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둘 차별하는거요..

..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20-01-22 21:57:33

큰 아들은 뭘 해도 짠하고, 작은 아들은 잘해도 싫은거.

그거 왜 그런 거에요?


큰 아들은 비싼동네 60평 월세얻어주고, 교육비, 생활비지원에 입주 아줌마도 쓰게하고,

작은 아들 지방에서도 외곽에 24평 월세부터 시작해 애낳고 점점 넓혀서 42평 이사간다는데 그렇게 큰집이 왜 필요하냐며.


작은 아들 첫 집장만하는데 보증금 대출이 안되서, 보증금 빌려주면 등기치고 대출받아 갚겠다는데 돈 없다시더니,.큰 아들 돈 사고친거 수습해주고(금액이 10배가 넘어요.) 스트레스받는다고 외제차 두대 사고 돈 내달라는데 기차타고 가서 돈도 내주고.


그렇~~게 재테크안한다고 잔소리하셔서 여차저차 작은 며느리가 돈모아서 첫 분양받은집이 프리미엄 많이 올랐다고 말씀드렸더니, 부동산이 이렇게 오를줄알았으면 큰아들 명의로 경기도에 집한채 분양받아뒀으면 그거 보태서 강남에 집샀을건데 그러네요.


큰아들네 월세살았다지만 일년 월세가 남들 전세금만큼이었고, 남들 연봉만큼 월 생활비 쓰고 살았어요.

돈사고치고 스트레스받는다고 무리해서 더 비싼곳으로 이사하고는 애들 적응 못해 학교 안가고있다는데 그런거 저런거 다 불쌍한가봐요.

애들도 돈으로 너무 오냐오냐했거든요.

아들이 넓은집가고싶다하면 엄마가 속상해서 같이 울고.. 뭐 그런식으로요.


이정도로 대놓고 차별하시는거.

이거 작은 아들이 못나서 그런거죠??

첨엔 제가 부족한가 했는데 지금보니,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마음이 그런걸 어쩌지를 못하는것 같네요.

아들 키울때부터 그래왔겠죠. 이상하다 느끼지도 못하게.


명절도 되기 전에 괜히 갔다가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IP : 112.152.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20.1.22 10:04 PM (117.111.xxx.74)

    말을하셔야 알고 눈치라도 봅니다

  • 2. ..
    '20.1.22 10:06 PM (112.152.xxx.125)

    아들이 얘기 안하는데 저라도 해야될까요.

  • 3.
    '20.1.22 10:14 PM (111.118.xxx.150)

    시가에 받을게 많으면 들이받고서라도 어필하시고요.
    아니면 그냥 님네도 무시하세요.
    안부전화 끊고 명절생일만 딱 만나는걸로.

  • 4. ..
    '20.1.22 10:18 PM (112.152.xxx.125)

    전 별로 받고픈 생각도 없어요.
    마음 비운지 좀 됐거든요.
    큰 아들 사고치고 얼마 안되서는 눈치보시며 조심하시더니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셔서 되받아치지도 못했네요.
    그거 말고도 10년 넘게 살면서 상처며 정서적 학대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앞으로 할 도리만 한다는 생각으로 다 잊고 마음 싹 비웠어요.
    근데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측은하면서도요.
    이런얘기 아무데서도 못하니 속이 안풀리네요. 위로받을데도, 조언 들을데도 없구요. 속상해요.

  • 5. ..
    '20.1.22 10:21 PM (112.152.xxx.125)

    이제 잘해서 잘보이고싶은 마음도 없고, 나중에 형님이 다 알아서 하시겠지 하고있어요.
    그래도 어머님은 짠해서 작년하고 올해는 용돈도 무리해서 넉넉히 드렸는데, 그래서 아버님눈에 더 바보처럼 보였나보네요.

  • 6. ...
    '20.1.22 10:56 PM (114.203.xxx.89)

    어쩔수 없나봐요..둘째아들 보다 큰아들 첫손주가 더 귀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마음비웠어요. 차별이 사람을 치사하게 만드는데 그걸 모르더라구요

  • 7. ㅠㅠ
    '20.1.22 11:12 PM (175.117.xxx.173)

    진짜 왜들 그러는지
    첫째는 끼고살면서 돈한푼 안쓰게하는데도 돈을 못 모은게 당연하구, 둘째는 내색안하고 사니 잘사는 줄 알았다는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나 큰아들이 제일 잘 살아으면 좋겡다는
    시어머니에게 나이로 결혼년차로 따져도 큰아들이 더 모으는게 당연하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구 얘기했는데도
    참 변하지않는 사랑 과 돈 지칩니다.

  • 8. 어쩔수없던데요
    '20.1.22 11:16 PM (118.218.xxx.119)

    우리는 반대예요
    큰아들은 머슴취급하고 작은아들은 손님대접해줘요
    우리 시어머니가 둘째며느리인데 형님한테 많이 당하고 사셨나봐요

  • 9. 저희는
    '20.1.22 11:48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반대
    결혼하고 신혼집에 오니 남편 옷이 거의 없는거예요.
    시동생 주려고 시모께서 다 숨기고 안 주셨대요.
    그 외에는 설명 안 해도..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195 82는 유독 주변도르가 심한거 같아요 2 ㄹㄹ 17:45:50 135
1790194 집값 내리는 경우와 오르는 경우 ㅓㅗㅗㅗ 17:42:08 81
1790193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크게 없애지 못하는 이유 ㅅㅅ 17:41:40 135
1790192 남녀 모두 사주에 (수) 가 없는데요 1 djWJa 17:40:15 208
1790191 임대아파트가 집값 잡을수 있는거예요? 5 .... 17:40:12 147
1790190 순대가 비쌀까요 내장인 곱창이 비쌀까요 3 A 17:39:50 133
1790189 집값의 10%를 보유세로 해야해요 5 ..... 17:39:39 234
1790188 삼전 하닉 지금 팔지 실적발표일까지 기다릴지 3 ... 17:39:21 293
1790187 차은우는 무슨 생각일까요? 7 ㅇㅇ 17:36:32 450
1790186 암환자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빠져요. 4 ㅜㅜ 17:36:06 389
1790185 작은 가게이야기 2 -- 17:33:48 325
1790184 갈수록 추워지네요 3 Dd 17:32:49 525
1790183 최악의 집안중에 하나가 남녀겸상을 하지 않는 집안이죠.. 6 ........ 17:32:20 481
1790182 셀프염색 처음 해보네요 2 똥손 17:29:19 155
1790181 집에 있는 홈캠에 소리 전송 되나요? 궁금 17:27:05 105
1790180 등기부등본 대출내역없이 뗄수있나요? 7 ㅇㅇ 17:24:57 439
1790179 국보급 외모라는 차은우 탈세 규모 7 음.. 17:21:25 737
1790178 깻잎김치와 깻잎찜의 다른점은 찌냐 안찌냐인가요? 3 17:18:39 272
1790177 한중 정상 합의 결과, 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6 17:13:57 351
1790176 10억이상 비거주 주택 보유세 하면 집값 내려갈까요? 11 ㅇㅇ 17:12:51 689
1790175 아이 돈으로 산 주식 팔까요? 5 ........ 17:11:31 782
1790174 아이 입시. 너무 자세히 써서 톡을 보내니까. 피곤하네요. 7 하… 17:09:46 1,042
1790173 나이들면 이빨이 틀어지는게 안이쁜거 같아요 나이든게 이빨에서 보.. 6 17:08:19 762
1790172 넷플릭스 시리즈로 약한 스릴러 추천해주세요~ 5 스릴러 17:01:33 487
1790171 준*헤어 이런 곳은 여자 컷트비 얼마나 할까요? 4 그것이궁금하.. 17:01:08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