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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원님들은 착한 사람인가요

ㅇㅇ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0-01-23 00:16:15
제자신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IP : 118.42.xxx.1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 12:17 A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전 착해요

  • 2. ㅇㅇ
    '20.1.23 12:19 AM (123.213.xxx.176)

    저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건강
    '20.1.23 12:25 AM (121.139.xxx.74)

    착하다는 기준은
    모두 다르기에 대답하기가 애매해요
    저는 바른사람입니다

  • 4. ...
    '20.1.23 12:25 AM (220.75.xxx.108)

    딱히 착하지는 않고 그냥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내 갈 길 가는 사람.

  • 5. 나옹
    '20.1.23 12:26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착하려고 노력해요.

  • 6. 나옹
    '20.1.23 12:28 AM (39.117.xxx.119)

    착하려고 노력하먼서 살아요.
    자식들에게.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싶어서요.

  • 7. ...
    '20.1.23 12:28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적당히 착한편인것 같기도 하고 사람좋다 소리 많이 듣는데요.
    친구도 많아요.
    사실 완전히 착하다고 하긴 힘들어요.
    뒷심이 없어서 지고 마는게 많거든요.
    A와의 문제가 생겼을때 이겨먹고 속이 편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계속 곱씹고 걱정하고
    그러느니 지고 마는거 이건 진짜 착한건 아니죠.
    그냥 트러블을 못견뎌요.
    부부싸움 안하는 잉꼬부부의 비결이랄까
    남편도 참고 저도 참고 중간에 서로 풀어내는것도 힘들었었어요.
    지금도 다 풀고 사는가는 모르겠네요.

  • 8. ..
    '20.1.23 12:30 AM (218.236.xxx.61)

    환경이 중요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착할수 있도록.
    본성이 착한 사람도 계속 되는 악조건 속에서는 폭발하고 맙니다.

  • 9. ...
    '20.1.23 12:30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선과 악을 구분하려고 하고
    선을 따르고 악을 배척하려고 해요.
    그렇다고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10. T
    '20.1.23 12:3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착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바르고 옳은 사람이고 싶어요.
    항상 생각하며 노력합니다.
    질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전 착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 11. 누구냐
    '20.1.23 12:32 AM (221.140.xxx.139)

    적어도 나쁘지는 않으려고 애는 쓰는 ...

  • 12. ..
    '20.1.23 12:3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218님 의견에 공감해요... 제가 그나마 지금 성격으로살수 있는거 진지하게 환경에 영향이랑 주변 사람들 영향이 큰것 같다는 생각 진심으로 들거든요.. 뭔가 내 속안에는 착한게 별로 없는데 ..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이 무난하니까 무난하게 살아가는것 같다는 생각 들때 많거든요..

  • 13. ..
    '20.1.23 12:33 AM (175.113.xxx.252)

    저도 218님 의견에 공감해요... 제가 그나마 지금 성격으로살수 있는거 진지하게 환경에 영향이랑 주변 사람들 영향이 큰것 같다는 생각 진심으로 들거든요.. 뭔가 내 속안에는 착한게 별로 없는데 ..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이 무난하니까 무난하게 살아가는것 같다는 생각 들때 많거든요..환경이랑 주변 사람들 별로였으면 저는 별로 안착했을것 같아요..ㅠㅠ

  • 14. ...
    '20.1.23 12:35 AM (61.72.xxx.45)

    전 제가 할만큼 착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아니래요

    뭐 가족들이요

    허탈해요

  • 15. 태생이
    '20.1.23 12:44 AM (175.223.xxx.147)

    착순이 순둥이예요.
    맘약하고 정많아요.
    늘 마음이 슬퍼요.

    다음생이 있다면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독하고 차가운 사람.
    찬바람 쌩쌩부는
    못된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 16. ㅡㅡ
    '20.1.23 12:51 AM (118.44.xxx.152)

    적어도 친절한 사람은 되려해요
    불친절한 사람들이 대부분 아닐까요

  • 17. ㅡㅡ
    '20.1.23 12:52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착해요.

  • 18. ..
    '20.1.23 12:53 AM (124.50.xxx.42)

    대부분은 착하다고 하는데
    제 자신이 느끼기엔 착한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상대에 맞춰반응하는편이라 상대가 착하면 저도 비슷하게 하는데
    상대가 별로면 절대 마냥 착하지만않고 찬바람불고 가시가 나와요 ㅡㅡ

  • 19. ㅇㅇ
    '20.1.23 12:57 AM (125.179.xxx.192)

    전 나쁜 인간입니다. 착하지 않고 못돼 쳐 먹었음. 주변에 잔정도 없고 생활도 엉망진창에 절제도 없고 생각도 없고 지능 자체도 낮고요. 이 모양으로 태어나서 이만큼 산 것이 신기하네요.

  • 20. 착합니다
    '20.1.23 1:01 AM (1.241.xxx.7)

    못된 짓이나 양심없는 행동 못하고 싫어해요ㆍ 규칙이나 사회적 약속 잘 지키려고 하고 애들에게도 가르쳐요ㆍ
    올해는 더 착한 사람이 되려고요 ㅋㅋ

  • 21. 예?아니요?둘중?
    '20.1.23 1:04 AM (110.10.xxx.74)

    예!러고 할렵니다.

  • 22. .....
    '20.1.23 1:06 AM (221.157.xxx.127)

    착한데 개인주의 성향도 있어요

  • 23. 착한가?
    '20.1.23 1:12 AM (124.53.xxx.142)

    착하다기 보다는
    바르거나 양심적인사람이란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거짓 말이나 나를 위해 남을 속인다거나 그런짓 거의않고
    정직하고 진실한 편이고요 안과 밖이 같아요.
    그러나 개인주의가 강해 냉정하게 보인다네요.
    그리고 분위기 누그려 뜨리려고 하는 말이나 재밌는 말 말고
    여자들 주저리주저리 말하는거나 잔소리 참견 진짜 싫어해요.

  • 24. ..
    '20.1.23 1:23 AM (114.203.xxx.163)

    사전적 의미로 착하다라고 물으신다면

    착하게 사람 좋게 굴면 호구로 알던데요.

  • 25. ㅇㅇ
    '20.1.23 6:24 AM (180.71.xxx.130)

    네 착한사람이에요. 근데 나쁘게도 변하는거 같아요.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나를 나쁘게 만들게 하는 사람들관계..

    날 나쁘다 나쁘다 욕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안나빠도 나빠지는거 같아요
    마음이 병이드니까요

    진짜 나쁜사람은 바르게 살려는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죠.
    정말 좋은 사람은 나쁘게 살려는 사람을 좋은길로 인도하는거구요

    자기들이 선하다고 바르다고 내게 한 짓거리들이
    실제론 진짜로 악행이었는데..

    이렇게 원망하고 억울한 마음이 드니까 좋은 사람이 아닌것도 같은데
    행동으로 딱히 옮기지도 않는거 보면 본성이 착한거죠.

    저 사람들은 눈하나 까딱않고 날 울리는걸 당연하다 여기는데요.

  • 26. Zzzz
    '20.1.23 6:43 AM (223.38.xxx.131)

    최근
    - 엄마. 친구- 에게
    착하다는 말 들었어요.

    엄청 화가 많이 나서 당황했습니다.

    왜 ‘착하다’는 단어에 이런 반응인지 생각 중이예요.

  • 27.
    '20.1.23 7:46 AM (39.7.xxx.53)

    그저 속물입니다착하나 거기다가 저의로울때도있으나 돈을 매우 좋아해요

  • 28.
    '20.1.23 9:37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긴가 민가 했는데 살아보니까 착하더라구요
    계속되는 피곤한 일이 있어서 왜 그럴까 하다보니 타고난, 어쩔 수 없는 부분 때문인 걸 알았어요
    성격은 차가워요..

  • 29. ㅓㅓ
    '20.1.23 10:38 AM (211.206.xxx.4)

    안착해요.

  • 30. 착하다기 보단
    '20.1.23 11:30 AM (49.98.xxx.5)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아이들을 보면 정의감이란 것도
    타고 나는 부분이 큰 거 같아요.

  • 31. ....
    '20.1.23 11:58 AM (125.177.xxx.83)

    먹고 살기 편하고 마음 편하면 대부분 착해요
    진짜 착한지 안착한지는
    인생이 바닥을 칠때 나오죠 ㅠ

  • 32. ㅇㅇㅇ
    '20.1.24 2:33 PM (175.223.xxx.71)

    아무것도 몰라서 새하얀듯한 착한사람이었는데
    어둡게 변해가는 중예요.
    나한테 함부로 대한 사람은 쌓아뒀다 응징하거나
    바로 받아치려고 해요. 내 속에 응어리가 지지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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