 그러고 살아요? 왜 매번 참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만만히 보는 거잖아요?
    시어머니 앓아 눕는게 며느리 때문이예요? 며느리 자리를 정리못한 본인 탓이지요. 남편이 죽으라면 죽을 거예요?? 내 자리는 내가 지키는 거예요. 남편 말에 순종하지 말고 남편이랑 싸워서라도 내 자리 만드세요. 님더러 사과하라면 저라면 안가요. 그렇다고 큰 일 안나요. 어머니가 뭐라그러면 서운하다고 하세요. 어머닌 왜 저를 차별하시냐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앗뜨거라 해야 더이상 안건드려요.

  • 82. 손톱
    '20.1.31 12:20 AM (118.222.xxx.51) - 삭제된댓글

    손톱깍기 원래 같이쓰는거 아닌데요 감염될수 있어서 그것도 아기를 아기전용 따로써야되는거 아닌가요?

  • 83. ㅡㅡ
    '20.1.31 12:20 AM (14.45.xxx.213)

    조카 백일상을 추석 전날에 차렸다면서요?
    그런데 왜 차례 후에 조카 백일상을 또 봐야 해요?
    백일상을 1박 2일 동안 지내는 경우도 있어요?
    ㅡㅡ
    첨엔 차례 후에 백일 한다고 친정 가지마라 해서 친정갈 기차표도 안끊었는데 막상 추석 전날 가니 백일을 당겨서 미리 한거잖아요. 미리 할 줄 알았다면 차례 지내고 친정 갈 표를 끊었을텐데 백일을 당겨한다는 얘길 동서가 안해줘서 표를 못끊었기에 차례 지내고 나서 시간이 되는데도 친정 못갔단 소리죠.

  • 84. ,,,
    '20.1.31 12:21 AM (112.157.xxx.244)

    현상황에서 님한테 진정한 적은 님남편 2222

  • 85. ..
    '20.1.31 12:24 AM (219.255.xxx.153)

    추석 전날 백일상 질문하신 분께 대답하려고 노트북 켰는데, 14.45님이 답변해주셨네요.

  • 86. 그리거요
    '20.1.31 12:24 AM (70.106.xxx.240)

    노인네들 누워서 앓는 쑈하는거 속지마세요
    안죽어요. 죽을거 같으면 대형병원가고 난리쳐요 .
    앓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87. ㅇㅇ
    '20.1.31 12:28 AM (221.154.xxx.186)

    동서가 일반적인 년은 아니예요.
    서로 어려운 사이인 시아주버니가 오죽 화났으면
    전화해서 사과하라 했겠나요.
    애 피나게하고 애가 곪아서 애엄마 며칠간 속상해하고
    그렇게 원인제공한 여자가 미안해하기는커녕
    사과했는데 안받아서
    나도 감정 상해서 시어머니에게 그거 말하겠다고 하는게
    보통 능구렁이가 아니예요.
    잘 지내기 힘든사이이니 최소로 만나고 말도 섞지 마세요.
    시모차별은... 둘이 사이좋으니 나중에도 그쪽에 의탁하겠죠.

  • 88. 그러니까요.
    '20.1.31 12:29 AM (211.215.xxx.107)

    미리 연락 안 한, 또는 못 한 동서는 나쁘다 치고
    어차피 기차 예약 못 해서 친정은 못 가게 된 마당에
    왜 동서가 원글님에게 차례 지내고 친정 가지 말라는 말을 하느냐는 겁니다.
    싸우려면 왜 연락을 미리 안 해주었느냐를 놓고 싸워야지,
    차례 지낸 후에 친정 가라 마라를 놓고 싸우냐고요.
    싸울 것도 없이, 동서가 연락 안 해줘서 내가 친정 못 가게 됐으니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게 해달라고 따끔하게 지적할 일 아닌가요?
    왜 이 문제로 며느리들이 싸우고 시모님이 드러눕는지?

  • 89. ..
    '20.1.31 12:35 AM (218.148.xxx.164)

    원글님은 성격이 대차지 못하면서 감정이 상하면 예민하게 격돌하는 스타일. 동서는 교묘하게 사람 엿 먹이면서 흥분한 원글님을 쌈싸먹는 스타일. 원글님 눈물 바람으로는 애초에 상대가 안 되요. 최선은 서로 안 보고 살아야 할 사이죠.

  • 90. 다들쿨하네
    '20.1.31 12:36 AM (211.109.xxx.136)

    평소 쌓인게 많은 상태에서
    뜬금없이 아이 손톱을 깎아 피를 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깎을건 아니어서
    의도가 불손하다는 심증만 있으니
    울화가 터지고도 남지 않나요?
    거기다 대고 너 내가 미워서 내 새끼
    손톱 일부러 그랬냐 하질 못했으니
    아물지 않아 아파하는 아이 볼때마다
    그 간 무시당했던 일들이 떠올랐을테고
    동서라는 사람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내 아이가 이런 일을 겪나 싶어 복 받힐수 있죠
    그걸 과잉 감정이네 마네 111222333 참나 ..
    너무 쿨한데요?
    나이많은 동서가 나이값 못하고
    형님 대접 해주기 싫어서 뻘짓하는건데
    답 없어요 ..어머니께 말씀 드리겠다고
    하는거 보세요 ..둘은 같은 편이네요
    그냥 연 끊으세요 ..

  • 91. 그집
    '20.1.31 12:39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동서와 식구들의 행동만보면
    좀 경계성지능 정도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같아요
    모두가 다 님을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들잖아요
    동서 하나는 그렇다쳐도
    모두 그렇다는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 92. 둘다
    '20.1.31 12:42 AM (211.52.xxx.84)

    이상해보여요,서로 쌓인게 많은듯하네요

  • 93. 어머나
    '20.1.31 12:50 AM (61.84.xxx.134)

    병원은 가신거죠?
    그거 간단한거 아니예요.
    제가 20대때 실수로 커터칼에 제 손톱끝살이 잘려나갔는데
    저는 비명지르고 장난아니었어요.
    그거 소독하고 붕대하고 그부분에 절대 물닿으면 안돼서 아물때까지 꽤 오랜기간 고생 많이 했어요. 아프기도 아프구요.

    손톱끝살 조금 잘려나간게 절대 우수운게 아니더라구요.
    감염 안되게 관리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동서ㄴ은 진짜 패주고 싶네요

  • 94. 원글님...
    '20.1.31 12:57 AM (1.235.xxx.18)

    원글님의 심정이 지금 다 한번에 올라와있을수있어요..
    다들 그럴때 있지 않나요?

    특히 출산후 둘째낳고 딱히 예민하지 않더라도 저런 인간 상종하는것도 지치는데 남편까지.시부모까지 어쩔수 없는 상황이 미치겠고..

    오죽하면 딸가진 죄인이란 표현을 하셨겠어요..자조적인거죠.
    분하고 서럽고 애는 손끝 여린딸인데 진물나면 당연히 더 서러워 눈물날수있죠..

    게다가 그런여자한테 당한거고 그런여자에게 어찌할바도 모르겠고 계속 그런여자에게 당해야하고..
    원글님..대기업다니시고 동서보다 훨 똑똑하실것 같은데 왜..그렇잖아요..
    학교에서도 쎈년은 있듯이..

    연애10년한거 보니 고등동창이거나 대학씨씨이거나 시댁이랑도 원글님보다 더 길게 알아왔을수도 있고
    동서도 내가 더 친했다라는 생각에..자기보다 스펙좋은 형님이 들어왔을때
    위기감 느껴 괜실 더 친한척하고 했겠죠.

    원글님..지금 분하고 서럽고 짜증날때...아마도 산후우울증이 있을수도 있어요.
    .둘째때 제법들 가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딸부자 어머니들이 더 여성여성 하고 여리고 섬세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한번 쎄게 나가세요.
    친정도 든든하고 직업도 탄탄하고 뭐가 무서워요.누가 아쉽구요..
    백일이라고 잔치주최자가 날짜를 제대로 안알려줘서 시간되도 못가게 예매도 못하게 해놓고
    되려 큰소리친 나쁜동서는 더 이상 보지마세요.

    그런동서 편에 있는 시어머니도 보지마세요..
    지금 원글님하고 두 따님에게만 집중하셔서 상처받았다고 쇼도 하시고 일 크게 만드세요.
    남편과의 잠깐 갈등? 그 남편이 누가 가족인지 정확히 인지할때까지 친정에 가있으세요.

    나 생각할수록 분하고 당신의 역활에 실망스러워서 용납이 안된다..
    동서년이 뭐 신경도 안쓰겠지만 도련님이 최소한 인간이라면 맘불편하겠지요..
    이 참에 님도 구실삼아 친정가서 쉬시구요.친정 든든한데 뭐가 걱정입니까..

  • 95. 음..
    '20.1.31 1:05 AM (49.167.xxx.238)

    이미벌어진 일은 어쩔수없구요..
    동서와 친하게 지낼필요도없구요..
    감정 싸움 할필요도없구요..
    최소한의 도리만하세요..
    시가에가도 내도리만 하구요..
    동서한테 시조카에 대해 묻지도 마시구요..
    시조카 백일이니 돌이니 그런행사는 참여하시구요..
    참여 못하시면 반지 그러거보내고 미안해하지마세요
    속은 원수여도 시어머니 앞에서 남들보기만 안이상하면되잖아요..
    우리나라 며느리들중에 시누동서사이 좋은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다 겉으로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삽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 96. 미친ㄴ이네그거
    '20.1.31 1:05 AM (121.145.xxx.220) - 삭제된댓글

    사이코패스 아니고서야 어떻게 남의집 애 손톱잘라 피를내요?
    일반인 상식 아니에요
    나이어린 형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글도 봤는데 참...
    만나서 인사하지말고 무시하세요
    아니면 아예 어른들계신데 크게 말해요
    동서! 윗사람한테 아랫사람이 먼저 인사하는거야! 인사해야지~
    동서! 나한텐 왜 안물어봐? 내 커피도 가져와!
    시모가 우애어쩌고 윗사람이 어렵고 어쩌고하면
    윗사람의 자리가 있어야 역할도 하는거라고 하세요
    남편은 내편아니에요 남의편이에요
    참아서 홧병나지말고 직접 말해서 내 자신도 내 자식도 지켜야되요

  • 97. 남 남
    '20.1.31 1:18 AM (124.53.xxx.142)

    이번 일 잘 마무리 되면 철저하게 멀리 하세요.
    되도록 안 엮이는 쪽으로 ..
    시가 일은 남편을 통해서만..
    만나도 시선주지 말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덤덤하게 ..
    그러다 시간되면 후딱 와버리세요.
    심보 이상하게 꼬인 사람들은 상대해줄 일이 아니라 피하는게 상책,
    시모나 어른이 나서면 담담히 느낀대로 얘기하시고 이미 아셨으면
    못가겠다 하며 가지마세요.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은 안엮이고 안보는게 상책
    이 상황에서 님이 할수 있는건 없어 보이네요

  • 98. ..
    '20.1.31 1:21 AM (1.227.xxx.17)

    진짜 이상한동서네요 애엄마인 형님 허락도 안받고 왜 지맘대로 애손톱을 망가트려요? 사이코패쓰던지 일부러 괴롭힌거아니에요??
    언제부터 지가 님네 아이 이뻐하고 챙겼다고 남의아이 살점을 뜯어놔요? 그자리서 소리지르고 난리좀치지그러셨어요? 그래도됩니다
    보니까 일부러 그런거에요 님 괴롭힐라구요 아니면 왜때문에 거들떠도안보던애를 피흘리게 하냐구요?? 언제부터 지가돌봤다고?
    이번 한번은 지혈하느라 놀래서 넘어가셨겠지만 앞으로 또그러면 크게소리지르고 악을쓰세요 남편잡지마시고 직접요 눈부라리고.
    내기준에 그년은 미친년이에요 맘단단히먹고 대처하세요
    시모가 그년편이든말든 내애는 내가보호하면되요 어차피 시가식구들은 내식구 아닙니다 남이에요

  • 99. ..
    '20.1.31 1:32 AM (1.227.xxx.17)

    시모랑 사이좋든말든 잘됐어요 나중에 그럼 그쪽의탁하고살던지 둘이 짝짜꿍하고살겠죠 차라리 잘된거에요 인정받으려고도마시고 둘이 잘지내라하세요 아기 손톱 보지도않으셨잖아요 그집 손주랑 잘지내라 하고 바이바이해요 형제지간 의상할게 뭐있나요 이상한동서년이들어온건데 .저 아는집들도 동서들간엔 다 사이안좋아도 형제지간 문제없어요 형제끼리는 만나서 잘지내고 부인들빼고만나요 시모가 손주몬 편애하는거알고 고년이 시모등에업고 고따구로하는거네요 시모한테 이쁨받을필요도없어요 이쁨받고 인정받고싶으니 어머니 거스르기싫고 저렇게되는거에요 어머니가 눈치보게끔 행동하세요 당신네들따위 나도 안아쉽다 이렇게요
    그년한테 사과받기전에 시댁 가지마세요 큰며느리가 안온다하면 시부모가 가르치던 시동생이뭐라하던 누군가는 급한사람이 달래겠죠 님은 아쉬울거없고 내새끼 살점이 안아무는데 눈물 안날엄마가 어딨겠어요 ?누가봐도 고의로 뜯어놓은건데요사진으로 지금 다 상처 사진 증거로 남겨두세요 나 용서못한다구요

  • 100. ..
    '20.1.31 1:59 AM (49.170.xxx.189) - 삭제된댓글

    차례 후 백일상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려줬어야죠.
    어머님을 통해서든지..
    그럼 원글님도 조정하셨겠죠.
    그리고..
    호칭 문제..
    동서가 계속 반말을 하더라도
    원글님은 높혀 보세요..특히 시댁어른들 함께 있을 때..
    서로 합의하에 높이거나 반말하는 게 아니라
    손아랫동서가 하는 일방적 반말은 시어른들이
    정리해 주셔야지요. 동서가 경우없어 보여요.
    동서가 연애 기간도 원글님보다 더 길어서
    그만큼 시댁식구들,특히 같은 여자인 시어머님과 더 가까울 수 있어요.
    그래서 원글님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느낌 받으실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괜찮아지실거예요.
    하지만 현재는,,자신의 부당함을 시어머니께 말한다는 동서..좀..당황스러우실 듯..
    형제간 불화 생기면 어른들은 며느리 탓, 특히 큰며느리 탓 하기 쉽습니다.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아직까지는
    장남 내외는 잘 하면 당연, 열에 하나 못 하면 욕 먹는 자리에요.
    그렇기에,
    결국 만날 수 밖에 없는 관계인데
    원글님과 결이 다르다고 느끼셨다면
    감정적으로 엮인다거나
    동서와 잘 지낼 생각은 마시고
    그냥 상대방 반응이 어떻든 신경쓰지 않고
    난 내 기본도리는 하겠다 여겨 보세요..
    나는 내 할 도리를 다 하지 않았냐 말 할 수 있어야
    남편분도 수긍하고 원글님 편에 서 주지 않을지..
    동서가 계속 경우 없게 행동한다면 남편도 느끼는 게 있을 겁니다.
    참 어렵죠..시댁관련 일들은..
    중요한 건 원글님 가정의 행복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차분하고 덤덤하게 원글님 심정..
    남편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함을 말씀하세요.
    아이 손가락 다쳤을 때 남편분도 속상하셨을거예요.
    필요시 손가락 치료 받으시고
    지금은 여러가지 쌓인 감정들로 격해져 있으니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101.
    '20.1.31 1:59 A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동서가 여우네요.
    원글이 형님노릇하고 자격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동서가 원글한테 첨부터 나이 좀 많다고 나이유세 떠는거예요.
    어디서 결혼한 시댁 형님한테 묻지도 않고 말을 놓습니까? 첨부터 원글님이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을 최대한 자극했고 약점도 파악한거같고 일부러 원글님빼고 얘기를 한다거나 커피를 거른다거나...
    한마디로 경상도 말인데 빙그레X년 이네요.
    제가 이래서 개인적으로 ㅡ 웃으면서 지할말 다 하는 인간들을 경멸합니다.
    경험 못한사람이나 주변사람들은 원글님 예민하다고 판단하고 생각할수있어요. 아웃풋은 그래보여요.
    하지만!! 철저히 늙은 여우한테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은 예민한게 아니라 약한거죠. 전 개인적으로 늙은여우들은 무조건!!피하고 살아요.
    약하고 여린 사람들은 늘고 약아빠진 교활한 여우 절대 못이깁니다.
    그들을 이기는건 철저한 무관심이예요.무시죠.
    시댁도 가족인데 어떻게 안보고 살겠습니까. 특히 님남편이 그러고 있으니...ㅉㅉ 속터질일이죠.
    시댁하고 옄이거나 만나면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화도 내지 마시고 감정 드러나지 않으셨으면해요. 무시하세요.
    하고싶은것 잏으면 정확히 하시고...
    하고 싶은말 있으면 의중만 간단히 드러내시구요,
    두딸에게도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시면 좋겠네요.

    연애때부터 술먹고 꽐라?되서 오는 여자면....말해 뭐하겠습니까?결이 다른 인생인것을요.
    늙은여우. 미친 여우들은 무조건 피하세요. 점점더 더러워지니까요.

  • 102. ..
    '20.1.31 2:12 AM (81.129.xxx.215)

    다른거 다 떠나서 원글님이 싫으면 원글님 자녀한테도 살갑게 하지 않을 거 같은데 7개월 아기 손톱을 깎아줫다구요? 원글님이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미친*입니다. 무슨 의도가 있지않고서야 애아빠한테도 못미더워서 못시키는 일을 자진해서 햇다는 의도가 불순하게 느껴지네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따지고 넘어가세요. 담에 볼때 니자식 손톱 내가 깍아준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하나

  • 103.
    '20.1.31 2:13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동서가 여우네요.
    원글이 형님노릇하고 자격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동서가 원글한테 첨부터 나이 좀 많다고 나이유세 떠는거예요.
    어디서 결혼한 시댁 형님한테 묻지도 않고 말을 놓습니까? 첨부터 원글님이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을 최대한 자극했고 약점도 파악한거같고 일부러 원글님빼고 얘기를 한다거나 커피를 거른다거나...
    한마디로 경상도 말인데 빙그레X년 이네요.
    제가 이래서 개인적으로 ㅡ 웃으면서 지할말 다 하는 인간들을 경멸합니다.
    경험 못한사람이나 주변사람들은 원글님 예민하다고 판단하고 생각할수있어요. 아웃풋은 그래보여요.
    하지만!! 철저히 늙은 여우한테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은 예민한게 아니라 약한거죠. 전 개인적으로 늙은여우들은 무조건!!피하고 살아요.
    약하고 여린 사람들은 늘고 약아빠진 교활한 여우는 이기기 힘들어요.
    그들을 이기는건 철저한 무관심이예요. 완전 무시죠.
    시댁도 가족인데 어떻게 안보고 살겠습니까. 특히 님남편이 그러고 있으니...ㅉㅉ 속터질일이죠.
    시댁하고 옄이거나 만나면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화도 내지 마시고 감정 드러나지 않으셨으면해요. 무시하세요.
    하고싶은것 잏으면 정확히 하시고...
    하고 싶은말 있으면 의중만 간단히 드러내시구요,
    그동서라는 여자는 원글에게 개인적인 행동으로 나타내지만 사람들앞에서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아보여요.
    그런데 원글님은 행동은 못하시면서 감정을 드러내며 주변가족들에게 속을 다 들키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요.
    속은 여기서 터질노릇인데 말이죠.

    연애때부터 술먹고 꽐라?되서 오는 여자면....나이가 많던 적던
    말해 뭐하겠습니까? 결이 다른 인생인것을요.
    늙은여우. 미친 여우들은 무조건 피하세요. 점점 더 피곤하고 더러워지니까요.

  • 104.
    '20.1.31 2:25 AM (180.224.xxx.6)

    보아하니 동서가 여우네요.
    원글이 형님노릇하고 자격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동서가 원글한테 첨부터 나이 좀 많다고 나이유세 떠는거예요.
    어디서 결혼한 시댁 형님한테 묻지도 않고 말을 놓습니까? 첨부터 원글님이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을 최대한 자극했고 약점도 파악한거같고 일부러 원글님빼고 얘기를 한다거나 커피를 거른다거나...
    한마디로 경상도 말인데 빙그레X년 이네요.
    제가 이래서 개인적으로 ㅡ 웃으면서 지할말 다 하는 인간들을 경멸합니다.
    경험 못한사람이나 주변사람들은 원글님 예민하다고 판단하고 생각할수있어요. 아웃풋은 그래보여요.
    하지만!! 철저히 늙은 여우한테 휘둘린거예요. 원글님은 예민한게 아니라 약한거죠. 전 개인적으로 늙은여우들은 무조건!!피하고 살아요.
    약하고 여린 사람들은 늙고 약아빠진 교활한 여우는 이기기 힘들어요.
    그들을 이기는건 철저한 무관심이예요. 무시죠.
    시댁도 가족인데 어떻게 안보고 살겠습니까. 특히 님남편이 그러고 있으니...ㅉㅉ 속 터질일이죠.
    시댁하고 옄이거나 만나면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화도 내지 마시고 감정 드러나지 않으셨으면해요. 무시하세요.
    하고 싶은것 있으면 정확히 하시고...
    하고 싶은말 있으면 의중만 간단히 드러내시구요,
    그동서라는 여자는 원글에게 감정을 건드리는 행동을 계속해 나타내지만 사람들앞에서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아보여요.
    그런데 원글님은 행동을 나타내지 못하시면서 감정을 드러내며 주변가족들에게 속을 다 들키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요.
    속은 여기서 터질노릇인데 말이죠.

    연애때부터 술먹고 꽐라?되서 오는 여자면....나이가 많던 적던
    말해 뭐하겠습니까? 결이 다른 인생인것을요.
    늙은여우. 미친 여우들은 무조건 피하세요.
    점점 더 피곤하고 더러워지니까요.

    제가 17년전 경험자입니다. 많이 휘둘렸고 울기도 많이했었어요...
    지금은 멘탈이 포항제철급이라 넘넘 강해져서 해피합니다. ㅎㅎ

  • 105.
    '20.1.31 2:55 AM (116.32.xxx.73)

    전 동서가 나쁜사람이네요
    원글님을 묘하게 계속 자극하네요
    형님소리만 했지 말놓는거
    백일당겨진거 말안한거
    사이서먹해졌다고 형님인사 받지않는거
    커피마실거내고 묻지도 않음거(이건 진짜
    사람을 치사하게 만드는 고약한 심성)
    7개월아가손톱을 엄마에게 묻지도 않고
    자른거
    아가손에서 피가 날 정도였는데 형님이
    사과안받았다고 적반하장
    압권은 시어머니에게 이런 상황을
    얘기하겠다며 아주버님과 형님을 상대로
    으름장!
    못된 동서 앞으로 무시하시고
    보지마세요 마음풀릴때까지 시댁에
    가지마세요
    시어머니도 동서편만 드시는듯 ,, 흠

  • 106. 저번에
    '20.1.31 3:37 AM (58.234.xxx.77)

    올렸다 내린 글 읽었어요.귤 얘긴 오늘 안 쓰셨네요.님 동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 수 있었을텐데.

    조심하세요. 아기 손톱, 절대 우연과 실수 아닙니다.

  • 107. ㄷㄷㄷ
    '20.1.31 3:39 AM (49.196.xxx.210)

    병원가서 항생제 필요한지 가보시구요
    3일째 울고 불고 하면 미친년 소리 들을 테니 그만 집어쳐요

  • 108. wii
    '20.1.31 3:43 AM (175.194.xxx.21) - 삭제된댓글

    아기손톱건은 실수일 수도 있지만 악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아이 잘 보세요.
    그 문제로 사과를 다시 받는다고 마음 풀릴것도 아니니 그여자 태도는 신경쓰지 마세요.
    형제간 사이가 좋으면 좋겠다는 어머니 마음이고 욕심입니다. 동서의 태도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형님인데 인사를 왜 안하니 그런걸로 감정소모 말고 이웃집 아낙처럼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이상한 여잔데 말려들고 계시네요.

  • 109. 어머나
    '20.1.31 4:14 AM (218.15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부모들은 왕족인가요
    뭔 시부모 앞에서 싸운다고 앓아눕는 되지도않은 코스프레들이래요
    왕족 며늘들도 싸우는거 다 표나던데요
    7개월된 아기손톱은 엄마도 아기 잘때 조심해서 자르지않나요
    그 사람많은 어수선한 상황에
    엄마 허락도 안받은 상황에
    아이 손톱을 자르겠다고 덤빈건 실수 아니죠
    실수는 길가다가 아차하고 넘어지는게 실수고요
    자기도 현재 애키우는 여자가 잘못하면 그럴수있단걸 모를리도없고
    애초에 아이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던 여자인거죠
    님 남편이 전화했을때
    님이 사과 안받아줘서 자기도 억울하고 감정상했단말 참 기가 막혀요
    그게 자기때문에 다친애가 안나아서 속상해하는 애엄마한테 할소린가요
    그래서 저는 원글 동서가 참 못되쳐먹은년이라 생각해요
    저라면 다음에 만날때
    다른건 몰라도 아기한테 한짓은 용서가 안된다며
    아주 시원하게 뺨한대 올려붙여줄텐데요
    그리고 미안~해주고
    사과 안받으면
    나도 사과했는데 니가 사과안받아서 억울하고 속상하네~
    라고 동서가 한말 고대로 돌려주면 좋겠는데
    물론 그래선 안되겠죠
    그냥 그 동서년이나 시부모에게는
    원글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하시는게 좋겠어요

  • 110. 약게해요
    '20.1.31 4:55 AM (124.5.xxx.61)

    사람들 있는데서는 동서 칭찬하고 아닌 곳에서는 신경끊고 투명인간 취급해요.
    동서가 제일 자존심 상해하는 부분 그런데서 살짝살짝 밟아버리시고 절대 화내지마세요. 아이손 병원 데려가보세요.

  • 111. ????
    '20.1.31 6:22 AM (110.70.xxx.35)

    다들 글 좀 제대로 좀 읽고 글 달지

    더 속상하시겠네

  • 112. 냉담하게
    '20.1.31 6:28 AM (59.6.xxx.151)

    아무리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한다지만
    저 동서라는 여자는
    제 기준에선 상종을 말아야 할 부류에요
    저 보통은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좋은게 좋은 거 하는 아줌마에요
    그렇다고 기준이 없는게 아니니 일로 쌓인 것보다
    더 내 바운더리에 둘 수 없으면 미련도 안 남는 스탈이죠
    님 동서가 그렇게 대해야 할 사람 같군요
    딸만 둘이건 딸이 열둘이건 그게 무슨 상관인지. 그
    막말로 동서
    아이고 남편과 살 때 동서고, 시부모 살아계실때나 마주치면 그만
    안 본다고 님이 아쉬울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 시어머니가 볶을 거야
    볶을 빌미를 주지 마세요
    볶일 거 아니까 볶죠. 누울 자리보고 발 뻗는 겁니다
    사람 마음도 문이 있고 창문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문밖에 세워두고 창문도 닫아버리세요
    마주치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옆 회사 직원처럼 눈인사 하시고
    마주 답하든 씹든 더 쳐다보지 마세요
    커피요? ㅎㅎㅎ 다음에 그런 상황오면 그 동서가 말 건네는 중에 말 끊고 그 상대에게 다른 질문 하시고 님 커피 가지러 일어나세요
    시어머니에겐 최대한 간,단하게 감정 전달하시고 그 후는 네네 하고 마세요
    예를 들면
    아 그때 정말 놀랐다, 아이가 아직도 많이 아프다 까지만 하시고
    만약 좋게 지내라
    하셔도 네
    니가 사과해라
    하셔도 네
    따지지도 말고, 더하지도 마세요
    남편 아픈 손가락이 시어머니일지 몰라도
    님이 남의 손가락까지 낫게는 못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친정에 넌즈시 알리시고
    애가 둘이면 사돈간 선물 그만 하시죠
    님은 맞붙어 그 동서랑 못 싸웁니다
    그러니 님 마음 밖으로 내쫒으시고 창문 닫으셔야 합니다
    님 인사 씹건 뱉건 저건 저런 물건 하실 수 있어야지
    뭔 죄인 타령이신지.
    그리고 남편과는 이 일 먼저는 더 거론하지 마세요.
    중간에 끼어서
    그것도 그 남편 몫입니다

  • 113. 냉담하게
    '20.1.31 6:34 AM (59.6.xxx.151)

    아 그리고
    그 여자가 설령 무심히 손톱을 깎아주렫 다쳤어도
    아니 그러면 더욱더 괜찮은지 걱정할 겁니다
    미친년 아니고야 일부러 다치게 한 건 아니지만
    보아하니 다른 가족들 앞에서 보란듯이 나대느라 성의없이 깎다 다치게 한 겁니다
    전 님이 아이들 사촌들과 있을때도 신경 쓰셔야 할 거 같네요.

  • 114. 일단
    '20.1.31 6:48 AM (221.149.xxx.183)

    병원 다니고 치료에 전념. 필요하면 진단서 떼고. 우리나라는 아직 장남, 맏며느리가 최고니 넘 쫄지 마시고, 님 할 도리만 하심 됩니다. 인사 안하고 생까면 되고. 애 다쳐서 속상한 건데 그깟 생까는 게 안돼요? 엄만데?

  • 115.
    '20.1.31 7:00 AM (58.140.xxx.238)

    손녀돌보는 할머니에요
    손톱은 며늘아기한테 맡기죠
    깍아줄 생각도 안해봤는데
    동서가 왜 깤아주고 gr이래요??

  • 116. ...
    '20.1.31 7:21 AM (218.146.xxx.119)

    잠깐 자고 일어난 사이에 많이 다녀가셨네요..

    어제 다녀온 남편이 시동생과 대화하고 전해주기에는 손톱은 진짜 실수로 그런거고, 인사는 제 첫째딸(이제 27개월) 있으니 첫째에게 인사한 걸로 저에게 인사한셈 쳤던거다. 커피 이야기는 모르겠다. 귤은 요즘 시조카가 워낙 공을 잘 갖고 놀아서 그랫던거지 별 생각 아녓을거다. 그렇게 말을 하네요.

    남편은 7개월짜리 애 손톱을 몰래 자르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는 제 말에 동서가 그렇게까지 악한 사람일 수가 없다고 별 생각없이 잘라주려다 실수한 거라고 제가 너무 예민한거라고 하고요.
    인사문제, 커피문제..이런 건 사실 제가 몇시 몇분에 이런 일을 당했바 적어놓은 게 아니니 증거도 없는 거고..

    명절에 통보없이 날짜 당겨서 백일치르던 것은 물어보지 못하고 왔데요. 남편이 시동생에게 제대로 잘 이야기 하고 왔으니 참으래요
    앞으로는 동서가 안 그럴 꺼랍니다.

    서른 넘게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바뀌나요.
    그럴리 없죠.

    아기 손톱 엄마 대신 잘라주는 게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하는 둔해빠진 남자에겐 이제 뭐라 설명할 재간이 없어요....

    명절에 시조카 손톱 잘라주려다 실수한 동서와
    손끝에 피몇방울 났다고 예민떠는 윗동서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니까요..

    어차피 시댁 행사때 동서 보기 싫다고 제가 빠지면
    또 대외적으로는 도리 제대로 안하는 큰며느리 되는 거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담주 또 시댁 행사 있는데 진짜 동서 얼굴 마주치기가 싫네요.

  • 117. ...
    '20.1.31 7:40 AM (218.147.xxx.96)

    손끝은 아물었나요?
    말단 상처로 감염되어 전신으로 번지는 애기도 있어요.
    물놀이 좋아한다고 적당히 두지 마시고
    손 전체 붕대를 감아서라도 입에 못넣게 해야 아뭅니다.
    물도 절대 닿으면 안되구요.

  • 118. 이사
    '20.1.31 7:47 AM (116.124.xxx.144)

    지 애도 아닌데 애손톱 깎은 녀자 정상 아니라고 봄
    손가락이 열갠데 애엄만 그동안 애 안쳐다보고
    뭐했을까ㅠㅠ
    일하던중이래도 자꾸 눈이 가는거 아닌가~

  • 119. ..
    '20.1.31 7:54 AM (218.146.xxx.119) - 삭제된댓글

    그제까지만 해도 엄지손 끝에 뭐 닿으면 아픈지 엄지 아껴쓰다가 엊저녁에는 엄지 펴고 잡고 서버라구요
    살이 이대로만 차오르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진짜 정말 수시로 알콜솜으로 닦아주고, 손목치발기에 엄지손가락 못 빨게 하는 육아용품(케어썸 비슷한거) 걸어놓고 그랬거든요.
    냅두면 생인손 걸릴까봐 무척 신경써서 관리했어요.

    병원에서는 냅두면 낫는다고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했었구요.

  • 120. ..
    '20.1.31 7:56 AM (218.146.xxx.119)

    그제까지만 해도 엄지손 끝에 뭐 닿으면 아픈지 엄지 아껴쓰다가 엊저녁에는 엄지 펴고 잡고 서더라구요 
    살이 이대로만 차오르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진짜 정말 수시로 알콜솜으로 닦아주고, 손목치발기에 엄지손가락 못 빨게 하는 육아용품(케어썸 비슷한거) 걸어놓고 그랬거든요.
    냅두면 생인손 걸릴까봐 무척 신경써서 관리했었어요..

    수요일에 간 병원에서는 냅두면 낫는다고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는 거 봐서는 덧나지않고 잘 아물고 있는 거 같아요.

  • 121. 부처가 왜 되나요
    '20.1.31 7:59 AM (210.100.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일 문제는 남편이네요. 효자에 우유부단한 남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원글님만 참으면 집안이 평화롭고 행복할것같죠 그러면 원글님만 홧병에 우울증걸려 병만생겨요. 동서가 뜬끔없이 7개월 된아이 살점이 뜯겨나갈정도면 부주위한거맞구요 그리고 아이손톱 자를때 그맘때는 잠잘때 조심조심해서 자르는거에요. 시댁에 가서 무조건 참지 마세요. 그리고 그동서는 인사꼭해야되나요 무시하세요 첫째한테 인사한게 인사한거라니 그동서 인성이 보이네요. 그런 사람은 무시하세요. 시댁가서 보더라도 없는 존재로 하시구요. 시부모님께도 최대한 기본 예의만 지키시구 말 하지 마세요.원글님이 결혼 15년차가 넘어가면 내공이 더 쌓여요. 그때는 아이둘 키우다보니 내맘이 여유도 없고 아둥바둥거리죠 .조급한 마음을 좀 내려놓고 본인의 가정 즐겁고 행복하면되잖아요. 시간이 약이 되기도 해요. 원글님도 시댁일에 너무 참고 착하게 살지 말고 여유가 되길바랍니다.

  • 122. 글로만판단
    '20.1.31 8:23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동서는 싸가지 없음
    원글님은 피해의식에다 감정과잉

  • 123. ..
    '20.1.31 8:30 AM (221.139.xxx.138)

    우선 남편에게 증거로 나쁜 동서 본성을 알리세요.
    녹음을 한다던가, 남편 있을때만 동서와 한자리에 있던가, 아이 때문에 시가에 못가겠다고(내 아이 말 전하는 때가 올때까지) 선언하고 못된 맏며늘이 되시던가.
    남편은 님이 동서 시집살이, 시모 시집살이 하는거 이해 못합니다. 본인이 당해야 깨달아요.
    누구 말도 듣지 말고 아이보호 하기 위해 계획을 주도적으로 잡으세요.
    시집에 두시간만 있겠다 하면 딱 그시간만 있고 남편 있건 말고 짐 챙겨서 예약해둔 차편이용해 집으로든 친정으로든 가셔요. 백일이든, 시부모 생신이든 차편 때문에 못있겠다 하고 일어나 나오세요.
    그 집 핏줄인 남편이 있으니 체면은 저멀리 개나 줘버리고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행동하세요.
    생일상도 동서보고 알아서 하는 거 아니었냐고 하시고, 그냥 애들만 건사하시고 얼굴만 비추고 바로 나오세요. 보아하니 어린애들이 3면이나 있고 동서가 아들이 있어서 기고만장한 것 같은데 계속 기고만장 하라고 하고 애들 챙겨 나오세요. 뭔 도리에 관한 말이 나오면 나는 할 것 다 했다 하세요. 행사 있으면 다 참석하지 않았느냐 더 이상 뭘 더 해야 하는냐, 하고 싶은 사람이 더 하는 것 아니냐 하세요.
    시모가 조금 더 있다 가라는 둥, 남편오면 가라는 둥 그런말 듣지 마세요. 님이 가고 싶을때 가고 정해진 시간에 나오세요. 차편이 없으면 그냥 애들하고 택시 타고 집으로 오세요. 한 50만원 나오면 어때요? 마음 상하고 계속 시집살이 지속되고 이상한 상황에 병신같은 대처 자처하는 멍청한 남편 보는 것 보다 훨 낫습니다.
    꼭이요. 누구 말도 듣지 말고 신경 쓰세요. 몸 편하자고 내 아이 다치고 내 맘 다치는 꼴은 보지 마셔요.
    그깟 백일, 돌이 뭐라구요. 동서 아이 동서가 알아서 키울거구요, 원글님 아이 원글님이 알아서 키우는 거잖아요. 형제애? 벌써 시모가 다 갈라지게 했어요. 시부모 말 들을 것도 없어요. 버릇없다 해도 오히려 잘된거죠. 엎어진 동서 싫컷 애정하라 하세요.

  • 124. 안타까움
    '20.1.31 8:47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동서가 상여우일 수도 있고 그냥 악의앖이 개념이 부족하나 사회성은 좋은 변일 수도 있고...그것까진 모르겠는데,
    안타까운건 원글님이 본인 감정에 너무 휘둘리고 사회성이 없어서 여차하면 자기 기분따문에 주변 인심까지 잃는 스타일이라는거죠.
    화난다고 시어먼한테 말이 툭뚝 나가고 남편 볶고.
    그러면서 원글님을 이해하기보다는 부담스러워지게 만들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동서가 더 성상여우가 되게 만들고 계신지도...

  • 125. 안타까움
    '20.1.31 8:49 AM (211.36.xxx.17)

    동서가 상여우일 수도 있고 그냥 악의앖이 개념이 부족하나 사회성은 좋은 변일 수도 있고...그것까진 모르겠는데,
    안타까운건 원글님이 본인 감정에 너무 휘둘리고 사회성이 없어서 여차하면 자기 기분따문에 주변 인심까지 잃는 스타일이라는거죠.
    화난다고 시어먼한테 말이 툭툭 나가고 남편 볶고.
    그러면서 원글님을 이해하기보다는 부담스러워지게 만들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동서가 더 상여우가 되게 만들고 계신지도...

  • 126. ...
    '20.1.31 8:52 A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읽으니 딱 감이 오네요.
    원글님 입장에서만 썼을텐데도 원글님도 이상하고 예민하고 자격지심....느껴지네요.
    저 윗분 댓글처럼 피해의식에 감정과잉.
    동서얘기 들어보고싶네요.

  • 127. ...
    '20.1.31 9:01 AM (118.37.xxx.50)

    동서지만 연애10년이면 님보다 더 가까운 시가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말도 안올리는거구요.
    꿀리기 싫은 그런 마음도 있겠고
    성격도 너무 다르고요

  • 128. ㅎㅎ
    '20.1.31 9:01 AM (210.217.xxx.103)

    이상해 둘다 너무 이상해.

    님은 전혀 부처가 될 만한 그릇도 성격도 아닌데 무슨 부처가 되어야하나봐요. 라는 제목을 ㅋㅋ
    여기서부터 원글님 성격 드러나요.

    그리고 뭐 시가에 얻어 먹을거 있는거 아니면 시부모 얘기도 누구 얘기도 들을 거 없이 맘편한대로 살면 되겠고.
    저런 사람에게 굳이 부득불 사과 전화 받고 싶을까.
    사과 받으면 맘이풀려?
    저리 싫은데? 그냥 시위하는 거지.
    이런식으로 자기 감정 처리 안되고 누구에게 분풀이 하듯 사과 받아야겠다 우기는 사람들
    참 싫어 싫다. 진짜 싫다.

  • 129. dddd
    '20.1.31 9:02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푸핫
    어떤 댓글...동서가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라고요?
    본인이 평균적인 인성과 평균적인 지정의 소유자라면 동서 같은 인간 대하기가 훨씬 쉬워요.
    내 기준에선 할 말 못하고 뒤에서 남들이 내 자리 만들어 주길 기다리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 당연시 하는 피해의식에 감정까지 풍부한 쪽이
    천리만리로 도망가야 할 자리에요.
    친구 질투해서 죽이는 여자들 성격은 동서 같은 타입이 아니랍니다.

  • 130. ㄹㄹㄹㄹ
    '20.1.31 9:03 AM (211.196.xxx.207)

    푸핫
    어떤 댓글...동서가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라고요?
    본인이 평균적인 인성과 평균적인 지성의 소유자라면 동서 같은 인간 대하기가 훨씬 쉬워요.
    내 기준에선 할 말 못하고 뒤에서 남들이 내 자리 만들어 주길 기다리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 당연시 하는 피해의식에 감정까지 풍부한 쪽이
    천리만리로 도망가야 할 자리에요.
    친구 질투해서 죽이는 여자들 성격은 동서 같은 타입이 아니랍니다.

  • 131. ㅇㅇ
    '20.1.31 9:58 AM (221.154.xxx.186)

    그래도 님 남편이 상등신은 아닌게
    직접 전화걸어 항의하고
    시동생 만나서 의아하점 전달하고.
    어쨌든 님남편도 주시하니 그여우년 앞으로 겉으로 행동은
    좀 조심하겠네요.
    곰과 부인 남편이 아예 모르쇠 하는것과
    저렇게 직접 나서는 거랑
    여우년들 태도가 달라요.
    지는 티안나게 원글님 신경만 박박 긁었다 생각했는데
    남자들까지 다번지니 당분간은 조심할거예요.
    동서가 원하는 건 둔한 님 남편이 동조않고
    감정 살살 긁어 원글님만 미친여자, 왕따마드는 거이니.

  • 132.
    '20.1.31 11:31 AM (58.120.xxx.107)

    원글님 아기 헤꼿이 안하나 잘 감시하세요.
    7개월 아기 얼마나 조심스러운데
    부모 허락도 안 받고 손톱을 깍아 줍니까?
    그것도 바짝.

    귀여워서 수시로 대신 돌보다가
    갑자기 손톱이 긴게 보여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안아주지도 않다가 그랬다니 많이 이상하너요.

  • 133. 저기요
    '20.1.31 11:47 AM (211.243.xxx.238)

    시어머님 앓아누우신건 진짜 아픈게 아니고
    보여주기위한것이니까 신경쓰지를 마세요
    그리고 정말 참아야할것인지 구분해서
    참을것은 참고
    참아야하지말아야하는건 참지 맙시다
    손톱건은 왜 뜬금없는 행동을했는지 따졌어야하는거구요
    요즘세상 딸 둘낳았다고 기죽으면
    본인이 바보되구
    딸들이 대접 못받는거니까
    기죽지마세요

  • 134.
    '20.1.31 11:56 AM (175.223.xxx.84)

    앞으로 따로보세요

  • 135. 아줌마
    '20.1.31 12:01 PM (211.203.xxx.132)

    어차피 시댁 행사때 동서 보기 싫다고 제가 빠지면
    또 대외적으로는 도리 제대로 안하는 큰며느리 되는 거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걸 원하고 있을지 몰라요~~~

  • 136. ......
    '20.1.31 12:06 PM (180.70.xxx.31)

    시어머니가 교통 정리를 확실하게 못해주는게 첫번째 원인입니다.
    그리고 동서는 이중 인격자 인거고요.
    저런 동서 잔머리 굴리는것 못 당합니다.
    우리집도 그런 인간 하나 있어서 그 심정 압니다.
    남자 형제들사이 쫙 갈라 놓습니다.
    앞으로 될수있는한 마주치지 않는게 좋은데,
    명절때 날짜를 당겨서 미리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남편을 잘 이해 시켜보세요.
    만나면 스트레스 받는 사이라면 안보고 사는게 맞습니다.

  • 137. 딸둘엄마
    '20.1.31 12:08 PM (218.239.xxx.45)

    저도 아들타령 하는집에 딸둘 낳아서 원글님이 왜 그런말하는지 알아요
    그렇지만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기죽을 필요도없고
    앞으로 안가면 좋겠지만 남편보니 그럴수도 없을것같고
    먼저 인사도 하지말고 눈도 마주치지말아요
    그리고 동서! 윗사람한테 먼저 인사하는거야!
    시모언급하거든 가서 얘기하세요 그게 틀린말이냐고
    말 은근슬쩍 놓으면 자네!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말 놓는거 어디서 그렇게해?! 말높여! 하고 재수없게 나가요
    그거는 시모가 머리싸매고 드러누워도 틀린말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 잘 챙겨보세요
    남편더러 눈떼지말라고 하고 동서가 안그런다고했는데 다시한번 내자식 다치게 할 경우에 내 눈에 뵈는거 없는줄 알라고
    그래서 시모가 원글님 미워해도 솔직히 괜찮아요
    둘이 붙으면 원글님은 편해지잖아요
    지금 부처가 되야하는게 아니라 쌈닭이 되야하는거에요
    내 자신과 내 딸들 지키기위해서요

  • 138. 둘 다 이상
    '20.1.31 12:09 PM (203.254.xxx.226)

    애 백일하니 좀 있다가랬다고 시댁 뒤집어 놨으니
    동서가 퍽이나 감정 좋겠네요.
    애 손톱깍이다 살점 나간 거 실수인데 사과했으면 됐지
    뭘 또 계속 사과하라고 하나요? 거기다 애 아파할 때마다 왜 엄마라는 사람은 울어요? 참 네. 오버떨기는..
    애 키우다 보면 별별 일 다 생기는데 살점 살짝 찝힌 거로 집안을 들었다 놨다. 좀 그만 하세요.

    아랫 동서도 만만치 않고, 절대 져 주는 스타일 아니지만
    댁이나 남편도 철딱서니 없기는 마찬가지.
    나만 우리만 중요한 사람들.

    좀 웟사람이면
    너그러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 139. 참나!!!!!!
    '20.1.31 12:11 PM (223.39.xxx.100)

    저 원글님 아가랑 똑같은 7개월 아가 키우는 엄마구요.
    원글님 또라이 덧글 신경쓰지 마세요!!!!
    미친 사람들 진짜 많네. 저번에 돌 아기 떡 좀 먹인게 뭐 어떠냐는 정신 너갱이 빠진 인간들이 여기다 덧글 쓰나봐요. 아기가 목 막혀 죽어도 걔 명이 그것 밖에 안되나보다 할 싸이코 패스들 같으니라고.

    제가 딱 정리해드릴게요!!
    구구절절 배경 다 떠나서 잘못한 건 무조건 동서!!!!!
    사과 받고 안 받고 결정할 사람은 아기엄마인 원글님!!!!
    집안 분위기 찾다가 노년에 팽 당할 사람 원글님 시모!!!!!!
    현명한 어른은 갈등이 생겼을 때 남 보기 좋으라고 서둘러 풀지 않고, 소상하게 속사정 듣고 조심스레 판단해서 사이 좋길 바라는 양쪽에 노력합니다.
    지금 원글님 시모 니가 참아라 참아라 이런다고요?
    계속 그 따위로 구시잖아요? 동서지간 절대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멍청하신 거예요. 아니 뭐 인간관계 심리학에 대해 전공이라도 하셨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나서요?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낫지.
    원글님 슬퍼하고 울지도 말고 그냥 그럴 때마다 아 나 상처받았다고!!!!!! 과민반응 하세요 그냥.
    전 이런 일 당했으면 걍 뒤집어 엎습니다. 내 새끼가 다쳤잖아요.
    슬피 울고 이럴 때가 아니에요 더이상의 어설픈 사과나 분위기 강요에 주눅들지 마시고, 내 새끼가 다쳤다! 난 그냥 미쳐버릴란다! 이런 걸 보여주셔야 다음부터 아 저 사람 건드리면 피곤하다. 애기 만지지 말아야겠다 해요. 순둥하게 손가락 다친 아기 안고 울 때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냥 하고픈대로 거부하세요.
    그리고 남편에 대한 기대도 접으세요!!!! 보통 남자들은 아기 전담해서 돌보는 기회가 적어서, 자기 자식보다 자기 부모가 앓는 소리하면 그 쪽으로 우선순위가 설정돼요.
    마지막으로...
    아가 손가락 상처 깊고 잘 안낫는다 싶으면 근처 종합병원 일반외과 진료 보세요. 상처 보는 건 외과계열(일반외과,성형외과)>피부과>소아과 순으로 잘 봅니다.
    아가 흉터 없이 잘 회복하고 원글님 다친 마음도 빨리 회복되길요. 지금 남 신경 쓸 때가 아닙니다~~~~

  • 140. 에구구
    '20.1.31 12:14 PM (211.114.xxx.224)

    고구마 먹은거 같아요.

    자꾸 일들이 쌓여가니 원글님은 점점 더 예민해지고 불쾌해질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원글님이 동서를 "싫어"하고 있기 때문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아이 키울때 조그만 상처에도 눈물나고
    다 내탓인것 같고 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만,
    애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그런 상처들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금방 나아요.

    작은 상처에 엄마가 바들바들 거리고 울고 하면
    아이도 불안해지고 예민해지고 엄살도 늘어요.
    일단 그런면에선 좀 강한 엄마가 되셔야할 것 같아요.

    근데 전 사실 동서얘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 141. 머리채 잡아
    '20.1.31 12:16 PM (112.167.xxx.92)

    말 더이상 필요없셈 님아

    말해봐야 말장난만 해대는거 더구나 님이 윗동서지 않나 작은동서 머리채 한번 잡아야 그나마 눈치볼까

    어디 작은동서가 더구나 늦게 들어온게 나이가 더 있어도 어디 말을 함부로 놓나 서로 존대해야 하는것을
    님 시엄니도 경우가 아닌게 저래 말을 놓면 정정을 해줘야하는 것을ㅉㅉ이래서 노인네가 중간역활 못하면 형제들 의 상함

    차피 시엄니도 저거하니 님이 치고 가야 님이 편함
    누가 간난쟁이 지 애도 아니고 손톱을 자를 생각을 하냐고 미친년이지 그년 지애나 자를것이지
    당시에 님도 당황했어서 어떤 반응을 제대로 못하지 않았을까 그니 시댁서 머리채를 잡든 불러 잡든 잡아야

    솔까 말이 안통하면 딱 2가지 방법뿐임
    머리채를 잡던가
    시댁 포함해 그인간들 안보고 사는거

  • 142.
    '20.1.31 12: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할 듯요.
    원글님의 잘못은 쏙 빼고 글 쓴 느낌이 드네요.

  • 143. ㅇㅇ
    '20.1.31 12:24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그 동서는 친정 안가나요?

    저라면 시댁 안가든지
    아니면 가서는 기만 하
    모든 살

  • 144. ㅇㅇ
    '20.1.31 12:25 PM (175.207.xxx.116)

    그 동서는 친정 안가나요?

    저라면 시댁 안가든지
    아니면 가서는 그냥 쌔하게 있을 거예요
    시모든 시부든 더이상 상대 안하겠어요

  • 145. ㅇㅇ
    '20.1.31 12:26 PM (175.207.xxx.116)

    집안 분위기 찾다가 노년에 팽 당할 사람 원글님 시모!!!!!! 22222

  • 146. ㅇㅇ
    '20.1.31 12:27 PM (49.142.xxx.116)

    아니 아무리 그래도 왜 남의 아이 손톱을 자기가 깎이나요.
    그집 애를 손톱으로 할퀴었다고 하면 손톱깍기 갖다 주면서 그 부모보고 깍이라고 해야죠.
    뭔 말을 들으려고...
    그리고 원글님도 애가 자꾸 손톱 빨아서 진물이 나는것 같은데. 손싸개라도 싸놓는 방법으로 상처부위 하루만이라도 말려보세요.

  • 147. ...
    '20.1.31 12:4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병원에 얘기해서 탈났다고 애기를 입원시키세요
    남의 집 7개월 애기면 안기도 조심스러운텐데 손톱을 왜 잘랐을까요
    그것도 애기 엄마한테는 인사도 안 받는 사이면서요
    설마 일부러 그랬겠냐 싶긴해도 만의 하나 일부러 그랬을 확률도 배제하면 안되지 않나요
    원글님도 과민하긴한데 그 여자 이상해요
    아기 입원시켜서 다신 얼쩡거리지 못하게 하고 확실한 꼬투리를 잡아두세요

  • 148. 음음음
    '20.1.31 12:47 PM (220.118.xxx.206)

    저보다 20살 넘게 어린 윗동서도 님처럼 바보는 아녀요..저한테 반말하면서 시킬 것은 시킵니다....저 민주화 운동할 때 태어나지도 않은 지지배가 시키면 합니다.ㅠㅠ

  • 149. 둘다 이상
    '20.1.31 12:53 PM (220.85.xxx.141)

    아랫동서는 나쁜년
    원글님은 분별력이 없는분
    사건에대해 시기적절하게 응대하지 못하고
    뒷북치고 흥분만 하니
    식구들도 죄다 무시하고
    자기자리를 잃은듯

  • 150. ㅇㅇ
    '20.1.31 12:56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음음음님은 좀 그건 아니죠. 20살 손윗동서면 같이 존대해야지 어디서 반말이래요.
    저도 맏며느리고 요즘은 자주 못보지만 손아랫동서중 한명이 저보다 세살 많아요. 막내동서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그냥 전 둘다한테 존대해요. 우리 동서 셋은 서로서로 다 존대....
    요자 하나 붙이는게 뭐 어렵다고요.
    같이 존대 해주지 않으면 같이 반말까요.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그리고 시켜서 하는건 하는건데 원글님도 같이 할거 있음 같이 하자고 하시고요. 뭔 직장 상사도 아니고...

  • 151. ㅇㅇ
    '20.1.31 12:56 PM (49.142.xxx.116)

    음음음님은 좀 그건 아니죠. 20살 연하 손윗동서 20살 연상 손아랫동서 사이면 같이 존대해야지 어디서 반말이래요.
    저도 맏며느리고 요즘은 자주 못보지만 손아랫동서중 한명이 저보다 세살 많아요. 막내동서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그냥 전 둘다한테 존대해요. 우리 동서 셋은 서로서로 다 존대....
    요자 하나 붙이는게 뭐 어렵다고요.
    같이 존대 해주지 않으면 같이 반말까요.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그리고 시켜서 하는건 하는건데 원글님도 같이 할거 있음 같이 하자고 하시고요. 뭔 직장 상사도 아니고...

  • 152. ..
    '20.1.31 12:58 PM (119.69.xxx.216)

    남편이 제일이상하구요. 아랫동서라고 아랫사람인가요? 나이많으면 대우해줘야 한다고 봐요. 이 경우는 서로 존대하고 존중했어야죠.

  • 153. 원글님
    '20.1.31 1:10 PM (211.248.xxx.147)

    남편이 이상해요. 누가봐도 속상하고 이상한 상황인데 시모에게 왜 이렇게 쩔쩔매나요.모든문제는 남편분이 시어머니와 정서적 독립이 안되서 그런것같아요

  • 154. ...
    '20.1.31 1:12 PM (122.37.xxx.166)

    이 건으로 다른데도 글 쓴거 봤는데
    게시판에 하소연만 하면 뭐합니까
    앞으로 본인과 애는 스스로 지키시는 수 밖에
    남편도 뭐 고치라 한다고 고쳐지겠어요?

  • 155.
    '20.1.31 1:18 PM (115.41.xxx.100)

    남편딴에는 시동생에게 얘기도 하러 가고 제수씨한테 사과하라고도 하고 제가 봤을땐 원글님 편 들어 주는걸로 보이는데요,
    시어머니는 형제 사이 틀어질까봐 그러는건데 원글님도 동서하고 사이는 이미 틀어진거고 쇠고기고 뭐고 미련한 짓 하지마세요,
    그걸 뭘 주고 감사인사 하네 마네, 저같음 미운사람 절대 안줍니다.
    시어머니는 동서네 아들 낳아서 더 끌릴수도 있겠네요,
    너무 동서네한테 양보만 해서 쌓은게 많은거 같은데 원글님 사정상 안될때는 안된다고 하고 얘기하세요,
    끌려다닐 필요없어요, 그리고 7개월 아기 손톱 마음대로 자르는 동서 이상한 것 맞구요,
    제 아기도 그 맘때 신경쓰이던데 자기 얘기 혹시 손 댈까봐 그랬나 모르겠네요,

  • 156. 전전전
    '20.1.31 1:19 PM (128.12.xxx.115)

    제 자식 건드리면 그다음은 없는겁니다
    저같으면 다 사과할때까지 시집 발 끊을꺼에요

  • 157. 전전전
    '20.1.31 1:21 PM (128.12.xxx.115)

    저 배울만큼 배운 사람인데 한번 동서 머리채ㅜ잡을꺼 같아요
    아... 님글 고구마에요 정말

  • 158. .......
    '20.1.31 1:33 PM (180.71.xxx.169)

    둘 다 철이 없네요.
    "애가 손가락 빨때마다
    미친 여자마냥 울고
    어미가 못나서 자식까지 고생하는 거 같아서
    진짜 삼박사일은 그리 울었나봐요."
    이 부분 엄청난 오바구요. 애기 엄마들 애기 손톱깎아주다가 저런 경험 한두번씩은 있지만 님 처럼 유난떨진 않아요.
    나쁜 짓하다 그런 것도 아니고 우리 애 손톱 깎아주다가 그런건데 속은 상하지만 보통은 괜찮다고 합니다.
    남편이 왜 성격 좀 죽여달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동서쪽 얘기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님 입장에서 한 얘기만 들어봐도 그쪽만 뭐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 159. 저기
    '20.1.31 1:38 PM (58.120.xxx.107)

    손톱은 동서가 많이 이상하고 기괴하기 까지 한데

    "명절에 동서가 시조카 백일 치러야하니까
    저에게 차례 지내고 친정가지 말라고 한 이후에 사이가 더 안 좋아졌구요.
    사소한 부딪힘은 많았지만
    지지난 추석때 그 일 때문에 시댁에서 제가 큰 소리 낸 이후에 "
    에서 원글님도 만만치 않아 보여요.
    백일은 그래도 잠석해 줘야 하는 것 아닌지.
    심지어 큰소리까지 내고.

    그집 시어머니도 유별난 며느리 둘 사이에 끼어서 교통정리할 그릇도 못되고 고생이 많으신 듯

  • 160. 555
    '20.1.31 1:38 PM (218.234.xxx.42)

    남편이 제일 이상해요.
    진짜 너무 이상함.

  • 161. ////
    '20.1.31 1:4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둘 다 이상해보여요
    사이나빠진게 백일 차린다고 친정가지말라는
    그때부터라니 원글님도 이상해요
    원글님 딸둘이라 아들있는 동서한테
    자격지심 있는거 같네요
    백일정도면 명절에 모였으니 따로
    시간낼거없이 축하해주는거 아닌가요?
    이때부터 사이 확 나빠진거같은데
    손톱깍은 동서도 이상하고 사과해도
    안받아주다가 며칠울고불고하고선
    남편통해 사과받으려는 님도 이상하고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 162. ...
    '20.1.31 2:02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백일에  참석하기 싫어서 싸운 게 아니라 동서가 일부러 물 먹인 거잖아요.
    원글님에겐 애 백일잔치 한다고 친정 못 가게 해놓고 막상 백일잔치는 추석 전날 하면서 원글님에겐 알리지 않았으니.. 이게 다 과연 실수일까요?

  • 163. 원글
    '20.1.31 2:06 PM (175.223.xxx.71)

    코로나 때문에 애 둘 보는터라 리플을 이제 보고 있네요.. 저와 다른 의견이신 분들. 저를 질책하시는 분들의 의중이 궁금했던지라 시간날때 차분하게 읽어볼께요.

  • 164. ...
    '20.1.31 2:11 PM (175.223.xxx.79)

    백일에  참석하기 싫어서 싸운 게 아니라 동서가 일부러 물 먹인 거잖아요.
    원글님에겐 추석에 백일잔치 한다고 친정 못 가게 해놓고 막상 백일잔치는 추석 전날 하면서 원글님에겐 알리지 않았으니.. 이게 다 과연 실수일까요?

  • 165. ///
    '20.1.31 2:1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둘 다 이상해보여요
    사이나빠진게 백일 차린다고 친정가지말라는
    그때부터라니 원글님도 이상해요
    원글님 딸둘이라 아들있는 동서한테
    자격지심 있는거 같네요
    백일정도면 명절에 모였으니 따로
    시간낼거없이 축하해주는거 아닌가요?
    물론 전화안한 동서 잘못했지만
    이게 큰소리로 싸우고 할만한일인지
    둘사이 신경전 어마무시하네요
    손톱깍은 동서도 이상하고 사과해도
    안받아주다가 며칠울고불고하고선
    남편통해 사과받으려는 님도 이상하고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보이네요

  • 166. 원글
    '20.1.31 2:13 PM (175.223.xxx.71)

    추석 명절 이야기 자꾸 하시는데.. 저는 친정이 지방이라 티켓 못 끊으면 내려갈 수가 없어요. 자차도 없구요.. 추석 전에 차례 지내고 백일잔치 할꺼니까 친정가지 마시라 소리한거 동서였구요. 막상 추석 전날에 백일상 차렸어요. 추석 전날에 백일 할 꺼라는 거 미리 언질해줬으면 저는 친정 내려갔을 꺼에요. 날짜 바뀐거 시어머님이 동서더러 저에게 전하라 시켰다는데 어차피 친정 안 내려갈 꺼라고 생각해서 말 안했었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냐..라고 했던 게 동서쪽 의견이었구요.

  • 167. ㅇㅇ
    '20.1.31 2:18 PM (61.80.xxx.181)

    글에서 느껴지는 원글님 예민한성격 동서는 상여우 둘다이상해~ 안맞는조합 성격이네요

  • 168. 그냥
    '20.1.31 2:22 PM (211.246.xxx.147)

    그쪽도 그렇고 서로 안 좋아하는 관계에요.
    배려받지도 못하는데 괜히 마음 쓰시지 말구요
    저같은 경우도 집안 여러 일 있으면서 남이거니 합니다.
    없는 살림에 우리 애하고 열 몇살 차이나는 시조카 둘에게 명절때마다 용돈 줬는데 이제 중학생되는 하나인 우리 아들 입학축하금 10만원 주고 서른 다된 자기딸한테 설인데 삼촌한테 절하라 하더라구요.
    애가 이제 눈치 보이는지 안하긴 하던데.
    그렇다구요.
    남같은 동서간이 더 많을걸요.
    친자매같은 관계가 많을려구요?

  • 169. ...
    '20.1.31 2:40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서 무서운 사람이에요.
    전 조카라면 까무라치게 예뻐하지만 아이 손톱 깍아줄 생각 해본 적 없어요.
    더구나 시조카, 더구나 물어보지도 않고 손톱 깍아 준다.. 과연 실수였을까요?

    원글님 피하세요.
    인간의 질투심이란 살인도 서슴치 않게 만드는 감정이에요.
    아기에게 저런 해꼬지도 가능한 사람이면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에요.
    싸우고 따지는 것도 정상인이어야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혹여 또 사건이 터져 속상해도 앞에서 바르르 하지 마시고 대범하게 넘어가세요.
    원글님 동서는 그걸 즐길 걸요.
    동서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마시고 한 수 아래로 깔고 보세요.
    띨띨한 널 내가 봐준다는 느낌.. 동서가 속으론 약 올라 죽을 겁니다.
    그런데 아예 사건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이란 거..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렇게 비정상적인 인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서요.

  • 170. ...
    '20.1.31 2:41 PM (175.223.xxx.242)

    원글님 동서 무서운 사람이에요. 
    전 조카라면 까무라치게 예뻐하지만 아이 손톱 깍아줄 생각 해본 적 없어요.
    더구나 시조카, 더구나 물어보지도 않고 손톱 깍아 준다.. 과연 실수였을까요?

    원글님 피하세요.
    인간의 질투심이란 살인도 서슴치 않게 만드는 감정이에요.
    아기에게 저런 해꼬지도 가능한 사람이면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에요.
    싸우고 따지는 것도 정상인이어야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혹여 또 사건이 터져 속상해도 앞에서 바르르 하지 마시고 대범하게 넘어가세요.
    원글님 동서는 원글님이 펄펄 뛰는 걸 즐길 걸요.
    동서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마시고 한 수 아래로 깔고 보세요.
    띨띨한 널 내가 봐준다는 느낌.. 동서가 속으론 약 올라 죽을 겁니다.
    그런데 아예 사건을 안 만드는 게 최선이란 거..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렇게 비정상적인 인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서요.

  • 171. 와우
    '20.1.31 2:53 PM (128.12.xxx.115)

    정상인은 아닌데 님이 다룰려면 좀더 차분해져야겠어요
    보통 착하게 산 사람이 감당할 인물이 아니네요
    중고딩 양아치 느낌
    님 조심하세요 진짜

  • 172. ...
    '20.1.31 2:58 PM (223.62.xxx.50)

    남편도 너무 눈치보고 기가 약한거 같아요
    차별받고 자랐거나 시동생 기질이 쎈가요?
    그런식이면 부인들 서열도 은근 그렇게 정해지던데
    앞으로 아이들한테까지 니가 참어 니가 먼저 사과해 라고 할수있어요

    그리고 손톱 깍은거 고의적으로 보여요
    그걸 가서 남편은 조근조근 물어보고 있으니 ...무시 당하죠
    상대방 입장에선 당연히 실수라고 하죠
    내가 일부러 그랬어요 하는 사람 있겠나요
    더구나 몰래 깍고 있었다면서요
    집중해서 깍아도 실수할 마당에
    아이 부모에게 묻지도않고 사람눈 피해서 깍는다는게
    고의성 다분이에요 설마 그런 사람이 어딨어 하는건 일반적 상식을 가진 사람들 착각이구요
    미운 친척 아기 몰래 꼬집는 사람도 있는 세상
    앞으로 동서 만날때 아이들 특별히 신경쓰세요

    다른얘기지만 대기업 맞벌이에
    아이가 둘인데 자차가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 173. 우앙
    '20.1.31 3:05 PM (221.157.xxx.129)

    예전에 올리셨단 글 보고싶었는데,,,
    올렸다 내리셨군요,
    그걸 보믄
    왜 원글님께서 아이 붙잡고 대성통곡하는지 알것같아서
    보고싶었어요

    저도 이글 첨에 봤을때 원글님 약간 오바다 싶었어요,,
    근데 원글님 댓글도 보고 천천히 다시 읽으니
    조금 행간이 보여요
    그래도 당하고 살아야했던 원글님의 모든 마음은 다 이해못하겠죠

    저 위에 180.224 님이 쓰신 답글이 맞다고 생각해요

    아들손자 본 시어머니 등에 업고 원글님 괴롭히고 즐기고 있네요
    내가 조금만 건들이면 미치고팔짝 뛰는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님을 보고
    시댁에서 자신의 자리를 늘리고 있어요

    네 무시가 정답이죠
    인사도 하지말고요
    같이 있는시간도 줄이고
    한공간에 있으면서 부엌일 해야한다면
    벽보고 설거지만 한다든가
    찬바람 쌩쌩하세요
    원글님 힘들어도 그게 최선이에요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 관계에서 누구나 우위권을 가지고싶어하죠
    특히나 님 동서처럼 위치가 더 아래이면
    내가 위로 올라서고 싶은거예요
    아이를 다치게한건 이미 그 동서는 사람이 아닌거예요
    님께서 그리 가슴아파한다는건
    그게 실수가 아님을 알고있어서일거예요

    그냥 사람 취급마세요
    이미 그 동서는 님을 하수로 보고
    자신의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제멋대로 휘두르고
    님 위에 서고싶은거니까요

    어르신들의 아들손자 사랑,
    생각보다 깊은 분이 많더라고요,
    저는 시댁와서 첨 알았어요,
    딸만 둔 제 눈에, 저희집 시동생네 아들을 유독 아끼시는 시어머님을 보고
    좀 놀랐답니다
    근데 나름 티 안나게 조심하시는데,
    다 보여요, 그리고 그걸 저희집 동서도 알더라고요
    그리고 그 동서가 시댁에서 편하게 행동하더군요,,,,,

    이상해보여도 어른들께는 이게 중요하더라고요

  • 174. 며느리들 끼리
    '20.1.31 3:1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기 싸움도 좋고 다 좋은데

    님편이 아무도 없다는건
    님에게도 성격상 문제가 있다는거에요.

    동서의 됨됨이가 안좋을수록 성숙한 나를 보여주는게
    좀 돌아가도 집안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길이에요.

  • 175. 동서뿐아니라
    '20.1.31 3:19 PM (125.132.xxx.178)

    시모랑 남편도 다 이상.
    그리고 그 백일잔치 당기는 건 시모도 알고 있었지만 님한테 말안거잖아요. 당신이 말할 수 있는데 일부러 안하고 둘째며늘한테 미뤘네요.

    님 남편도 아마 알고 있었을걸요?

    그리고 딸만 있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고, 자차없으면 그냥 차 대절해서라도 갔으면 되는 거에요.
    동서 이상한 여자도 님 이겨먹을려고 하는 거 눈에 보이는데 님도 너무 유약하신듯. 걍 무시하고 냉냉하게 대하면 되요.

  • 176. 차 사셈
    '20.1.31 3:21 PM (112.167.xxx.92)

    님댓글 지금 보니 자차 없네요 사세요 2천내 차 많아요 카드할부 들어가서라도 사세요

    차 없으면 유동성이 없잖아요 대중교통 기다리고 어쩌고 할필요 없이 시댁서 아니다 싶으면 님네가족들 일어나 언제고 바로 나가면 되고

    기분 나쁜 인간들 보겠다고 명절 그 귀한 휴일들이 아깝잖아요 차 있으면 어디든 놀러갈데 많고 산 바다 리조트 가고 애기들 썰매보트에 태워 눈 위에서 슬슬 밀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님이 그냔 머리채 잡지 못할바엔 보덜 마세요 그게 답입니다 그귀한 시간에 님네 가족을 위한 즐길거림을 찾는 것이 님 인생이 보템이 되고

    님이 시댁서 머리 잡고 쌍욕 갈기면 님남편도 히껍해 시댁과 거리둘거고 지만 거기에 가긴엔 지도 열받으니 혼자만은 안갈거임 그러니 한번 뒤집기는 뒤집어야 되요 쌍욕이라도 갈겨야

  • 177. 뭐랄까
    '20.1.31 3:24 PM (110.35.xxx.13)

    손톱 부분은 빼더라도,처음부터 말 놓으려고 한거, 백일스케쥴로 물 먹인걸로 봐서는 님 엿먹이고 싶어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집안 스케쥴은 며느리끼리 소통 안되면 형제 간에 연락주면 되는거잖아요.
    뭐 대단한 집 큰며느리 자리라고 그거 차지하고 싶어 그 난리랍니까?

    님은 당분간 모든 일에 참석만 하시고 님 남편이 큰아들 노릇하면 돼요. 작은 며느리가 나댄다고 큰아들이 작은 아들 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시집일이 하고 싶으면 실컷 하라 하세요.
    단, 연락은 님 남편이 다 받으면 장난질 못치죠.

    백일사건, 아기 다친 사건 언급하면 객관적으로 님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거 다 이해는 할겁니다. 님이 과잉대응만 하지않으면요.
    그리고 시어머님한테는 일단 걱정끼쳐 죄송하다고는 하세요.
    자기기분에 분별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어려워도 노력하겠다고 어른들께 립서비스 해놓으시고
    동서랑 선그으세요.

    뭐 대단한 감투라고...라는 마인드로 대하세요.그까짓거.

  • 178. 차분하게
    '20.1.31 3:32 PM (211.246.xxx.147)

    시어머니하고 담판지으세요.
    윗글처럼 시어머니한테 걱정끼쳐 죄송하다하고 명절 동서백일 때문에 기차표 예약 못한것 , 이제부터 시집대소사일 시어머니가 직접 연락달라고 하세요.
    동서하고 딱 2일만 보시도록 하구요.
    애들 좀 크고 만날때싸우기라도 하면 속시끄럽겠네요.
    시댁에서 애들 케어 잘하세요.

  • 179. 그리고
    '20.1.31 3:37 PM (211.246.xxx.147)

    시어머니한테 직접 얘기했는데도 계속 그럼 시어어니도 아웃이죠. 뭐

  • 180. 진심 무섭다
    '20.1.31 4:50 P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손톱 깍이다가 그것도 좀 패일만큼 상처 낸 거...
    가까이 하면 안 될 사람을 동서로 만났네...
    여러 댓글처럼 원글 울고불고 할 때가 아님.
    차분하고 강한 마음으로 대처해야 함.
    바보같은 남편한테 일일이 말하고 싸우고 혼자 상처받고 하면 안 됨.
    님 경우는 여기 댓글들을 남편한테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듯.

  • 181. 우유좋아
    '20.1.31 4:55 PM (125.187.xxx.230)

    애 엄마도 깎아주기 조심스러운 손톱인데 그걸 허락도 없이 자르고 살점을 잘라먹고 ㅎ...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 담에 마주치면 그집애더러 큰엄마가 손톱 잘라준다고 장난스럽게 방에 데려가 보세요.
    기겁을 해서 말리면 글쓴님 아이손톱 다치게 한거 고의겠어요.
    그리고, 그여자는 가급적 마주치지 말고 무시하세요.
    인성과 상식이 글쓴님과 다릅니다. 백전 백패해요.

  • 182. 고슴도치
    '20.1.31 5:43 PM (175.193.xxx.87)

    결혼29년차예요.

    결혼 초 시가식구들이 다싫었던거 같아요.
    남편마저 제편이 아니었는데 '넌 **동(시가동네)만 가려면 항상 그러더라?,라며 예민한 저를 뭐라 하고 그게 또 싸움의 빌미가 되고 시가 가기는 정말 싫었어요.
    원글님처럼 사건사고가 많았지요.

    늘 원망하고 미워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나날이었어요.
    결혼한 친한 동기들을 만나 속마음을 터놓으면 다 제편이었어요.
    시어머니가 어른노릇을 못하셨네부터 동서가 사이코다..정상은 아니다.
    친정에서도 제가 시가에서 마음고생하며 산다하시며 제편이셨어요.

    여기서도 그런 댓글 있듯이 시가 가지마라는 친구도 있었지요물론.
    실제로 시가 몇년 발끊기 까지 했어요.재산바라는 거 없다라는 시위였어요.
    처음 몇해 당당하고 편하더라구요.
    나없으니 엄청 불편하고 시가 모양새 볼품없어진게 속이다 시원했으니까요.
    이혼도 불사했어요.내 행복이 제일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멏년 지나니 아이도 점점 자라고 나도 나이가 들고점점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구요.
    마냥 편하지만은 않고 명절이 제일 싫어지고요.

    50중반을 넘으니 세상의 이치를 이제사 조금씩 깨닫는듯 싶네요.
    주변의 의견을 구할때 항상 조심하세요.
    늘 큰 그림을 그리세요.
    매일 매일 보는 시가 식구들이 아닌 이상 맏며는리로 최선을 다하세요.

    글로 응원하기 무척 힘드네요.도움이되길..

  • 183. 궁금한게
    '20.1.31 6:26 PM (115.161.xxx.169)

    대기업 다니시면서 지금 육아휴직 3년째라고 하셨는데
    육아휴직을 3년 이상씩이나 주는 회사가 있나요?
    국가에서도 1년 보장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경력단절로 그만두신 상태인데 휴직으로 표현하신 건지.
    정말 궁금해서 여쭤봐요. 어느 회사가 육아휴직을 3년씩이나 주는지.

  • 184. 지금
    '20.1.31 6:41 PM (1.246.xxx.87)

    나중에 돌아보면 산후우울증이 좀 있었구나 할거예요.
    아들손자, 딸손녀보다 노인들은 장남이 더 중요하고
    잣대가 돼요.
    아마 남편이 원글편에 서서 시부모님과 정리를 못해주니
    이런 사단이 납니다.
    시어머니 앓아누웠으면 원글도 앓아누웠다고 하세요.
    남편이 철저히 원글편이면 됩니다.
    아기손톱 깍은 건 절대 호의가 아니네요.
    친정에 가는것도 왜 동서가 어차피...를 생각합니까?
    연락줘야할 때 연락안한 것 분명히 하세요.
    여우에 맞춰 살려면
    곰은 놔줘야지
    시부모도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 185. ..
    '20.1.31 6:48 PM (223.38.xxx.65)

    동서는 좀 모자란거 같고 님은 예민하고 군기잡고 싶으신듯.
    부처니 어쩌니 하는건 너무 나갔네요.

  • 186. 원글입니다..
    '20.1.31 6:54 PM (175.223.xxx.19)

    자차는 집을 먼저 사고 나서 사는게 순서일거 같아서 차량 구입 미뤘었구요. 재작년에 집을 샀고 올해는 차를 사려고보고있는데 뚜벅이들이라 무슨 차를 사야할지 공부 중이에요. 올해 중에 차를 살려고 하고있어요.

    그리고 육아휴직은 첫째 낳고 출산휴가 - 육아휴직 하는 중에 둘째 생겨서 복직 없이 무급휴직 하고 다시둘째 출산휴가 - 육아휴직 중이에요. 올해 여름 지나고 복직합니다

  • 187.
    '20.1.31 7:12 PM (69.181.xxx.127)

    솔직히 말해서
    동서랑 성격이 다른게 아니라
    님이 그냥 진거예요.
    내자식 피나게 하는 년을 그냥 두고 봐요?
    그러고도 부처 소리가 나요?

    와놔...나는 이런 이상한 엄마 싫을듯

  • 188.
    '20.1.31 7:13 PM (69.181.xxx.127)

    시모 앓아눕는게 뭐요?
    그게 뭐라구요?
    내자식 피나는데 참내

  • 189.
    '20.1.31 7:14 PM (69.181.xxx.127)

    혼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누가 동정하나요
    자기자식도 못 지키는데

  • 190. 에휴
    '20.1.31 8:33 PM (117.111.xxx.90)

    동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인데 너무 어리석으시네요
    남편이 내편이 아니니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시댁에서
    오히려 원글님이 사과하는 모양이 되죠

    남편만 내편이면 시댁이야 거리둬도 문제없는데
    원글님에게 그럴 지혜가 전혀 안보이니
    별로 개선될 여지가 없는듯

  • 191. 둘다
    '20.1.31 8:56 PM (110.9.xxx.136) - 삭제된댓글

    두분 다 비슷합니다.끼리끼리 만났네요.원글도 성격 만만치 않죠?

  • 192. 아이고
    '20.1.31 9:11 PM (211.184.xxx.230)

    원글님 진짜 속상하겠네요. 제가 다 그 동서ㄴ 머리끄댕이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들 손가락 가지고 유난 얘기 하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울아들 고맘때 지 형아가 가위 가지고 장난치다 손톱아래 살점 상처냈는데 한시간동안 지혈 안되서 구급차타고 응급실 갔어요.
    그거 생각하면 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인사도 받기싫은 사이도 안좋은 형님네 아기를 그 ㄴ이 이뻐할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손톱을 깍아줬다니.... 다분히 악마같은 ㄴ이라는 추정이 가능해요.
    그 형님한테 여기 댓글들 캡쳐해서 보여주라 하고 싶네요.
    나쁜ㄴ !!!

  • 193. 동서 위험해요
    '20.1.31 9:21 PM (39.123.xxx.254)

    동서에게 고유정이 느껴져요. 무조건 피해야 해요. 남편과 시어머니께 여기있는 글 보여줘요.
    그리고 저 위 댓글처럼 해봐요~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 담에 마주치면 그집애더러 큰엄마가 손톱 잘라준다고 장난스럽게 방에 데려가 보세요.
    기겁을 해서 말리면 글쓴님 아이손톱 다치게 한거 고의겠어요.'

  • 194. ...
    '20.1.31 9:25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아무려면 악플이나 남기는 윗분만 하겠어요.
    원글님 지못미네요.
    한쪽에선 등신같이 당했다고 그러고 한쪽에선 성격이상하다고 그러고..
    성폭행 당하는 게 등신이라서, 먼저 유혹해서 그런가요?
    그냥 범죄자가 옆에 있으면 당하는 거예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에요.
    안아주지도 않던 사람이 7개월짜리 손톱 깎아 주다 살점 뜯어 먹는 건 그냥 호러예요.
    영화 주인공처럼 침착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걸 못 했다고 책망 들어야 하는 거예요?
    댓글 저따위로 남기는 거 보면 본인 인성이야말로 누구 지적질 할 수준은 아닌 거 같은데요.

  • 195. ...
    '20.1.31 9:28 PM (211.203.xxx.161)

    원글님 인성이 아무려면 악플이나 남기는 분만 하겠어요?
    원글님 지못미네요.
    한쪽에선 등신같이 당했다고 그러고 한쪽에선 성격 만만찮다고 그러고..
    성폭행 당하는 게 등신이라서, 먼저 유혹해서 그런가요?
    그냥 범죄자가 옆에 있으면 당하는 거예요.
    원글님도 마찬가지에요.
    안아주지도 않던 사람이 7개월짜리 손톱 깎아 주다 살점 뜯어 먹는 건 그냥 호러예요.
    영화 주인공처럼 침착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걸 못 했다고 책망 들어야 하는 거예요?
    댓글 저따위로 남기는 거 보면 본인 인성이야말로 누구 지적질 할 수준은 아닌 거 같은데요.

  • 196. ...
    '20.1.31 9:37 PM (211.203.xxx.161)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 담에 마주치면 그집애더러 큰엄마가 손톱 잘라준다고 장난스럽게 방에 데려가 보세요.
    기겁을 해서 말리면 글쓴님 아이손톱 다치게 한거 고의겠어요.'

    이런 거 하지 마세요.
    고유정 배포에 저런 거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않아요.
    얽힐수록 피폐해지는 건 원글님일뿐 악마는 자기 덫에 걸릴수록 신나고 투지를 불태울 뿐이죠.

  • 197. ..
    '20.1.31 9:57 PM (110.70.xxx.250)

    많은 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일로 하소연한건데 보듬어주신 분들. 질챌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특히 1.256님 말씀 새겨들을께요. 등 돌리고 지내본들 평생 봐야할 사이이니... 어떻레 수습할지 깊게 고민해볼께요

  • 198. 속상
    '20.1.31 10:06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이지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글의 내용으로 보면, 사실 조심스럽지만 님과 동서분은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좀 격이 달라요 남편분도 점잖으신 분 같네요 참 답이 안나오는 문제지만,,저라면 어머님을 따로 찾아뵙고 솔직한 심정 말씀드릴 듯 해요 우선 맘에 없더라고 사과부터 드리고요 남자들은 모르지만 시어머니도 여자라 오히려 모든 상황 파악하고 있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는 집단이나 분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 님의 상황 대처 대응을 아쉬워하실 수도 있구요 은근슬쩍 손톱일은 동서의 고의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흘려도 될듯 해요 설마하시겠지만 전에는 무서워서 안아주지도 않앟던일 애키워본 엄마는 상식적으로 돌도안된 남의 아기 손톱 안깍는거랑 그날도 아토피때문에 손톱이 아주 짧았는데 왜 깍아줬는지 모르겠다 이정도는 말씀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 199. 곰숙곰숙
    '20.1.31 11:03 PM (180.66.xxx.132)

    글 잘 읽다가 딸 둘 낳고 아들 낳은 동서 앞에서 작아진다는 문장 보고 잉? 그랬어요 그러지 마세요 당당해지세요 부모 사이 안 좋다고 조카들끼리 소 닭 보듯 평생을 그렇게 지내도록 하지 마시구요 자기 연민에 빠지시지 마세요

  • 200.
    '20.1.31 11:06 PM (59.10.xxx.135)

    풀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동서한테서 내 아이 지키고
    만날 때 사무적으로 상대적으로
    대하고 남편은 시댁 시동생하고 어떻게 지내든
    상관하지 말고요.
    저런 동서는 지금 풀어도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경험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 201. 아이스
    '20.1.31 11:29 PM (122.35.xxx.51)

    전 다른 건 모르겠고 아이 손톱..진짜 너무 싫으네요 그 동서. 아니 왜 깎았대요?? 변명은 뭐라 하던가요? 인사도 안받는 여자가 몰래 내 아이 손톱 깎다가 피나게 했다... 전 절대 용서 못해요. 일부러 한 느낌이 나잖아요.
    저도 저희 아이 발톱 깎다가 살점 뜯겨져서 피 나는데 눈물 나던데요.

  • 202. 아이스
    '20.1.31 11:31 PM (122.35.xxx.51)

    글고 이상한 댓글들 무시하세요. 동서가 이상한 거 맞아요. 호러영화의 악녀 같아요.

  • 203. 아뇨
    '20.1.31 11:53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전 원글이 좀 이상해요
    코로나 댓글은 너무 웃기고요
    이번에 확진자 딸이 다닌다는 어린이집에 애들 보내는 분이세요?
    그런거 아닌데 데리고 있을 정도로 아기가 끔찍하신 분이
    일부러 해꼬지 했다는 강한 의심이 들 정도인데
    남편 때문에 계속 봐야만 한다는 식으로 글써요?
    시댁에 재산이 많은가봐요?
    그럼 차라리 대놓고 조언을 구하던가요
    시댁 재산이 많아도 내 아이가 다칠 정도인데
    같은 공간에 있고 싶어요?
    남편만 보내던가 따로 자리를 만드세요 진짜
    글 읽고 이렇게 이중성 쩌는 원글
    것도 자기 자식일로
    정말 이해안갑니다

  • 204. 원글
    '20.2.1 12:17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자식 볼모삼아 게시판에서 토닥임 받으시고 싶으셨어요?
    나는 피해자야 ㅠㅠ 그러고 싶으세요?
    그런 동정 받으면 돈이라도 생겨요?
    웃기시네요
    엄마라면 그렇게 자식이 끔찍하다고 주장하시는 엄마라면
    내가 싫어 아기에게 상해를 입힌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하는 게 맞아요?
    시댁에 나는 동서가 뭐라하든 강한 의심을 품고 있고
    내 아기에게 해가 되는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지 않다
    대차게 말하시고 시댁 따로 챙기면 어쩌겠어요
    그래도
    시댁이 재산 안 물려주면 그런갑다 하고 사세요
    어차피 지금처럼 살아봐야 시댁에서 재산 더 많이 줄 것도 아니에요

  • 205. 이번 일로
    '20.2.1 4:41 A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시댁에 윗 댓글처럼 하면 님만 이상하고 예민한 여자 되는거예요.
    이번 일은 지나가는 것 처럼 해두되 남편한테만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시어머니한테는 아닙니다.
    남편이 이 글 보고 님이 글을 님 입장에서만 올렸다면 반박할 거 좀 올려보라고 하시고.
    남편이 보는 상황은 뭐였는지 한번 보는것도 좋겠네요.
    많은 남편들이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저런 생각을 하겠구나... 그래서 아내 입장 이해를 못하고 남의 편을 드는거구나...를 글을 통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되면 님 부부 공개상담 시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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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901 고딩이랑 판다보러 가려는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에버랜드 14:57:48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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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890 술 마시니까 다이어트 망... 4 ㅇㅇ 14:31:08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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