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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배달원들이 음식 빼먹는다는 거 들으셨어요?

..... | 조회수 : 9,647
작성일 : 2020-01-22 19:24:38


대충격...
무슨 소리야 하고 웃고 넘겼는데
엘베 안에서 상자 열어서 먹고 있는 씨씨티비 찍힌 사진도 있고
배달원이 쓴 글도 돌아다니네요
빼먹기 좋은 음식 난이도 읊어가면서
탕수육 족발 보쌈 도넛 치킨이나 햄버거세트에 감자튀김
이런 건 그냥 빼먹으면 된다고 하고
포장이 허술하니까요...
맨손으로 배달 가는 중에 치킨 빼먹었다고
그 치킨 조각들고 인증사진 찍은 것도 있고 어후
심지어 자기 보온통 들고 다니면서 거기에 손으로
몇 조각씩 빼두고 집에 가서 맥주랑 먹는다네요
피자는 8조각인데 어떻게 훔쳐먹지 싶은데
두 조각 먹고 여섯조각 예쁘게 늘어놓는다고;
콜라 따 먹는 사람도 있고
무슨 감자탕 닭볶음탕 이런 거까지 빼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글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배달원 손에서 치킨 부스러기 같은게 후두둑 떨어져서
이상하다 했는데 급하게 전화받는 척 하면서 가려고 하더래요
그냥 좀 이상하다 했는데
열어보니 치킨 양이 줄어도 너무 줄었다고
IP : 39.7.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7:30 PM (218.237.xxx.40)

    전 늘 의아했던게 탕수육을 시키면 랩핑된 크린랩 위에 엄지손가락만한 구멍이 뚫려있던거요. 한번도 빠짐없이 구멍이 뚫려있었어요. 왜 그런걸까요

  • 2. 탕수육 포장지는
    '20.1.22 7:32 PM (110.13.xxx.68)

    튀긴.뒤에 김 나가라고 일부로 구멍 뚫어놓은거 아닌가요? 탕수육 눅눅해지지말라고..

  • 3. ..
    '20.1.22 7:32 PM (211.36.xxx.222)

    ...님
    탕수육은 뜨거운 튀김이니 김 때문에 눅눅해지지말라고 구멍 뚫는거일거예요.

  • 4. 탕수육 구멍은
    '20.1.22 7:32 PM (115.140.xxx.180)

    안쪽의 습기 나가라고 일부러 뚫어놓는거 아닌가요?? 다른 건 몰라도 피자는 안될것 같은데~

  • 5. ..
    '20.1.22 7:35 PM (175.223.xxx.54)

    배달원들이 배가 고프답니다.
    정신없이 배달하느라 끼니를 거르는데, 그럴 때 특히 치킨 냄새가 자극적이래요.
    너무나 배가 고파서 몰래 하나씩 먹다가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어찌 보면 마음 아픈 사연이고, 한 편으로는 아무리 배고파도 그래서는 안되는 거라..

  • 6. 원글
    '20.1.22 7:38 PM (110.70.xxx.112)

    그렇게 배달가는 여러집 꺼 모아모아
    집에 가서 맥주랑 먹는다고 사진찍어 자랑하면서
    치킨 시켜줘서 고맙다 xx새끼들아ㅋㅋㅋㅋ
    하는 글 보니 동정심은 안 들더라고요..
    일단 비위가 너무 상해요

  • 7.
    '20.1.22 7:47 PM (121.160.xxx.37)

    배달원이 수고하고 배고픈 거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에 이 말을 왜 하는 겁니까?
    배달음식 꺼내 먹는 거 얘기하는 거고
    어떤 상황이든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시장에서 가게로 음식 배달하는 아주머니가
    수거해 가면서 남은 밥이랑 반찬을 계단에서
    먹는데 그건 참 안됐더라고요.
    밥도 안 주고 일을 시키는 건지..

  • 8. ...
    '20.1.22 7:50 PM (220.75.xxx.108)

    그래서 치킨박스에 요즘은 테이프 붙여서 오더라구요...

  • 9. ㅠㅠ
    '20.1.22 7:50 PM (222.97.xxx.137)

    배달원들 고생하는거 다 알고
    배고픈거 다 알지만 ..
    남의 음식 마음대로 빼먹는건 너무 양심없는거같아요
    위험하지만 일반 알바보다 소득도 높은거같던데 ;;;
    물론 하기나름이지만요 ..
    업소에 고용된 직원들이 아니라 더 그럴수도 ;;
    아무도 없는듯해도 누군가는 볼텐데 참 ;;

  • 10. 원글
    '20.1.22 8:03 PM (175.223.xxx.139)

    맞아요 그 가게 알바생이 아니라
    배달 대행이라 더 거리낌 없이 하는지도...
    기껏 배달료 내고 음식 도둑맞고 음식 오염되고 ㅠㅠ
    업주들이 방안을 내놓고 있다니 조금은 다행이네요

  • 11.
    '20.1.22 8:03 PM (124.50.xxx.71)

    허니콤보 양이 너무 수상하게 적은적이 있어서 의심스러웠네요ㅋ 근데 요즘은 박스에 테이프 붙여오더라구요~

  • 12. 마르샤
    '20.1.22 8:05 PM (218.155.xxx.6)

    늘 시켜먹던 집인데 갑자기 테이프 붙여 오더라고요.
    진짜 그거 인식하기전에 아들이랑
    치킨 양이 늘었다? 그런 얘기했거든요.
    치우다보니 테이프 붙인후라 그런가 했어요.
    으.찝찝.

  • 13. ..
    '20.1.22 8:05 PM (223.62.xxx.239)

    누가 억지로 잡아다가 배달 노예 시키는것도 아닌데
    배고파서 배달하기 힘들면 다른일 찾아봐야죠
    지저분한 손으로 음식 꺼내먹고
    안들키려고 그손으로 만져놓을텐데

  • 14. 원글
    '20.1.22 8:06 PM (175.223.xxx.11)

    헉...마르샤님 정말 찝찝 ㅠㅠ

  • 15. 프린
    '20.1.22 8:08 PM (210.97.xxx.128)

    전 그거보다 우체국 택배 기사들이 반송되는 달력 나눠 갖었다는 소리듣고 더 놀랐어요
    우체국도 믿을수 없는데 하물며 민간업체는..

  • 16. 전그래서
    '20.1.22 8:12 PM (110.9.xxx.145)

    남자 사장님이 직접 배달하는 곳 단골이예요
    직접 하니까 튀기고 바로 오는지 뜨끈하고 양도 실하고.. 믿음직스러워서 거기로 계속 시켜요

  • 17. ...
    '20.1.22 8:17 PM (39.122.xxx.128)

    배달기사가 빼먹는 경우도 있지만
    사장이 중량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교촌 여러곳에서 배달 해 본 사람 글을 봤는데
    정량이 1.2kg인데 200g씩 빼서 한마리 만들어 파는거죠.
    가는 곳마다 그러더래요. 그래서 주문시 정량 지켜달라고 말하라더군요.

  • 18. ...
    '20.1.22 8:17 PM (124.58.xxx.190)

    족발같은건 단단하게 씰링되서 오는데 어떻게 빼먹나요.
    치킨도 요즘은 테이핑하고 먹어도 감자튀김정도?
    진짜 일부의 일탈 가지고 모든 배달원을 혐의자로 보지 말자구요.

  • 19. 실제 당했어요
    '20.1.22 8:58 PM (110.10.xxx.74)

    치킨..윗부분이...허술...
    깨인가 땅콩뿌려진곳이 가운데가 비어있더라구요.
    닭다리없구요.
    캔콜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타했는데...콜라 큰거로 돈내고 주문했는데
    따져서왔고 양이 좀...

    스때부터 이런일이 많구나 알았어요.
    이거 약 17년전입니다.

    근데..느낌와요.손댄느낌..

  • 20. 원글
    '20.1.22 9:07 PM (39.7.xxx.100)

    오마이갓....
    실제 당했어요님 그건 거의 확실한 거네요 ㅠ
    아니 근데 콜라를 따먹는 건...
    그건 누가봐도 아는건데 뭔 배짱으로 따 먹는 건지
    치킨 훔쳐먹고 목도 말라서? 대단해요

  • 21. 교촌
    '20.1.22 9:37 PM (211.196.xxx.123)

    교촌은 배달 시키면 정말 양이 작아요.
    그런데 배달원들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이나 그렇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거던요.

  • 22.
    '20.1.22 9:56 PM (122.36.xxx.14)

    http://youtu.be/gq6-a-GC6_g

    이거 매불쇼에서도 다룸

  • 23.
    '20.1.22 9:58 PM (122.36.xxx.14)

    매불쇼 치킨~
    웃다 쓰러져도 책임 못짐

  • 24. 딴얘긴데
    '20.1.22 10:43 PM (175.211.xxx.106)

    전에 살던 동네 주변엔 배달만 하는 작은 식당들이 있었는데 얼마나 더러운지 지나다 보고 경악했어요. 배달음식 절대 안먹게 됐네요.

  • 25.
    '20.1.23 12:55 AM (61.80.xxx.181)

    찝찝하네요

  • 26. ㅇㅇㅇ
    '20.1.23 7:17 PM (203.251.xxx.119)

    일부 배달원이 나쁜짓을 일반화 하는것도 문제죠

  • 27. ...
    '20.1.23 7:21 PM (175.192.xxx.52)

    여러가지 이유로 포장해서 오지 배달 주문은 안해요. 사례가 너무 많아 일부가 나한테 안일어난다는 보장 없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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