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여행 병에 걸렸어요

여행 |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20-01-24 22:20:27
나이 40중반이고


유럽여행 2번 가봤는데


남편은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봐서


저를 이해못해요.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저도 돈 벌고 있어서


남편이 허락만 해주면 패키지로 안전하게


잠깐씩 다녀오고 싶은데 허락을 안해줘요.


제가 젊어서 암수술도 했기에


항상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거든요.


더 나이들기전에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데


못가니까 너무 우울해요.


여행상품만 매일 뒤적이고 있네요.ㅠㅠ















IP : 116.127.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4 10:23 PM (125.177.xxx.43)

    허락이 필요한가요 ?
    애 어릴땐 둘이 다녔고 이젠 혼자도 가요
    남편은 걱정하는데 패키지라 걱정할거 하나도 없다고 해줬고요
    유럽 자유여행도 혼자 가고 싶은데..

  • 2. 언니
    '20.1.24 10:25 PM (116.123.xxx.49)

    그 병 진짜 오래가요.ㅎㅎ
    추억을 먹고 살잖아요.
    혼자라도 꼭 떠나세요.
    저는 여행 다녀온 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카드 갚는 게 힘들었어도요.ㅎ

  • 3. ...
    '20.1.24 10:26 PM (210.117.xxx.86)

    남편이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고 살아도 전혀 상관 없으면
    남편 의견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요

  • 4. ..
    '20.1.24 10:28 PM (112.150.xxx.197)

    이 와중에요?
    중국발 전염병 생각하며 참으세요~~
    저는 그러고 있어요.

  • 5. ..
    '20.1.24 10:29 PM (124.60.xxx.145)

    암이...
    여행가면 생기고, 안가면 안생기고
    그러는건 아니잖아요...!
    남편 마음을 헤아리고 또
    생각해서라면 몰라도
    허락?...이라고 하면 그건 좀.........

    잘 설명하고, 이해시켜서
    여행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 6. ..............
    '20.1.24 10:31 PM (219.254.xxx.109)

    여행이 일단 딱 한번 가게 되면 계속 가게 되고 싶어요 대부분은 그래요.근데 뭐 여행해서 얻어지는거 분명 있지만 그 비용이 자주 가는사람보면 돈단위가 커지거든요.그게 자제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계속 또 안가게 되면 병도 수그러들어요..

  • 7. ..
    '20.1.24 10:36 PM (58.237.xxx.103)

    집을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로 바꿔보세요. 정리도 좀 하시고..
    그럼 집에만 있고 싶을 거예요.

  • 8.
    '20.1.24 10:46 PM (120.142.xxx.209)

    맞는 친구 찾아 즉기 전에 가야한다고 설득해 꼭 가세요

  • 9. 원글
    '20.1.24 10:50 PM (116.127.xxx.85)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여행은 공식적인 일탈이라
    저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사사건건 잔소리하는 남편 안보고 싶거든요ㅠㅠ
    갱년기가 시작돼서 그런지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 10. 빚내서
    '20.1.24 10:53 PM (175.193.xxx.206)

    유럽갔다가 다시 여기 오기 힘드니 그자리에서 돈을 융통해서 동유럽까지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빚도 너무 우스워지고 주기도 짧아지고 자주 나가더라구요.

  • 11. ...........
    '20.1.24 10:55 PM (180.66.xxx.192)

    반대로 아내는 여행 별로인데 남편이 매일 여행 가고 싶다고, 혼자라도 가겠다고 하면 싫어 할 아내 분들 많을 듯요. 그래도 우울할 정도로 여행 다녀 오고 싶으시면 잘 말씀 하셔서 다녀 오시고, 그만큼 남편 분께도 원하는 것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을 가지라고 설득 해 보세요..

  • 12. ...........
    '20.1.24 10:59 PM (180.66.xxx.192)

    그런데.. 사이가 안 좋아서 떨어져 있고 싶으신거면 말씀 하신대로 여행이 잠깐의 일탈 밖에는 안 되는데요.. 그 잠깐으로 근본적인 불만이 해소 되는게 아니니 점점 더 여행에 집착을 하게 되시는 건 아닐까요..다녀 오시면 더 답답 하실거 같은데요..

  • 13. ㄷㅇ
    '20.1.24 11:07 PM (222.235.xxx.154)

    집꾸미라는 댓글은 뭔지..집아무리 꾸며도 여행가서 느끼는 기분전환은 절대안돼요 여행좋아하는사람들은 거의 그럴듯

  • 14. 원글
    '20.1.24 11:07 PM (116.127.xxx.85)

    여러 댓글을 읽으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15.
    '20.1.24 11:08 PM (223.62.xxx.89)

    허락을 받아요 그냥 여행계획 짜고 통보하시면 될듯.
    대신 남편이 여행 혼자가도 암말도 못하는거죠 뭐

  • 16. 여행
    '20.1.24 11:23 PM (122.202.xxx.171)

    그냥 심플하게 생각하시고...
    그냥 떠나세요

    생각하다가 시간다 가더라구요

  • 17. 가세요
    '20.1.24 11:32 PM (125.177.xxx.43)

    친구경우
    30대에 암
    40대에 또 대수술
    50에 또 암
    그나마 건강할때 중간중간 여행간게 위로가 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27 대구시 마스크 27일부터 세대별 · 순차적 배부 27 대구시 01:02:22 1,044
1609326 만일 세월호 사건이 현 정권에서 일어났다면 79 .... 01:00:08 1,837
1609325 요즘 백화점이나 동대문시장 가면 안되겠죠? 4 아고 00:59:45 1,257
1609324 전임시장이 폐지한 관사 부활시켜 현재14개 12 시장은 뭐하.. 00:54:27 1,163
1609323 대구 의사로서 미안합니다. Jpg/펌 9 에구구 00:54:14 1,795
1609322 불안해서 음식 사재기 20 .. 00:53:27 3,309
1609321 대구 세대당 마스크 10장씩 받음 23 .. 00:52:26 2,445
1609320 드라마 방법 질문이요 2 아일린 00:52:22 391
1609319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3개월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프란.. 13 세뇌된세상 00:48:27 2,364
1609318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4 ㅇㅇ 00:47:37 437
1609317 보험사 텔레마게팅 업무쉬나요? 요즘 00:44:04 178
1609316 강아지 실외배변 하는 아이들이요... 13 ... 00:43:40 797
1609315 이사하려고 짐정리 하다보니..... 5 00:43:36 1,390
1609314 이태리 시골 마을 코로나 확산을 보고 생각난 기사가 있어서 7 펌글 00:43:22 2,129
1609313 신천지에 미인이 많다던데 16 Oug 00:42:21 2,727
1609312 (이와중에)미용실에서 컷만 1 nn 00:41:39 418
1609311 팩폭 jpg 23 ㄴㄴ 00:40:06 2,675
1609310 중국은 정말 코로나가 꺽인건가요? 12 ..... 00:39:41 2,139
1609309 코로나덕에 집에서 대청소중이예요 1 자체격리 00:35:59 990
1609308 동선 공개는 큰 의미가 없음? 6 대구mbc 00:30:55 1,266
1609307 대구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17 ... 00:28:18 900
1609306 트럼프,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 7 눈누 00:27:48 1,422
1609305 31번 환자가 청도 찜질방에 3일간 숙식했다네요 15 ........ 00:27:22 3,830
1609304 이 와중에 유니클로 12 제주도민 00:25:45 1,742
1609303 14년 된 냉장고는 말짱해보여도 버려야겠죠?? 2 16년 00:25:28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