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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어머니가 되고 싶으세요?

예비 시어머님들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0-01-23 08:46:34
베스트글에 올라간 시어머님 욕 드시는거 보니
시어머니 자리도 여간 어려운 자리가 아닌것 같네요...
IP : 223.38.xxx.22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 8:49 AM (112.161.xxx.165)

    나는 이런 시어머니가 되어야지, 생각하는건 많은데 아들이 없어서...

  • 2. ?
    '20.1.23 8:54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장가 보내고 나면 연락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그저 니들끼리 잘 살아라.

  • 3. 뭐가필요?
    '20.1.23 8:56 AM (121.133.xxx.137)

    난 이만큼 키뭐서 독립시켰으니
    할 일 다 했다
    이제 니들은 니들 인생 살고
    난 내 인생 살다 가면 그뿐

  • 4. 그냥
    '20.1.23 8:57 AM (124.5.xxx.148)

    뭘 어떤 시어머니가 돼요?
    자기 권리 의무 지정할만한 자리 아니에요.
    그냥 선긋고 예의있게 살면 됩니다.

  • 5.
    '20.1.23 9:00 AM (210.99.xxx.244)

    전 가끔 만나 밥먹는사이

  • 6.
    '20.1.23 9:00 AM (211.206.xxx.180)

    결혼이나 하려나..

  • 7. 인생
    '20.1.23 9:00 AM (210.221.xxx.74)

    내 인생 끼어 들지 마
    알아서 잘 살아라
    복닥복닥 거리며 사는 거 싫음
    너희들도 마찬 가지 일 거
    육아 도움 받고 싶고 경제적 도움 받고 싶고
    그러면서 입 대는 거 싫어 하는 거
    나도 이제 자유부인
    너네 서로 챙기며 잘 사는 게 좋은 거

    나 아는 집
    아들 집 사 줘
    애들 시터비 보태 줘
    ㅎㅎ 사돈 집 사는 것도 보태 줌(손주 봐 준다 하니)
    잔소리 한 두마디 했다고 며느리는 안 오고
    아들만 본가 옴
    잘 해줄 필요도 없고
    잔소리 할 필요도 없고
    내 인생 건들지 마

  • 8. ...
    '20.1.23 9:01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연락하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주면 준다고 안주면 안준다고
    내돈 내쓰고 여행다니면서 즐겁게 살면
    애들키우는데 돈 좀 안주고 잘쓰고 다닌다고 서운타고
    여기에 욕하는 글 올라와요
    전 어떤 시어머니가 되겠다는 꿈 자체를 안꾸고요
    연락 할 일 있으면 아들과 합니다
    그런데 자게올라오는 글보면 또 아들하고 연락한다고 싫다하대요

  • 9. 그냥
    '20.1.23 9:09 AM (114.205.xxx.104)

    제 삶을 열심히 살고싶어요.
    운동도 하고 남편이랑도 사이좋게 살고싶어요.

  • 10. 각자
    '20.1.23 9:17 AM (116.40.xxx.49)

    인생사는거죠. 가끔만나 밥먹고 얼굴보고. 자식들한테 뭘해주고싶지않고 받고싶지도 않아요. 남편과 여행다니며 재밌게 살래요~~

  • 11. 시모라고
    '20.1.23 9:22 A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특별한 타이틀이라 생각지 않고요
    우리 아들 엄마로 지금처럼 사는거죠
    지금도 세상 쿨한 엄마라
    딱히 며늘 괴롭히는 짓은 하래도 못할 겁니다
    시간없고 기운없어서요
    나는 그냥 혼자 있는 게 좋은 사람이라서..
    서로 폐 안끼치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이
    아들과 지금 그러한 사이인데
    며느리는 그 아들 옆에 있다는 거..그뿐이겠죠
    근데 아들이 결혼을 할라나 모르겠네요 ㅎㅎ

  • 12. .....
    '20.1.23 9:34 AM (110.70.xxx.134)

    아직 신혼이라 아이는 없지만 아들이 생긴다면
    난 이런 시어머니가 되어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내일이 있어서 바빠 자식에 올인하지 않고
    각자 인생 살기
    만났을때도 누군가가 일을한다던가
    희생하는 사람이 없도록하기
    칭찬과 격려 많이 해주기

  • 13. 그냥
    '20.1.23 9:3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둘만 잘 살면 돼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니들끼리 알아서 살고 엄마한테 치대지
    말라고싶어요.
    나도 좀 쉬자.

  • 14. 저도
    '20.1.23 9:36 AM (211.36.xxx.58)

    지들끼리 잘살면 그만 ~가끔 안부전화하고 명절때는 와도 그만 바쁘면 안와도 그만요~ 남편이랑 잘 살려구요

  • 15. ...
    '20.1.23 9:36 AM (175.113.xxx.252)

    근데 어떤 시어머니가되어야겠다는거 보다는 현실은 112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아요...
    그리고 며느리 성향에 따라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트러블 있을수 있어요
    시어머니가 될일이 없지만 그렇게 쉬운자리는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 16. 며늘
    '20.1.23 9:37 A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결혼은 할라나...22

  • 17. ㅇㅇ
    '20.1.23 9:39 AM (221.153.xxx.251)

    위에 ...님 말씀처럼 이래도저래도 여기선 욕하던데요? 어떤시어머니가 되든 그냥 다 시어머니일뿐. 그냥 각자삶 살아야죠

  • 18. ...
    '20.1.23 9:40 AM (121.144.xxx.62)

    딸한테 안 하는 잔소리
    며느리한테도 안 하면 되요

  • 19. 0000
    '20.1.23 9:50 AM (118.139.xxx.63)

    솔직히 안 되고 싶어요.
    욕만 얻어먹는 자리...내가 왜???

  • 20. 저는참
    '20.1.23 9:50 AM (203.128.xxx.128)

    아들이 결혼한다고 신부감 데려오면
    굉장히 불편하고 낯설고 그럴거 같아요
    막말로 우리가 서로 언제봤다고 그는 나를 어머니라 부르고
    나는 그를 아가야 내지는 에미야 불러야 하는지....

    어떤면에서 보면 시집왔다고 바로 내집에서 나고 자란양대하는 옛날 시어머니들의 친화력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요

    어떤 시어머니요?
    글쎄요 적당한 관계유지정도요

  • 21.
    '20.1.23 9:5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뭘 욕만 얻어먹어요. 솔직해집시다. 욕할만하니 하는 거고요.
    이웃집 할머니도 우리 애보고 키가 작네 나는 살이 쪘네
    애 취업 물어보고 하는 거 딱 질색인데
    노인들 제발 매너 좀 지키시길요.
    그 옛날 동남아 후진국보다 못 살던 시기 살아온 건 아는데
    인격조차 후진적이면 안될 것 같아요.

  • 22.
    '20.1.23 9:5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뭘 욕만 얻어먹어요. 솔직해집시다. 욕할만하니 하는 거고요.
    이웃집 할머니도 우리 애보고 키가 작네 나는 살이 쪘네 
    애 취업 물어보고 하는 거 딱 질색인데 
    노인들 제발 매너 좀 지키시길요. 
    그 옛날 동남아 후진국보다 못 살던 시기 살아온 건 아는데
    인격조차 후진적이면 안될 것 같아요.
    노인네들 그놈의 박근혜 이야기는 도돌이표로 몇 년인지...
    그렇게 좋으면 박씨집안 가서 머슴을 살던지...안물안궁일세.

  • 23. 일단결혼을
    '20.1.23 9:56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어떤 시어머니나 마나 결혼이나 하려나22222
    내 아들이지만 저렇게 행동하면 결혼하겠다는 여자 없어보여요.

  • 24. 일단결혼은
    '20.1.23 9:57 AM (121.190.xxx.146)

    어떤 시어머니나 마나 결혼이나 하려나3333
    내 아들이지만 저렇게 행동하면 결혼하겠다 나서는 여자 없겠다 싶어서 슬픕니다...

  • 25. 그냥
    '20.1.23 9:58 AM (124.5.xxx.148)

    욕만 얻어먹어요. 솔직해집시다. 욕할만하니 하는 거고요.
    이웃집 할머니도 우리 애보고 키가 작네 나는 살이 쪘네 
    애 취업 물어보고 하는 거 딱 질색인데 
    노인들 제발 매너 좀 지키시길요. 
    그 옛날 동남아 후진국보다 못 살던 시기 살아온 건 아는데
    인격조차 후진적이면 안될 것 같아요.
    노인네들 그놈의 박근혜 이야기는 도돌이표로 몇 년인지...
    그렇게 좋으면 박씨집안 가서 머슴을 살던지...안물안궁일세.
    제발 입 좀 다물고 남의 일에 궁금해하지 말고 취미를 만들어요.
    할짓거리가 없으니 간섭에 수다에 본인 바닥 다 나오는 것.

  • 26. ㅇㅇㅇㅇ
    '20.1.23 10:07 AM (211.196.xxx.207)

    그래서 그 이웃집 할머니가 님 시모라고요?

  • 27. Aa
    '20.1.23 10:09 AM (119.203.xxx.30) - 삭제된댓글

    바쁜시어머니요. 자기 일로만으로도 바쁘면 되요. 간섭하고 트러블 생기는 집 보면 대체로 한가한 시어머니들이에요. 전 바쁜 사람 될라고요

  • 28. 비전문가
    '20.1.23 10:11 AM (175.206.xxx.49)

    어떤 시어머니가 되고 싶냐는 질문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한데요?
    저는 지금처럼 아들의 엄마, 딸의 엄마로 제 일을 하면서 지낼래요.
    지금도 아이들이 하는 일과 행동에 간섭을 하지 않고 존중해주고, 조언을 구하면 조언을 해주는, 지금처럼 그런 부모로 재낼거에요.
    아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하는데, 결혼을 해도 지금처럼 지낼것 같은데요.
    오면 반겨주고 통화가 필요하면 통화하고, 손주 봐달라고 하면 봐주구요.
    아이들한테 의지하지 않고, 노년에는 남편과 같이 놀래요.

  • 29. ....
    '20.1.23 10:15 AM (182.231.xxx.124)

    결혼할때 나의 경제적상황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으나 집 차 등등은 다 해주고 싶고요
    단 해줬다고 유세없이 그걸로 손떼고 나머지 돈으로 여유롭게 살꺼에요
    손자 손녀도 저는 아이 별로 좋아하지않아 아들부부가 알아서 키울일이지 잠깐 맡기는것도 못해줘요
    손주 데리고 다니는 할머니들 너무 불쌍해보여 그건 절대 못해요
    세상에서 제일 고행이 아이키우는일
    제가 시모와 별로이기때문에 저 역시 미래 내 며느리와 별로일꺼라 생각해요 결국 모든일이 행한대로 돌아오더군요
    럭셔리 요양병원 들어갈 돈 마련해놓고 자식에게 질척거리는 추한꼴 절대 보이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돈은 결국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법
    부모가 자식 주는건 자연의이치라 자연스럽지만 자식이 부모 먹여살리는건 역행하는거라 잡음이 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내돈으로 살다가 쓰고 남는건 자식주고 갈꺼에요

  • 30.
    '20.1.23 10:15 AM (125.132.xxx.156)

    아들며늘은 명절때만 봐도 되는데
    손주는 자주 보고싶을것 같아요
    전담으론 못봐주지만 시터가 아프거나 빵꾸난 날은 봐주고싶네요

  • 31.
    '20.1.23 10:15 AM (117.111.xxx.144)

    입닫고 지갑여는 시어머니요~
    그래서 열심히법니다!

  • 32.
    '20.1.23 10:26 AM (1.235.xxx.76)

    아들부부에게 1도 관심안갖는 시엄마

  • 33. 그냥
    '20.1.23 10: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이웃집 할머니는 예고요.
    제가 최근 집 임대 내놨는데 우연찮게 세들어오겠다고 본 두 팀이 노인 커플이었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임차인 될 사람들이 나이 많다고 저한테 명령조로 이야기해서 결국 젊은 사람에게 세줬어요. 저도 40대 후반인데요.

  • 34. 302호
    '20.1.23 10:44 AM (223.38.xxx.237)

    저희 시부모 연락 없이 저녁에 두둥 와서 밥 먹고 가요
    그것도 일주일에 서너번

    시부가 며느리한테 야.너 하며 소리지른다
    그러면 시모는 옆에서 좋아서 웃고 있네요
    몇번이나 고쳐달라 말했지만 안 고쳐짐
    그런데 사위는 왕자님 대하듯 함

    며느리 싫은점을 아들한테 말해서 이간질 시킴
    그래서 매일 싸우게 한다

    며느리한테 사부인을 지칭하길 니네엄마 라고 한다

    참고로 받은거 없습니다
    저것외에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만 적을께요

    지금은 안본지 오래구요
    저것만 안하면 돼요

  • 35. 그냥
    '20.1.23 10:4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이웃집 할머니는 예고요.
    제가 최근 집 임대 내놨는데 우연찮게 세들어오겠다고 본 두 팀이 노인 커플이었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임차인 될 사람들이 나이 많다고 저한테 명령조로 이야기해서 결국 젊은 사람에게 세줬어요. 아무데서나 나이 갑질을 하더라니까요. 저도 40대 후반인데요.

  • 36. 그냥
    '20.1.23 10:59 AM (124.5.xxx.148)

    이웃집 할머니는 예고요.
    제가 최근 집 임대 내놨는데 우연찮게 세들어오겠다고 본 두 팀이 노인 커플이었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임차인 될 사람들이 나이 많다고 저한테 명령조로 이야기해서 결국 젊은 사람에게 세줬어요. 아무데서나 나이 갑질을 하더라니까요. 저도 40대 후반인데요. 매너 교육 못 받은 노인들 많아요. 그러니 노인들 배우고 변화해야해요. 시골에서 이주하는 도시인 대상으로 사람 괴롭히는 거 젊은 사람들 아니에요.

  • 37.
    '20.1.23 11:26 AM (121.167.xxx.120)

    며느리 생활 언어 행동에 논평 안하기
    외모 비만 옷 입는거 화장 헤어 스타일에 대해 입 닫기
    며느리 소비 습관 살림 솜씨 청소 상태에도 아무말 안하기
    손주들에 대해서도 좋은말만 해주기
    며느리에게 돈 달라 물건 사달라 손 안벌리기
    전화해라 자주 와라 안하기
    아들에게 며느리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기
    며느리의 그릇이 크든 작든 그대로 인정 하기
    가르쳐 달라고 먼저 얘기 하지 않는 이상 잔소리 안하기
    이웃집 새댁 대하듯이 한다

  • 38. 입닫고
    '20.1.23 11:28 AM (223.39.xxx.189)

    지갑도 닫고 살래요 . 굳이 잘보일 이유도 없고 안보고 싶다면 그것도 오케이. 아들 결혼 안하면 더 좋코

  • 39.
    '20.1.23 11:30 AM (121.167.xxx.120)

    덧붙여 명절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한다
    안 와도 되고 걸리면 명절 연휴 오고 싶을때 와라
    여행 가도 좋다
    명절때도 밥 한끼 집에서 차려 주거나 그것도 부담스러우면 외식 한다

  • 40. 행복한고민
    '20.1.23 11:47 A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어떤시어머니가될건가요 정말 행복한질문에 행복한고민 부러워요
    시어머니라 아들장가갈때까지 살수있으려나 적어도 군대제대할때까지 그리고 아들 서른살까지 살았으면좋겠어요
    엄마가 죽어도 정신적으로 견뎌낼수있는나이가 서른이라니까요
    어중간하게 20대 중반무렵에 엄마를 잃은게 엄청 충격이 크다고하는글을읽은기억이나서

  • 41. ......
    '20.1.23 11:49 AM (125.136.xxx.121)

    명절에 외식하자~~ 그리고 커피한잔먹고 언능 너희집가라~ 아들이 지 맘에 드는 여자 고르기 내 맘에드는 여자 고르겠어요??
    각자 알아서 잘살면 땡큐죠

  • 42. 막상
    '20.1.23 11:51 A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며느리보고 몇년지나서 일것 같아요
    시어머니 처음에는 시어머니당신이 고생엄청해서
    나는남의 자식 그렇게고생시키지않겠다고 엄청 열심히 일하셨대요

    막상 아들 장가보내고 집사줄까말까 고민하다가 시누이에게
    고생은누가하고 어느 *이 호강하네 하면서 그때부터 막 심술이
    이제 시어머니 노릇 하기 시작했어요
    막상 집도 사주지않고.그렇게 되더군요

    아들 출세하는것보다 며느리호강하는꼴이 더 ?꼴뵈기싫은
    그렇게 놀랍게바뀌더군요

  • 43. 가끔
    '20.1.23 3:17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지방에 삽니다,
    아들네가 지방에 같은 구역에 산다면 가끔 밥이나 먹던지요
    다른지역, 즉 서울이라도 가서 살면 일년에 두세번 보는거지요
    느네가 한두번 내려오고, 우리가 한두번 올라가고
    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전화는 안하고 싶어요
    가끔 잘사는지 카톡정도

  • 44. 그냥
    '20.1.23 11:00 PM (108.161.xxx.84)

    이웃집 할매가 옆집새댁에게 하면 욕먹을짓은 며느리에게도 안하면 됩니다. 긴혹 오지랖넓은 할매들 생판남한테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그건 어쨋든 그 할매가 오지랖넓어 그렇다는거 다 인정하잖아요. 그러면 안되구요.
    며느리에게도 옷품평 외모품평 자식교육간섭 살림지벅 남편챙기기요구 안부전화요구 집초대해놓고 설거지시키기 이런거 하지마세요. 이게 너무한가요? 며느리는 시모에게 하나도 안하는것들인데요?? 며느리기 위에 적힌거 다 시모한테 해도 괜찮으면 하세요.

  • 45.
    '20.1.25 8:12 PM (111.171.xxx.46)

    많이 배웁니다. 이런 시어머니라기보다는 이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원글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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