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설지내고 점심무렵에 도착했어요.
양가에서 받은거 정리하면서 점심도 준비하면서 나름 바빴어요
냉이캔거에 보리순도 캐와서 된장국준비하는데
맨손으로 냉이씻으니 얼마나 손시렵겠어요.
여기는 집이아니고 가게라 온수 안나와요.
손이 얼음장처럼 시려운데 냉이 칼로 듬성듬성
잘라 냄비에 넣으려고 하다가 내 손가락끝을 스~윽 잘랐네요ㅠㅠ
멍충이같이 잘릴때도 아픈줄 몰랐어요
손가락에 피가 흘러내린후에 알았네요.
그 와중에 도마위에 있을 잘려나간 내 피부 찾았다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바보 인증했어요
마이아파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0-01-27 16:21:20
IP : 119.196.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0.1.27 4:48 PM (110.70.xxx.168)엄머..피가 나고 피부조각을 찾을 정도로 많이 다치셨나봐요ㅜ
지금은 손..괜찮으세요?2. ...
'20.1.27 4:55 PM (39.7.xxx.242)손끝이 욱신욱신 아파요 ㅠ
3. 아~~~~
'20.1.27 4:58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얼른 병원 가세요
많이 안 다쳤기를..!!4. 손시려워서
'20.1.27 5:04 PM (112.169.xxx.189)못느끼셨네요 에고...
그걸로 이번 해 다칠 액땜은 다 했다
생각하시고 맛있게 저녁 해 드세욤^^5. ...
'20.1.27 6:10 PM (175.223.xxx.135)피가 너무 많이 흘러서 밴드 갈아주려고보니까
피가 뭉쳐있는것도 보여요.
피덩어리인거 같아요.
이제 통증은 가라 앉아서 한결 나아요6. ...
'20.1.27 6:21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아니 고무장갑은 어따 두고요????!!!! T,T
7. ㅇㅇㅇ
'20.1.27 7:13 PM (110.70.xxx.168)에구..연고 발라주시고,
내일이라도 당장 병원가세요ㅜ
얼른 낫게요.8. 흐미
'20.1.27 10:31 PM (121.142.xxx.217)살점이 떨어져 나간 고통 아실랑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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