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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이후에 영어과외 하면 안되겠죠..

과외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20-01-21 11:05:07

일단 아무도 안 올까요 ㅠㅠ

지금은 아니고 10년 후에 (아이 대학 보내고 나서) 해보고 싶은데요. 너무나 먼 미래인가 ㅠㅠ

해외경력은 없지만 국내대학 학벌은 좋고 전공도 영어쪽으로 해서 밀리지 않아요.

지역도 학군지역이라 찾아보면 수요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저도 아이 영어공부시키면서 공부시키는 포인트도 연구해 볼 생각이고요.

외모도 당연히 가꾸어야 겠죠.

시도해볼만한 일인지 고민됩니다.



IP : 115.93.xxx.6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11:07 AM (125.178.xxx.90)

    왜 안되나요
    그런데 나이가 걸리는게 아니라
    십년 후에 해보고 싶다는게 걸리네요
    십년후면 지금 계획 생각도 안날듯

  • 2. 굳이
    '20.1.21 11:08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십년후에요?
    당장 중고딩을 보내진 않을겁니다.
    초등부터 가르치다보면 점점 소문나서 중고등도 할수있을거예요.
    나이 오십에 초보 과외쌤이라면 초등도 안보내요.

  • 3. 50이후
    '20.1.21 11:09 AM (59.6.xxx.154)

    제 주변에 50대에 잘나가는 분 계세요. 하지만 경력이 화려해서 지금도 잘나가는거구요. 지금부터 경력쌓아보세요. 학군지역이면 경력이 우선이구요. 해외 경험은 영어과외에서 필요 없구요.첫째도 경력 둘째도 경력입니다.

  • 4. ...
    '20.1.21 11:1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할거면 지금부터 한두명 해서 인지도를 높여놔가며 해야지

    10년 후라는 게 좀 걸리네요 2222

    그리고 아이 대학가는 거랑 내 커리어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것도 출퇴근 하는 일도 아니고 얼마든지 시간 관리
    가능한게 과외인데

  • 5. ...
    '20.1.21 11:11 AM (175.113.xxx.252)

    십년후면 지금 계획 생각도 안날듯2222
    차라리 지금부터 시작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40대인것 같은데 지금부터 해서 50대에입소문이 났다면 몰라도 누가 보내겠어요..

  • 6. ㅡㅡㅡㅡ
    '20.1.21 11:11 AM (220.127.xxx.135)

    솔직히
    안보내요 ㅜㅜ
    날고 가는 빠르게 돌아가는 교육체계와 맞추면서 내신도 빠삭라게 잡아주는 실력 좋은 선생님들이 널렸는데 ;;
    나이 50되면 내 몸 상태가 예전같지 않다라는건 엄마들이
    더 잘 알고

  • 7. 과외
    '20.1.21 11:12 AM (115.93.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학습서나 문제집 등 트렌드도 봐야 하는데.. 애 공부시키면서 같이 공부하려구요.
    전공도 영어인데 은퇴 후에 지속적으로 일할 거리를 찾고 있거든요.
    저희 애가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게 되면(희망사항이지만)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 8. ㅠㅠ
    '20.1.21 11:14 AM (115.93.xxx.69)

    힘들겠네요... 여러 방향으로 고민해보겠습니다.
    은퇴 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9. 아니
    '20.1.21 11:16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도 나이든 교사들 다 싫어하는데
    누가 사교육까지 ,, 연세든 할머니한테 배워요?

  • 10. 당장
    '20.1.21 11:19 AM (121.133.xxx.137)

    시작한대도 늦었는데
    말씀하신 그 나이면
    하던 사람도 학생 끊어져서
    그만둘 나이입니다
    사십대만 돼도 학생도 싫어하고
    부모도 꺼려해요

  • 11. 까페
    '20.1.21 11:21 AM (182.215.xxx.169)

    성인영어과외해요.
    그룹으로 하면 잘되요.

  • 12. ..
    '20.1.21 11:24 AM (125.178.xxx.90)

    댓글들 말 좀 가려하세요
    오십대가 연세 든 할머니라니
    여기는 이상하게 이삼십대보다도 나이에 각박해요
    단과학원에도 오십대 강사들 있어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하고요
    이삼십대는 갖지못한 노련함까지 있어서 실력있는 오십대 사교육 강사는 프로중에 프로예요
    사십대라고 싫어하는 학생, 학부모는
    자기들이 그만한 그릇밖에 안돼서 그러거예요

  • 13. ..
    '20.1.21 11:26 AM (125.178.xxx.90)

    어쨌든 원글님은 그런 마인드로는 힘들것 같아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열정, 그 일에 대한 의지가 아직 물러요
    그런 마인드로는 뭘 해도 힘들듯

  • 14. ......
    '20.1.21 11:27 AM (211.192.xxx.148)

    일단 글은 지웠는데
    나이부심이 상당하네요.

  • 15. ..
    '20.1.21 11:28 AM (125.178.xxx.90)

    오십대가 연세 든 할머니라는 댓글 쓴 분
    지웠네요 ㅋ

  • 16.
    '20.1.21 11:28 AM (1.212.xxx.66)

    지금 아이 키우시니 입장 바꿔 어떠세요? 경력없는 50대 선생에게 보내겠어요?
    그리고 나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고 준비하는 기본 마인드가 안 돼서
    댓글이 뾰족한 거죠. 그냥 우쭈쭈하는 거야 쉽죠.

  • 17. . .
    '20.1.21 11:33 AM (175.213.xxx.27)

    음 노안이와서 책보는게 엄청불편해요. 중고딩교재보는데 엄청힘들어요. 밤에 과외하시려면 더 힘들어요.야간엔 눈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타과목 과외쌤이고 경력 20년 이상인데 전직할까 고민중이에요. 눈때문에

  • 18. 지인중에
    '20.1.21 11:39 AM (124.50.xxx.238)

    집에서 공부방 식으로 아이가르치는일 하는분 여럿있는데 체력이 안되서 못버텨요. 학생들 수요 많아도 최대50전후로 정리하시더군요.

  • 19. 나이가 문제가
    '20.1.21 11:40 AM (14.47.xxx.229)

    아니라 경력이 문제죠 전 딱 50인데 고등 학원 과외합니다 고딩들은 쌤 나이 별로 안따져요 실력이 문제죠
    그런데 경력이 없으면 안옵니다

  • 20. ..
    '20.1.21 11:43 AM (115.93.xxx.69)

    10년 후라고 한것은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퇴직 후에 하려고 생각한 것이에요.

    다양한 조언 감사합니다.
    성인대상 강좌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21. ...
    '20.1.21 11:44 A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나이대 선생님 몇몇을 상담을 갔는데요.
    본인이 자식 키우고 아이들 가르쳤던 노하우가 있는거까진 좋은데요.
    너무 상담부모를 가르치려고 들어요. 본인은 다 안다는 식으로요.
    우리도 지나고 보면 그때는 너무 중요하다 생각한것이 다 필요없었다 생각 많이 하더라도 당장은 사교육 상담을 위해 방문한것이고 어느정도 트렌드를 쫓아가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아이들 명문대 보냈고 아이키우면서 드는 감정 다안다 식으로 훈계해버리니 시간내서 내가 왜 이런 본인일대기를 듣고 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공통점이 본인 얘기를 너무 감동깊게 들어서 전혀 망설이지 않고 등록할거라 생각하는데 대부분 젊은 엄마들은 시간버렸다 생각합니다.

  • 22. 할거면
    '20.1.21 11:44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시작해야죠
    그래야 나이 오십에 뭔가를 하고 있게 되는거죠
    하다가도 정리할 나이에 초짜로 시작한다니...
    다른 사람들은 놀고 있는 줄 아시나요
    경력많고 더 젊은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사회경험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할 듯
    너무 감이 없네요 ㅎㅎ

  • 23.
    '20.1.21 11:49 AM (1.212.xxx.66)

    직장 다니니 아실 거 아녜요
    지금 님이 하는 일을 누군가 10년 뒤에 50넘어 할 수 있냐고 물으면 뭐라하시겠어요?

  • 24. 할거면
    '20.1.21 11:49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50에 회사 퇴직하고 그때 뭘 시작하느니
    차라리 길게보고 몇년 일찍 퇴사하고 시작하세요
    50에 퇴직하고 뭔가 다시 시작하기 힘들 거예요

  • 25. ㅇㅇ
    '20.1.21 11:51 AM (211.36.xxx.130)

    이건 그냥 능력직이에요 나이보다는 능력이 있으면 가능한데요ㅡㅡ중요한건 가르치는일은 경험으로 깨우치고 노히우가 쌓여서요..틈틈히 시간날때과외 해보세요

  • 26.
    '20.1.21 11:53 AM (223.38.xxx.248)

    은퇴후엔 뭘 할수가 없군요ㅜㅜ 그냥 집에 있어야
    하신 말씀들 이해합니다

  • 27. 일단
    '20.1.21 11:59 A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은 40대라는거지요
    중고등 참고서 보셨나요
    일단 고등학교 참고서 글씨가 아주 아주 좋그만게 빡빡해요
    눈 피로도가 상당하지요
    그리고 하실려면 지금부터 하셔야 50에 날고기지요

  • 28. 2~3년 전
    '20.1.21 12:04 PM (223.38.xxx.99)

    그룹으로 성인영어 했었어요
    동생이~
    50대 중반쯤 되신 분
    비슷한 나이대 관심사도 비슷하고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그만 할 때까지 즐겁게 하던걸요
    저도 데 친구들과 등록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이면 성인대상 그룹과외 괜찮을 듯 해요

  • 29. ....
    '20.1.21 12:12 PM (223.33.xxx.236)

    과외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그 나이때쯤 그만두던데요

  • 30.
    '20.1.21 12:13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오십 넘어 시작해서 재밌게 하고있어요
    처음에 학생 모을때가 힘들지 일단 실력이 좋으면 문제없습니다 한참 더 다니신다니 나중에 직장 은퇴하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한 얘기지만 실력은 탁월해야되고 주특기도 있어야돼요
    예비중딩 기초문법 정리의 신이라든지
    영유마치고 최상위학원 레벨테스트하는애들 준비전문이라든지 수능분석 뛰어나다든지요

  • 31.
    '20.1.21 12:16 PM (125.132.xxx.156)

    오십 넘어 시작해서 재밌게 하고있어요
    처음에 학생 모을때가 힘들지 일단 실력이 좋으면 문제없습니다 한참 더 다니신다니 나중에 직장 은퇴하고 생각해보세요 
    당연한 얘기지만 실력은 탁월해야되고 주특기도 있어야돼요

  • 32. 누가보나
    '20.1.21 12:16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성형부터 하세요.
    설민석 샘도 50살
    동안은 괜찮아요.

  • 33. ......
    '20.1.21 12:16 PM (220.79.xxx.164)

    일단 처음에 몇 명 성적을 확 올리시면 입소문 나서 많이 옵니다. 수학 공부방 그렇게 해서 50초반까지 꽤 돈 모으신 분 알아요. 중학 수학이었는데 대기자도 있었어요.

  • 34. 53
    '20.1.21 12:19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저지금53세인대수학과외해요
    대신일은줄였어요

  • 35. ...
    '20.1.21 12:21 PM (175.113.xxx.252)

    설민석샘이나 이사람들이 50살에 초보자가 아니잖아요....ㅋㅋㅋ 220님 처럼 몇명의 성적의 제대로 끌어올리면 입소문은 나겠죠..근데 지금 현재 부터 하는거라면 몰라도 50살에 시작해서 그애들을 성적으로 제대로 끌어올릴수 있나요.. 그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 되어야 될테고 ... 어느정도 시간 투자도 해야될텐데... 지금 부터 하는거라면 50살 초반이 아니라 좀 더 할수도 있겠죠.. 입소문 제대로 났다면..

  • 36. 자신
    '20.1.21 12:25 PM (112.152.xxx.59)

    성적올려줄자신있으시면 50대 오케입니다.
    요즘 50대초반 꾸미면40대처럼도 가능하고,
    대신 능력을보여주셔야죠 고딩수능입시는 오히려 경력자 40,50대 고스펙자 샘들 인기고요. 성적잘올려주면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 37. ....
    '20.1.21 12:37 PM (122.35.xxx.174)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저 지금 50대 후반인데 잠시 쉬다가, 다시 중고생들 영어 과외 해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고액과외로요.
    지금부터 공부해두셔야 하구요. 당장 올해부터 시작하세요.
    모의고사, 이비에스 교재, 문법 문제집 많이 사서 풀어보시구요
    특히 문법 시험 빈출문제를 잘 가르쳐주는 샘을 원합니다.
    수업준비 무지막지하게 많이 하면 아이 성적 충분히 올릴 수 있어요.
    나이가 많다는게 결코 흠이 아니에요.
    빨리 외우는 암기력은 떨어지지만 통합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이 늘어서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학생 눈높이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내는 능력이 나이들수록 더 커지는 느낌이에요.
    대신 낮에 운동하고 건강관리, 체력관리 가열차게 하시구요.
    학생들 예쁩니다. 엔돌핀 생성제들이죠.

  • 38. ....
    '20.1.21 12:42 PM (122.35.xxx.174)

    아 다시 읽어보니 은퇴후를 말씀하시는거였네요
    그렇더라도 충분히 충분히 가능합니다. 대신 영어로 된 글을 읽고 메시지를 요약해보는 훈련과 어법 어휘 꾸준히 공부하면 저절로 머릿속에서 설명이 터져 나옵니다.
    고등학교때 제게 성문종합영어 가르쳐준 분이 60대 후반이셨는데 정말 정말 잘 가르치셔서 대기 만땅....
    제가 50대 후반이니 참 오래전 일이죠.

  • 39. ..
    '20.1.21 12:43 PM (223.38.xxx.24)

    회화가 된다면 입시과외말고 성인대상 영어회화과외하세요. 아니면 작문법같이 시험용 영어말고 실생활용 영어를 하시면 수요는 있을건데요.
    저도 지금 60 다 되가시는 아저씨한테 회화과외받아요. 이 분은 주재원 근무오래해서 비즈니스 회화까지 되시니까 좋더라구요.

  • 40.
    '20.1.21 12:53 PM (61.105.xxx.161)

    애 성적만 보장된다면 50아니라 60 70 이라도 상관없고 외모가 박색이라도 상관없어요
    지금 저희애 다니는 아파트상가내 영어강습소가 중1부터 고3까지 수업하는데 학년당 2~4명정도 소규모이고 선생님이 대형학원 부원장하다가 그만두고 차린건데 50대중반이세요 아주 꼼꼼하고 휴일이나 학생들 학교행사랑 겹치면 꼭 보강해줍니다 애들이 많아져도 관리힘들고하니 적당한선에서 본인 꾸려나갈수있는만큼 하던데 원글님도 10년후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전부터 확실히 준비하고 시작하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 41. dd
    '20.1.21 12:5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계속 해왔고 잠깐 쉬고 다시 하는거 아니면
    50에 경력없는 선생한테 과외를 누가 맡기나요?
    더구나 학군이 괜찮은 곳이면 경력있는 실력좋은
    선생도 수두룩할텐데요 차라리 선생 구하기 힘든
    곳이면 가능할것도 같네요
    그냥 성인대상 영어회화 하세요
    중고등 영어는 초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힘들어요

  • 42. 글고
    '20.1.21 12:58 PM (122.35.xxx.174)

    내가 학생 집으로 가는 과외보다 학생이 강사 집으로 오는 과외가 더 좋습니다
    대신 집에 대형 고속 복사기, 많은 예제 찾아볼 수 있는 다량의 문제집등을 구비하고 있을 경우에요.

  • 43. ....
    '20.1.21 1:06 PM (122.35.xxx.174)

    누구나 시작할 땐 무경력이었습니다. 그래도 실력 입증해 냅니다. 수업준비가 중요해요.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용기잃지 마시고 나중에 잘 되어도 겸손함 잃지 않으시고 성실히 수업준비하면 엄마들이 좋아할 거에요.

  • 44. 하세요
    '20.1.21 1:08 PM (223.62.xxx.93)

    집을 오픈하시든지 아니면 학원 내 룸 하나만 빌리든지
    학생집으로 가는 과외아니고...
    근데 소문나서 자리잡을때까지 힘드시죠

  • 45. ㄴㅇㄹ
    '20.1.21 1:34 PM (218.237.xxx.191) - 삭제된댓글

    지인 집 남는 방에다가 학습방 차렸어요. 뮤엠영어인데 공부방처럼요. 쏠쏠하대요.
    대신 거기는 서울지역이 아니여서 학원자체가 안많고 맞벌이가 많아서
    수요가 있는거 같아요

  • 46. ...
    '20.1.21 1:47 PM (125.177.xxx.182)

    저 52. 10년 넘게 초.중까지 과외해요.
    내신대비 완벽하게 해서 1등급 나오게 만들어 주면 유지되요. 그 학생이 영어 1 계속 유지해서 특목고 합격하면 소문 납니다. 그 외 문법. 리딩 탄탄하게 해주고 대신 가격은 적당히 작은듯 받고요. 조금 싸게 받고 오래 ~~
    예전과 달리 중2 중3에 고등 리딩 고등 문법이 가능해야 하므로 수능에도 익숙한 정도 되셔야 하구요.
    처음 아이들 모집이 힘들지 생각보다 나이를 따지거나 그러는 시장은 아닙니다. 그저 애들 실력만 상승시켜 준다면 나이는 그리 따지니 않지 않나...물론 저도 지금 이후가 소민 되긴 합니다. 과연 유지될까~~~

  • 47. 경력
    '20.1.21 1:59 PM (175.196.xxx.92)

    엄마입장에서,,, 애들 잘 휘어잡고, 성적 올리면 나이는 상관없어요.

    근데 원글님은 50 넘어서 처음으로 애들 가르치게 되니, 아무래도 입시경향이나 내신준비는 다른 경험자에 비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입시나 성적과는 무관하게 애들 흥미 유발시키면서 가르치는 초딩영어나 닥터정 같은데는 괜찮을 거 같아요.

  • 48.
    '20.1.21 2:01 PM (223.38.xxx.84)

    할 수는 있는데 그러기위해선 지금당장 시작해서 경력이 있어야죠 경력없는 초보 50대 과외쌤은 힘들것 같고요
    학벌과 가르치는건 좀 달라요
    설명능력이 있어야하고 문제분석능력도 있어야하고
    당장 한두개 해보세요

  • 49. 경험치
    '20.1.21 2:12 PM (39.7.xxx.91)

    교육은 경험이 둥요해요. 당장 주말이라도 시작하세요.

  • 50. .....
    '20.1.21 2:20 PM (125.252.xxx.13)

    50대에 경력 없으시면 처음에 학생 모으는게 힘듭니다
    경력이란게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저런 학생들을 다루어 봐서
    산전수전 다 겪고
    학생 대하는 노하우가 쌓였다는거고
    다양한 교재를 다루어 봐서
    어느 수준 학생에겐 어떤 교재가 맞다
    이런게 쌓이는거거든요
    열심히 고민하시고 그래도 해보고 싶다 하면
    당장 시작해보세요

  • 51. ..
    '20.1.21 2:59 PM (211.49.xxx.241)

    보통 영어는 선생님들 나이대가 어립니다 수학은 할아버지 선생님들 할머니 선생님들도 꽤 있고 그분들도 잘 가르치니 강남이나 목동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있어요 근데 영어는 보통 29-40대가 마지노선인 듯 그나마 학원이면 모를까 과외는 쉽지 않을 거에요

  • 52. 영어 과외
    '20.1.21 3:18 PM (211.247.xxx.19)

    30대 후반에 시작해서 65세인 지금 까지 하는 분 알아요
    성적 잘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중학생 부터 고3 까지 주말도 없이 바빠요.

  • 53.
    '20.1.21 5:39 PM (119.70.xxx.4)

    20대에 엄청 잘 나가는 영어 과외 선생으로 강남에 집도 사놓고 미국 유학가서 박사학위까지 제가 번 돈으로 충당했어요. 미국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집에 일이 생겨서 안식년으로 잠시 나와 있으면서 잠깐 과외 알바라도 틈틈이 할까 했더니 다들 말리더리고요. 요즘 입시는 제가 떠나던 그 때와 너무 달라졌다고. 차라리 직장인 영어 가르치라고 해서 즐겁게 알바했던 기억이 있어요. 입시 과외는 영어 실력과 관련없이 전문직이라고 하네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고요.

  • 54. 나그네
    '22.2.26 7:55 AM (121.150.xxx.96)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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