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1. 우린
'20.1.23 4:57 PM (111.118.xxx.150)추석 1~2주 전이 제사였어요.
벌초 제사 추석이 따닥따닥.
2년전부터 추석 스킵해요. 넘 좋다는...2. ..
'20.1.23 4:58 PM (203.229.xxx.20)이틀남겨놓고 통보 받아서 다들 당황했을 것 같긴하네요. 부러워요. 제사 안지내는거
3. ㅇㅇ
'20.1.23 4:58 PM (221.154.xxx.186)지내든 안지내든 할말 없는거죠.
본인들이 손보태지않고 10년간 님 희생으로 유지해 왔는데...
그간 수고했다 말한마디 할줄 모르는 쫌생이들위해 내몸 갈아넣을필요없어요.4. 원글
'20.1.23 5:01 PM (223.38.xxx.204)일주일전에 톡방에 글 남겼는데 너무 조용하니 자꾸 마음이 쓰이네요
매번 이제 제사 그만 지내도 된다 하셨던 말들
진심이 아니었나봐요 ㅠㅠㅠ5. ..
'20.1.23 5:02 PM (221.155.xxx.191) - 삭제된댓글못마땅한데 뭐라할 수도 없고 누구 하나 총대 매서 싫은 소리 해주기 기다리든지
자기들끼리 뒤에서 흉보든지 하고 있겠지요.
통보했으니 이제 신경끄세요.
1월 1일에 지내고 보름 뒤에 제사가 또 있는데!!!6. ...
'20.1.23 5:02 PM (220.75.xxx.108)거기서 반대하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이 지내야 할 까 봐 몸 사리면서 눈치보는 거 아닐까요? 요즘 분위기가 “하고 싶은 사람이 가져가라” 더라구요.
7. 고구마백개.
'20.1.23 5:05 PM (221.154.xxx.186)님 병나면 님 자식들이 고생이지
그 사람들이 간병 안합니다.
카톡 읽씹은 그들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예요.
님같이 전전긍긍하는 스타일은 타인에게 너무쉽게 휘둘리실듯.8. 그거
'20.1.23 5:07 PM (111.118.xxx.150)다 땡큐하고 있는 거에요.
대놓고 잘됐다 그러기엔 그래서..9. 차라리
'20.1.23 5:08 PM (125.177.xxx.100)명절 제사는 지내고
나머지 제사를 묶어서 한번만 지내시는 걸로 하시지..10. ...
'20.1.23 5:10 PM (119.196.xxx.43)속으로는 좋지만 겉으로 표현 못할수도 있어요.
어른들 눈치도 봐야지요.
다들 여행갈듯ㅋ11. ..
'20.1.23 5:12 PM (58.231.xxx.192)그런가보다 하고 있겠죠. 왜 진심 아니라 생각하시는지?
12. ㅇㅇ
'20.1.23 5:1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설지나고 4일후가 시부 제사여서 설 차례는 지내지 말자고
했어요
모든 형제가 찬성했는데 한사람만 고집 피우고
난리쳐서 지내기로 했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절만 하는 사람이 제사 때만
유난 떠네요13. ..
'20.1.23 5:25 PM (14.42.xxx.140)의견을 물은게 아니라 통보한거면
무응답은 동의한단 뜻으로 여기시면 되죠.
뭘 걱정하세요.14. 이상
'20.1.23 5:44 PM (58.120.xxx.107)고모님이나 작은 아버지가 명절에도 원글님 댁에 오는 거에요.?
15. 원글
'20.1.23 5:53 PM (223.38.xxx.204)네 결혼 안한 자녀들 있으신 분들은 오십니다
조카집으로 ㅠㅠ16. 잘하셨네요
'20.1.23 6:0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혹시나 집으로 오시면 아침 떡국먹고 성묘나 다녀오는걸로 하세요.
다음부턴 안오실듯 ㅎ17. ,,,
'20.1.23 6:16 PM (125.177.xxx.43)다들 내심 바라고 있었을거에요
나이드니 명절에 차 막히는데 조카집으로 가는거 싫죠
안갈수도ㅠ없고18. 그런데
'20.1.23 6:28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1월 1일도 제사를 지냈다는데 뭔 제사가 또 두번이나 있대요?
그때도 어른들 오시나요?
원글님 너무 힘드실듯ㅠ19. ..
'20.1.23 6:57 PM (124.53.xxx.142)환영도 반대도 못할 상황이라 조용한거죠.
항상 그렇듯이 습관이 무서운거거든요.
이;번만 잘 넘기면 다음부턴 일사천리 고속도로 될겁니다.
일단 통보 했으니 다 된거네요.20. ...
'20.1.23 7:18 PM (119.196.xxx.43)24일여행가서 사진찍어 올리세요.
그럼 눈치채고 안올듯21. 거기다
'20.1.23 7:43 PM (223.38.xxx.119)대고 얼씨구나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좋아도 침묵 싫어도 침묵이죠
22. 왜
'20.1.23 8:04 PM (121.144.xxx.62)시부모님 돌아가신 지 10년인데
저희 장손인데
부모님 제사 제외하고
할아버지 제삿날 다른 제사 몰아서 해요
장손이 아직 장가를 안 가서 쉬웠는데
남편만 결정하면 되는 일이예요23. 왜
'20.1.23 8:05 PM (121.144.xxx.62)장손 - 장손집
24. 우와
'20.1.23 10:01 PM (61.252.xxx.20)그냥 장손 핑계대며 명절쇠러 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