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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혼 몇년차에 참다참다 이혼 하는 시기인가요?

Y |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20-01-29 01:53:32
전 10년차인데 남편에게 정이 다 떨어졌어요








자기 마음대로 강압적이고 명령조 소통안되고 남탓에 눈치없고








상하관계로 와이프에 대한 존중이 없는








.








제가 아이들 데리고 여행다녀온날 너무 몸이 아파서








그날도 남편친구부부가 여행컴백날 저희집에 옴








손님 치르고 잘 놀다가 나 몸이 정말 넘 안좋다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느라 죽겠다


잠깐만 막내좀 안아달라...











그러자 난 내일 출근해야한다고 또 소리를 빽 지르길래








그대로 아이들 놓고 집을 나왔습니다.

















30대 중반인데 제가 늘 참다가








그날 이인간은 안되겠구나 절대 이인간이랑은 더이상 살수 없다








그전부터 별거 아닌걸로 소리지르고 학부모 모임이든 어디서든 통화로 맘에 안들면 소리 지르고. 제가 통화하고 있는데도 버럭 버럭 소리지르며 저에게 뭐라 함 애들이 있던 없던 안좋은 말투에...

















그 이후로 저는 막나가며 남편이 한 행동 고대로 합니다








지옥같은 상황을 만들어주니








난 이혼할거다








전에는 아이들 때문에 마음 아파서 내가 참자 하며 살았는데








이젠 나도 안되겠다 이혼하자 하며








말도 안섞고 았는데

자꾸 말을걸며 아이들에게 잘하고








나름 저를 위해 노력하지만








저는 정말 아이들만 키우고 혼자 살고 싶고








너무 많은 비난과 바닥까지 더러운 말들을 많이 들어서








아무리 잘한다 해도 마음이 안바뀌네요








가족상담도 받고








남편은 정말 잘하려고 노력해요.








아이들 보고 제발 맘 돌려라 그러는데

















아이들 생각하면 제가 잊고 잘 지내야하는데








다시 남편이랑은 잘 지내기도 너무 싫고








아이들이랑은 너무 오붓하게 잘 지내게 되네요





















IP : 223.33.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0.1.29 1:58 AM (70.106.xxx.240)

    딱 고맘때 같아요
    십년 넘어가면 결혼이란거에 대한 회의가 들고 아 내가 미쳤다고 결혼은 해서 이 고생을 하나 싶고
    남편은 남자로 안보인지 오래고 앞으로도 걍 같이 사는 남자 그냥 그런 감정일테고 갈수록 늙어가면서 성질 부리면 나도 이판사판
    서로 맞춰 나가면 해로하는거고 둘중하나가 손들면 이혼이죠
    보통은 그냥 살지만요 우리 어릴때 부모님 살던거 기억해 보세요
    별거 없죠

  • 2. 그리고
    '20.1.29 2:01 AM (70.106.xxx.240)

    난 이대로 살거다
    이혼하기 싫으면 걍 냅둬라 난 너 이런꼴을 십년 참았다
    너도 십년 참아봐 어디 하고 시원하게 내뱉으세요.

  • 3. ..
    '20.1.29 2:24 AM (211.207.xxx.10)

    남편이 노력을 하는데도 맘이 안돌아서면

    이혼하세요 자녀들에게 가장 안좋은게

    부모가 서로 미워하는거래요

    님***

    이혼하기 싫다면

    명상을 해보세요 아니면

    절운동 제대로 배워서 백팔배라도

    해보세요

    이세상은 사실 일방과실만 있지않아요

    쌍방과실이 많아요

    신이
    제일 악연을 부부로 엮어준다고 하죠

    전생에 서로 얽힌 매듭 풀라고요

    이혼할거면 모르지만 안할거면

    지금 그런 상태면 제일 다치시는

    분은 님이에요 홧병으로요

    남편을 미워하면 그 미워하는 에너지로

    님 몸만 안좋아지고 애들에게도

    영향이 가고요

    도저히 용서가 안되면 한번

    매일 백팔배하면서 기도해보세요

    남편과 어떠한 매듭이 있길래 나에게

    그러한 행동을하고 난 이사람이랑

    무엇을 풀게 있을까하고요

    간절히 기도하면 알아질수 있어요

    전 명상을 하는데

    왜 난 잘해주는데 고마운 맘이 없고

    잘못한일이 있어도 미안한 맘이 없을까

    의문이었는데요

    전생에 가족도 아닌데

    제가 먹여살렸더군요 평생

    그리고 어는 시점에 나에게 다갚았구나

    느낌이 오는 시점에 남편에게 감시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구요

    이런 애길 드리는 이유는

    예수님의 원수를 사랑하라 말이나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라는 말이

    다 이유가 있고 그것이 본인을 제일

    이롭게 한다는 사실이라는 점을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살거면 그리고 남편이 변할려고 노력한

    다며 과거에 얽매어 현재를

    지옥으로 만들지마시라고 귄하고 싶네요

  • 4.
    '20.1.29 2:44 AM (118.222.xxx.21)

    점 두개님 감사합니다. 18년째 미워하면서 살고 있어요. 저를 그냥 안 보내주세요. 바람을 여러번 피고도 저랑 살겠다고 저를 안 놓아주니 죽을맛입니다. 애들 때문이라는 핑계로 매번 주저 앉았네요. 아마 제가 전생에 큰 죄를 지은것 같아요. 남편은 잘하려하는데 제가 오만정 다 떨어져서 안받아주니 또 버럭. 마음고생 엄청 시키고 잘해주면 뭐 제가 다 받아줘야되나요? 받아주고 싶지 않아요. 악순환입니다. 배팔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5. ㅇㅇㅇ
    '20.1.29 7:09 AM (49.196.xxx.159)

    저는 십년 차에 아이 하나 세살 즈음 갈라섰어요, 3년 간 리스라서. 아이좀 봐달라면 컴터 앞에서 안일어나고.. 아주 청개구리 였어요

    원글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그간에 정서적 학대네요

  • 6.
    '20.1.29 8:07 AM (175.223.xxx.228)

    지성질대로 살다가 깨갱거리네요

  • 7. 10년차
    '20.1.29 9:38 AM (114.206.xxx.137)

    10년차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마마보이에 왕자병에 시집 스트레스는 모 말할필요도 없구요
    이혼얘기꺼냈더니 갑자기 애한테 공들이네요

    애가 상처 받지않고
    이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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