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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돈많으면서 평소에 너무 인색하게 구는거 현명하지않다고 생각해요.

.. | 조회수 : 4,257
작성일 : 2020-01-24 16:47:44
돈이 있으면서
결혼할때 너무 조금 보태주고 평소 가족행사에도 정말 놀랐정도로 돈 안주면서 이거 다 너네꺼지..
그리고 재산 내역 은근슬쩍 흘려요.
그러면서 그 재산에 걸맞은 대접받을려? 갑질같은걸 해요

그런데 정말 인색해서 감정상하니
맘돌아서고
정말 10번 만날거 1번 만나게 되고
그 돈 어짜피 나중에 받긴할테니
시부모님한테 신경하나 안쓰게 되더군요.

(참고로 반반은 못하고 제가 4정도 결혼자금 보태고
맞벌이임)
IP : 202.214.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0.1.24 5:03 PM (14.52.xxx.225)

    돈 미리 준다고 해도 대접할 생각도 없지 않나요.
    이러나 저러나 며느리는 맘대로 할 거고
    그럴 바에야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니
    그냥 나 쓰고 남는 거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 그런 생각이죠.
    뭐 돈 준다고 받는 대접이 얼마나 유쾌하겠나요.
    여기 며느리들 얘기 들어보면 며느리한테도 잘해줄 필요 없어요.
    욕을 하거나 말거나.

  • 2. 웃긴게요
    '20.1.24 5:04 PM (203.226.xxx.224)

    어제도 친정 재산 있는분 글올렸던데
    친정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재산 가지고 있고
    다는 못써도 좀 펑펑 쓰면서 사셨음 좋겠다는글 올라왔던데
    시가는 대부분 재산 안나눠준다 욕해요.
    솔까 재산 많으면 굳이 자식 자주 안봐도 돼요
    스스로 찾아오고 요즘 세상 얼마나 누리고 살게 많아요
    옛날분들이라 잘 못누려 그렇지 재산 일찍줘봐야
    그약빨 얼마나 갈까요?
    안오는 사람은 더이상 받을것 없음 열번 오던거 한번으로 줄여요
    시부모가 다 나눠줘도
    글타고 돈으로 며느리에게 유세할 필요도 없지만요

  • 3. ...
    '20.1.24 5:11 PM (58.123.xxx.13)

    노인네들도 다 계산합니다.
    재산 있는 노인들에게 잘 대하면
    '저것이 내 재산 보고 잘하는거지.
    돈 없어봐~ 들여다 보지 않을걸~'
    이렇게 생각하죠.
    기대하지 않고 순수하게 잘 대해줘도
    재산으로 유세 떠는 노인네 있습니다.

  • 4.
    '20.1.24 5:11 PM (202.214.xxx.104)

    구체적으로 쓰면 너무 엽기라
    또 알아볼가봐 안쓰려했는데요

    그냥 간단히 손주한테 1000원 줍니다
    장난감사라고 1000원

    제생일은 당연 모르고요
    남편생일에 3만원 줍니다

  • 5. 뿌린대로
    '20.1.24 5:39 PM (106.197.xxx.196)

    받은만큼만 하세요

  • 6. 그러면
    '20.1.24 5:58 PM (14.52.xxx.225)

    님도 그러시면 되겠네요.
    용돈 하시라고 3만원.
    그리고 부모님 유산 절대 안 받겠으니 마음껏 쓰시라 선언하고.

  • 7. 안타까워 올려요.
    '20.1.24 6:26 PM (223.39.xxx.142)

    절~~~~대 믿지 마세요.
    줄 사람들은 알아서 필요할 때 척척 줍니다.
    저 정도면 절대 님 차지 안됩니다.
    제가 순진하게 당한 1인..

  • 8. ...
    '20.1.24 6:46 PM (182.231.xxx.124)

    천원
    정말 엽기적이네요
    죄송하지만 많이 모자란거같아요ㅠ

  • 9. ㅇㅇ
    '20.1.24 7:07 PM (221.154.xxx.186)

    가진 재산 흘리며
    그 재산에 걸맞는 대접 받으려는 시댁 익숙한대요.
    그런분들, 재산 초연한 며느리에 속수무책이예요,ㅎㅎ
    안받겠다 생각해야 자유지, 질질 끌려다니면 20년간 마음 끌탕이됩니다.

  • 10.
    '20.1.24 7:39 PM (182.215.xxx.169)

    저희시모는 오천원주는데
    그러면서 한마디 보태요.
    오만원같은 오천원이래요.
    나도 십만원주고 백만원이여요 라고 해도 되나요.

  • 11. 동감..
    '20.1.24 10:04 PM (199.66.xxx.95)

    가진 재산 흘리며
    그 재산에 걸맞는 대접 받으려는 시댁 익숙한대요.
    그런분들, 재산 초연한 며느리에 속수무책이예요,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시댁 재산 관심없거든요.
    당근 주신다면 좋지만 그걸로 갑질하시거나 하실려면 안받아도 상관없어요.
    초기 몇년 착하게 며느리 노릇했더니 돈자랑하시면서 갑질하시길래
    딱 미니멈만 연락하고 삽니다. 남편은 물론 자주 연락 하지요.
    그러니 오히려 태도가 많이 좋아지셨는데요
    성향을 알기에 거리유지 합니다.

    다들 돈에 절절매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그런 돈 받느니 그냥 적당히 사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어요.
    그 돈 없다고 굶어죽는 상황 아닌데 뭐하러 돈 얼마에 스트레스를 껴앉으며 사나요?
    돈 있는 시댁분들, 며느리 성향 봐가며 돈자랑 갑질 적당히 하세요.
    저처럼 마음 떨어지고나면 나중에 아무리 노력해도 안돌아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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