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택 조언 부탁드려요

엄마마음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20-01-28 00:37:08
27개월의 적응력 뛰어나고 호기심 넘치는 성향의 소유자로 밥도 잘 먹고 잘 자는 여아를 키우고 있어요.


#1. 현재 재원중인 민간 어린이집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민간 어린이집이고(제가 차로 등하원 시킵니다) 기존에 다녔던 곳이고 큰 불만은 없습니다. 굳이 따지면 좀 멀다는게(?) 단점이고 ... 새로 적응할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구요.


#2.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긴 대기를 거쳐 드디어 순서가 됐다고 3월부터 다닐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아파트 단지내 바로 옆 건물이라 집현관서부터 걸어서 2분 거리이고 국공립이라는게 장점. 단지....이번 여름에 1년정도 해외 나갔다와야 하는지라... 1학기 정도만 다니고 그만둬야하는 상황.


1번과 2번 중 계속 고민을 해도 모르겠어서 82님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이제 곧 오리엔테이션이라 정말 이번주중에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아아~ 넘 어려워요 ㅠㅜ


IP : 39.7.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팔이
    '20.1.28 12:39 AM (222.106.xxx.42)

    1학기 다니시고 관두면 지금다니시는데 다니세요
    국공립 적응하는데 대충 한달 걸립니다 (적응프로그램이 그래요) 첫주 30분 이주째 한시간반씩

  • 2. ...
    '20.1.28 12:43 AM (118.221.xxx.195)

    겨우 한 학기 다닐 거 왜 고민이 되는거죠? 차로 등하원시키시는 것 보면 시간에 쫒기는 맞벌이도 아닌신 듯 한데.

  • 3. 원글이
    '20.1.28 12:45 AM (39.7.xxx.156)

    아.... 맞벌이거든요 ㅠ 새벽같이 깨워 아침 1등 등원시키고 있답니다;;;

  • 4. ...
    '20.1.28 12:50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옮겼다가 잘 적응 못하면 어떻하나요. 27개월이면 아직 아기인데 스트레스 받을 수도있을 것 같고, 지금 다니는 곳에서 적응 잘하고 있다는 건 선생님과 친구들과 잘 맞는 다는 뜻인데요. 가끔 친구때리는 아기들도 있어요.

  • 5. 1번
    '20.1.28 12:52 AM (112.155.xxx.6)

    차로 5분이면 가까운데요? 맞벌이시면 차로 내려주고 바로 출근하는거니까 크게 힘들진않을거같은데 어차피 1학기 다니고 그만둘거라면 무조건 1번이요. 제가 단지내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어차피 애 깨워서 먹이고 입히고가 힘들지 일단 현관문 밖으로 나가면 차로 5분 가나 걸어서 2분 걷나 그게 그거예요^^;

  • 6. ..
    '20.1.28 1:33 AM (119.71.xxx.44)

    1번 계속다녀야지요

  • 7. 고민 필요없이
    '20.1.28 5:12 AM (218.154.xxx.188)

    당근 1번이죠

  • 8. 민간
    '20.1.28 6:37 AM (211.218.xxx.241)

    옮기면 배신이죠
    일등으로 등원할때
    그일등때문에 당직샘 지각한번 못하고
    님아이때문에 열심히 달려와 돌봐줬더니
    육개월다니자고 배신을
    일번이요
    오래다닐거같으면 2번추천이지만
    일번하세요

  • 9. 원글이
    '20.1.28 8:25 AM (39.7.xxx.156)

    아아 만장일치로 1번!!

    넘 속시원히 결정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56 회계 잘하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회계부탁 06:08:05 12
1589655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6 혹시 04:01:53 578
1589654 제가 너무 힘듭니다. 7 투덜이농부 03:45:13 1,543
1589653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1,697
1589652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740
1589651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9 원글 03:06:03 2,101
1589650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2 ㅇㅁ 03:01:44 1,187
1589649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1,463
1589648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13 ㅇㅇ 02:42:33 1,724
1589647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748
1589646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756
1589645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8 괴롭다 02:14:01 1,642
1589644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1,090
1589643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6 Dd 01:58:23 2,579
1589642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1,219
1589641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23 oo 01:39:56 1,920
1589640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2,128
1589639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10 01:19:52 784
1589638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540
1589637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5 o o 01:02:49 3,667
1589636 토트넘... 8 01:01:27 817
1589635 오늘 본 예쁜 볼캡 2 볼캡 01:00:32 987
1589634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463
1589633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2,055
1589632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5 나뭇잎 00:52:57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