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독인 것 같아요
안보려고 독한 맘 먹어도 며칠 안가고...
집에 초6초5 20개월 이렇게 아이 셋 키우는데
큰애가 사춘기가 와서 자꾸 스마트폰 사달라
앱으로 엄마가 관리하면 공신폰이랑 같다
(지금 공신폰써요..스마트폰 가져본적은 없구요)
공신폰 챙피하다 나만 스마트폰없다 울고불고 진절머리가 납니다
스마트폰 없을때의 불편함은 말할 필요도 없을 테지만
스마트폰에 매달리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요
저부터도 제어가 안되는데 무슨 아이가 제어할까
저부터 없애고 싶은데 무리수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없애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873
작성일 : 2020-01-23 22:38:45
IP : 211.205.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둥
'20.1.24 7:23 AM (118.33.xxx.91)학교 알림장앱, 반톡 때문에 스맛폰 쓰는데 그거 안쓰고,
전업맘이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직장맘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쓰는데 저도 중독수준이라 괴로워요ㅜㅜ
어쩌다 스맛폰 놓고 출근하면 지하철로 에서 책도 보게되고 좋더라구요.2. 감사해요
'20.1.24 11:06 AM (211.205.xxx.82)직장 다니시면 없애는건 힘들것같아요
체력이약해 스마트폰이 없어야 되겠더라구요
누워서 들여다보면 또 피곤해지고...
알림장우 노트북으로 확인할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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