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증상 좀 봐주세요 힘들어요

미슥거림 조회수 : 6,086
작성일 : 2020-01-28 01:50:00
일년만에 딸 온다고
엄마가 너무 맛있는걸 많이 한겁니다
8시간 운전해서 도착하자마자
이틀 동안 정말 끊임없이 먹였어요 ..
제가 마른편이라 자꾸 더 먹이려 하는데
또 저는 힘들게 만들었을 엄마 정성에 꾸역꾸역
물론 맛있기도 했구요 ..

집에 돌아왔는데
어제 밤 부터 살짝씩 미슥거려요
매실 ,활명수 다 먹었는데 효과 없는것 같고
손 발이 차진 않아요
배가 아직 꽉 차 있는 느낌인데
화장실을 시원하게 못 간지 꽤 됐구요
오늘은 화장실 가긴 했는데
먹은걸 생각해보면 택 도 없어요 ..
미슥거려서 잠을 못자는 중인데
과식해서 그런걸까요???
IP : 211.109.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8 1:52 AM (211.215.xxx.56)

    변비 아닐까요?
    화장실 다녀오시면 괜찮아질 거예요.

  • 2. 체기
    '20.1.28 1:58 AM (125.180.xxx.155)

    과식으로 소화를
    제대로 못시킨듯 합니다
    체기있으면 미슥거리고
    땀도 나고 그러더군요
    소화제 드시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조금만 드셔보세요
    며칠동안은~

  • 3. ..
    '20.1.28 2:03 AM (123.176.xxx.211)

    체하신거면 응급실로 바로 가보세요. 병 키우심 안되요

  • 4. lala
    '20.1.28 2:06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어젯밤 부터 그러셨으면 오늘 좀 걷고 굶으시지 그랬어요
    먹고 탈 나는 것은 우선 위 ,장이 쉬어야 해요
    너무 기운 없으면 설탕물이나 꿀물 따뜻하게 드시고 걸으세요

  • 5. ㅇㅇ
    '20.1.28 2:28 AM (172.58.xxx.99)

    소화제 드셔 보세요.

  • 6. 따뜻한시선
    '20.1.28 2:59 AM (175.112.xxx.90)

    ㅎㅎㅎ 죄송해요
    첫댓글 보고 웃음이
    유제품 드시고 화장실 시원하게 한번 다녀오세요

  • 7. 급한대로
    '20.1.28 3:00 AM (182.226.xxx.131)

    훼스탈이나 정로환 드셔보세요

  • 8.
    '20.1.28 3:00 AM (120.142.xxx.209)

    따세요
    확실해요

  • 9. 명절에
    '20.1.28 4:0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기름 있는 육류 음식 많이 드셔서 그래요.
    단백질 소화시키려면 위청수 같은걸 먹어야 내려가더군요.

  • 10. ..
    '20.1.28 5:09 AM (175.119.xxx.68)

    편의점 가셔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하나 사 와서 드세요
    뱃속이 부글부글하면서 신호가 올 거라예

  • 11. 체했네요
    '20.1.28 7:29 AM (121.190.xxx.146)

    병원하셔서 증상얘기하시고 처방받으세요.
    저도 오전에 가야함...

  • 12. ....
    '20.1.28 7:30 AM (122.60.xxx.23)

    과식.체했네요.

  • 13. 소화제드세요
    '20.1.28 7:53 AM (1.232.xxx.194)

    과식이죠
    저도 양이 줄어서 조금만 초과하면 속이 답답하고
    체한것같고 숨쉬기도 힘들어요

  • 14. dlfjs
    '20.1.28 12:18 PM (125.177.xxx.43)

    과식에 변비때문이죠

  • 15. 답글
    '20.1.28 10:26 PM (211.109.xxx.136)

    감사했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그 올리고 저는 잤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89 '선재 업고 튀어', MZ세대 접수한 월요병 치료제 1 wendy 11:40:51 69
1591188 자식 로또에 당첨됐는데 로또 11:39:14 277
1591187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3 .... 11:37:42 145
1591186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1 주니 11:37:10 81
1591185 저는 남편복이 없나봐요 3 .. 11:35:54 305
1591184 컵커피 글 보고. 강릉커피 맛 변했어요 11:34:22 209
1591183 작년부터 비 진짜 많이 오는것 같아요 4 11:29:01 336
1591182 아이 없는 60대 부부 공무원 10 .. 11:27:47 782
1591181 야채라고하니 채소야 라고했던 창피한 순간 5 11:25:15 575
1591180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4 ㅜㅜ 11:24:21 493
1591179 괜찮다하는 노래 추천- 방탄 슈가 Agust D ( snooze.. 3 노래 11:22:53 107
1591178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3 ㅇㅇ 11:19:51 350
1591177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17 .. 11:15:27 1,179
1591176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3 멋이중헌디 11:10:41 352
1591175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8 .. 11:09:10 514
1591174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6 ** 11:08:14 492
1591173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6 dd 11:07:12 693
1591172 압음을 아시는, ㅂㄴ님과 ㅋㄹㄹㄹ님등등 압도적 영어.. 11:02:20 279
1591171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16 서운한말 11:00:24 1,400
1591170 강서구 역세권 1 전세 10:59:47 275
1591169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 10:59:16 291
1591168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5 ... 10:59:14 521
1591167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10:58:53 353
1591166 남편의 화법 3 남편 10:58:19 443
1591165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5 부조금 10:58:06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