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랑 감정적으로 안좋아요
시누가 얼척없는 행동시전.
오해다 풀어주니.
나중에 시누가 사과하긴했는데
제마음에 엄청난 상처가 남았네요
얘기만하면 한동안 눈물이 쭉쭉.
몇년지났는데 아직 떨떠름하고 불편.
여튼 시누딸이 입학하는데
선물보내야할까요?
다른시누때는 다보냈어요
1. ..
'20.1.27 8:27 AM (175.223.xxx.98)아뇨 보내지 마세요.
왜 기계적 평등을?2. 어떤
'20.1.27 8:29 AM (218.48.xxx.148) - 삭제된댓글어떤말을 했길래 오해를 했을까요?
그리고 다른 시누 다 보냈음 옛따 하고 조그만거 하나 줄거 같긴 해요3. 0000
'20.1.27 8:30 AM (118.139.xxx.63)보내지 마요.
그 앙금 절대 안 없어져요..
올케는 결국 남....
조카도 똑같아요...잘해줘봐야 엄마편.
대충 생색만 내시던지.4. 그냥두세요
'20.1.27 8:35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마음이 안가는걸 억지로 하는건 명절에 보는걸로 충분해요
5. ㅡㅡ
'20.1.27 8:36 AM (116.37.xxx.94)맞아요 앙금이 남았어요
겉으로는 티안내지만.
남편이 제가 다른시누한테 보낸걸 아는데
시누들끼리 공유할텐데
니가 보내면 시누가 더 조심할거다 하는데
솔직히 시부모님돌아가시면 안볼려구요6. 그냥
'20.1.27 8:40 AM (1.237.xxx.195)보내셔요. 사람과의 관계랑 미워하고 오해하고 풀어내며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미움의 골을 깊게 할 필요가 있나요?7. ....
'20.1.27 8:44 AM (182.209.xxx.180)남편의 여동생인데 님하고 감정 안좋다고
안 보낼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이 보내자고 하는데요.
님 형제랑 남편이 사이 안좋다고
조카한테 뭐 주는거 남편이 막으면
어떨것 같으세요?8. 보내심이
'20.1.27 8:44 AM (218.48.xxx.98)어차피 그이후로 속 앙금을 남았을지언정 겉으론 티안내고 있으니
보내세요
노인네들 돌아가심 안만는걸로하시구요9. 시누주지말고
'20.1.27 8:45 AM (175.223.xxx.223)조카에게 직접주세요.
외숙모가 주는 입학선물이야 ...하면서요10. ㅡㅡ
'20.1.27 8:50 AM (116.37.xxx.94)조카들 입학졸업은 제가 알아서챙겨요
남편은 이런거 신경안쓰는데
이번엔 뭔가느낌이 왔는지
두번이나 말하네요11. 형식
'20.1.27 8:51 AM (119.149.xxx.138)돈으로 쳐봐야 얼마하지도 않겠지만 그거 보낸다고 사이가 다시 좋아지지도 않아요. 그런 관계 회복 잘 안돼요.
보내고 나면 나는 뭐했는데 저쪽 하는거따라 또 기분상하고 어쩌구
사이 안좋으면 받는 쪽도 달갑지 않고 고마와하지도 않아요.12. 시집식구와는
'20.1.27 8:52 AM (58.140.xxx.59)기계적 평등 필요합니다.
13. ㅡㅡ
'20.1.27 8:55 AM (116.37.xxx.94)기계적평등. 이거군요 ㅎㅎ
14. ㅡㅡ
'20.1.27 9:02 AM (49.196.xxx.41)남편보고 하려면 직접하라 하세요
15. 남편 이기적
'20.1.27 9:0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자기맘 편하려고 남의편 짓거리 코치하네요.
기계적 평등 그딴거 필요없어요
하지마세요. 웃긴 남편일쎄..16. 78
'20.1.27 9:08 AM (220.118.xxx.188)그냥 하는게....이기는겁니다
그게 남편과 시누에게 미안한 감정 생기게 하는거에요
내 감정 그런 식으로 드러낼 필요없어요17. ㅇㅇ
'20.1.27 9:11 AM (49.142.xxx.116)님은 그냥 계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18. ....
'20.1.27 9:14 AM (182.209.xxx.180)뭘 그리 옹졸하게 구세요?
사과도 했다면서요.19. ㅡㅡ
'20.1.27 9:25 AM (116.37.xxx.94)제가좀 옹졸해요
사과하면 다 용납되는 님이 부럽네요20. ...
'20.1.27 9:30 AM (175.119.xxx.134)그냥 아음가는대로 하세요
선물 안한다고 별일나지 않아요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내 감정도 알릴 필요가 있어요
저는 그리 했네요 올해 손윗 동서 아이는 대학 축하금 주고 지난해 시누 아들에게는 안했어요
시누 얄밉게 구는데 싫더라고요 안하고 안받으면 되죠21. 헐
'20.1.27 9:30 AM (223.38.xxx.169)뭘 그리 옹졸하게 구세요?
사과도 했다면서요.
.......
아주 대인배 납시었네요. 막말로 사람 죽여놓고 사과하면 그걸로 끝인가요?22. 헐
'20.1.27 9:31 AM (223.38.xxx.169)기계적 평등. 이번엔 남편한테 하라 하세요. 어쨌든 주긴 준거니
23. ....
'20.1.27 10:08 AM (182.209.xxx.180)시간 지나고 사과 했으면
잊어주기도 하는거지
앙심 품고 있으면 자기한테 좋아요?
남편이 했으면 하는거 거절하면
부부사이 좋아요?
처가한테는 잘하고 싶을까요?
결국 자기만 손해인건데
옹졸한 감정으로 손해 볼 짓 뭐하러 해요?
그러다 일생을 원망으로 가득채우며
살겠네요24. 이런
'20.1.27 10:12 AM (1.237.xxx.195)것으로 글 올리고 물어봐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댓글에 본인이 옹졸하다고 인정하니 다행입니다.25. ....
'20.1.27 10:23 AM (221.157.xxx.127)시누애 입학하건말건 남편이 하겠죠
26. 다들
'20.1.27 10:35 AM (119.149.xxx.138)많이 겪는 문제고 가족간에 있을수 있는 갈등이죠. 다들 쿨하면 서로 싸울일 없겠지만 사람 맘이 안그러니 가족사에도 온갖 일들이 다 있잖아요. 댓글로 싸우고 막말 던지는 분들은 뭔지
27. 남편
'20.1.27 10:44 AM (39.122.xxx.59)이번엔 남편 니가 직접 챙겨라 나는 마음이 편치 않아 웃으며 챙길자신 없다
28. ㅡㅡ
'20.1.27 11:13 AM (106.102.xxx.204)ㅎㅎ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니에요 댓글님 넘오바하신듯
그냥 하기싫은일.해야하나 고민이될뿐29. 그일이
'20.1.27 12:04 PM (223.33.xxx.66) - 삭제된댓글뭔지 알아야 제대로 조언이 될일 같음
30. 제 생각
'20.1.27 3:52 PM (111.171.xxx.46)뭔일인지 몰라도 다른 시누들한테 다 한 거라면 님 감정 감추고 하시는 게 님이 더큰 사람이 되는 거고
남편께도 큰소리 칠 수 있어요.
안하면 남편이 속으로 이를 갈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부부관계에 좋지 않을 듯해요.
남편과 시누가 뒤에서 님을 얼마나 씹어댈까요? 안 봐도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