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큰애 수영하고 동생을 데리고 온 엄마가 있었는데
동생이 계속 우는거예요
옆에서 볼때 진짜로 우는것도 아니고
소리만 우는 소리를 내는데
큰애 머리만 말려주고
달래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도 안주더라구요
한참을 그렇게 우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공손하게 아이 어머님 안계시냐고..
다른분들도 계시니 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말씀하시니
대뜸 애가 계속우는데 저보고 어쩌라구요!
헐~ 이게 말로만 듣던 맘충인가요?
미안한 기색 하나도없이 넘 당연하게 말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라구요!
헐~ 조회수 : 899
작성일 : 2020-01-23 09:15:52
IP : 58.123.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충인증
'20.1.23 9:20 AM (121.181.xxx.103)본인 훈육방식(이라고 하기도 참)땜에 남들은 피해 당하는것 모르나.
진짜 무식하네요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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