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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넓은 집 산거 후회

스러워요 조회수 : 31,301
작성일 : 2020-01-23 23:20:42
남편이랑 저랑 아무것도 없이 열심히 일해 넓은 집 마련했어요.
82에는 잘 사시는 분들이 많지만 별거 아닌거겠지만 저흰 큰 맘 먹고 45평 집 마련했어요.

계기는 잠시 해외생활힐 때 또래 부부들이 다들 넓은 집서 살았더라구요. 넓은 집 너무 좋다는 말에 그게 부러워서 저희도 열심히 일하고 모아 집장만했어요.

근데 넘 바보같은 생각이었죠.
이 부부들은 시댁이 다 잘사는 분들이라 아들집 넓다고 엉겨붙지 않으셨나봐요.

우리는 시골시댁
형제들도 그냥그냥
우리 젊어 주공 20평살때는 관심도 없더니
45평집 이사하고 나니 집들이하라.. 했더니
2년 지난 지금에 와서 지방사는 형제들 집 못봤으니 오시라 해 주무시라 하라네요. 어이가 없어서..
더 어이없는건 알고보니 지방형제들 올리오라해 저희집서 모인김에 시골 아버지 생신까지 같이 해결하고.. 변변찮은 집가진 큰 고모네 딸 혼사뒤풀이도 우리집서 할려나 보네요. 저한ㅌ 양해도 안구하고.

속터져 22평으로 이사갈려해요.
어디 고속터미널 먼 동네 학군 괜찮은 22평 좀 소개해주세요.
IP : 211.36.xxx.149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 11:24 PM (112.148.xxx.5)

    요즘 세상에..진짜 그런 시댁도 있나요? 와;;욕이 절로나옴
    원글님이 빌미를 주나봐요..큰고모딸 혼사뒤풀이를 왜
    ?

  • 2. ....
    '20.1.23 11:25 PM (219.255.xxx.153)

    남편분은 그런 상황에 대해 어떤 반응이신가요?

  • 3. 그게
    '20.1.23 11:26 PM (125.252.xxx.13)

    그런집들 은근히 많아요
    방 4개 있으니
    하나는 내 방이려니 하고 오시는 시부모님 얘기 심심치 않게 들리더라구요

  • 4. 참고로
    '20.1.23 11:28 PM (211.36.xxx.149)

    저 3남 막내입니다.
    방 네 개 집 고른건 제가 재택근무해서구요.
    큰 형님은 애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명절에 안내려오셨구요. 그 큰 조카가 올해 32입니다.

    제가 난리쳤더니 남편은 잠잠해요.

  • 5.
    '20.1.23 11:29 PM (210.99.xxx.244)

    제지인이 49평살다 원글 같은 이유로 32평으로 옮겼어요 애가 둘이라 방3개만 쓴다고

  • 6. wisdomH
    '20.1.23 11:31 PM (116.40.xxx.43)

    나는 정말로 32평에서 살다가 님 같은 이유로 15평으로 이사 갔었습니다.
    남편 돈이라면 시가 유세 부리려나 잠시 부리려나 보다 할텐데
    맞벌이로 내가 더 하는 것이 많은데...
    행패부리는 거처럼 보였어요..행패

  • 7. ...
    '20.1.23 11:33 PM (220.75.xxx.108)

    부모님이 오시는 거 말고는 모두 다 거절해요 저는...
    다른 곳 가시라 아주 뻔뻔스럽게 말합니다.
    본인이 말은 직접 못해도 이런 와이프를 용인하는 남편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가만히만 있어줘도 고마운 인간 같으니라구...

  • 8. 네 맞아요
    '20.1.23 11:34 PM (211.36.xxx.149)

    12월달만 제가 대기업다닌 남편보다 네 배 더 벌었어요.
    집안일 다하고 애들 케어 다하고..

  • 9.
    '20.1.23 11:35 PM (58.127.xxx.195)

    입은 뒀다 뭐해요. 싫다고 하세요.
    그러다 사이 틀어져 안보면 더 좋은거고

  • 10. ...
    '20.1.23 11:39 PM (61.79.xxx.132)

    한번 들이 받으세요... 남편분이 도대체 중재를 어떻게 하시는건지... 알아서 남편선에서 해결해야할 일들.

  • 11. 남편이
    '20.1.23 11:42 PM (120.142.xxx.209)

    바보

    우린 절대 그렇게는 안해요

  • 12. ㅇㅇ
    '20.1.23 11:47 PM (117.111.xxx.60)

    꼭 뭐 보태준것도 없는 시골 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집에 방 남으면 아주 간이 휴게소인줄 알아요
    주변에 집 사라고 척척 돈 보태준 집들은 오라가라도 안하고 오지도 않던데

  • 13. 이거
    '20.1.23 11:48 PM (211.207.xxx.190)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이 피곤하다고, 안된다고 하면 시댁사람들 아무말 못할텐데
    남편이 침묵하니까 동의하는걸로 생각하는거죠.

  • 14. 무한반복
    '20.1.23 11:48 PM (221.143.xxx.25)

    거절합니다.
    새댁도 아니고요.
    매몰찬 거절이 처음은 어렵지만 배에 힘 딱주고 해내시길 바랍니다.

  • 15.
    '20.1.23 11:50 PM (118.39.xxx.79) - 삭제된댓글

    목동이고 세명이서 큰 평수 살아요.
    금요일 저녁에 온다간다 말도 없이 서프라이즈로 서울 올라오신 시어머니.
    올림픽대로에서 퇴근길 2시간 정체 겪고
    토요일 오후 1시간30분 걸려서 고속버스터미널.
    그 뒤로는 저희 집은 안오시고 고터 10분거리 20평대 4인가족인 막내집만 가시네요.

  • 16. 진심이해함
    '20.1.23 11:52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 한국에 있는 자기 친척 모두의 아이를 우리집에서 교육시키려는 욕심가진 남편때문에
    방이 3개는 있어야하는데 방 2개 집을 샀어요.
    미국입니다.
    진심이니 이사 반드시 가세요.

  • 17. ?
    '20.1.23 11: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나네요.
    중계동 10~20평닥 주공아파트로~

  • 18. 진심이해함
    '20.1.23 11:53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넓은 마루에서 자면 된다고 할 사람들이어서
    마루없는 아파트를 샀어요.

  • 19. ..
    '20.1.23 11:56 PM (125.177.xxx.43)

    다 잘라내야죠
    뭐 요구하면 싫어요 못해요
    첨엔 욕해도 쟨 원래 그래 합니다
    전세 주고 좁은데 가시던지요
    지인보니 방 4갠데 일부러 방마다 짐 채눠두더군요

  • 20.
    '20.1.23 11:59 PM (211.36.xxx.149)

    이건 저희 부부랑 전혀 상의한게 아니에요. 남편도 저랑 같이 알게 됐어요. 저랑 다 같이 상의했으면 이렇게 속상하지는 않았을텐데.. 미리 짜두고선 설때 저희한테 이야기할려나봐요. 네 이번엔 속상한거 시댁에 이야기할려구요.
    그래도 이사는 가야할거 같아요.

  • 21. ..
    '20.1.23 11:59 PM (125.177.xxx.43)

    저는 신혼 임신때ㅡ
    의논도 없이 자기들끼리 쑥덕대고
    시조카 밀고 들어와서 3년 있다 갔어요 ㅎㅎ 어이없어서
    10원도 안내고 김치 몇통으로 퉁치고요 헐
    시골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 22. 중계가 좋네요
    '20.1.24 12:00 AM (211.36.xxx.149)

    대형병원도없고

  • 23. ...
    '20.1.24 12:02 AM (220.75.xxx.108)

    아하 남편이 그 집안에서 서열이 낮군요.
    저는 시모에게서 그 성질 더러운 애랑 어찌 사냐 소리를 듣는지라 남편무시하고 그런 짓은 시짜들이 못하더라구요.

  • 24. 가구
    '20.1.24 12:06 AM (220.72.xxx.132)

    마지막 문장 읽고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심각한 고민일 텐데, 표현이 넘 재밌네요.
    어디 고속터미널 먼 22평 ㅋㅋㅋ

    이사를 가실 게 아니고, 거절을 하세요.
    그 사람들 때문에 괜한 이사까지 하다니요.
    더 억울한 거지요.

    원글님이 집 주인이시니, 사람 들이는거 통제할 권한 당연히 있어요.
    참지 말고 당당히 말하세요.

  • 25. 구럼
    '20.1.24 12:16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근처 45평 사셨나요?
    구럼 3~40억대?

    사실 저희도 고터 바로앞에 살았던적 있는데
    우리집은 시골시댁가 족들이 사용하는 호텔이며
    시아버지병원가는 모든 수발을 다했네요
    고터가 가깝단이유로요 ㅠ

    지금은 약간 뒤로빠져 고터랑 20분거리로 시사했는데
    시골시댁가족들,,,고터위치부터 확인함 ㅠ

  • 26. 중계
    '20.1.24 12:18 AM (1.11.xxx.78)

    옆 상계 백병원 있는데......

  • 27.
    '20.1.24 12:33 AM (1.235.xxx.76)

    고속터미널근처 45평 사셨나요?
    구럼 3~40억대?

    사실 저희도 고터 바로앞에 살았던적 있는데
    우리집은 시골시댁가 족들이 사용하는 호텔이며
    시아버지 병원가는 모든 수발을 다했네요
    고터가 가깝단이유로요 ㅠ

    지금은 약간 뒤로빠져 고터랑 20분거리로 이사했는데
    시골시댁가족들,,,고터위치부터 확인함 ㅠ
    그럼서

  • 28. ..
    '20.1.24 12:37 AM (125.177.xxx.43)

    일산 오세요
    고속터미널에서 아주 멀어요 ㅎㅎ
    제 지인도 일부러 이사왔어요

  • 29. 고터근처 아닙니다
    '20.1.24 12:39 AM (211.36.xxx.149)

    삼십 억 집이면 샘나서 더 난리었을겁니다.

  • 30. ...
    '20.1.24 12:40 AM (220.75.xxx.108)

    원글님 같으면 목동이나 일산이 좋을 듯요.
    저는 고터에 살지만 시집이 제주도라 공항 가까이에 사는 시누이가 자기 친정 수발을 전담하네요.

  • 31. 일산
    '20.1.24 12:43 AM (211.36.xxx.149)

    주엽서도 24평 집에 살았어요.
    아무도 관심 안보였구요.
    애들 교육만 아니면 철원같은데로 가서 살고 싶네요.
    전 프리라 인터넷만 들어오면 일할 수 있어요.

  • 32. 그래서
    '20.1.24 12:51 AM (116.40.xxx.49)

    저도 큰집안가려구요. 여유방없이..

  • 33. ㅎㅎㅎㅎㅎ
    '20.1.24 1:23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이 댓글 조금있다가 지울껀데

    저희 오빠랑 결혼이야기 오갔던 아가씨는
    본인 친정 부모님 서울에 오시면 지낼방 필요하니
    방 3개짜리 아파트 해오라고 했어요.

  • 34. ...
    '20.1.24 1:3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홍대근처 넓은 아파트 살았을 때
    다들 주차한다 지방에서 가니 좀 재워달라 하는
    지인은 정~~말 많았고

    삼성동 근처 아파트에 살 때에도
    코엑스 가는데 주차좀 할게 강남 구경 좀 하니 재워달라
    하던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다들 그지 근성....

  • 35. 시골은....
    '20.1.24 1:42 AM (124.53.xxx.142)

    그래요.
    그거 안하면 본데없고 배운데 없어 매몰차다 욕하고..
    그 심정 어떤건지 너무 잘알아요.
    좁은데 살다 초큼 넓은데 왔더니 미리 말도 없이
    병풍과 제기가 먼저 도착하고
    옆동네 사는 시작은어머니가 주 두 번씩
    놀러를 오지를 않나 오면 점심 저녁까지 해결하고 가고
    처음엔 사람이 그리워서 그런가보다 했다가
    아주 학을떼고 ... 그들 덕분에 지금도 날찾는 사람이 친구라 해도
    귀찮고 무섭게 느껴지는 후유증까지 생겼다는..
    기회만 나면 엉기려 하고 ..
    산전수전 다 겪고 늙은 사람들 눈치 살살 봐가면 떠보고 ..
    상대하기 벅차
    이젠 그 누구와도 아는척 하기가 싫어요.

  • 36.
    '20.1.24 2:11 AM (203.23.xxx.94)


    우리시집식구도 딱 저 수준인데
    무대포로 올라오고 대가족이 아들집에서 뭉치되
    손주까지 다.와야하는.

    저 하마터면 넓은집으로 이사갈뻔했네요 ㅜㅜㅜ
    좁은집인데도 못 쳐들어와서 안달이었는데

  • 37. --
    '20.1.24 5:58 AM (220.118.xxx.157)

    넓은 집 물론 좋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이사도 고려하심이..
    김포한강신도시 알아보세요.
    저도 은퇴후 살 곳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새 아파트 많고 생활편의시설 다 들어왔고 서울까지 교통도 편리해요.
    하지만 고터에서는 꽤 멀죠.

  • 38. ....
    '20.1.24 6:52 AM (1.236.xxx.48)

    초장에 안된다고 하시지...
    시댁에서 오실까봐 넓은 평수 안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여기 82는 넓은 평수 사라고들 하시지만... 이런 경우엔 독이지요...

    앞으로 오실일 더더더 많아 질텐데... 어째요... 이사했다고 뻥이라도 치시지요...

  • 39. 가을여행
    '20.1.24 7:34 AM (121.179.xxx.210)

    남동생네 5년전 서울에 집 마련했을때, 보태준건 없고 5천정도 빌려줬지만
    친정부모님 비롯 울형제 아직 아무도 안가봤네요
    특별히 동생부부가 초대한 일도 없고,
    어쩌다 서울 갈일 있어도 볼일만 보고 당일날 밤기차 타고라도 내려옵니다,
    내집이 최고

  • 40.
    '20.1.24 7:55 AM (124.57.xxx.17)

    부럽기만한 넓은집의 어려움이 있네요ㅡㅜ

  • 41. 이런
    '20.1.24 8:08 AM (118.32.xxx.187)

    이유로 20평대 사는사람 제 주변엔 진짜 많아요.
    애 둘이라도 고르고 골라 좁게 방3개 빠진 집으로...
    골방 한개라도 비면 시부모 옷보따리 싸들고 들이닥칠 성미들이라고요...
    외동인 집들은 넓게 빠진 방2개짜리 고르고 고르더라구요,.
    거실이라도 비면 거기 이불 펼 궁리한다고, 테이블 가운데 꽉 채우고요....
    제 친구 큰동서가 남편 잘벌고, 친정도 부유한데 중계동 사는 이유가 딱 그거라고, 친구가 엄청 분해.하더라구요.,자기는 병신처럼 30평대 살아서 시부모 뒷수발 다 들고 있다고....결국 해외로 나갔구요.,

  • 42.
    '20.1.24 8:12 AM (112.164.xxx.185)

    참 모두 어렵게 사시네요.

  • 43. ㅇㅇ
    '20.1.24 8:12 AM (49.142.xxx.116)

    무슨 이사를 가요.. ㅎㅎㅎ
    싫어요. 한마디 하세요.
    도대체 그렇게 열심히 개미같이 일해서 돈벌면서 사회생활하면서 왜 싫어요 소릴 못하는지 이해가 안감.

  • 44.
    '20.1.24 8:58 AM (124.54.xxx.37)

    아는 집 나이가 벌써 50 중반인데 그럴것 같아서 여전히 그들딴에는 작은 32평 살아요 큰집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그럼 반드시 방하나 꿰차고 들어올 시어머니라 이사를 못간다고 ㅠ

  • 45. 아이보리플라
    '20.1.24 9:35 AM (180.70.xxx.124)

    보통 시부모 앞에서 엄청 공손하고 착한 사람들이 이런 고민 하더라구요. 시부모 입장에선 좋은 자식 며느리 들이죠.
    전 그럴 일이 없습니다만 ㅋㅋㅋ

  • 46. 그냥
    '20.1.24 9:40 AM (180.68.xxx.100)

    싫다고 하세요.
    이사를 왜 가요.

  • 47. 왜말못하냐는분들
    '20.1.24 11:05 AM (110.14.xxx.57)

    싫다고 했겠죠 당연히. 그런 부류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들이닥친답니다

  • 48. 저는
    '20.1.24 11:25 AM (59.15.xxx.34)

    워낙 20평대 집에서 5식구가 복닥거리고 사는 집이라 시댁이고 친정식구고 올 일이 별로 없었지만 얼마전 동네 같이 살던언니가 40평대 아파트 분양받아 이사가는데 방4칸짜리 인데 방1칸을 완전 터버렸어요. 부엌으로 넓혔어요.
    새집 이사간다고 하니 시누들이랑 시어머니가 방1칸은 시어머니방이라고 어머니방으로 아예 꾸며 놓으라고 해서요. 3시간 거리 지방사는 시어머니 오시면 당연히 방을 내어드리지만 모시고 사는것도아닌 어머니방을 꾸며 놓으라고 하는것도 싫고, 30년간 당하고 산것도 많고 해서 아예 방을 없애는 걸로...

  • 49. ㅇㅇ
    '20.1.24 12:19 PM (49.142.xxx.116)

    싫다고 해도 밀어닥치면 안열어주면 됩니다 바보세요? 내말 무시하는데 왜 그쪽 말을 들어줘야 하는데요? 그렇게 바보같이 살지 마세요.

  • 50. ..
    '20.1.24 12:32 PM (49.170.xxx.24)

    이런 고구마글 82분들 싫어합니다.
    자기권리는 자기가 지키는것.

  • 51. ??
    '20.1.24 1:13 PM (183.98.xxx.33)

    싫다고 해도 밀어닥치면 안열어주면 됩니다 바보세요? 내말 무시하는데 왜 그쪽 말을 들어줘야 하는데요? 그렇게 바보같이 살지 마세요.
    2222222

    답답하긴 하네.
    뭐 흠 잡힌거 아니면 왜 싫다소리 못해요?
    그거 때문에 좁은집 이사간다니
    일을 사서 만드는거아닌가?

  • 52. ㅁㅁㅁㅁ
    '20.1.24 1:59 PM (119.70.xxx.213)

    꼭 뭐 보태준것도 없는 시골 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222

  • 53. ㅁㅁㅁㅁ
    '20.1.24 2:02 PM (119.70.xxx.213)

    병풍과 제기가 밀어닥치다니 무섭네요 ㄷㄷㄷ

  • 54. 허허
    '20.1.24 2:38 PM (58.226.xxx.155) - 삭제된댓글

    시가가 시골인데 부유하지 못하다면
    서울 넓은 집에 사는 자식은 봉이라는 건
    진리에요. 아주 당연하게 들락거립니다.

    서둘러 이사하세요.
    그것도 대형병원과는 먼 곳으로요.

  • 55. 목동
    '20.1.24 3:32 PM (175.117.xxx.202)

    목동 고터랑 멀고 학군최고고 27평 방두개짜리 추천합니다. 근데 15억이넘는다는ㅠ

  • 56. ㅜㅜ
    '20.1.24 3:37 PM (125.181.xxx.200)

    제 절친은 방3칸에, 각각 아들둘,남편 차지, 본인은.거실생활
    절대 방4개 짜리로 돈이 있어도 이사를 못가요.
    언제라도 그때를 기다리는,
    잔소리 끝도없고, 성질 불같으신,
    시아버지가 시골 생할 정리하시고,언제라도
    들이닥칠.기세라요.ㅠㅠ 슬프죠

  • 57. 집이 좁아도
    '20.1.24 4:45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양심없는 친척 있음 저리 돼요.
    저희 28평에 아이 친정엄마까지 4식구 사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조카까지 몇년씩 신세 지고 가면서 돈 한푼 안보탰어요. 그냥 집 넓은건 그들에겐 핑계일 뿐...

  • 58. 반대로
    '20.1.24 5:57 PM (220.126.xxx.56)

    노인분들이 자기집 방 남아도 그러더라구요
    와서 묵으라고 방비었으니 와서 몇달 살라고 ㅎㅎ

  • 59. 누울자리보고
    '20.1.24 7:25 PM (87.178.xxx.103)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것 맞아요.
    사람심리가 그런 것 같아요.
    해외사는데, 집 넓으면, 한국에서 친구들 몇달씩 와서 살다가도 되는 줄 알더군요.
    좁은 집 살때는 그냥 며칠만 묵어도 고마와하구요.

  • 60. 미글
    '20.1.24 8:30 PM (121.180.xxx.211)

    그런생각으로
    50평 안살뻔했어요

    생각있는사람들인지?
    그런경험? 없고
    넓은게좋아요

  • 61. ..........
    '20.1.24 9:31 PM (39.113.xxx.64)

    일부러 자기 집에와서 그렇게 하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고모들이 서울에 사는데 혹시 서울남자와 결혼하면 자기집에 와서 결혼 뒷풀이하라하고
    잔치하라고 말하는데 여긴 전부;;;;

  • 62.
    '20.1.24 9:50 PM (121.167.xxx.120)

    거절해도 모인다고 하면 모인다는 날 오전에 일찍 나가서 외박 하세요 전화 와도 받지 말고요
    남편이 협조해야 성공적 일텐데요
    두세번 그러면 절대 안 오겠지요

  • 63. ㅠㅠ
    '20.1.24 11:32 PM (1.235.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시부모님만 계시고
    자녀 분들은 없으신가봐요...
    우리도 자식 키우며 사는데 어느 정도는
    참으며 살아봐요.. 우리 아들들 나중에
    얼굴도 못보고 살까봐 걱정이네요..
    나름 귀하고 또 귀하게 키우고 있는데
    이런 글들 읽으면 자식 키우는거
    너무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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