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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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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커리어 우먼 부러우신가요?

|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20-01-21 06:13:55
나이들수록 남편복 있어서 돈 펑펑쓰고 잘 사는 여자
자기 커리어 특히 전문직이라 생산적인 삶을 사는 여자
등등 여러가지 삶의 양태가 있을텐데
40, 50대 될수록 어떤 여자의 삶이 부러우신가요?
저는 30대고 커리어 유지중인데
은퇴할때까지 자기 직업있고 사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주부로 사는데 대해선 답답하단 느낌을 받거든요
엄마는 제가 이런 말 하면
커리어 갖고 가는건 참 좋은데
남편복 있는것도 쉬운것 아니고 복 받은거라서
너도 그런 복 얻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네요ㅎㅎ
물론 둘다 가지면 참 좋겠지만....
82분들은 나이들수록 자기 전문성으로 성공하고 이름을 가지는 여자
그것은 불가능하지만 남편 덕보고 잘 사는 여자
어느쪽이 더 부러우신가요?
IP : 173.162.xxx.1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0.1.21 6:31 AM (138.87.xxx.124)

    이것은 본인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이 어떤 상황에서 더 활기가 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하자면 남편이 있고 남편이 잘 보살펴주고 하는 그런 따뜻한 상황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
    아니며 남편이 있고 남편이 잘 보살펴주고 하는 그런 따뜻한 상황이면 주저앉는 스타일인지 ... 한번 자신을 잘 보세요.

    저는 남편이 있고 남편이 잘 보살펴주고 하는 그런 따뜻한 상황에서 주저 앉는 스타일입니다.
    갑자기 의존적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정말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잘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잘 갑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하지 않고 저의 전문직을 찾아서 일했고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저의 인생에 만족합니다.

    저와 같은 선택을 할 때 한가지 중요한 것은 ...
    과연 나는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타느냐 .... 마느냐 ...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DNA 에는 외로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혼자서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면 ....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님의 인생에 건투를 빕니다.

  • 2. 행복
    '20.1.21 6:39 AM (223.39.xxx.96)

    내 성향 따라 행복하면 되요
    친정엄마가 일란성 쌍둥이 이신 데
    엄마는 아버지 그늘 밑에서 주부놀이 하며 평생을 사셨고
    이모는 여장부형 이세요
    둘 다 만족 하세요

  • 3. ㅇㅇ
    '20.1.21 7:46 AM (69.243.xxx.152)

    커리어를 가지든 말든
    든든한 남편이 있다는 건 복 받은 일이에요.
    좋은 배우자는 좋은 부모를 가진만큼의 몫을 해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게 좋은 짝이 가끔 있죠.
    그런데로 무난하게 사는 부부들도 있고.

    요즘은 결혼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인 사람들이 많은 듯...

  • 4. 후추후추
    '20.1.21 7:53 AM (110.70.xxx.29)

    요사이가 결혼하거나 임신하면 퇴사해야하는 70-80년대도 아니고
    왜 꼭 한쪽만 선택해야하나요?

    부부 전문직(의사 변호사등등)으로 서로서로 서포트 해주면서
    직업적으로도 잘나가고 결혼생활도 잘꾸려가는 똑똑한 여자들이 제 주위엔 무지 많은데.

    결혼은 커리어의 무덤 어쩌고는 90년대까지의 이야기죠.
    지금은 2020입니다. 얼마든지 사이좋은 남편과 잘나가는 커리어 양립가능.

  • 5. ?
    '20.1.21 7:54 AM (223.53.xxx.211)

    남편복을 일안하고 놀아도 돈 펑펑쓰게
    해 주는 걸로 생각하는건 별로.

  • 6.
    '20.1.21 8:11 AM (106.102.xxx.39)

    나이 오십인데 아직 회사 다니며 치열하게 일하고
    남편도 성실하게 회사 다녀서 서로 윈윈이에요
    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하죠?

  • 7. 음..
    '20.1.21 8:41 AM (58.227.xxx.22)

    노력으로 커리어 쌓는다면
    남편복은 내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닌..

  • 8. 어느쪽
    '20.1.21 9:18 AM (1.233.xxx.70)

    둘 다 가지면 물론 좋죠 금상첨화
    근데 인생의 문제는 언제나 양 극단에 있네요 이쪽이냐 저쪽이냐 선택해라...
    이 나이쯤 되고보니 자기분야에서 커리어쌓는 전문여성인에게 더 후한 점수주고 싶어요
    제가 가보지 못한 길이여서 동경도 있지만 여자가 보기에도 그쪽이 더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 제딸에게도 마지막까지 놓지 말아야할게 있다면 그건 일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 9. . ....
    '20.1.21 10:01 AM (222.106.xxx.12)

    부부 전문직(의사 변호사등등)으로 서로서로 서포트 해주면서
    직업적으로도 잘나가고 결혼생활도 잘꾸려가는 똑똑한 여자들이 제 주위엔 무지 많은데.222

  • 10. 30대
    '20.1.21 10:10 AM (210.217.xxx.103)

    30대 맞아요? 60대 아니고?
    남편복 없어서 직장 다녀요? 어이없네.
    뭐 저따위 시작을 하는지.
    직장을 다니는 건 남편복과 상관없이 그냥 계속 하는 거고.
    내 일 제대로 하며 남편과 잘 지내고 둘다 제대로 잘 벌어서 돈 펑펑 써요.
    (펑펑 개념이야 다르겠다만)

    전 목표는 70넘어 까지 일하는 거고. 60넘으면 일년에 한달씩 해외 따뜻한 곳에서 쉬다 오는 거에요.

    근데...님 공부 못 했죠. 어쩌다 보니 그냥 일 하는 거죠.
    그렇지 않고서야..
    아니면....나이를 속였거나. 인터넷은 82쿡 하나만 하거나.

  • 11.
    '20.1.21 10:19 AM (210.217.xxx.103)

    사주관상이 언제적
    그렇게 해석하는 세계관 밖에 없던 시절의 논리이니 그런거죠.
    25년전에 학교앞 사주카페에서 사주 봐주던 아줌마 아저씨들도.
    옛날같으면 이거 굶을 수도 있는 팔자라했지만 지금은 이 팔자 최고다. 라며 여자가 나가서 일해야 하는 팔자를 좋다 했는데.
    윗님 ㅎㅎㅎ

  • 12. ㅇㅇ
    '20.1.21 10:25 AM (121.134.xxx.249)

    ㄴㄴ 사주관상..저도 그 공부해봐서 아는데 그 시절 가치관을 지금에 대입하는게 모순이죠. 저 남편복없지만 50넘게 제 일 놓지않고 열심히 살고있어요. 인생에 후회없어요.

  • 13.
    '20.1.21 10:35 AM (211.248.xxx.147)

    불로소득이 꾸준히 있는 여자가 부러운데요. 사실 커리어도 자아성취지만 어쩔수없이 수입을 위해 다니는거면 싫어요. 경제적어려움 없다면 직업이 없이도 자아성취를 이룰수 있는 일들이 많거든요

  • 14. 마키에
    '20.1.21 10:54 AM (211.36.xxx.176)

    윗님 불로소득이 진짜 최고 ㅋㅋ
    커리어 커리어 하는데 아이 낳고 나니 커리어가 제일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전문직도 아니니 풀타임 시터 쓸 만큼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 제일 부러운 사람은 남편이 지원 많이 해줘서 일 안하고 시터 쓰며 아이와 함께 동동거리지 않는 생활 하는 사람이었어요.... ㅠㅠ 전문직이 아닌 그냥 일반 커리어 가진 부부이기에 그런 것 같아요 남편복은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아이가 초등 앞두는데 또 깊은 고민이 듭니다... 휴 ㅠㅠ
    커리어니 자기발전 성취 그리고 육아... 이런거... 대학생때는 왜그렇게 쉽게 보였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현실이에요 뼈저린 현실 ㅠㅠㅠ

  • 15. ㅣㅣ
    '20.1.21 1:44 PM (112.170.xxx.67)

    친정 부자에 물려받을 재산 많고 자기직업 탄탄한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남자에게 의존하는건 위험부담이 있는지라..

  • 16. 남편복요
    '20.1.21 4:07 PM (39.7.xxx.53)

    일안하고 돈잘쓰게해주남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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