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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우리 시가 슬리퍼는 왜 항상 그모양일까요?

시가슬리퍼 | 조회수 : 7,073
작성일 : 2020-01-26 02:17:46
화장실 슬리퍼인데요 10년째 같은 슬리퍼들이 있어요 3개가 곰팡이가 펴서 분홍색노란색 보라색이 검은색이 된지가 10년정도 됐어요 시가에은 시부모와 40후반 시누부부가 삽니다 명절에 가면 화장실에서 슬리퍼신을때마다 의문스러워요 왜 저 슬리퍼를 그냥 두는지 씻기 싫으면 다이소에 2천원밖에 안하잖어요 왜 그런걸 신죠? 하도 이상해서 우리식구 올때는 이걸 꺼내놓고 자기들 슬리퍼는 신을까봐 치워놓나? 이생각도 해봤어요 차마 물어보진 못했네요
IP : 223.33.xxx.2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소에서
    '20.1.26 2:20 AM (125.180.xxx.52)

    2천원짜리 사가지고가서 바꿔드리세요
    너무 더러워서 바꾼다고하면 되잖아요

  • 2. ...
    '20.1.26 2:24 AM (175.113.xxx.252)

    2천원짜리 사가지고가서 바꿔드리세요 222222 .저희 올케 스타일로는 언니 이게 뭐예요..??하면서 돌직구 날라오고 그래도 제가 안바꾸면... 그냥 새로 사가지고 올 스타일이거든요

  • 3. ...
    '20.1.26 2:24 AM (14.39.xxx.161)

    가끔 큰 통에 물 붓고 락스 조금 넣고
    거기에 슬리퍼 담가 놓으면
    때가 쏙 빠져서 깨끗해져요.

  • 4. ...
    '20.1.26 2:25 AM (116.127.xxx.74)

    매일 보는거고 익숙하니 더럽다고 못느끼는거죠.
    버려버리세요. 저도 시가가서 주방에 걸려있는 꼬질꼬질한 정체를 알수없는 조리기구 하나 물어보지도 않고 버리고 왔어요. 도마도 버리고 왔어야하는데 깜박했네요.

  • 5. ㅡㅡ
    '20.1.26 3:13 AM (14.46.xxx.82)

    이상황이 친정이 아니니까 당연히 안바꿔주죠
    울집도아니고 남의살림인데 더럽다고 함부로 버리나요
    걍 더럽더라 왜그러고사나몰라 이러고 뒷담화하는거죠

  • 6. ..
    '20.1.26 3:29 AM (175.113.xxx.252)

    윗님 도마도 버리고 왔어야 하다는 댓글.ㅋㅋㅋ웃겨요...ㅋㅋ

  • 7. 늘 봐서리
    '20.1.26 3:34 AM (110.10.xxx.74)

    본인들은 잘 모르나봐요.
    어쩌다본 사람만이 으악..

  • 8. ...
    '20.1.26 6:25 AM (125.177.xxx.182)

    전 친정 갈때마다 바꿔드립니다.
    메모해 놨다가 다음 친정갈때 도마도 사가고 후라이팬 벗겨진것도 사갑니다
    1만원짜리요. 도마도 물론 사갑니다. 젤 싼거요.
    슬리퍼는 벌써 사갔을 겁니다.
    울 친정 흠이라서.. 그리고 울 움마 아빠 위생적이지 않은 거 사용하다 어찌 될까 싶어 바로바로 눈에 보이는대로 처리힙니다. 그럼 울 부모님은 버린거 또 줏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얘기합니다. 후라이팬 긁힌거 쓰면 암걸리신다.
    우리 오래오래 오마니 아바이랑 같이 살고 싶다 등등.
    수세미도 바꾸고 행주도 바꾸고...
    또 꺼내 오릴까봐 아주 안보이게 검은 봉지에 꼭 묶어서 버립니다
    그냥 어른들이 그래요...

  • 9. ...
    '20.1.26 6:30 AM (125.177.xxx.182)

    오기전엔 세탁기도 돌립니다.
    거실. 부엌 죄다 닦은 후...
    요 위에 깔고 잤던 얇은 패드도 빨아서 널어놓습니다.
    이 분들은 이거 그냥 올려놓을테니
    .. 개놓기는 하실테니 널어만 놓습니다. 다음에 사오실것 메모도 해놓습니다. 식용유. 식초 등등 이런거 다음에 장에 가시면 사다놓으시라 메모해 놓습니다.

    친정에만 하는거 아니고 똑같이 시댁에도 합니다.

  • 10. ...
    '20.1.26 6:36 AM (125.177.xxx.182)

    아...싱크대도 닦습니다. 아예 갈때 소다 집에 있는거 주스병에 덜어가서 설겆이할때 뜨거운 물에 풀어씁니다. 세제랑 같이 넓은 그릇에 물이랑 풀어서 설겆이하면 뽀득..저도 기분좋고. 우리의 깔끔파 아니신 어머니들은 그릇이고 컵이고 바닥도 안닦으시니..제가 더러워서 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할꺼니..화장실 세면대도 더러워서 제가 옆에 있는 수세미에 빨래비누 묻혀서 쓱쓱 닦고 세수합니다.

    노인네가 허리는 굽었고 눈음 어두우니 뭐가 보이랴 싶어서 걍 합니다. 제가 쓸꺼니까요. 늙으신 노인네 힘없고 기력없고 요리에 손놓은지 오래라 그냥 최소한으로 제가 드럽다고 생각한 시급한 곳만 제가 닦으며 지내다 옵니다

  • 11. 나이키
    '20.1.26 7:10 AM (121.141.xxx.10)

    도마, 쑤세미, 후라이팬, 화장실슬러퍼는 명절때마다 4종세트로 바꿔드리고옵니다

  • 12. ㅇㅇ
    '20.1.26 7:32 AM (218.49.xxx.221)

    치킨값도 안되는데
    바꿔드리지
    흉보시는데 친정이면 그럴까요?
    못됐다

  • 13. ..
    '20.1.26 8:00 AM (61.84.xxx.171)

    슬리퍼 두세개 사서 바꿔놓고 그전 슬리퍼 버리세요 그정도는 할수 있지않나요? 익숙해져서 모를수 있을테니 그런 소소한 것들은 원글님이 바꾸세요

  • 14. 0000
    '20.1.26 8:00 AM (118.139.xxx.63)

    에휴.....그러지 마요..인간이면.

  • 15. 요즘 동네에
    '20.1.26 8:26 AM (1.241.xxx.7)

    할인점들 많잖아요ㆍ 궁금해만하지 말고 깨끗한거로 바꿔드리세요ㆍ저도 친정,시댁가면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오래되거나 더러운거 있음 바로 나가서 사드려요ㆍ 너무 그러지맙시다

  • 16. 흠~
    '20.1.26 8:31 AM (175.114.xxx.232)

    포인트는 시누부부네요.
    저도 시부모님 댁에 가면 씽크대.화장실.그릇 세척 등
    열심히 합니다.
    형님. 막내동서도.
    청결하지 않은게 눈에 보이면 합니다.
    노인이 되면 잘 안보이니까 그런가보다..하고요.
    그런데
    40대 시누부부가 같이 사니까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 17. 노부부만
    '20.1.26 8:50 AM (121.133.xxx.137)

    사는 집이었으면 원글님도 뭔가
    조치?를 취했겠죠
    안 늙은 딸 부부가 있는데
    며느리가 싹 버리고 새거 갖다 놓은들
    뒷말 안할 것 같아요?
    저 상황이면 나같아도 드럽게 더럽게 사네
    욕하고 맙니다

  • 18. ,,
    '20.1.26 9:37 AM (219.250.xxx.4)

    살림은 시누가 할 것 같고
    시누 속마음은 부모집에 얹혀사니 내 일 아니다 싶고
    시모나 시누나 서로 못 본 척하고 사는 듯

  • 19. ㅇㅇ
    '20.1.26 12:18 PM (223.62.xxx.183)

    친정이든 시댁이든 소소한거 낡은것들은
    제가 방문할때 사가지고 가서 바꿔드려요
    기분 전환에도 좋으신지 아주 좋아하셔요
    가전은 고장나면 당장 불편하시니 금세 바꾸시지만
    소소한 것들은 큰 불편이 없으시니 그냥 쓰시는듯해요

  • 20. 인지능력
    '20.1.26 12:33 PM (112.169.xxx.189)

    떨어지는 댓글러들 많네요
    딱 읽어도 며느리가 맘대로
    새거 사다놓거나 락스에 담궈 둘
    상황이 아닌 시집이구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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