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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호창님페북. .사이다

ㄱㄴㄷ 조회수 : 3,653
작성일 : 2020-01-24 14:43:58
1
진중권씨가 이번에는 조국교수가 펀드에 투자한 자체를 매우 비도적적이라고 했는데, 이 초딩에게 저번에 삼권분립을 가르쳐주었는데, 오늘은 ‘공직자 윤리법’에 대해서 가르쳐줘야겠다. 워낙 초딩 수준의 지식도 없는 인간이라 어투도 최대한 초딩 이하에게 말하는 어투로 이야기해야겠다. 받아쓰기할 준비를 하면 좋고.
조국교수가 공직자가 되면 공직자 윤리법에 의해 개별 주식을 소유할 수 없어. 왜냐하면 권력기관의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할 위험이 많지. 그러면 그 돈을 어디다 두지? 부동산 투자해야하나? 아마 그러면 진초딩 같은 애들이 더 비도덕적이라고 난리칠 걸? 금을 사야하나? 아니면 그냥 흥청망청 다 써야해? 저축이 있겠지. 저축하면 돼. 그런데 은행에 두면 들락날락하다보면 또다른 비리가 생길 수도 있겠지? 사실상 공직자가 개별주식을 처분하면 둘 곳이 간접투자인 펀드 외에는 둘 곳이 별로 없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은 직접 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도 있고, 주식을 팔 수도 있고, 펀드에서 들어온 자금을 운용할 수도 있어. 만약 조국이 펀드를 투자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더 많은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을거야. 그런데 무식한 애들이 ‘청와대까지 이걸 승인했으니 완전 협잡을 한거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무슨 펀드가 화투판의 타짜들이 사기치는 것 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드나봐. 정경심씨가 “남편에게 물어보고 할께”라고 이야기한 것이 이런 공직자 윤리법에 대한 문제인 듯 한데, 이걸로 증거가 나왔다고 난리법석을 치는 진초딩은 정말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이쯤되면 진중권씨가 창피해서 올린 글을 슬며시 내리는데 내 손모가지를 건다. 안내리면 정말 바보 인증인거고.

사실 나는 조국 입시문제 때문에 내가 너무 부각되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슬쩍 빠질 수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그래서 다른 전문가가 나서면 “입시 쪽은 문제가 없지만, 다른 문제들은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이니 나는 잘 모르겠다”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조금 한발 물러선 상태로 지켜보고 싶었어. 그래서 펀드쪽 전문가들에게도 물어보고 나름 진보진영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들도 주의깊게 들었어.
그런데 참여연대에 회계사라고 하는 작자가 말하는 논리가 “윤석열은 삼성바이오 회계부정 사건에 참여했다. 그런 사람이 잘못했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조국은 잘못했다.” 이게 다야.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진중권씨가 그래도 무슨 확증 같은 것이 있을 줄 알았어. 그런데 똑같이 하는 소리가 “윤석열은 헌법정신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그러므로 조국은 틀렸다.”
이 두 바보가 말도 안되는 논리를 말하고 히히덕거리고 앉아 있는 걸 보니 정말 한심하기가 이를데 없어. 거기다 이 회계사가 오늘 할 말은, “최순실이 조국처럼만 생겼더라도 이렇게 되었을까?”
전문가라고 한다면, 적어도 일반인들이 알아먹게 문제점을 이야기해줘야지. 내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지만, 나는 왜 검찰과 언론이 잘못했는지를 20개 항목을 나누어 이야기하고 거기에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당시의 전형과 일반적인 요강과 생기부 구성 등을 설명해주었어. 그런데 이 바보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다야. 그리고 최순실이 아무리 나쁜 여자라도 이렇게 외모비하해서는 안돼. 자꾸 최순실과 비교하는데, 인권탄압은 최순실에게 해서도 안되고 조국에게도 하면 안돼. 최순실에게 그랬다고 조국에게도 하면 안되는거야. 이 바보들아. 기본을 배워라. 아니 기초를 좀 쌓아라.

2
어디서 라틴어를 주워들은 것 같은데, 리퍼블릭이 라틴어로 공적사안으로 행해지는 나라.라는 거야. 그래서 진중권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해서는 안된다는 거지. 당연히 범죄자가 받아야할 고초라는 거야.
이제 진중권씨는 기본적인 두뇌활동이 되는지조차 의심스러워. 문재인 대통령이 한 이야기는 그 고초에 대해서 미안하다거나, 범죄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법무부장관에 임명한 임명권자로서 이런 사태를 유발한 것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이야기한 거야. 만약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았으면 이 난리통을 겪을 리가 없었다는 거지. 그런데 이 말뜻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그냥 선동질을 좀 해보겠다는 건지 아니면 심성이 원래 뒤틀어진 건지, 사람이 말을 하는 것을 개 수준으로 습득하고 있어.
그런데 교수라는 말의 라틴어는 프로페시오. 공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이라는 뜻이야. 진중권씨는 교수였던 사람인데, 아직 혐의가 입증이 되지 않은 사람을 이렇게 공적으로 비방해도 되나? 아 맞다 이제 교수 아니지. 수준이 초딩이니 이해는 간다마는.
그런데 나는 둘다 공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인격의 차이를 느끼게 돼. 자신이 선출한 아랫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보고 괴로워하는 리더. 반대로 수십년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를, 범죄가 확정되지도 않은 친구에게 서슴없이 범죄자라고 떠벌리는 인간. 누가 더 인간적일까? 이렇게 심성이 뒤틀어진 인간이 또 있을까?

3.
더이상 안 쓰겠다고 하다가 내가 이렇게 다시 글을 쓰는 것은, 진중권이라는 인간 때문에 내가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는 거지. 나는 조국백서의 자문위원으로 참가했어. 그리고 기부금도 냈어. 52만3천원. 내가 딱 이 금액을 맞춘 것은 5월 23일 사망한 한 위대하고도 평범한 남자 때문이었어. 아방궁에 논두렁시계에 온갖 언론과 검찰의 인격모독을 견디다 유명을 달리한 그 분을 보면서 이 땅에 더이상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게 진실을 밝히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이었어. 그런데 진중권씨는 이걸 ‘광신도집단’으로 폄하하고 심지어는 나를 비롯한 백서를 준비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았지. 진중권씨. 1월 31일 기억해요? 당신과 내가 토론하기로 한 날인데, 그 전까지 내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으면 나는 그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가져가겠어요. 아마도 토론장이 아닌 재판장에서 만나게 될 겁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했어. 개싸움 하고 있는 사람에게 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맞을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다 조용히 하고 있는데, 내가 나서는게 맞을까? 이게 저 사람 생업인데, 그리고 나름 전략인데, 이래도 되는걸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생업도 전략도 아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인 것 같아. 그럼 알려줘야지. 자신이 지금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고 있고, 얼마나 자주 반인권적, 권력적인 언사를 하고 있고, 얼마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가를.
일단 깨달을 기회를 주겠어요. ‘공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ps. 더이상 글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고소장 접수는 그래도 알려야 할 듯 하여 씁니다. 이 땅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이 초딩의 무논리와 고집과 선동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는 이유를 저도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꽃을 꺾는 제자를 보고 부처가 심하게 나무랐다. 그런데 어떤 무뢰한이 지나가다 꽃을 마구 꺾는데도 부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제자가 억울하여 부처에게, “왜 저 자에게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러자 부처가 말했다. “그는 귀머거리다.”
IP : 223.62.xxx.18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4 2:45 PM (223.39.xxx.120)

    김호창은 무슨 듣보잡??

  • 2. ㅋㅋ
    '20.1.24 2:46 PM (223.39.xxx.141)

    뜨고 싶은가 보네..
    여기 식으로 하면
    진중권 질투하나? 진중권 무섭나?ㅋㅋ

  • 3.
    '20.1.24 2:48 PM (223.52.xxx.232)

    김호창씨 사이다네요
    윗 댓글들은 짖중권에도 못미치는 지력의 소유자들

  • 4. ..
    '20.1.24 2:49 PM (223.39.xxx.166)

    글도 더럽게 못 쓰네

  • 5. 길다
    '20.1.24 2:51 PM (175.114.xxx.200)

    길어서 패스~

  • 6. 캬~사이다
    '20.1.24 2:53 PM (126.235.xxx.83)

    수준이 아주 그냥 넘 훌륭합니다
    223.39들어 정독해라
    알아들을런지 모르겠지만

  • 7. 방답32
    '20.1.24 2:55 PM (112.164.xxx.31)

    일개 촌무지랑이 아줌마인 나도 알겠든데 기를 쓰고 아니야

    조국은 분명 범죄자야 라고 자신을 설득하는 모습들이 참 애처럽다 싶고 그것에 세뇌 당하는 국민 수준에 절망하는 요즘입니다.

  • 8. ㅇㅈ
    '20.1.24 2:56 PM (211.36.xxx.143)

    김호창씨 응원합니다!
    한 때 진씨 존경했던 사람이...

  • 9. ㅇㅇ
    '20.1.24 2:58 PM (116.121.xxx.18)

    와! 진짜 김호창 님 글 잘 쓰시네요.

    1. 저렇게 논리적인 분을 오랜만에 봄.

    2. 불쌍한 진중권, 혼자 난리굿을 쳐도 아무도 상대 안 해주는데,
    김호창님은 논리적으로 자박자박 대꾸해주시는 인격에 감동.

    3. 펀드 문제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 또 조국백서 발간위원이라니 감사.

    4.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깊이 사랑하시는 분이라 감사.

    5. 오늘 이후로 김호창님 팬 될 듯.

  • 10. 김호창샘
    '20.1.24 2:58 PM (223.38.xxx.145)

    글도 잘 쓰시네요.
    김호창샘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11. 으하하
    '20.1.24 2:59 PM (182.224.xxx.119)

    김호창 교수가 이제 징징이를 공식적 대외적으로도 더이상 사람 대접 안 해주기로 했나 봅니다.
    "사람이 말을 하는 것을 개 수준으로 습득하고 있어." ㅋㅋㅋㅋ 속이 션하네요.

  • 12. 구구절절
    '20.1.24 2:59 PM (180.68.xxx.100)

    옳은 말.
    김호창시도 응원해야 겠어요.
    초딩 눈높이에 맞게 설명도 잘해서 한 큐에 이해되네요.

  • 13. ㅇㅇ
    '20.1.24 3:01 PM (116.121.xxx.18)

    혹시라도 진중권 선생이 이 글을 본다면,
    지금이라도 SNS 닫고 공부하세요.
    아님 생산적인 일을 좀 찾아보든가.
    그래도 재능이 있는 분이니 공부하고 성찰하다보면
    세상이 당신이 알아줄 날이 다시 올 거예요.

    제발 SNS 닫으세요.
    그리고
    여유 되면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조국을 증오하게 된 이유의 바탕에
    어떤 내면의 상처가 있는지
    상담 한 번 받아보시길

    기자들은 진중권 페북 글 그만 좀 받아써요.

  • 14. 와우~!!!
    '20.1.24 3:04 PM (220.78.xxx.121)

    리스펙~~기립박수 드립니다!!!!

  • 15. ㅋㅋ
    '20.1.24 3:08 PM (223.39.xxx.119)

    쟤는 학교 때부터 관종에
    삼류 소설가...
    뭐하나 했더니 학원선생하면서
    시대에 어울리는 관종짓하는구마 ㅋ
    암튼 인간은 안 변하는 듯

  • 16. 갅닙
    '20.1.24 3:18 PM (211.178.xxx.91)

    저사람도 뭘 모르는거 아닌가요?
    뮤츄얼 펀드는 passive fund니까 간접펀드로 공직자도 가능하지만 지금 문제가되는 사모펀드에 직접 관여된게 사실이라면 직접투자가 되므로 사실여부를 따질필요가 있게 되는거죠

  • 17. ㅇㅇ
    '20.1.24 3:21 PM (211.109.xxx.136)

    글이 긴데도 술술 읽히네
    재밌고 시원하고 고소하기까지 ㅎㅎ

  • 18. 김호창님
    '20.1.24 3:23 PM (116.44.xxx.84)

    응원합니다. 진씨는 적수 제대로 만났네요.

  • 19. ㅇㅇㅇ
    '20.1.24 3:42 PM (121.190.xxx.131)

    이 땅의 순수한 초딩들응 모욕하지 맙시다.
    진모씨와 동급으로 취급되는걸 몹시 싫어합니다.
    안초딩도 겨우 참고 있는데...이제 진초딩까지...
    더이상 못참습니다.

  • 20. ㄴㄷ
    '20.1.24 3:55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우와 윤석열 땜에 숨겨진 보석같은 이들 많이 발견되네요 김호창님 논리 글빨 완전 최고입니다

  • 21. ....
    '20.1.24 4:07 PM (221.164.xxx.72)

    진중권 쟤도 구닥다리 방법으로 세몰이 하는 것 보면 참....
    진중권이가 설쳐가지고 좌파들은 이번 선거에서 얼마나 가져갈까 궁금...
    진중권이 되도 안하게 설치는 이유가 딱 하나 밖에 없거든..
    진보시민들을 민주당에서 좌파정당으로 뺏어가기.
    선거해보면 알겠죠. 진중권이 좌파들에게 효용성 있는 인간인지 아닌지...

  • 22. 동그라미
    '20.1.24 4:09 PM (211.222.xxx.242)

    와우~~~~~~~~~~~~~
    사이다 마신것보다 더 상쾌해요~~~~~쵝오^^/////

  • 23. lsr60
    '20.1.24 4:14 PM (211.36.xxx.197)

    어느 댓글에선가 미래의 대통령 진중권이라 쓴 거 봤어요
    혹시 여기 알바님이 쓴거 아닌지 ....
    진중권 왜 일부러 폭망의길로 걸어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안됐어요
    고양이 키우는 아빠라 좀 좋게봤었는데....

  • 24. ...
    '20.1.24 4:14 PM (61.72.xxx.45)

    김호창 회이팅!
    진초딩 고소미 먹어봐~~
    얼마나 귀찮고 너 좋아하는 돈도 날리고~~
    진초딩 좋겠다

  • 25. 응원
    '20.1.24 4:30 PM (121.135.xxx.20)

    김호창님, 고맙습니다.
    진관종은 바닥이 드러나서 다행입니다.

  • 26. 띠로리
    '20.1.24 4:33 PM (183.103.xxx.30)

    눈이 아파서 긴글은 잘읽지 않는데 이글은 술술 읽히네요

  • 27. 그쵸
    '20.1.24 5:23 PM (125.179.xxx.119)

    응원합니다. 사람들이 침묵해주니 그자는 단단히 착각 중입니다

  • 28. 역시 김호창
    '20.1.24 5:30 PM (14.40.xxx.143)

    시원합니다
    진석사는 좀 때리면서 가르쳐야 돼요
    말로 때려도 징징대겠지만
    히스테릭한 초딩
    제멋대로 어거지 초딩..
    왜 자꾸 초딩들이 정치판에 끼는 건지

  • 29. 요즘
    '20.1.24 6:05 PM (69.243.xxx.152)

    긴 글은 잘 안읽히던데 이 글은 술술술 막 넘어가네요.
    저도 같은 생각.
    진씨는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 읽은 지 꽤 오래된 느낌이에요.
    젊었을때 머리에 넣었던 거 수십년 계속 뽑아쓰기만 하다가
    밑천 다 바닥나서 시늉만 하고 지내면서 예능인처럼 방송가 들락거린 게 전부.
    최근 몇년 간 수업들어본 학생들 얘기로도 그렇고...

  • 30. 존경
    '20.1.24 7:09 PM (61.73.xxx.218)

    어쩜 이리 글을 잘 쓰시나요!

  • 31. 길어서
    '20.1.24 10:15 PM (116.36.xxx.231)

    일단 저장하고 내일 볼게요

  • 32. 요즘
    '20.1.24 10:4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긴 글 안읽는데
    어머 숨도 안쉬고 읽었네
    진초딩 읽었재?

  • 33. 언제부터 82가
    '20.1.25 3:53 PM (71.121.xxx.33)

    내사랑 82에 알바들이 득실하네.
    이런 좋은글 올려주신 원글님 감사하구요, 총대매주시는 김호창님도 감사하구요,
    그래도 요즘 좋은소식 많아서 그것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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