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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글거리고 이기적인 지인

안본다진짜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0-01-21 23:24:29
본인이 키가 170넘어요. 여자.
남편 잘 만나 잘살고 있어요.

인스타에 자기 자식 올리는건 자윤데
자기 자식 자랑할때 '엄마 닮아서 다리가 참 기네. 기럭지가 모델같네.
엄마 닮아서 나중에 모델 해야되겠네'

이런말을 스스로 할수 있는지 오글거려요.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사는거 안 말려요ㅎㅎ
어느날 그집에 갔는데
절 보면서 애한테 '이모 눈보다 xx이가 더 크네?'
이러더라구요.
얼척없어서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느꼈던건
자기네 동네 앞에 멀티플렉스며
백화점이며 있어요. 사실 우리동네는 그동네보다
먹을만한데없지만 아무것도 없지도 않아요.
매번 자기동네로 와서 만나길 바라고 자기 귀찮으니 자기
집으로 오라그래서 배달음식 시켜주는게 다예요. 짜장면. 교촌치킨.

매번 언니네 가기 그러니까 이번엔
우리동네서 보자고 하니까
야. 너무 멀어. 라고하고 자기네 동네로 오라는 지인
진짜 이기적이지 않나요?

어느날은 내가 보낸 문자에
읽씹하다 지 아들이 모델 대회나가니
투표해달라고 카톡 보냈더라고요.
표는 받아야겠으니 자기가 연락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지 ?하며 알랑방꾸 까대며
투표 요구하는데 사람 다시보이더라구요.
얼척없는 인간 더 이상 관계에서 쳐내기로 했어요.
IP : 223.62.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 11:26 PM (221.147.xxx.118)

    축하합니다.

  • 2. 18
    '20.1.21 11:29 PM (223.62.xxx.39)

    118기분더러운 댓글은 처음이네

  • 3. 화풀어요
    '20.1.22 12:08 AM (211.244.xxx.149)

    첫댓 잘못 달린 거 아닐까요?
    지인 참 이기적이네요
    너희 동네는 멀다니
    님이 그집 가기에도 그만큼 멀텐데
    저람 안 만나요

  • 4. 안본다진짜
    '20.1.22 12:22 AM (223.62.xxx.39)

    149님같은 분처럼 이해심 , 공감능력 좋은
    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안보려구요

  • 5. 지나가다가
    '20.1.22 1:58 AM (112.187.xxx.213)

    첫댓글은ᆢ
    이기적인 지인 쳐내기로 하셨다니
    축하한다는 의미 같은데요?

  • 6. ㅇㅇ
    '20.1.22 3:00 AM (125.137.xxx.55)

    첫댓은 관계 정리되서 축하한다는 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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