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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와 아이학교문제로 머리가 터질것같아요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0-01-21 13:52:42
요번에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이사를 해야하는데
갈려고 하는 동네는 몇군데 봐두었지만..
살고있는 집이 나가질 않아서
구하질 못했어요.
타이밍이 안좋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이가 배정받은 요번에 학교가.. 시설면이나 접근성에서
많이 안 좋습니다.
제생각엔 다니다가 전학시키는것보단
지금 옮기는게 제일 좋을것 같긴한데
돈문제도 그렇고..(집을 팔고 남은돈 합쳐도 돈을 1억정도 더 대출해야하네요..)
벌써 엊그제 큰아이는 예비소집일 다녀왔고
교복도 조만간 맞춰야하는데
제가 마음이 너무 갈팡질팡이예요.
둘째도 연년생이라 큰아이랑 같은 학교에 배정될것 같은데
3-4년 있다가 이사하는것보단 지금 아예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집만 구해진다면 가능하긴 할까요?
집매수, 매도, 이사문제만해도 골치가 아픈데
아이 학교까지 얽혀서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이사는 결혼때 말곤 생애 최초입니다... 하.......
아이 전학 시켜본적도 없고
하다못해 어린이집 전학도 시켜본적없어요..
발등에 불떨어진것 같아요..
IP : 211.106.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1:55 PM (218.148.xxx.195)

    저도 초5인 아들 이번에 이사하느데
    작년 여름부터 준비했어요..
    집이 안팔리면 그냥 살자했는데 가을에 팔려서
    겨우 계획에 맞춰 가네요 여튼..이사할꺼면 언능하세요

  • 2. ....
    '20.1.21 1:57 PM (221.157.xxx.127)

    전세놓고 전세로 가심되죠

  • 3. 그냥
    '20.1.21 2:07 PM (223.33.xxx.243)

    빨리 움직이세요...
    이사갈거면 빠를 수록 좋아요

  • 4. 가격내려서
    '20.1.21 2:14 PM (223.62.xxx.218)

    지금 파셔야해요
    좀 지나면 전세로만 돌려야하는데 파는시기도 그렇고
    힘들어져요

  • 5. --
    '20.1.21 2:19 PM (108.82.xxx.161)

    돈을 더 쓰더라도 아이학교 중점으로 생각하세요
    통학편하고 학교자체가 더 괜찮은곳으면 옮겨야지요

  • 6. 혼자서
    '20.1.21 2:42 PM (1.230.xxx.106)

    머리 터지지 말고
    학교는 아이들과 집은 공인중개사와 대출은 은행과 이사는 이사짐센터와 상의하세요

  • 7. ...
    '20.1.21 4:36 PM (61.79.xxx.70) - 삭제된댓글

    ㅠㅠ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저도... 이번에 중학입학 실패(?) 했어요 돼지띠라 워낙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혼자 덩그라니.. 30분을 버스타야 하는곳으로.... ㅠㅠ 저흰 올해 이사할수도 없어서.. 더 걱정이에요 자유학기제니 그냥 다니다 내년에 아예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할까 생각중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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