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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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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울대생들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궁금 |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20-01-27 20:34:11
올해 중3되는 딸이 목표가 서울대라고 합니다.
서울대 합격한 친구들은 공부를 어떤 식으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지켜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희 딸한테 댓글 보여주고 싶어서요..^^;
IP : 122.42.xxx.23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8:34 PM (218.51.xxx.239)

    대부분이 타고 나더군요.

  • 2. ...
    '20.1.27 8:36 PM (61.72.xxx.45)

    서울대생이 공부를 더 많이 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서울대면 단순히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꼭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참으로 대견한 학생이네요
    열공해서 좋은 결과 얻길 빌어드려요

  • 3. 독해요
    '20.1.27 8:36 PM (223.38.xxx.210)

    제가 아는 서울대생들의 공통점입니다

  • 4. ...
    '20.1.27 8:37 PM (118.221.xxx.195)

    상위권 대학생들은 다들 공부 열심히하죠. 애초에 부모한테 좋은 유전자 받은 것을 따라한다고 되나요. 돈 많은 재벌가도 못하는게 서울대 입학이구만.

  • 5. 서울대는 오히려
    '20.1.27 8:37 PM (58.127.xxx.156)

    성적만으로는 서울대가 수시 학종 등 타영역 평가가 더 많아서 몰라요
    실력이나 성적만으로 고대 연대에 뒤지는 학생들도 꽤 많다는거
    현장선생님들은 알죠

  • 6. 공부안했다고
    '20.1.27 8:37 PM (175.193.xxx.206)

    자긴 서울대 나왔지만 공부 열심히 안했다고 하던 분도 고교시절 내내 오래 앉아 있어서 치질 심해지고 그랬다는것 보면 기본적으로 엉덩이의 힘은 있는것 같아요.
    친구아들은 서울대 합격 가능하지만 장학금 목적으로 다른곳 갔어요. 고3때는 12시간 공부했다고 하네요. 학원은 갈 시간이 없어서 안갔대요.

  • 7. ㅇㅇ
    '20.1.27 8:38 PM (182.219.xxx.222)

    부모님이 머리가 좋더라고요.
    요즘은 학벌이 대물림되잖아요.
    머리 좋고 학벌 좋은 부모가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유전자를 물려주니
    그 토대위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듯.

  • 8. 서울대나와서
    '20.1.27 8:38 PM (61.253.xxx.184)

    5급붙은 사무관?을 보니
    그때 서른이었음....

    하다못해 운전면허증을 따는데도 목숨걸고 공부하더군요...
    이게 그정도니 다른거야뭐...말모......

    그거보고 아....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열심히 했겠구나 싶더라구요.

  • 9.
    '20.1.27 8:40 PM (125.132.xxx.156)

    유전자는 기본이고
    무지열심히하고 독해요
    자기와의 약속을 잘지키죠

  • 10. Hvkhii
    '20.1.27 8:40 PM (118.46.xxx.153)

    제 시댁 조카가 서울대는 못갔지만. 공부를 좋아했어요 공부못해서 방학이 싫다고 했어요
    정말 공부 좋아했어요 ㅜㅜ

  • 11. ㅎㅎ
    '20.1.27 8:46 PM (221.140.xxx.96)

    솔직히 타고난 머리가 다른것도 맞는거 같아요

    제가 반수했는데 재수 학원에서 좀 좋은 반에 들어갔거든요?
    서울대 공대 다니다가 서울대 다른과 들어간다고 반수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차원이 다르던데요 ㅎㅎ

    모의고사 수학문제를 그냥 눈으로 풀던데 만점
    그 반 애들한테 들은 말론 여름때 하루에 수학 문제집 한권씩 풀었다고 ㅎㅎ 수업시간에 다른거 하는데 물어보면 모르는거 없음
    쉬는 시간에 담배피고 딱히 공부하는 거 못봤는데 모의고사보면 학원 일등

    아무튼 모의고사때 옆에서 시험한번 본적 있는데
    서울대와 일반대의 차이란 이런 것이구나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뭐 이십년전 얘기지만 요새 서울대 애들도 다르진 않을 듯

  • 12. ㅇㅇㅇ
    '20.1.27 8:47 PM (211.47.xxx.88)

    서울대가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격'인 것 같아요.
    그 성격중에서도.

    1. 일도 독해야 성공한다.
    2. 서울대 가려면 2등보다 더 독해야 간다.
    3. 무엇을 해도 독하게 하니까 열심히 한다.
    4. 무엇을 생각해도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비정함)
    5. 원칙을 지킨다.(예외는 거의 없음, 고지식)
    등등 제 주위의 서울대생들의 공통점인 것 같아요.

  • 13. 유투브 보니
    '20.1.27 8:49 PM (58.231.xxx.192)

    아침에 학교앞 서점에서 수학문제집 사서 집에 올때 버리고 왔데요

  • 14. ㅎㅎ
    '20.1.27 8:50 PM (222.98.xxx.43)

    멋지고 당찬 따님
    아들 둘 다 서울대입니다
    제가 머리가 좋습니다
    남편은 평범하구요
    아들 둘 다 정시로 갔는데
    초등부터 걍 공부를 잘 했습니다
    그게 자리가 잡히니 물 흐르듯이
    공부를 하더군요
    겉은 독해 보이지 않은데
    지나고 보니 놈들이 꽤 독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 15. 그렇군
    '20.1.27 8:50 PM (39.115.xxx.181)

    1. 승부욕이 남다르다 (지는걸 못 참는다. 놀다가도 시험만 친다고 하면 미친듯이 공부한다)
    2. 집중력이 뛰어나다. 집중할때 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옴.
    3. 모든 사물에 관심이 없다. 그냥 공부하고 시간나면 잠을 잔다. 특히 유흥에 관심 자체가 없음.

  • 16. ㅇㅇ
    '20.1.27 8:51 PM (218.51.xxx.239)

    근데 서울대 간다고 다 잘풀리는 건 아니구요.
    아는 집 3 형제 중 첫째가 서울대출신인데 비 서울대인 두 동생보다 제일 안 풀렸어요.

  • 17. ...
    '20.1.27 8:56 PM (125.177.xxx.182)

    점수 떨어지는 다른 아무과도 타대학보다 높아요

  • 18. 유튜브에서
    '20.1.27 8:58 PM (175.223.xxx.49)

    이지영쌤 한번 찾아보세요.

  • 19. ㅇㅇㅇ님그렇군님
    '20.1.27 8:59 PM (218.155.xxx.6)

    서울대 다니는 울 애랑 90퍼 같아요.
    그냥 공부하는거 보면 질린다.딱 그 표현이 맞아요.
    울 애도 중딩때 앉은 자리서 문제집 한 권씩 풀곤 했구요.
    제가 전교에서도 아이큐는 높았지만 엉덩이가 한없이 가벼워서 문제집은 앉은 자리에서는 커녕 다 풀어 본적도 없어요.
    성적은 잘 나왔지만 서울대는 못갔죠.

  • 20. ....
    '20.1.27 9:00 PM (119.69.xxx.115)

    별로 특이한 건 딱히 없는데 부모가 공부하란 소린 안하더군요. 조용하고 그냥 계속 쭉 공부만 해요. 어릴때부터 밖에서 애들이랑 뛰면서 하는 노는 거는 다 싫어했어요. 앉아서 레고조립이랑 책읽는 거 좋아하고. 시리즈물 모으고 책사서 모으느 거 좋아하고..하다못해 딱지나 전단지 같은 것도 다 모아요.

  • 21. 유전
    '20.1.27 9:05 PM (49.163.xxx.76)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거예요
    키워보면 어려서부터 다른아이들과 비교안되게 뛰어난게 보여요
    그냥 내자식이라서 잘하는거로 보이는게아닌 그냥 비교불가 머리좋은애들이 노력까지해서 가는거예요
    키워보면 비교불가예요
    연고대도 대부분 그런애들이예요

  • 22. ㅁㅁㅁㅁ
    '20.1.27 9:05 PM (119.70.xxx.213)

    머리자체가 엄청 뛰어나거나
    적당히 좋은 머리에 대단한 노력이거나죠..
    별로 노력안해도 머리자체가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요

  • 23. 김태희
    '20.1.27 9:06 PM (118.176.xxx.140)

    학교끝나고나면
    집에 빨리가서 공부하려고
    집까지 뛰어갔대요. ㅋ

  • 24. 제아들도
    '20.1.27 9:10 PM (124.49.xxx.66)

    서울대 공대 다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자기 절제력이 엄청 뛰어난 아이였어요.
    목표가 있으면 나머지 달콤한 유혹을 잘 물리친다고 해야 하나요?
    내 아들이지만 참 존경스럽다 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반면 너무 논리적이라 저랑 안맞아요 ㅠㅠ

  • 25. ...
    '20.1.27 9:12 PM (210.103.xxx.83)

    공대 3학년 올라가는 아들있는데 일단 공부머리는

    있었고(3살때 한글.4살때 구구단 땜.독서량이 엄청났음)

    집중력 좋음 중등까진 대충 공부. 기숙사 고등

    입학후(사립) 본인이 서울대로 목표.1학년때 3학년

    선배가 3학년보다 공부 더 한다고 했다 함

    2학년땐 약간 느슨해짐 3학년때..한 달에 한 번 집에

    왔는데 공부 한다고 몰골이...

    당장 입원해야 힐 정도로 피골이 상접

    욕심 많고.이기적인 면 있고. 집중력이 정말 좋음

    학원은 초등때 공부방 다닌게 끝.

    본인은 학원 다니는게 안맞다고... 문제집.참고서.인강

    으로 공부..(뭐..부모가 해준게 별로 없네요 본인이

    알아서 다 함. 요즘도 다르지않음)

    자기주도 학습이 잘되어 있는 캐이스였음

    원하는 대학.학과 갔는데...입학하고 나서 아이가 하는

    말... 학교에 정말 천재들 많다고...

    공부를 즐긴다고...

  • 26. 독하고 자기중심
    '20.1.27 9:19 PM (223.62.xxx.224)

    나쁜뜻이 아니구요.

    독하니까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죠

    공부 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 성공도 똑같아요.

    의외로 독하기 때문에 성공하면서도 도덕성도 있어요.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거든요

  • 27.
    '20.1.27 9:29 PM (39.7.xxx.247)

    가족들과 집안 식구들 거의 모두 서울대 나오고 다니는데 성격 제각각이에요.
    독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무도 없어요.
    다들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거 같긴 하네요.
    문제집 푸는 걸 좋아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새로운 지식에 대한 흥미가 엄청 높아요.

  • 28. 예비고1맘
    '20.1.27 9:34 PM (106.101.xxx.91)

    제딸도 서울대나..다른 의대 목표해요.
    따님 수학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나요?
    제딸..중2때 서울대생에게 학원에서 자극받고..1년만에.
    작년 여름부터 요번달까지..7개월만에 수하..에서 미적까지 문제집 과정당 3권식 풀어서 마쳤어요.
    (3권도 쎈.고쟁이.마플.. 힘들었어요)
    중등과정과 고1과정 문제집..기말때랑 지금보니 하루 한권식 푸네요.
    학원의 서울대합격한 튜터쌤에게 듣고..고대로 따라한거예요.

  • 29. ..
    '20.1.27 9:52 PM (49.170.xxx.24)

    열심히 한다의 수준이 저마다 다르지만, 다들 열심히 했어요. 저마다 자신의 최선을 다함.

  • 30. ..
    '20.1.27 10:04 PM (61.75.xxx.36)

    몇 시간동안 집중력, 몰입력이 대단했고
    학습 목표에 스스로 만족하면
    또 몇 시간 신나게 놀더만요.
    사교육을 별로 안좋아해서 중 3이후로 수학 외에는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했어요.
    그래도 고등 들어가서 거의 전과목을 전교 1등 하더군요.
    수학학원 원장쌤이 본인보다 수학을 잘한다고 칭찬을하셨어요.
    기숙사형 고교에 들어가서
    본인 표현에 의하면
    원없이 공부했대요.
    집과 학교 통학하는 시간을 절약해서 좋았다고.
    대학 가서도 공대 공부하느라 밤샘은 부지기수로 하네요.

  • 31. 다른 유형도
    '20.1.27 10:13 PM (110.44.xxx.115)

    아들은 순수과학 전공인데 의대는 그냥 넣어본 것이고 사명감이 있는사람이 의대 가야 된다고.....
    일반고 정시로 들어갔는데 독한것과는 거리가 멀고 학교에서는 주로 잠 많이 자는걸로 유명 했어요. 담임샘께서 기면증 아니냐고 조심스레 말씀 하셔서 수면검사도 했었어요. 학교에서 자고 집에서 공부하는거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었지만 집에서는 아예 문제집이니 하는것들도 없었어요. 집에서도 공부하는걸 보지 못함이요.
    머리가 좀 많이 좋은거 같은데 아들을 보면서 머리 좋은것도 종류가 다르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런 유형도 더러 있을듯 하여..............그냥 이미 아는듯 하고 학교 공부가 재미가 없어서 졸리기만 하다고...하더군요. 제가 제대로 받쳐주질 못한 영재인듯요.

  • 32.
    '20.1.28 2:01 AM (122.35.xxx.221)

    코피 펑펑 쏟아도 틀어막고 앉아서 공부하고 힘들어서 기절했는데 그 김에 푹 쉬라고 놔뒀더니 왜 빨리 안 깨웠냐며 울고불고 쌩 난리...승부근성 끝내주는데 멘탈도 강철멘탈이더라구요 지는거 싫어하는데 누구한테 지고나면 아득바득 기필코 그 사람 이겨내야 발 뻗고 잔다고하더라구요
    제발 자라고 엄마는 침대로 질질 끌고 애는 안자겠다고 지금 자면 걔 못 이긴다고 하더라는데요
    제 사촌동생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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