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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미혼이신분들 봐주세요

40대미혼 조회수 : 13,680
작성일 : 2020-01-21 13:01:59

저는 선을 볼때 직업이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어떤느낌이냐면 조건이 좋던 안좋던 외모가 거의 다 별로였어요


제가 능력이 좋은편이 아니고 나이도 있어서 사람만 괜찮으면 하고싶은데


조건을 덜 봐도 맘에 드는 사람이 안나오네요


능력좋은 여성분도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 만나기가 힘든가요?


제가 선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교사 공무원도 선본다고 그래서 추측하기에


능력좋은여성분들도 외모가 괜찮은 분을 못만나는것같아요


품절이 되서그런가..


키보통에 스킨쉽만 가능하면 하고싶은데 좀 힘드네요


외모가 좀 많이 별로이신분들만 나오네요


한명은 전에도 만났었는데 둘다 못가서 다시 만났어요


100번이상 선봤고 전에 교사등과 만나서 잘 안됐고 이젠 나이들어 직업안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남자분이 40초반에는 괜찮았는데 40중반되니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호감이 안가더라구요



선남들도 이제 나이드니 조건은 덜보고 스킨쉽가능한사람을 찾는듯싶어요


나이들어 눈을 낮춰야결혼하니  조건은 포기하고 스킨쉽은 가능한 사람들 찾고싶은데


30대에는 그런분들이 나왔다면 40대에는 스킨쉽이 불가능한 사람만 나오고있어요


30대에 4살차이는 그리심한편은 아니엿는데 40대에들어서니 엄청 나이들어보여요


50에 가까워서 남자도 갱년기가 오는지 확 ~ 다른느낌이에요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추가글


배우같은 얼굴을 찾는게 아니에요 100번선본남자분은 180의 키크고 풍채는 나쁘지않는데


나이가 4살많은게 아니라 더 들어보였어요 얼굴에 맘에안든 부분이 있엇는데 너무 자세히 묘사하기는그렇네요


 40대선보니깐 묘사를 해보자면 심하게 외모가 별로..


160초중반이거나 키가 작고 비율이 안좋고 ..너무 자세히 묘사하면 외모비하같아서 조심스러운데


직업이 좋은데 여자들이 대부분여자들이 안하려는 상황 저도그렇고 다른여자들도그렇고


외모로 하위 10프로안에 든다고 표현하는게 나을것같네요 길가다 보기힘든 키 외모라고해야하나


한반에 50명있다면 그중 한두명정도인 외모라고 해야겠져


댓글보니 훅간다고 표현하던데 진짜 남자도 40초반 넘어가니 갱년기때문인지 훅간 느낌이에요

30대에 제가 거절한 케이스가 있어서 이젠 40대니 거절안하고 하려는데 무리인가봐요










IP : 180.69.xxx.1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1:03 PM (147.47.xxx.138)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인 지금까지 맞선 보고 있는데
    저는 외모는 대개 나쁘지 않아요
    아주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만지기도 싫을 정도로 못생긴 사람은 별로 없어요 대부분 그냥 보통입니다
    직업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개 안정적입니다
    직업이 불안정하면 집안 경제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다만 그 분들이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게 문제일 뿐..

  • 2. ...
    '20.1.21 1:04 PM (220.116.xxx.156)

    40대 이후 남자가 아저씨 풍채가 대다수인데 설마 2-30대 혹은 40대 영화배우급 외모를 찾으시나요?
    40대 아재 외모 마지노선을 어디로 잡고 계시길래요?
    40대 남자 평균 외모 자체를 생각해보세요.

  • 3.
    '20.1.21 1:07 PM (223.62.xxx.200)

    집있고 차있고 직장 좋은? 미혼인대요. 공부오래했고 연애늦었고 하다보니 이나이 됐네요. 170cm넘는 남자보기힘들고 직장괜찮지만 부모 노후 안된 남자. 별로다 싶어도 이런 남자도 어린여자 선호하거나 자기능력안되면 직장좋은 여자 좋아해요. 그리고 여자는 그나마 꾸미는데 남자는 갈수록 안꾸며요. 다들 사랑만가지고 사는 나이 아니니 눈높이가 안맞아서 결혼하기 어렵죠.

  • 4. 어우
    '20.1.21 1:16 PM (218.48.xxx.98)

    모든게 다 괜찮은 남자는 벌써 장가가고 없죠..이상한 남자들만 못간거예여

  • 5. 흠...
    '20.1.21 1:17 PM (211.227.xxx.207)

    근데 남자도 나이들면 외모가 쳐져요.
    연예인들 같은 경우야 워낙 가꾸고 본인도 투자하니 다른거지 일반인 남자들은 대부분 훅 가구요.
    제가 주변 남자들보면 서른 후반이나 마흔초반때는괜찮거든요? 근데 마흔 중반 되면 훅 가더라구요.
    그건 뭐 여자도 마찬가지일테니 그렇다 치더라도.
    솔직히, 님 마음에 드는 또래 남자는 더 어린 여자들도 충분히 호감을 가질건 당연하잖아요.

    그러니 님 차례까지오는 남자들은 외모가 좀 쳐지는 남자가 남긴하겠죠.

  • 6. ㅡㅡㅡ
    '20.1.21 1:19 PM (70.106.xxx.240)

    외모가 안되니 님 차례까지 온거에요

    아니면 벌써 품절

  • 7. 위에서
    '20.1.21 1:24 PM (222.110.xxx.248)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남고 남고 남고
    남아서 님한테까지
    온 거에요
    그 남자들.
    거기서도 또 남는 사람들은
    직업없고 그런 여자들한테로 내려 가지 않을까요.

  • 8. 휘우
    '20.1.21 1:26 PM (49.181.xxx.27)

    노화를 뭐 어떻게 하겠어요? 젊음이 미모에요. 우리도 우리 본인 얼굴 늙어가는 거 보면 심란한데, 타인은 오죽하겠어요. 젊을 때 만나 이것저것 같이 겪은 거 아닌 이상, 어지간한 40 50대가 눈에 들어오기에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격이라고 해둡시다.

  • 9. ㅇㅇ
    '20.1.21 1:29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키보통에 스킨쉽 가능한 남자...라는 말이ㅜㅜ
    근데 외모가 아주괜찮은 남자도 40...아니 서른중반만 넘어가도 아재삘 폴폴 나거든요... 여자들처럼 매일 화장하고 꾸미는것도 아니고...쌩얼로 다니니 금방 늙죠..ㅜ

  • 10. 50목전
    '20.1.21 1:30 PM (14.42.xxx.156)

    아직은 40대 미혼입니다. 만나시는 상대만 나이 먹어 보임이 아님을 인정하셔야 할 거 같아요 40대초반이시면 아직은 괜찮으실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제일 먼저 외모를 포기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내가 여생을 그와 더불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외모로 만났다가 나이들어 다시 이런 사람 조차 못만날까봐 맘고생하면서 버티는 사람 여럿봤습니다.

  • 11. 50목전님에게
    '20.1.21 1:32 PM (180.69.xxx.126)

    스킨쉽이 안되는데 포기할수가없자나요TT 다른조건을 포기하면 했지

  • 12. ...
    '20.1.21 1:32 PM (112.170.xxx.67)

    네 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는 남자가 확실한 비혼의지가 있지 않는이상 그전에 99% 결혼했을거에요.
    그리고 남자들이 말하길 나이 들어서 선보면 외모 마음에 드는 여성을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쁜 여성분들은 늦게라도 시집을 잘 가실듯..

  • 13. ...
    '20.1.21 1:34 PM (220.116.xxx.156)

    그러니까 기혼이고 미혼이고를 떠나서 40대 남자 평균 외모가 그정도예요.
    40대에 제나이로 보이는 남자는 본인이 애써 가꾸는 상위 5% 이내의 남자이거나 아님 마누라가 살뜰하게 가꿔주는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정도가 지극히 평균일 겁니다.
    외모 상위 5%를 원하거나 마누라가 살뜰하게 만들어놓은 유부남 매끈이를 취할 생각이 아니라면 현실인식을 해야할 때입니다.

    여자라고 다른가요?
    아무리 가꿔도 40대는 40대 티가 나는 법이예요.
    아무리 동안이니 미혼이라 다르니 어쩌니 해도 자기만 인정 안할 뿐 다 나이대로 보입니다.
    그나마 여자는 자기가 열심히 가꾸니까 제 나이로 보이는 거고, 가꾸지 않은 남자는 나이보다 늙어보이는 경우가 더 많지요

  • 14. ....
    '20.1.21 1:38 PM (211.246.xxx.175)

    뭐랄까...본인이 몰라서 그렇지 40 이상이면 본인도 다른사람들 보기엔나이가 좀있어보여요...티비에 40대 나오면깜짝 놀랄때 있잖아요...그런데 사실은나도 그런거죠...심지어 남자들이 4-5세 연상리면 중년 느낌이 좀날 수 밖에 없구요...너무 잘나서 결혼 안한 경우말고는대체로 비슷한 상태일것 같네요...결혼 생각이 있으심 성격이랑 직장만고고 하심이 어떨까요...설레고 이성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은ㅌ만나기 어려울것 같아요...

  • 15. 50목전
    '20.1.21 1:40 PM (14.42.xxx.156)

    20~30대처럼 만나자마자 스킨쉽 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서, 만나다 보면 자연스레 손도 잡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쓴님처럼 스킨쉽부터 생각하고 만나시는 거라면 저랑 생각이 다르신 거죠. 제 경험을 통해서 글쓴님의 생각을 바꾸시라 말씀드린 겁니다. 지인중에 외모보고 만났다가 생활습성등이 안맞는데 시간만 지나서 그조차 못만날까봐 지내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린거구요.

  • 16. ...
    '20.1.21 1:45 PM (65.189.xxx.173)

    님 나이에 그런 조건 남자 찾으면 답 없어요. 대부분 기혼자거나 그나마 남아 있는 남자는 어린여자 만나지 왜 40살 여자를...
    30전후 일때나 외모보고 스킨쉽 할만한 사람 찾는거죠...

  • 17. 저는...
    '20.1.21 1:45 PM (221.141.xxx.222) - 삭제된댓글

    40대는 아니고 30후반에 결혼 성공했는데..
    맘에 드는 남자 만나기 위해서 제 외모를 엄청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조금 예쁘장했고 키는 큰편이지만 하비여서 별로였던 몸매를 5키로 감량하고, 다리 보톡스랑 마사지 경락 꾸준히 받아서
    하늘하늘 갸냘픈 여성스런 몸매로 바꾸고, 얼굴도 인위적인 수술은 하지않고 피부랑 얼굴 경락 치아등에 신경 써서 생글생글 잘 웃는 인상좋은 미인형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더니 선자리에서 만나는 사람 급이 완전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딱 맘에 드는 직업좋고 성격좋고 외모도 훈남인 사람과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속물같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저는 노력해서 제 삶을 이루었다 생각하고 지금 많이 행복합니다.

  • 18. 그리고..
    '20.1.21 1:48 PM (221.141.xxx.222)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당시 40대였으니....40대여도 괜찮은 사람은 있습니다. 다만 나도 외모가 괜찮아야 상대방도 괜찮은 사람이 나오겠지요.

  • 19. ㅇㅇ
    '20.1.21 1:5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본인 나이 40대중반에
    키175 외모 괜찮고 직업도 있고 나이차이도 별로안나고
    전업인 아내 먹여살릴 남자를 찾으니 어렵죠
    그런 남자는 이미 결혼했거나
    30대 예쁜 여자를 찾겠죠
    그러니 님과 맞선보러 안나오는거죠

  • 20. ..
    '20.1.21 1:52 PM (175.223.xxx.15)

    직업 외모 괜찮은남자가 왜 40대 만나요
    아마 만난다면 그집안 가장인 경우나 40대만날껄요
    뭐하나별로니 누가 안채가서 님이랑 선보는거에요
    님도 별로니ㅈ그나이까지 남친도없이 선보러다니죠
    어지간하면 다남친있고 남편있는더

  • 21.
    '20.1.21 1:55 PM (58.188.xxx.101)

    40대에 눈 높으면 절대 결혼 못해요
    괜찮은 남자가 왜 4,50대까지 혼자겠어요 ㅠㅠ

  • 22. ㅇㅇ
    '20.1.21 2:01 PM (175.116.xxx.188)

    그래서 82에서 40되도 시집잘만간다가 헛소리인거죠.
    외모,몸매 뛰어난 특수한 일부를 일반화시키니...

    대부분 평범녀들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최대한 꾸며서라도 남자 만나는게 맞죠.
    결혼생각이 있다면요.

  • 23. ...
    '20.1.21 2:01 PM (116.127.xxx.57)

    우선 외모가 괜찮은데 40대까지 남아 있을리가 없고요......
    혹시 남아 있어도 30대나 20대 애들이 또 경쟁자니까 님꼐 올리가 없구요.....
    개인적으로 결혼할 생각이 있다면 아무리 일이 좋고 그래도 30대에 결혼할 사람 미리 찾아두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막상 40대 되면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다 이미 짝이 있어요.
    내 눈에 괜찮은 상대는 남들에게도 매력적이죠. 사람 눈은 비슷해요.

  • 24. ...
    '20.1.21 2:01 PM (112.170.xxx.67) - 삭제된댓글

    날서고 비꼰 댓글들이 많네요. 남자들이 쓴건가요?
    글쓴님 저위에 외모 업그레이드 글이 가장 현실적이에요. 외모도 스킨쉽이 가능해야 결혼할수 있는거 맞구요. 일단 외모를 의학의 도움을 받더라도 예쁘게 꾸미세요. 그리고 님 마음에 차는 남자가 나올때까지 적극적으로 여러명 만나면 됩니다. 백명은 만날 각오하고 기회를 만드세요.

  • 25. ....
    '20.1.21 2:02 PM (14.33.xxx.24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웬간해선 소개로 여자 안만나요.헌팅을 하던 나이트를 가던 여자만나려고 별짓을 다하죠. 남자들은 뭘해도 남자답다, 잘한다로 우쭈쭈 당했는데 안할이유가 없죠. 게다가 평균에서 살짝 모지라기만 해도 여자들이 줄을서요. 괜히 일부일처제가 남자들을 위한 제도라는게 아니에요. 남자들은 그정도로 평균값이랑 모지리들이랑 격차가 커요. 아마 일부일처제가 법체제에서 무너지면 돈많고 잘난남자의 후처로 살려고 하지 못지리들이 못난 유전자까지 품어가며 자식낳으려고 안할걸요. 그런현실에서 나이먹어 소개자리 나왔다면 모...남성성 떨어지고 능력없는거에요. 품느냐 마느냐 의 기로에서...차라리 혼자사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고르게 못난남자들은 안보이는 부분도 심각하더라구요.

  • 26. ..
    '20.1.21 2:04 PM (175.223.xxx.15)

    맨날 여기올라오는 선 본글보면 자기는 나이는많으면서 이쁘장한데 남자만 멸치에 키작고 어쩌고..
    왜하나같이 자기는괜찮대?
    다끼리끼리니 매칭해주지..

  • 27. 댓글이
    '20.1.21 2:05 PM (14.40.xxx.172)

    왜 이꼬라지예요
    외모가 안되어 님차례까지 왔다는둥
    막말 작렬하는 댓글들 박색에 뒤로 자빠져도 코깨질 스탈들

  • 28. 그게 현실
    '20.1.21 2:05 PM (14.41.xxx.158)

    나이 들어 외모가 쳐진게 아니라 원래 없는 외모가 나이까지 드니 더 쳐질수밖에

    중년 소개팅 선 나가보면 딱 보는 순간 외모부터가 아 뭐지하는 수준이 되기 일쑤 눈을 못 마추치겠, 시선을 어디다 둬야하나 하는 상황

    중년 여자 미혼은 아 뭐지하는 정도까지의 외모는 아니거든요 꾸미니까 그러나 중년 남자 미혼은 외모에서부터 심한 그럼 성격이라도 서글서글하던가 것도 아니고 입 다물고 뚱하기 일쑤고 말을 해도 포인트를 못 찾아 엉뚱한 이야기나 하니 절레절레~

    이미 내가 보기에 괜찮다 하는 남자는 다른 여자가 보기에도 좋은거에요 내차지가 안되고
    다른 여자가 보기에도 안좋은 남자가 그래서 내게 왔는구나 이게 현실

    글서 중년 결혼은 늦게라도 억세게 운이 좋거나 많이 내려 놓거나 둘중에 하나구나 싶다는

  • 29. .......
    '20.1.21 2:10 PM (14.33.xxx.246) - 삭제된댓글

    현실이라 방법 없어요. 차라리 혼자 씩씩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누가 알겠어요. 씩씩하게 사는 루트에서 좋은 사람 만날지요.

  • 30. 40대가
    '20.1.21 2:14 PM (14.40.xxx.172)

    되면 괜찮은 사람들은 다 짝이 있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지금 기혼 부부들 생긴 꼬라지들 한번 보세요
    정말 토나와요

    원글이도 지금 나이대가 40대다보니 다들 똑같이 늙어 외모가 전체적으로 하향평준이 된거예요
    특별하지 않아도 보통 평범한 사람들 그정도 나이대면 다들 늙어있어요

  • 31.
    '20.1.21 2:16 PM (210.99.xxx.244)

    외모되고 조건 얼추좋은 남자들은 어린여자 능력있어 자기가좀 편할 여자 찾겠죠ㅠ

  • 32. ....
    '20.1.21 2:25 PM (211.36.xxx.15)

    서울역샅은데가서 때빼고 광내면 괜찮을거같은 노숙자를 꼬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아니면 공단같은데 가면 외노자중에 동남아 말고 중동쪽은 봐줄만한데 스탄 이름들어간 나라의 외노자 만나는것도 추천이요 40대에 괜찮은외모인 분이 40대에 능력없는 글쓴분을 만나줄거같진 않아요

  • 33. ㅎㅎ
    '20.1.21 2:35 PM (14.33.xxx.246)

    해킹당한 연앤들 봐바요...
    굳이 제때에 결혼한 능력녀들 팔자는 뭐 좋아보이던가요?
    일반화라 하기엔 실체가 너무 심하잖아요
    잘생기고 인품좋고 흐트러지지 않는걸로 유명하던 한때 탑스타의 일상이 참 ...
    차라리 제짝 못만나서 곱게 늙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위로가 아니고 현실이 그렇네요.

  • 34.
    '20.1.21 2:35 PM (210.99.xxx.244)

    40대 유부들은 그래도 집에서 챙기니 그나마 외모가 좀 유지되지 총각들은 그나이면 어머니가 챙기지 않음 별로 거기다 쓸만한 사람은 벌써 갔죠 여자는 골드미스가 있지만 남자는 아니잖아요

  • 35. 후기
    '20.1.21 2:40 PM (14.41.xxx.158)

    이혼남 선 2번을 나가보니 이혼남이 나요ㅋ 미혼남 보다ㄷㄷㄷ

    50대 초중반 이혼남들인데 외모나 경제력이 안정적임 플러스 말도 재밌게 함 글서 이혼을 왜 했나 신기할정도였네요 문제는 이혼남임에도 경쟁률이 있다는 점에서 놀랬네요 벌써 이런 남자들이 자기 선호도를 알고 있어 상대녀 까다롭게 골라 내능력으론 미흡하겠다 싶던데요 내차지가 아니구나 그자리에서 느꼈

    또 선호도를 아니까 재혼 서두르지도 않고 연애 두루 하면서 지내다가 천천히 하지 이런 자세들이고
    여튼 그분들 생각이 가끔 나네요 뭐 연애들 하고 있겠죠

  • 36. 이혼남이
    '20.1.21 2:54 PM (14.40.xxx.172)

    낫다니 그냥 웃지요
    성격파탄자들 바람기 많은 남자들 정상아닌 남자들 못만나봐서 저래
    남자가 이혼하는데는 대체적으로 본인 남자탓이 많아요
    이혼남보단 결혼 아예 안한 미혼남이 뭘봐도 낫지 어딜 비교해요
    산전수전 다 겪은 이혼남 질색팔색합니다

  • 37. ㅇㅇ
    '20.1.21 3:10 PM (114.200.xxx.181)

    그런남자는 이미 딴여자에게 가있죠.
    님이 따지는 만큼 남자들은 더 따지니
    결혼 못하고 있는데

    남은사람중에 조금이라도 나은 여자 남자
    조금이라도 어린 여자 남자들이
    먼저 채가은거죠
    한살한살 나이들수록 더해요

    조금이라도 스킨쉽할수있는 얼굴을 원하시면
    조건중에 남자 능력을 확 낮추시면 됩니다

  • 38. wii
    '20.1.21 3:28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39에 선 여러번 봤는데 나이차 제일 많고 조건도 좋은 사람이 외모가 가장 내취향이었어요.
    동갑판사 선도 봤는데 평균적으로 키가 너무 작다든지 비만이라든지 대머리라든지 그런 사람은 없었고 좋게 봐서 평균. 눈에 딱들어오는 사람은 7살차이 나는ㅈ사람이었고 상대도 역시 제가 자기스타일이었었어요.
    객관적 외모보다 자기스타일이 중요했어요.

  • 39. 저도
    '20.1.21 4:25 PM (110.13.xxx.92)

    전 30대긴 해요
    근데 그냥 혼자 살고 말지 그렇게 훈남 찾는 것도 아닌데
    배불뚝 나오고 빼야겠다는 생각도 없고 밥먹는데 쩝쩝거리고 팔자걸음 걷고 그런사람과 살 순 없죠
    정말 한푼도 못벌어서 몸팔아서 밥먹어야 될 지경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런 사람이랑 살아요

  • 40. 아쫌
    '20.1.21 4:28 PM (110.13.xxx.92)

    결혼을 하고나서 어쩔 수 없이 건강이 망가지는 거나 같이 자연스레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어도
    관리를 안해서 술배나오고 그런건...
    결혼을 했어도 정 떨어져 섹스리스 될 판에 처음부터 그 상태로 결혼한다는건 도저히 무리죠

  • 41. ㅁㅁㅁㅁ
    '20.1.21 4:51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40대 남자 자체가 괜찮은 사람 별로 없어요
    관리 안해서 피둥피둥 살찌고 배 뿔룩 나오고..

  • 42. 꽃보다생등심
    '20.1.21 11:27 PM (121.138.xxx.213)

    저 40대 중반에 탤런트 류진이랑 똑같이 생기고 키도 180넘는 남자분이랑 소개팅 한 적 있어요.
    처음 만난 날 식당 입구에서 걸어오는데 눈에 확 띠는 외모였어요.
    그런데
    그 분이랑 대화해보니 .. 머릿속이 그냥 백도화지예요.
    말도 안 통하고 그저 답답 ㅎㅎㅎㅎ
    기본 상식도 없고.. 이기적이고..
    몇 번 만나다가 도저히 극복이 안되어서 좋은 분 만나시라고 헤어지는 문자 보냈더니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맞춤법 다 틀리고 횡설수설하는 내용 ㅎㅎㅎㅎㅎ
    외모 어느 정도 받쳐 주는 남자 만나고 싶어하시는 원글님의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알맹이가 진국인 남자 고르세요.
    외모 정말 오래 안갑니다

  • 43.
    '20.1.22 10:17 AM (175.117.xxx.158)

    물건하자찾아 삼만리하다보면ᆢ혼자살게되요
    결혼을 생각하면 본인기준을 ᆢ반으로 낮추세요
    나이로 후려친다 억울해하면 ᆢ그냥 평생노처녀로 살긴하더라구요 나도 나이먹는데 상대도 내나이맞게 늙는거어쩔수없죠 기준을 낮추면 가능한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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