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에서 차타고 가는데 표어중에 남의말을 좋게 하자!!!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20-01-25 15:16:07
너무 재미있고황당한 표어 같아서








남의 말을 좋게 하자!!!!!

















유독 시댁이 대구인데 정말 남의 험담이나 비밀이야기를 눈치 안보고 서로 시원시원하게 잘 하더라구요








저는 충청도 사람이라 그런지 굳이.남의.험담이나 이야기 하지 않고 속으로 꿍하다가 터지거나 ㅎㅎ





근데 학부모들 끼리든 어디든 대표하고 주도하는 분들 보면 경상도 분들이 많아요 좋게 말해 시원 시원하고 눈치를 안보는편


충청도 대부분 학부모들은 따라가다가 뒤에서 꿍시렁

지나가다가 표어가 너무 재미있고 직설적이라 ㅎ



















지역 특색이 어딨냐 해도 지역색이 있더라구요












IP : 223.39.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5 3:17 PM (14.40.xxx.172)

    이런걸 대놓고 고속도로 표지판에 떡하니..ㅋㅋㅋ

  • 2. ㅇㅇ
    '20.1.25 3:19 PM (211.251.xxx.104) - 삭제된댓글

    명료하니 귀에 딱 들어오네요.
    표어는 쉬울 수록 좋지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처럼

  • 3. 항상 봐왔던
    '20.1.25 3:20 PM (39.7.xxx.164)

    말이어서 왜 이상한지를 모르겠음

  • 4. 우리나라
    '20.1.25 3:21 PM (223.62.xxx.17)

    사람들 남의 험담하는 버릇 국가사업으로 고쳤으면
    좋겠어요
    일행과 같이 있다 자기 험담할까봐 화장실도 못
    간다잖아요

  • 5. ve
    '20.1.25 3:24 PM (39.7.xxx.72)

    남의말 쉽게 하는 동네라 남의 눈 의식을 많이 하고 살아요

  • 6. 허억
    '20.1.25 3:29 PM (112.169.xxx.189)

    제 남편 프사문구

  • 7. ㅁㅁㅁㅁ
    '20.1.25 3:36 PM (119.70.xxx.213)

    ㅋㅋㅋ 웃겨요
    남의 말 좋게하면 좋죠
    근데 며느리앞에서 자꾸 남의 며느리 말을 좋게하면 기분이....ㅋㅋ

  • 8. 앞에서
    '20.1.25 3:42 PM (223.38.xxx.176)

    간까지 다빼주고
    나중에 뒷통수 치는 인간들보담 그나마 낫네...

  • 9. 자~
    '20.1.25 3:44 PM (223.62.xxx.94)

    오세요 오세요!
    저질 지역감정 내뱉는 시간 입니다~
    날래 날래 모이시라우!
    내가 느낀 지역 이야기 해보십쇼!ㅎ

  • 10. ...
    '20.1.25 3:57 PM (175.192.xxx.178)

    남의 말을 나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표어?
    재미있네요.
    왠지 큰돌에 새긴 바르게 살자도 떠오르고요.ㅎㅎ.

  • 11. 그니까
    '20.1.25 4:44 PM (218.150.xxx.193) - 삭제된댓글

    남의 말을 좋게하자면서
    대놓고 대구까고
    뭉근하게 충청사람 음흉이 만들어 멕이고
    이래서 사람은 자기자신을 잘 모른다는말이 나오는듯

  • 12. 참나
    '20.1.25 8:48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남의 말을 좋게하자면서
    대놓고 대구까고
    뭉근하게 충청사람 음흉이 만들어 멕이고
    이래서 사람은 자기자신을 잘 모른다는말이 나오는듯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12 세일하는 생연어 사서 냉동보관 할까요 말까요 18:12:28 9
1594511 해외교민인데 지인들 묵는것 유럽 18:12:27 33
1594510 지금 서울의봄 보고 있는데.. ㄱㅂㄴ 18:11:13 38
1594509 연어 유부초밥 드실때 조심하세요. 1 ... 18:08:17 292
1594508 날씨 좋은데 감기 걸리니 억울하네요 2 ㅇㅇ 18:04:47 107
1594507 악덕 시어머니는 아닌데, 며느리 흉은 보더라구요. 며느리 흉 18:04:09 176
1594506 제가 추구하는 중년미는 5 .. 18:03:29 265
1594505 미친 승모근 방법이 없나요? 1 ... 18:03:19 164
1594504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plz ㆍㆍ 17:57:36 81
1594503 그 남자 이야기 5 5 그 여자 17:57:30 340
1594502 너무 피곤한데 뇌가 잠들기를 거부하는 느낌 9 .. 17:53:21 405
1594501 대니구 리액션이 헨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2 .. 17:52:15 312
1594500 여자들은 감정이 앞서기때문인지 사리분별이 안되는 게 크네요 15 감성과감정 17:49:59 509
1594499 천가방 이만원주고 산거,어깨끈 흘러내림 방지한거 살까요? 1 향기 17:47:33 388
1594498 김호중 메뉴얼은 권상우가 원조죠 11 ㅇㅇ 17:43:52 997
1594497 자연드림에서 살만한거 추천해주세요 4 유기농 17:39:19 229
1594496 생로랑 앙크르 쿠션 2 건조 17:33:46 253
1594495 산불 관리원이 흡연자인 것 같은데 3 자연보호 17:30:20 410
1594494 김호중이 전국민에게 음주 뺑소니 후 메뉴얼을 자세히 알려준 꼴이.. 14 ㅇㅇ 17:21:49 1,525
1594493 빠른년생이면 출생년도보다 한살 많게 보나요? 6 ., 17:20:57 292
1594492 차 탈때 자리질문이요~ 7 17:18:40 470
1594491 요즘 샤이니 키 얼굴이 14 .. 17:17:51 1,790
1594490 저는 소박하게 천만원으로 뭐 살까요? 30 jkl 17:05:38 2,336
1594489 첫사랑이 결혼해서 홧김에 저랑 결혼한걸 알게 되었어요. 18 허탈 17:05:02 3,147
1594488 맛있는 딸기 타르트 어디서 사야하나요? 3 ... 17:03:13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