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문센신청

[자리]

오늘부터 백화점 문화센터 신청기간인데 저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돌아기 봄학기 수업신청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듣는 애엄마가 단톡방에서 저보고 별나다고..그럼 집에만 있을거냐고 비아냥거리네요. 자기는 이번에 일주일에 두 강좌 들을거고 3월엔 코로나바이러스 잡힐거랍니다. 그렇게해서 애 어떻게 키울거냐고 히히거리는데.. 조심해서 과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별난건가요?

[0000]

그냥 봄되서 다른 문센 가세요.
저 엄마 싫네요..성격 드러나네요.

[애 키울때]

남의말에 휘둘리는 엄마는
아이를 힘들게합니다

[....]

돌때 문화센터 진짜 다 필요없고
그나이에는 안아프게,안다치게 조심하는게 당연히 최우선이에요.
아프면 자기가 책임져줄건가요,아파줄건가요..
게다가 피해 준 것도 아니고 왜 뭐라 하는지..하등에 신경쓸 필요 없는 말이예요

[..]

문센이라니 돌아기한테
엄마들 콧바람 때메 다니는거잖아요
어휴..

[..]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내아이 안전 지키는 별난엄마가 되는 게 나아요

[2222]

문센이라니 돌아기한테
엄마들 콧바람 때메 다니는거잖아요
어휴..

태교여행도 그렇고 진짜 아기를 위하는게 뭔지 안다면 아이 핑계는 못대죠

[문센은]

너무 어릴 땐 필요없어 보이던데...
6세~7세가 딱 좋죠. 말귀도 알아듣고요.
자기행동에 제어도 되고,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행복.

[ㅡㅡㅡ]

무조건 조심하세요
가능성 1프로라도 나한테 닥치면 100프로에요

[ㅍㅎㅎㅎ]

그 엄마말은 가볍게 무시하세요 돌쟁이아가 문센 따뜻한 봄에나 다닌다고 대꾸하시고 끝~

[ㅇㅇ]

강사스킬 배우고 엄마도 바람쐬고 그럼 좋은데
위험한 시기이니 돌아기 조심하면좋죠.
저도 82아니었음 위험한지 몰랐을거예요.
다 내맘같진않으니 잊으세요.
티브이를 잘안봐서요.

[ㅡㅡ]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그엄마 그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