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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랑 감정적으로 안좋아요

ㅡㅡ 조회수 : 6,468
작성일 : 2020-01-27 08:26:59
제가 한말을 오해해서
시누가 얼척없는 행동시전.
오해다 풀어주니.
나중에 시누가 사과하긴했는데
제마음에 엄청난 상처가 남았네요
얘기만하면 한동안 눈물이 쭉쭉.
몇년지났는데 아직 떨떠름하고 불편.
여튼 시누딸이 입학하는데
선물보내야할까요?
다른시누때는 다보냈어요
IP : 116.37.xxx.9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8:27 AM (175.223.xxx.98)

    아뇨 보내지 마세요.
    왜 기계적 평등을?

  • 2. 어떤
    '20.1.27 8:29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

    어떤말을 했길래 오해를 했을까요?
    그리고 다른 시누 다 보냈음 옛따 하고 조그만거 하나 줄거 같긴 해요

  • 3. 0000
    '20.1.27 8:30 AM (118.139.xxx.63)

    보내지 마요.
    그 앙금 절대 안 없어져요..
    올케는 결국 남....
    조카도 똑같아요...잘해줘봐야 엄마편.
    대충 생색만 내시던지.

  • 4. 그냥두세요
    '20.1.27 8:35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안가는걸 억지로 하는건 명절에 보는걸로 충분해요

  • 5. ㅡㅡ
    '20.1.27 8:36 AM (116.37.xxx.94)

    맞아요 앙금이 남았어요
    겉으로는 티안내지만.
    남편이 제가 다른시누한테 보낸걸 아는데
    시누들끼리 공유할텐데
    니가 보내면 시누가 더 조심할거다 하는데
    솔직히 시부모님돌아가시면 안볼려구요

  • 6. 그냥
    '20.1.27 8:40 AM (1.237.xxx.195)

    보내셔요. 사람과의 관계랑 미워하고 오해하고 풀어내며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미움의 골을 깊게 할 필요가 있나요?

  • 7. ....
    '20.1.27 8:44 AM (182.209.xxx.180)

    남편의 여동생인데 님하고 감정 안좋다고
    안 보낼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이 보내자고 하는데요.
    님 형제랑 남편이 사이 안좋다고
    조카한테 뭐 주는거 남편이 막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 8. 보내심이
    '20.1.27 8:44 AM (218.48.xxx.98)

    어차피 그이후로 속 앙금을 남았을지언정 겉으론 티안내고 있으니
    보내세요
    노인네들 돌아가심 안만는걸로하시구요

  • 9. 시누주지말고
    '20.1.27 8:45 AM (175.223.xxx.223)

    조카에게 직접주세요.
    외숙모가 주는 입학선물이야 ...하면서요

  • 10. ㅡㅡ
    '20.1.27 8:50 AM (116.37.xxx.94)

    조카들 입학졸업은 제가 알아서챙겨요
    남편은 이런거 신경안쓰는데
    이번엔 뭔가느낌이 왔는지
    두번이나 말하네요

  • 11. 형식
    '20.1.27 8:51 AM (119.149.xxx.138)

    돈으로 쳐봐야 얼마하지도 않겠지만 그거 보낸다고 사이가 다시 좋아지지도 않아요. 그런 관계 회복 잘 안돼요.
    보내고 나면 나는 뭐했는데 저쪽 하는거따라 또 기분상하고 어쩌구
    사이 안좋으면 받는 쪽도 달갑지 않고 고마와하지도 않아요.

  • 12. 시집식구와는
    '20.1.27 8:52 AM (58.140.xxx.59)

    기계적 평등 필요합니다.

  • 13. ㅡㅡ
    '20.1.27 8:55 AM (116.37.xxx.94)

    기계적평등. 이거군요 ㅎㅎ

  • 14. ㅡㅡ
    '20.1.27 9:02 AM (49.196.xxx.41)

    남편보고 하려면 직접하라 하세요

  • 15. 남편 이기적
    '20.1.27 9:0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자기맘 편하려고 남의편 짓거리 코치하네요.
    기계적 평등 그딴거 필요없어요
    하지마세요. 웃긴 남편일쎄..

  • 16. 78
    '20.1.27 9:08 AM (220.118.xxx.188)

    그냥 하는게....이기는겁니다
    그게 남편과 시누에게 미안한 감정 생기게 하는거에요

    내 감정 그런 식으로 드러낼 필요없어요

  • 17. ㅇㅇ
    '20.1.27 9:11 AM (49.142.xxx.116)

    님은 그냥 계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18. ....
    '20.1.27 9:14 AM (182.209.xxx.180)

    뭘 그리 옹졸하게 구세요?
    사과도 했다면서요.

  • 19. ㅡㅡ
    '20.1.27 9:25 AM (116.37.xxx.94)

    제가좀 옹졸해요
    사과하면 다 용납되는 님이 부럽네요

  • 20. ...
    '20.1.27 9:30 AM (175.119.xxx.134)

    그냥 아음가는대로 하세요
    선물 안한다고 별일나지 않아요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내 감정도 알릴 필요가 있어요
    저는 그리 했네요 올해 손윗 동서 아이는 대학 축하금 주고 지난해 시누 아들에게는 안했어요
    시누 얄밉게 구는데 싫더라고요 안하고 안받으면 되죠

  • 21.
    '20.1.27 9:30 AM (223.38.xxx.169)

    뭘 그리 옹졸하게 구세요?
    사과도 했다면서요.
    .......
    아주 대인배 납시었네요. 막말로 사람 죽여놓고 사과하면 그걸로 끝인가요?

  • 22.
    '20.1.27 9:31 AM (223.38.xxx.169)

    기계적 평등. 이번엔 남편한테 하라 하세요. 어쨌든 주긴 준거니

  • 23. ....
    '20.1.27 10:08 AM (182.209.xxx.180)

    시간 지나고 사과 했으면
    잊어주기도 하는거지
    앙심 품고 있으면 자기한테 좋아요?
    남편이 했으면 하는거 거절하면
    부부사이 좋아요?
    처가한테는 잘하고 싶을까요?
    결국 자기만 손해인건데
    옹졸한 감정으로 손해 볼 짓 뭐하러 해요?
    그러다 일생을 원망으로 가득채우며
    살겠네요

  • 24. 이런
    '20.1.27 10:12 AM (1.237.xxx.195)

    것으로 글 올리고 물어봐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댓글에 본인이 옹졸하다고 인정하니 다행입니다.

  • 25. ....
    '20.1.27 10:23 AM (221.157.xxx.127)

    시누애 입학하건말건 남편이 하겠죠

  • 26. 다들
    '20.1.27 10:35 AM (119.149.xxx.138)

    많이 겪는 문제고 가족간에 있을수 있는 갈등이죠. 다들 쿨하면 서로 싸울일 없겠지만 사람 맘이 안그러니 가족사에도 온갖 일들이 다 있잖아요. 댓글로 싸우고 막말 던지는 분들은 뭔지

  • 27. 남편
    '20.1.27 10:44 AM (39.122.xxx.59)

    이번엔 남편 니가 직접 챙겨라 나는 마음이 편치 않아 웃으며 챙길자신 없다

  • 28. ㅡㅡ
    '20.1.27 11:13 AM (106.102.xxx.204)

    ㅎㅎ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니에요 댓글님 넘오바하신듯
    그냥 하기싫은일.해야하나 고민이될뿐

  • 29. 그일이
    '20.1.27 12:04 P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야 제대로 조언이 될일 같음

  • 30. 제 생각
    '20.1.27 3:52 PM (111.171.xxx.46)

    뭔일인지 몰라도 다른 시누들한테 다 한 거라면 님 감정 감추고 하시는 게 님이 더큰 사람이 되는 거고
    남편께도 큰소리 칠 수 있어요.
    안하면 남편이 속으로 이를 갈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부부관계에 좋지 않을 듯해요.
    남편과 시누가 뒤에서 님을 얼마나 씹어댈까요? 안 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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