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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 가는 걸로 남편과 의견차이가 나는데요

의견차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20-01-21 12:19:16
시가가 멀어요. 
그래서 남편은 자주 못가니 최대한 오래 있고 싶어하죠.

그렇지만 저는 친정에 명절 당일에 가고 싶어요. 
남편은 설 다음날 오전에 와서 오후에 처가에 가고 싶어하고
저는 설 차례 마치자 마자 와서 오후에 친정에 가고 싶어요. 

의견이 팽팽해서 고민입니다. 

IP : 1.212.xxx.6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가먼저가서
    '20.1.21 12:21 PM (203.128.xxx.99)

    설아침 쇠고 님은 친정으로 가세요
    남편은 더 있다가 오라고 하고요

  • 2. ..
    '20.1.21 12:22 PM (175.213.xxx.27)

    시댁 이랑 친정위치 일년에 각각 몇번씩 방문하는지가 중요하죠. 제 주변엔 일년에 한두번 지방 먼 시댁가는 집들은 이틀씩 삼일씩 자고오기도해요. 그런대 시댁에는 며칠전부터 휴가내서 일찍가고 당일날 차례지내고 출발해서 당일 처가집 들르죠

  • 3. 원글
    '20.1.21 12:23 PM (1.212.xxx.66)

    시가는 1년에 두번가요. 세번 갈때도 있고요.
    따로 움직이기는 좀 그렇고요.

  • 4. 비전문가
    '20.1.21 12:24 PM (175.206.xxx.49)

    명절 때면 남편과 다투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죠?
    남편의 말도 틀리지 않고, 명절이니 당일에 친정에 가고 싶은 아내의 마음은 당연한 것이고.
    님의 집과 친정의 거리는 어떤지요? 님이 친정에 가는 횟수는 얼마나 되는지요?
    친정도 먼 거리라면, 설 당인에 친정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친정이 가까워 자주 가고 있다면, 남편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5.
    '20.1.21 12:2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문제 아닌 문제로 땡깡 부리네요

  • 6. 원글
    '20.1.21 12:25 PM (1.212.xxx.66)

    친정은 거리를 떠나서 명절 당일에 저도 가고 싶은 맘이 커요.
    날이 날이니까요.

  • 7. ..
    '20.1.21 12:26 PM (221.139.xxx.138)

    친정이 가까워 자주 가고 있다면, 남편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

    명절에 평소에도 자주 가는데 뭘 당일 가야 하는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당일 안갑니다. 내 편한날 갑니다.ㅋ

  • 8. ???
    '20.1.21 12:28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전 평소에 친정 자주가서요
    시가는 명절에만 가니까, 설전날 가서 설 저녁에 친정가요. 평소에 자주 가는데 왜 쌈을 만들어요???

  • 9. 젊은 사람들도
    '20.1.21 12:28 PM (203.128.xxx.99)

    명절 명절 이러니 노인네들 뭐라 할거 없지요
    명절이 뭐라고 그날 꼭 가야한답니까

    친정을 가지 마라는것도 아닌데...

  • 10. ..
    '20.1.21 12:28 PM (220.75.xxx.108)

    날이 날이니만큼 이라고 하려면 원글님도 평소에 시집 가는 횟수를 늘리세요. 그럼 남편 앞에서도 면이 서겠는데...

  • 11. ..
    '20.1.21 12:29 PM (175.213.xxx.27) - 삭제된댓글

    이상한데 꽂혀서 서로 싸우는 게 이해가 안됨.

  • 12. 원글
    '20.1.21 12:29 PM (1.212.xxx.66)

    기본전제가 시가가 먼저인게 싫기도 하구요.
    순위에도 밀렸는데 당일에도 못간다니 화가 나네요

  • 13. ..
    '20.1.21 12:30 PM (175.213.xxx.27)

    그럼 멀어도 친정가는 횟수만큼 시댁도 다니시고 우선순위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번갈아가세요.

  • 14. Oo
    '20.1.21 12:33 PM (223.39.xxx.156)

    그럼 멀어도 친정가는 횟수만큼 시댁도 다니시고 우선순위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번갈아가세요.222222

  • 15. ???
    '20.1.21 12:33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싫은거 다 티내고 상대방 생각 안하고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살려면 결혼을 하지말지...

  • 16. ...........
    '20.1.21 12:35 PM (211.192.xxx.148)

    친정에는 날이 날이니고
    시집에는 그날이 그날인데 뭔 유난이냐이고

  • 17. 나 딸둘이라도
    '20.1.21 12:36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그럼 멀어도 친정가는 횟수만큼 시댁도 다니시고 우선순위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번갈아가세요.33333

  • 18. ㅇㅇ
    '20.1.21 12:37 PM (14.38.xxx.159)

    1년에 두세번 시가가면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겠네요..
    저번에도 글 올리신것 같은데
    벽창호같으세요.

  • 19. ..
    '20.1.21 12:37 PM (175.223.xxx.168)

    시집도 멀고 친정은 더 먼데
    어머님이 암환자시라 효자아들 어머니 얼굴 한 번 더 보라는 의미에서 그냥 명절은 길든 짧든 시집과 함께 보냈다가 친정 한번 갈려고 하니 시어머니의 명절에 거길 왜 가냐는 말에 울컥해서 이젠 시집은 무조건 1박2일!! 노인네 암은 그냥 만성질환인것을

  • 20. ㅇㅇ
    '20.1.21 12:38 PM (112.184.xxx.17)

    융통성을 가지시고 현명하게 하시길.

  • 21. 내로남불
    '20.1.21 12:40 PM (112.184.xxx.17)

    현재는 친정위주로 사시는거죠?
    엄청 불공평하네요

  • 22. 사육된
    '20.1.21 12:40 PM (223.33.xxx.47)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의 대잔치네요.
    원글과 님들이 양보해서 싸움이 날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억울한 상황맞죠.
    현실에 맞춰살다보니 중요한 걸 잊은건 아닌가요?

    친정이 가까운건 상황적인 요소지
    남편이 은혜를 베풀어서 가까운건 아니잖아요.

    맞추길 원하는 사람들은 맞추고
    원글은 맞추기 싫다잖아요.
    마치 원글이 생각없고 양보심 없는 사람인양 비난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을 설득하려면 한 번으론 힘들겠죠.
    상처주지 않으면서도 힘들거구요.
    계속 말하세요.불공정함을요.
    설엔 시가먼저, 추석엔 친정먼저.이런식으루요.
    힘들겠네요.

  • 23. 사육된
    '20.1.21 12:41 PM (223.33.xxx.47)

    며느리들의 대잔치네요.
    원글과 님들이 양보해서 싸움은 안날순 있지만
    근본적으로 억울한 상황맞죠.
    현실에 맞춰살다보니 중요한 걸 잊은건 아닌가요?

    친정이 가까운건 상황적인 요소지
    남편이 은혜를 베풀어서 가까운건 아니잖아요.

    맞추길 원하는 사람들은 맞추고
    원글은 맞추기 싫다잖아요.
    마치 원글이 생각없고 양보심 없는 사람인양 비난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을 설득하려면 한 번으론 힘들겠죠.
    상처주지 않으면서도 힘들거구요.
    계속 말하세요.불공정함을요.
    설엔 시가먼저, 추석엔 친정먼저.이런식으루요.
    힘들겠네요.

  • 24. ....
    '20.1.21 12:41 PM (218.51.xxx.113)

    저도 며느리 입장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는 하지만,
    너무 단호박이시네요.
    그럼 명절에는 원글님 말씀대로 하시고,
    평상시에 시댁에 몇번 더 가시면 되겠네요.

  • 25. ..
    '20.1.21 12:43 PM (223.38.xxx.211)

    친정이 가까운가봅니다.ㅋ

  • 26. ..
    '20.1.21 12:44 PM (223.38.xxx.39)

    일년에 두번. 저라면 친정 명절전 한번 다음날 한번 두번 가겠어요

  • 27. ..
    '20.1.21 12:44 PM (125.177.xxx.43)

    저라면 명절에만 가는거며누남편 뜻대로 해줍니다
    친정은 근처신거 같은데

  • 28. ...
    '20.1.21 12:44 PM (118.37.xxx.50)

    친정은 거리를 떠나서...
    가까워서 자주 간다는 말이네요.
    지금 원글님 요구사항 얻어내려면 님도 친정에 일년에 2~3번만
    가야 당당하게 말하죠

  • 29. ....
    '20.1.21 12:44 PM (211.36.xxx.69)

    친정 거리는 어떻게되는지 얼마나 방문하시는지는 얘기 안하시네요. 그럼 공평하게 같은횟수 방문하시고 번갈아가면서 우선순위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본인 유리한것만 공평 주장하지좀 마세요

  • 30. ..
    '20.1.21 12:45 PM (125.177.xxx.43)

    그럼 남편 두고 먼저 가세요
    남편은 알아서 오래 있다가 오라고 하고요

  • 31. dd
    '20.1.21 12:4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일년에 친정가는 횟수 못적는거 보니
    친정에 시도때도 없이 가시나보네요
    남편말 들으세요 분란 만들지 말고요
    이게 억울하면 친정가는 횟수랑 시집가는 횟수를
    똑같이 하세요 그리고 명절에 한번은 친정 먼저
    한번은 시집 먼저 가시든가요

  • 32. ..
    '20.1.21 12:47 PM (223.33.xxx.153)

    친정은 가까우니 수시로 들락날락
    시가는 머니 안가~
    명절? 친정도 가야하니 시가 얼른갔다
    친정도 시가와 똑같이 머물고 명절 치룰꺼야~~~

  • 33.
    '20.1.21 12:49 PM (223.33.xxx.75)

    친정이 가까워서 명절에 시댁 내려가면 그냥 빨간날 다 있다가 와요
    시댁에 몇번 안가니까 아이들하고 할아버지.할머니하고 좀 지내게도 해드리고 남편도 간만에 집에가서 지내다 오게하고
    시누들도 만나서 아이들(사촌들)끼리도 좀 놀게하구요
    시어머니가 일많이 안시켜서 그런것도 있지만
    친가랑도 가깝게 지내게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은것같아요
    친가외가 친하고 가깝게 지내니 아이들도 가족들의 화목도 알구요

  • 34. 까페
    '20.1.21 12:49 PM (182.215.xxx.169)

    어휴세상에..
    옳지 그렇지 잘한다 소리 듣고싶은건지

  • 35. ..
    '20.1.21 12:50 PM (223.38.xxx.156)

    여자들이 욕먹는 이유...

  • 36. 공평을 주장
    '20.1.21 12:53 PM (14.47.xxx.229)

    하려면 시댁 가는만큼만 친정가세요 남편입장에서 공평 따지기 시작하면 님이 손해일텐데요????
    같은 여자지만 참 싫다

  • 37. 아무리 멀어도
    '20.1.21 12:54 PM (221.154.xxx.186)

    연 3회 시댁 가자는 남편은 좋은 남편이고
    님 완전 편하거 맞아요.

    친정 당일에 가고 시가방문 5~6번으로 늘리세요.

  • 38. ...
    '20.1.21 12:55 PM (115.139.xxx.19)

    평소에 친정도 시집 가는만큼 가면 그리 하시면 되죠ㅋㅋㅋ

  • 39. .....
    '20.1.21 12:56 PM (112.223.xxx.58)

    남편분은 처가에 일년에 몇번정도 가나요?
    거리의 문제가 아니고 의지의 문제입니다.
    남편분도 일년에 두세번 가도 괜찮다 만족하시면 남편분도 처가에 두세번만 갈수있도록 하시고
    명절엔 설,추석 나눠서 먼저 가는곳 정하자 하시면 딱 공평하겠네요

  • 40. ...
    '20.1.21 12:56 PM (114.200.xxx.117)

    혼자 가는건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는데
    그건 몸뚱이가 귀찮아 싫은가보네요.ㅎㅎ

  • 41. 예언
    '20.1.21 12:57 PM (59.14.xxx.67)

    이 글은 곧 폭파될 예정입니다.

  • 42.
    '20.1.21 12:57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 친정 근처 집얻어살고
    애는 친정에 아여 두고 직장생활
    명절에는 부산 시댁 멀다고 안가고
    친정에 명절 전날부터 죽치고 있다가
    아이들 다 커서 남편한테 두고
    몸만 나왔어요
    이혼당했어요

    원글님 친정 은 집과 얼마나 거리가 있나요?

  • 43. ...
    '20.1.21 12:58 PM (121.165.xxx.166)

    친정 가는 만큼 시댁도 가야 원글님 주장이 일리가 있죠

  • 44. 공평
    '20.1.21 1:03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가까우니 난 자주 가는거고 니네집은 머니 명절만 간다
    근데, 니네집만 명절이니? 우리집도 명절이다 왜 니네집 명절에 먼저 가야하니? 하는거네요.

  • 45.
    '20.1.21 1:09 PM (58.123.xxx.117)

    위에도 많이 써있네요. 친정과 시댁가는 횟수를 똑같이 하고, 설엔 친정먼저가고 추석엔 시집먼저 가면 공정하겠네요.

  • 46. 이것도
    '20.1.21 1:12 PM (116.44.xxx.84)

    고민이라고....
    1년에 두세 번 간다면서 넘 이기적이라 같은 여자인데도 싫으네.

  • 47. 나무
    '20.1.21 1:16 PM (183.98.xxx.210)

    저 딸 둘 엄마.

    그런데도 님 이기적이에요.
    부부로 산다는것은 평생을 함께할 친구와 서로 상부상조 하며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거리가 가까운 친정에 자주 간다면 1년에 2번있는 명절, 저라면 남편에게 양보하겠습니다.

    그렇게 명절 당일날 친정에 가고 싶다면 1번은 나는 친정에 있을테니 실컷 푹~ 마음 편히 쉬다 오라고
    배려해주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부부가 아닌, 친구관계여도 의절해요. 조금만 더 남편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남편이라고 본인 부모가 안 보고 싶을까요?

  • 48. 친정도
    '20.1.21 1:16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일년에 두세번 가는거라면 당연히 아침 먹고 일어나시고요,
    그렇지 않다면 남편말 따르겠어요.
    아님 시대 가는 횟수를 두어번 더 늘이세요.
    보통 명절 두번 생신 두번해서 네번은 기본으로 가지않나요?

  • 49. ???
    '20.1.21 1:20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친정 방문 횟수 말안하는 걸 보니
    매주 방문각
    이기적이다
    담달에 이혼문제로 글 올릴듯

  • 50. ...
    '20.1.21 1:26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근데 만약 시댁과 친정의 위치가 바뀌었을 경우라면,,
    평소 시댁에 자주 간다고 설 연휴에 통쨰로 친정에 가겠다고 하면 가능할까요?
    음.. 왠지 힘들거 같네요.

  • 51. ...
    '20.1.21 1:30 PM (61.33.xxx.109)

    근데 만약 시댁과 친정의 위치가 바뀌었을 경우라면,,
    평소 시댁에 자주 간다고 설 연휴에 친정에 먼저 갔다온다고 하면 가능할까요?

  • 52. .....
    '20.1.21 1:31 PM (221.157.xxx.127)

    친정도 일년에 두세번만 가시고 균형을 맞추시던가

  • 53. 아....
    '20.1.21 1:32 PM (1.47.xxx.156)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한다 이런사람
    남편도사람이예요
    말 안해도 속으로 정떼고있을걸요

  • 54. ..
    '20.1.21 1:54 PM (175.223.xxx.15)

    그러길래 같은도시 남자만나야되요
    지방남자만나면 꼭이런일 생겨요

  • 55. ..
    '20.1.21 2:09 PM (1.253.xxx.137)

    평소에 시가 안 가고 친정 많이 갔다면 시가에 좀 더 오래 있는 게 좋지않나요?
    저라면 이런 걸로 소탐대실 안 할래요

  • 56. 친정
    '20.1.21 2:22 PM (103.229.xxx.4)

    친정이 가까운게 상황적인건지 의지가 반영된건지는 우리가 모르죠.
    하지만 이런 글을 쓸 분이라면 없던 상황도 만들어서 친정옆에 사는 걸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비록 추측에 불과할지라도. 저라면 마음 편하게 다음날 가겠습니다만? 이런 말 상당히 치사해서 하기 싫지만 원글님 아들과 며느리가 내게 그런다면? 이라고 역지사지해 보세요. 아...나는 아들 내외 내집에 오는거 싫다고 하실 분일지 모르나, 내 집엔 안와도 되지만 허구헌날 며느리가 친정에 가서 죽치고 있는다는 소식 들으면 맘이 편치는 않을겁니다.

  • 57.
    '20.1.21 2:24 PM (223.38.xxx.159)

    친정 가까워서 자주 가는거 아니죠?
    원래 못된년들이 지들 불리한건 쏙 빼놓고 지편 들어달라고 글 썼다가 지편 안들어주면 글 폭파하던가 눈팅만 하는데 더 못된년은
    제일 심기 건드리는 댓글 엿먹으라는 심정으로 사실은 우리집이 이래서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등 구구절절한 사연으로 여론반전 시켜 그 댓글러 성토하게 만들죠.
    상식적인 사람은 의견을 묻는 목적에 맞게 내생각이 상식적이지 않았나보다 하고 자기반성을 하는데 말이에요.

  • 58. 몰라도돼
    '20.1.21 2:25 PM (1.229.xxx.200)

    친정 거리가 뭐가 중요해요

    위에 다 시어머니네요

    제사상 끝내고 바로 오세요


    밖에서 자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요

  • 59. 원글님?
    '20.1.21 2:34 PM (1.246.xxx.209)

    다들 친정과 거리는 어떤지 자주 방문하는지 묻잖아요??

    가깝고 자주 간다면 1년에 두번가는 시댁에서 하루더 주무시고 친정으로 가셔도 될듯해요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지마시고 남편입장에서도 생각좀하세요...

  • 60.
    '20.1.21 2:47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그럼 멀어도 친정가는 횟수만큼 시댁도 다니시고 우선순위도 남편이랑 상의해서 번갈아가세요33332

  • 61. ....
    '20.1.21 3:05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이런일로 남편과 부딛친다는게 가장 어리석었다는 걸 60이 넘어서야 느꼈습니다.

  • 62. 남편 좋은 사람
    '20.1.21 3:09 PM (211.36.xxx.116)

    이라면 뜻 따라 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그런건 따라 줍니다. 시집 일년에 세 번쯤 가거든요. 친정은 한 시간 이내라 자주 가고요.

  • 63. 당일
    '20.1.21 3:09 PM (180.224.xxx.217)

    반대로 시댁 옆에 살고 친정 멀다고 친정 먼저 간다고 하면, 도리가 아니라고 당일 오후에 가라는 글이 수두룩해요.
    특별한 날이다 이거죠.
    시댁에 이틀전에 가더라도, 꼭 당일에 친젙 오세요.

  • 64. 글 올렸던거같은데
    '20.1.21 3:24 PM (119.201.xxx.231)

    비슷한 내용 있었는데..
    저도 며느리지만 너무한거 아녜요?
    평소에 친정 자주 간다면서
    아, 내가 남편이면 정 떨어질거같아요

  • 65. 마키에
    '20.1.21 3:49 PM (211.36.xxx.176)

    친정이 십분 거리라 매주 들락날락해요 물론 저랑 애만

    그래도 명절엔 멀리 있는 시댁에 충성봉사 하고 당일 친정가려고 생각도 안해봤어요 그런 당일이라는 명제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자식 손주가 얼마나 보고싶으시겠어요 명절이라고 두 번 있고 자식이 그 때만 오는데 좀 더 보고싶으시겠죠
    가서 남편더러 일을 좀 같이 하면 밝은 얼굴로 내내 있다 오겠다라고 하시든지요 융통성이 있으셔야...

  • 66. @ @
    '20.1.21 5:28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친정이 가까워 자주가는거고,
    고작 명절에나 가는 시가라면 그 정도는 남편 뜻에ㅈ맞춰 줍시다.
    보통은 명절,어버이날, 시부모님 생신에도 찾아 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원글님 배려심 없는건 아시지요?

  • 67. ....
    '20.1.21 5:49 PM (211.36.xxx.69)

    생판 남이 글을 읽어도 이렇게 어이가 없는데 남편은 애저녁에 정떨어졌겠어요

  • 68. 상상맘
    '20.1.21 7:26 PM (211.246.xxx.151)

    저도 시댁멀고 친정은 옆이죠
    명절만큼은 남편 하고싶은대로....친정 안가도 상관없어요
    평소에 자주 보는데요 멀

  • 69. 확실히
    '20.1.21 10:33 PM (211.248.xxx.19)

    82에 꼰대 시어머니 며느리들 많아요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전 시집 친정 모두 가까운 편인데 시집은 평소에
    남편이 주로 가고 친정는 제가 가고
    명절 아침 일찍 친정 갔다가 그다음 시집가요
    하고 싶은대로 쟁취하세요

  • 70.
    '20.1.21 10:39 PM (211.43.xxx.220) - 삭제된댓글

    명절이니 공평하게 오가고 평소 가까운 친정에 비해 시어른은 자식손주 못보는게 맞으니 휴가를 같이 보내세요.

  • 71. 주말엔숲으로1
    '20.1.22 12:22 PM (183.101.xxx.69)

    여기 시어머니들 많네요.
    명절에 가족이 모인다는 의미가 뭔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평소에 잘 해 주고 잘 먹여주니 생일날 평소처럼 지나가겠다 하면 이해가 되십니까?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까우면 자주 찾아뵙게 되고 멀면 뜸한 게 자연스러운 거고요.
    명절에는 다 같인 모이는 겁니다. 시댁식구들도 보고 친정식구들도 보고요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명절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안 보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만 본다?
    한복 입고 양쪽 집 방문해서 설날 음식도 먹고
    세뱃돈도 받고 덕담도 들어야지요.

  • 72. 공자
    '20.1.22 9:39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집근처에 살면서 맨날 시집식구들 얼굴보고 명절엔 친정식구들 보는게 좋아요?
    평상시 친정근처살다가 명절에 잠깐 시집다녀오는게 좋아요?
    윗분이 명절에 친조부 외조부봐야죠 하는데 손주가 친조부를 1년에 반나절봐야겠어요?

    본인생각이랑 다르면 왜 시모소환하고 남자니 따지는지 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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